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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독] 이유비, 김고은 이어 ‘유미의 세포들3’ 출연…원년 멤버 뭉친다

배우 이유비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하 ‘유미의 세포들3’)에 합류한다. 20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유비는 ‘유미의 세포들3’에 시즌1~2 연장선의 캐릭터인 루비 역 그대로 출연한다. 이유비는 ‘유미의 세포들3’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앞서 ‘유미=김고은’이라는 공식을 세운 김고은의 컴백이 확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재원이 순록 역으로 출연한다. 이유비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 1~2에서 연기한 루비는 유미의 직장 동료로 서로 라이벌 의식을 지니고 있다가 점차 서로를 응원하는 절친한 사이가 되는 인물이다. 시즌1~2 당시 이유비가 김고은과 이유비가 시즌2에 합류함으로써 김고은과 절친 케미를 선보인 터라 시즌2에서는 어떤 호흡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이유비는 지난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후 ‘유미의 세포들’ 시즌1~2는 포함해 ‘구가의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3년 방영된 드라마 ‘7인의 탈출’과 이듬해 ‘7인의 부활’ 이후 ‘유미의 세포들3’로 약 2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이유비의 친언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06:00
드라마

김고은 컴백 ‘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도 합류…”멋진 순록 만들 것” [공식]

배우 김재원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하 ‘유미의 세포들3’)에 합류한다. 19일 ‘유미의 세포들3’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원이 극중 순록 역으로 출연한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앞서 ‘유미=김고은’이라는 공식을 세운 김고은의 컴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다. 시즌제로 제작된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참신한 시도로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평범한 유미의 일상을 재치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여기에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미의 로맨스는 설렘과 웃음, 감동을 선사하며 시즌 1, 2를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 반열에 올렸다.앞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유미는 ‘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이후 유미는 회사까지 그만두고 글쓰기에 몰입했다. 다가올 시즌3에서는 각고의 노력 끝에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로맨스 소설 작가로 대성공을 거뒀지만, 유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여전히 사랑. 세포마을도 잠정 휴식에 들어간 듯 고요하기만 하고 설레는 일 하나 없는 가운데, 순록의 등장은 유미에게 신선한 변화를 일으킨다. 3년 만에 유미로 다시 돌아온 김고은은 이번에도 다이내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중 순록은 달콤한 얼굴로 ‘팩폭’을 날리는 줄리문학사 편집부의 새로운 PD다. ‘이성세포’만이 지배할 것 같은 차가운 그지만 알고 보면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 나름의 루틴을 유지하며 평온한 생활을 보내던 순록은 ‘감정세포’가 요동치는 유미 작가를 담당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맞닥뜨린다.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로 주목받은 후 ‘킹더랜드’, ‘하이라키’, ‘옥씨부인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입증받았다. 김재원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에 좋은 기회로 합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작품 역시 제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멋진 순록이를 만들어 보겠다.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민의 세포들3’는 내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9 14:17
연예일반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나온다... 김고은 “잘 마무리하고파” 소감

배우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돌아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동명의 레전드 네이버웹툰(작가 이동건)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성공적 결합은 드라마 포맷의 진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더해진 현실적인 스토리, 유미의 현실세계과 머릿속 세포마을을 절묘하게 직조한 연출은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시즌3에 드라마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앞선 시즌을 함께했던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유미의 성장을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었던 김고은의 컴백은 시즌3를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김고은은 그가 아닌 유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은 물론이고, 사랑 앞에서의 디테일한 감정까지 풍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시즌3에서는 작가의 꿈을 이룬 유미 앞에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찾아온다. 뜻하지 않은 사고처럼 설렘을 느껴버린 유미 때문에 잔잔했던 세포마을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김고은은 한층 성장한 유미의 이야기를 더 유쾌하게 그려갈 전망이다. 특히 사랑, 이성, 감성, 작가, 출출 세포 등 유미와 함께 컴백할 사랑스럽고 자기주장 강한 세포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또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세포를 깨울 김고은은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또 한 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 배우로서 한 캐릭터를 긴 시간 동안 연기한다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즌을 이어온 시간만큼 성장한 유미가 인생에서 겪는 여러가지 변곡점들을 시즌3를 통해 잘 담아내고 싶다. 2021년부터 유미와 함께 시작한 여정이기에 모쪼록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면서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08:16
드라마

