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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없는 넥슨, 'IP 프랜차이즈'로 퀀텀점프…"매출 7조 자신"

3N(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체제에서 독주 중인 넥슨이 신작 12종을 앞세워 또 한 번 퀀텀점프(급상승)를 노린다. 흥행 보증 IP(지식재산권)와 장르를 불문한 과감한 시도로 3년 뒤 매출 7조원 달성 목표에 성큼 다가설 계획이다. 넥슨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넥스트 온' 미디어데이를 열고 미래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올해 3월 취임 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향후 전략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강대현 대표는 유저가 좋아하는 게임을 IP 단위로 묶어 각각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IP 프랜차이즈' 전략을 핵심 무기로 꺼내들었다.강 대표는 "IP는 게임의 세계관이나 캐릭터와 같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겉모습을 넘어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경험의 총체"라며 "핵심 경험을 공유하는 IP의 확장을 계획했다"고 말했다.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등 탄탄한 장수 IP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이 가운데 던파는 넥슨의 실적 신기록을 견인하고 있다.최대 시장 중국에서 지난 5월 선보인 던파 모바일은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통계 기준 출시 4개월 만에 현지 매출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를 돌파했다. 넥슨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쓸 수 있었던 이유다.넥슨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개발 중인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처럼 다양한 장르로 던파 IP를 확장한다.넥슨의 시작을 알린 '바람의나라' 차기작도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1996년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PC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0년 모바일 버전 '바람의나라: 연'으로 한 차례 발을 넓힌 바람의나라 IP는 게임성을 계승해 '바람의나라2'로 다시 유저들과 만난다.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MMORPG로, 특유의 도트 그래픽 감성을 살린 2.5D로 개발 중이다. 익숙한 오리엔탈 판타지 배경에 새로운 서사로 신선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또 넥슨은 '빅 앤 리틀' 전략으로 대작과 참신한 타이틀을 동시에 공략한다.'빅' 프로젝트 대표작은 생존 장르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5년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 IP 기반 '프로젝트DX'다.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로 한국 패키지 게임 시장의 새 지평을 연 독립 법인 민트로켓이 '리틀' 프로젝트를 이끌며 톡톡 튀는 매력의 IP를 발굴한다.이 외에도 넥슨은 북미 개발사가 호령하는 루트슈터 시장에 내놓은 '퍼스트 디센던트'와 아포칼립스 테마의 PvPvE(유저·환경 동시 대립) 서바이벌 슈터로 준비 중인 '아크 레이더스'로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린다.이처럼 넥슨이 가동 중인 프로젝트는 12종에 달한다. 강대현 대표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도전적인 미래를 개척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회사가 제시한 2027년 매출 7조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 목표도 빠르게 현실화한다.강 대표는 "서비스 퀄리티라는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선을 잘 이해한 것이 결과의 차이로 나타나고 있다"며 "도전적인 목표이지만 여러 로드맵들을 차근차근 실행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07:00
영화

[IS인터뷰] 황욱 감독·임동민 PD “‘매쉬빌’ 판타지아영화제 수상에 감격”

“어느 순간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면서 학창 시절 놀이가 조기 교육이 돼버렸어요.” 고등학교 3년 내내 짝꿍으로 지내면서 소설을 돌려쓰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소년이 함께 꿈을 이뤘다. 황욱 감독과 임동민 프로듀서가 영화 ‘매쉬빌’로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슈발 누아르 경쟁 부문 감독상을 품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되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그간 ‘택시운전사’, ‘마녀’, ‘대외비’, ‘범죄도시3’ 등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황 감독은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제) 단편 부문 발표가 끝났는데도 통역사가 자리를 안 뜨셔서 설마 했다. 근데 연기, 각본상 다 넘어가더니 뒤에서 두 번째로 호명이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임 PD 역시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솔직히 기대는 없었어요. 영화제나 즐기자는 마음이었죠. 근데 막상 호명되니까 지금까지 고생한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우리의 진심을 지구 반대편에서도 알아봐 줬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웠어요.” (임동민 PD)황 감독이 연출, 임 PD가 제작을 맡은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르려는 사이비 신도들로 무법천지가 된 마을에 9명의 사람,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표방한 작품으로, 두 사람은 공동 각본가로도 이름을 올렸다.“1990년대, VHS(가정용 비디오 방식) 시절 빌려봤던 작품들이 이 영화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쳤어요. 코엔 형제,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를 구현해 보고 싶었거든요. 장르적으로도 웨스턴 무비를 추구했죠. 웨스턴 무비 자체가 수정주의를 거쳤으니 여기에 동양에 맞는 수정주의를 한 번 더 거쳤고요. 그러면서도 스토리, 캐릭터, 구조 등이 웨스턴에만 갇히지 않도록 했어요.” (황욱 감독) 황 감독과 임 PD는 이 영화의 핵심인 다채로운 캐릭터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그간 영화들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색 캐릭터들은 두 사람이 학창 시절 돌려썼던 소설처럼 끊임없는 의견 교환으로 탄생했다. 임 PD는 “한 명이 아이디어를 내면 그걸 받아서 보완하는 거다. 경쟁과 협업을 하면서 지금의 캐릭터들이 나왔다”며 “밸런스 역시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맞춰갔다. 서로 플러스, 마이너스를 계속해 줬다”고 회상했다. 이들이 빚어낸 9명의 캐릭터에는 눈에 띄는 공통점도 하나 있다. 절대 선도, 악도 없다는 것. 모든 캐릭터에는 각자의 사연과 결핍이 있고, 이는 때때로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처음부터 길티 플레저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최근 작품들을 보면 다들 선, 악 구조에 갇혀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좀 깨뜨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황욱 감독) 기분 좋은 혹은 의미 있는 균열을 만들고 싶었던 두 사람의 의도는 웨스턴 무비와 샤머니즘, 스릴러와 코미디 등 양극단의 성질을 혼합한 장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황 감독은 “VHS 시대 영화에는 영화라서 가능한 거대한 농담이 있다”며 “최근에는 장르적 시도 자체가 줄었다.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는 영화도 좋지만,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다양성을 추가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눈치 보지 않고 표현하고 싶은 건 다 했어요. 그래서 조금은 독특하고 조금은 다른 영화가 나올 수 있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영화가 관객들에게 많이 어필해서 이런 새로운 장르를 응원해 주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임동민 PD)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두 사람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되느냐는 질문을 인사처럼 던졌다. 발언권을 선점한 황 감독은 “영화 제작사를 일단 설립해 버렸다.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 영원히 까지는 모르겠다. 당분간은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물론 그 뒤에는 “재밌게 그냥 지금처럼 좋은 호흡을 맞췄으니까 또 다음 영화도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마 그 당분간이 제법 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임 PD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9 06:10
연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첫 촬영부터 꿀케미 대박 예감