‘당신의 맛’ 고민시 “‘서진이네’ 촬영, 셰프 역할에 도움돼”

배우 고민시가 예능 ‘서진이네2’ 촬영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월화드라마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준희 크리에이터, 박단희 감독와 배우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참석했다.고민시는 “‘서진이네’ 경험이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에 인턴으로 합류해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아이슬란드에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민시는 “‘서진이네’ 촬영할 때는 설거지 위주로 했다면 이번 촬영을 위해서 칼질을 배워서 재미를 붙였다”며 “이전에 ‘서진이네’ 촬영이 없었으면 두려운 마음이 컸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8 14:35
스타

신은수,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신은수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2일 매니지먼트 숲은 신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리며 “신은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신은수는 앞으로도 보여줄 역량이 많은 배우다.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해 주목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활동을 해왔다. 영화 ‘인랑’,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모범가족’,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도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밀도 있는 연기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다.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신은수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극 중 여고생 박세리 역으로 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신은수가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남주혁, 전혜진, 이청아, 정가람, 김민주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2 11:00
드라마

제대한 박진영, ‘마녀’로 안방극장 복귀 [RE스타]

군 복무를 끝낸 박진영이 그룹 갓세븐 활동에 이어 배우로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로 2025년 배우로서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로맨스를 담는다. 극중 박진영은 미정이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진 역을 맡았다. 동진은 미정이 마녀라는 소문의 중심에 휩싸인 후 떠나자, 통계를 공부해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천재다. 박진영은 ‘마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며 지키려고 하는 소재가 신선했다”고 밝혔다. ‘마녀’는 ‘무빙’, ‘조명가게’ 등 드라마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 강풀 작가 특유의 색다른 소재를 다루는 세계관 속에서 노정의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박진영에게 일찌감치 관심이 쏠렸다. 박진영은 2012년 5월 그룹 JJ 프로젝트로 2인조로 데뷔 후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한 아이돌 가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나, 사실 2012년 1월 KBS2 ‘드림하이2’에서 정의봉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박진영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판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유지태와 2인 1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는 폭력에 휩싸인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를 동시에 맡아 1인 2역 등 어려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박진영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021)에서 유바비 역할로 시청자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작을 경신했다. 누적 조회수 34억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얻고 시작했는데, 박진영은 능글 맞으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지닌 유미(김고은)의 두 번째 남자친구 유바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큰 인기를 얻었다. 박진영은 ‘유미의 세포들’ 이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넷플릭스 ‘닭강정’ 특별출연을 통해 대중을 만났지만 2023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잠시 활동을 멈췄다. 그는 지난해 11월 제대 후 갓세븐으로 지난달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완전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가수로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마녀’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또한 박보영과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으로 차기작까지 확정돼 앞으로 배우로서 행보에 더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진영은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온 배우다. 큰 연기력 논란 없이 활동하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꿈꾸는 연출자 입장에서 아이돌로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얻은 사람은 굉장히 섭외하고 싶을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어 “아이돌 전성기는 20대에서 끝나지만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둔 박진영의 전성기는 30대에 다시 시작될 수 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배우로서 전성기가 열릴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1 06:07
드라마

추영우→주종혁… 카카오엔터 대세 배우들, 2025년도 열일 행보

탄탄한 연기력과 케미 폭발 연기합, 신선한 매력과 개성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대세 배우들이 2025년에도 다양한 차기작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추영우, 주종혁, 신승호, 박지후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레이블 소속 배우들이 최근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는 중. 최근 이병헌, 현빈, 공유, 한지민 등 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이 작품으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성장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들도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레이블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최근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을 통해 확고하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추영우(제이와이드컴퍼니)는 차기작으로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만찢남’으로 거듭난다.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두 인물의 복잡한 서사를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설레는 로맨스 케미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극본 최태강, 연출 이도윤, 제작 스튜디오N,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웹소설·웹툰이 원작으로,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로, 추영우는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을 맡는다. 허당미 있지만 실력은 출중한 인물로 이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백강혁 역 주지훈과의 브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모쏠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직접 구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로 6월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덱스터픽처스, 이오콘텐츠그룹)에서는 신이나 무당을 믿지 않는 견우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밖에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극본 유기성, 연출 최성은, 제작 용필름, 스튜디오N)에서는 조직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인 금손 역으로 누아르 액션물에도 도전할 예정이라 공개일 확정 전부터 관심이 모이는 중. ‘중증외상센터’ ‘견우와 선녀’ ‘광장’ 세 작품 모두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줄 ‘만찢남’ 추영우의 다채로운 매력과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주종혁(BH엔터테인먼트)은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극본 김기량, 연출 유선동, 제작 키이스트, 오디너리 잼)에서 열정은 만렙, 현실은 쪼렙인 막내 PD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통합 오디션 출신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밀은 없어’ ‘유미의 세포들’ 등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배우들과의 차진 연기합으로 일명 ‘케미갑’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은 만큼 ‘트리거’에서도 김혜수, 정성일 등과 원팀 케미로 주목받는 중이다. 주종혁은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를 맡아, 베테랑 배우들과의 찰떡 팀워크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어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허명행, 기획 쇼러너스, 제작 이매지너스, 쇼러너스, 스튜디오AA, 서울액션스쿨)에서는 전지현, 강동원,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합을 맞출 예정. ‘케미갑’ 주종혁이 2025년에는 어떤 케미로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환혼’, ‘D.P.’, 영화 ‘파일럿’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신승호(킹콩 by 스타쉽)는 다양한 영화 출연 소식을 알린데다 예능에서까지 두각을 드러내며 ‘다재다능’ 면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 개봉 목표인 영화 ‘오디션109’(감독 정우, 오성호,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에서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짱구(정우 분)의 절친 장재로 분해 부산 사투리는 물론, 짱구와 장재 사이의 깊은 우정 케미스트리를 빚어낼 계획. 올해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는 군인 출신으로 막강한 방어력을 통해 분투하는 이현성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신승호는 최근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 허당미와 불꽃 승부욕을 동시에 지닌 예능 원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킹콩 by 스타쉽 자체 예능 ‘콩알탄’을 통해 동료 배우들과 연말 미니콘서트를 펼치고 윈터송 음원을 공개하는 등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전과 180도 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박지후(BH엔터테인먼트)는 올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스토리,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속 청춘 로맨스 주인공으로 나선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톱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박지후는 한때 아이비리그를 꿈꾸던 소녀였지만 6년 전 엄마의 죽음으로 '프로알바러'가 된 한주대 실용음악과 학생 김봄 역을 맡아 생활력 만렙 면모를 발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4 16:11
뮤직

소란 고영배,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가창... 전쟁같은 로맨스 표현

밴드 소란 보컬리스트 고영배가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스튜디오 마음C, 스튜디오드래곤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고영배가 가창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1 ‘다시 마주친 그대’를 발매한다.‘다시 마주친 그대’는 다시 마주한 사랑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듯 부르는 노래로, 기타 리프와 이를 단단히 받쳐주는 신스 사운드 위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극 중 달갑지 않지만 운명 같은 재회를 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극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특징으로, 사랑에 빠진 이의 감정 상태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솔직하게 그려냈다.상대와의 지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설렘, 긴장감, 들뜬 마음이 느껴지는 편곡으로 반전 매력 가득한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고영배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얹어져 도파민이 느껴지는 신나는 분위기로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다시 마주친 그대’의 작곡과 작사에는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이준형이, 편곡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의 해방일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에 참여한 바 있는 나이브가 이름을 올려 완벽한 합을 자랑할 예정이다.‘다시 마주친 그대’는 신나는 버전인 오리지널 버전과 더 신나는 버전 두 가지로 수록되어 취향에 맞게 골라 듣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극 중에서 주인공들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두 버전이 교차돼 드라마를 보는 재미와 노래를 듣는 재미를 모두 선사하며, 드라마와 함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로 기대된다.고영배는 그간 ‘질투의 화신’, ‘언더커버’, ‘악인전기’,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바 있다.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의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12:47
영화