박해진과 진기주의 꿀케미에 첫 촬영부터 촬영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2022년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남녀 주인공 박해진과 진기주가 지난 14일 드디어 첫 촬영에 들어갔다.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이날 첫 촬영에서 박해진은 극 중 귀신을 보는 마술사이자 애틋한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차차웅의 복잡한 내면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해맑고 정의로운 고슬해 순경 역을 맡은 진기주는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올만큼 귀엽고, 당당한 경찰의 모습으로 호탕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배우는 시종일관 서로를 챙기며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고, 현장은 배려심 넘치는 분위기 속에 평온하게 촬영을 끝마쳤다. 드라마 제작진은 “박해진, 진기주 배우의 예상을 뛰어넘는 자연스러운 호흡에 놀랐다. 박해진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첫 촬영임에도 베테랑답게 많은 장면을 소화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진기주는 역동적인 경찰 역할을 위해 터프한 목소리 톤을 선보이는 등 꼼꼼한 준비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며 칭찬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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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MBC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박해진-진기주와 호흡

배우 차미경이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12일 "차미경이 2022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금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박해진(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진기주(고슬해)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극 중 차미경은 뛰어난 영적 능력을 지닌 무당 만신이다. 박해진의 할아버지인 차사금을 모시며 생전 곁에서 보필한 인물이다. 차사금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정준호(최검 장군), 차사금의 핏줄 박해진과 연결되어 있다. 박해진, 정준호 등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미경은 지난 8월 종영된 '라켓소년단'에서 오매할머니 역을 맡아 겉은 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단짠 시골할머니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현실감 있는 연기와 작품 속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로 진한 인상을 남겼다.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차미경이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차미경은 '쌍갑포차' 출연 이후 하윤아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전 작품과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하윤아 작가와 더욱 진해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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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해외 OTT 전세계 방영권 라이선스 판매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방송 전 해외 OTT 서비스 업체인 PCCW 뷰클립(Vuclip) 싱가포르에 전세계 방영권 라이선스를 판매, 전세계 시청자들과 동시간에 만나게 됐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최근 PCCW 뷰클립 싱가포르에 2022년 방송되는 '지금부터, 쇼타임!' 전세계 방영권 라이선스를 판매하는 공급계약(일부국가 제외)을 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공시당일부터 2031년 9월 26일까지다. 첫 촬영 전부터 이례적으로 해외 OTT에 방영권 라이선스가 판매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판타지와 로맨스, 액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촉망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박해진(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진기주(고슬해)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박해진을 비롯해 진기주·정준호·정석용·고규필·김희재·박서연·장하은·김종훈 등이 출연한다.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 촬영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조만간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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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서연 '상큼한 피날레'

배우 박서연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안창환, 정석용, 박서연, 이한결 등이 열연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6/ 2021.10.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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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서연 '늘 감사하는 마음'

배우 박서연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안창환, 정석용, 박서연, 이한결 등이 열연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6/ 2021.10.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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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서연 '귀신아 힘내라'

배우 박서연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안창환, 정석용, 박서연, 이한결 등이 열연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6/ 2021.10.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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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서연 '상큼한 하트'

배우 박서연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안창환, 정석용, 박서연, 이한결 등이 열연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6/ 2021.10.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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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서연 '귀신으로 나와요'

배우 박서연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안창환, 정석용, 박서연, 이한결 등이 열연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6/ 2021.10.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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