[오!뜨뜨] ‘Mr. 플랑크톤’→‘강남 비-사이드’, 달콤살벌한 동행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Mr.플랑크톤‘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해조의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목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플랑크톤 같은 남자와 온기를 나눌 가족이 간절한 여자가 싸우고 화해하고 그리워하다 결국엔 서로의 행복이 되어 주는 여정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았다.넷플릭스와 구면인 우도환과 이유미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오정세,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만든 홍종찬 감독, 각본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집필한 조용 작가가 맡았다. 달달한 장면들로 연애 세포를 깨우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의문의 브로커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는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영화 ‘돈’을 연출한 박누리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돼 첫선을 보였다.총 8부작으로, 극초반에는 연쇄 실종 사건의 배후를 찾아가는 과정에, 후반에는 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네 캐릭터 간 얽히고설키는 관계성에 집중한다. 관전 포인트는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인물들 간 충돌과 대립,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결말이다. 조우진을 필두로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 등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웨이브: 페이스미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페이스미’는 외상만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 범죄 상황을 재구성하는 성형외과 의사 정우(이민기)와 몸이 먼저 반응하는 강력계 MZ 형사 민형(한지현)이 주인공이다. 드라마는 두 사람이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최고의 파트너로 발전하는 과정을 12회에 걸쳐 담는다.성형과 범죄라는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셀카이형증(셀카처럼 보이게 하는 수술), 엉덩이 보형물 수술 등 최근의 뷰티 성형 트렌드를 비롯해 얼굴 복원, 가슴 재건 등 다채로운 재건 성형 에피소드가 등장해 충격과 재미를 안긴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KBS2에서도 순차 공개 중이며, 웨이브에서는 무삭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8 05:45
영화

‘Mr. 플랑크톤’ 우도환·이유미가 빚어내는 ‘유의미한’ 로맨스 [종합]

배우 우도환, 이유미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을 찾아온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동시에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겠다는 포부다. 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이 참석했다.‘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 조용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홍종찬 감독은 연출 계기에 대해 “조용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큰 울림이 있었다. 캐릭터들의 감정을 끝까지 밑바닥까지 들여다보는 작가의 태도가 내 연출 결과 잘 맞았다. 의미 있는 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고 밝게 끝까지 끌고 가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이어 “플랑크톤은 바다에도 사는데 너무 작아서 눈에 안 보인다. 근데 대기 산소를 만들어 내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당신은 플랑크톤처럼 반짝이고 존귀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짚었다.홍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유의미한 메시지는 해조와 재미라는 두 남녀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로 전달된다. 해조와 재미로 분한 우도환과 이유미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는 ‘Mr. 플랑크톤’의 최대 관전포인트다. 홍 감독은 “우도환은 (데뷔) 초창기부터 지켜본 배우다. 눈이 굉장히 깊으면서 날카롭고 퇴폐미도 있다. 그 점이 해조와 잘 맞았다. 캐릭터도 본능적으로 소화했다. 이유미는 작고 여리여리한 배우다. 근데 연기할 때는 다음이 없는 것처럼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극찬했다.우도환과 이유미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우도환은 “해조는 한마디로 방랑이다. 목적성 없이 길을 걷고 행동하는 인물”이라며 “나는 첫 신부터 이 작품을 해야겠다 싶었다. 근데 (시한부) 연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심리를 6~7개월 동안 고민하고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우도환은 해조를 통해 ‘술의 맛’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원래 술을 안 좋아하는데 이 작품을 하려면 하지 않았던 걸 해야 할 거 같았다. 그래서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살았다. 어느 순간부터는 술이 생각나더라. 사람들이 술을 즐기는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유미는 “재미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걸 내가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재미와 사랑에 빠졌다.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재미는 평생의 꿈인 엄마를 이룰 수 없게 되면서 갈등과 방황, 절망을 겪는다. 하지만 거기에 너무 아파하지 않으려고 하는 예쁜 꽃 같은 인물”이라고 부연했다.로드무비 특성상 볼거리도 다양하다. 홍 감독은 “로케이션 자체가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 한 축”이라며 “우리나라만의 아름다움, 풍광을 솔직하게 담고 싶어서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팔도를 돌아다녔다. 그만큼 뜻깊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이유미 역시 “우리 작품을 보고 여행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많은 사랑이 담겼고 많은 질문을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정말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는데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전달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끝으로 우도환은 “우리 작품이 총 10시간 정도 된다. 후회하지 않을 거다. 남은 인생의 시간을 행복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며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한편 ‘Mr. 플랑크톤’은 오는 8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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