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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웹젠, ‘뮤오리진’ 9주년 이벤트 진행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의 정식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뮤오리진은 25일부터 29일까지 출시 9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로 구성됐다.게임에 최초로 접속하면 ‘신규 무기 코스튬’을 제공하고 누적 로그인 4일차에는 ‘발자국 코스튬’을 5일차에는 ‘신규 날개’를 선물한다.수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내 곳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관련 수집 아이템을 모으면 ‘뮤오리진 9주년 호칭’으로 교환할 수 있다.충전의 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 다이아를 충전한 랭킹에 따라 상위권 게임 회원들에게는 서비스 9주년 한정 아이템 ‘탈것 코스튬’, ‘신규 아티팩트 코스튬’ 등을 지급한다.또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카페 내에서 스크린샷을 포함한 게시글을 작성한 회원에게 ‘귀속 다이아’, ‘운명의 행운상자’, ‘랜덤 훈장상자’를 보상으로 준다.뮤오리진은 지난 2015년 4월 출시 직후 국내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한 모바일 MMORPG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4 14:56
IT

일상비일상의틈byU+, 열흘간 '커피 리브레' 팝업 전시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커피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콘셉트의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2009년 연남동에서 한 카페로 시작한 커피 리브레는 현재 세계 16개국 200여 농장과 직거래한 생두를 볶아 국내 600여 개 카페에 공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전시 기간 고객은 틈byU+에서 커피 리브레의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내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원두 종류는 싱글오리진 3종이며, 최대 2종 시음 가능하다.시음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준비된 그라인더를 활용해 볶아진 원두를 갈고, 여과지를 활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며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틈byU+ 1층에서는 원두, 그라인더, 드립백 등 커피 리브레 바리스타가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 재료는 물론, 텀블러, 머그 등 관련 물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또 일상의틈 4곳에 방문하면 커피 리브레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리뉴얼해 통신 서비스 가입 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일상의틈 강남점∙분당점은 15일부터, 일상의틈 잠실점∙일산점은 22일부터 커피 리브레 원두를 판매한다.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는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6 11:28
연예일반

에이티비오, K팝 물들일 독창성의 시작 “4세대 대표 아이돌 수식어 달고파” [종합]

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K팝 신을 물 들일 채비를 마쳤다. 에이티비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더 비기닝 : 개화’ 데뷔 쇼케이스에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비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이다. 지난 5월 카카오TV와 MBN에서 공개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오준석은 “꿈에 그리던 데뷔가 눈앞에 오니까 떨린다. 몇 시간 전만 해도 실감이 안 났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미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승환은 “많은 준비를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 명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콘셉트를 담았다. 원빈은 “에이티오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을 것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매력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Monochrome(Color))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이다. 힘 있는 챈트와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조합된 힙합 댄스곡이다. 유명 프로듀서 Zaydro, PPPlayers(ELDORADO)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Inner Child(Mono Tree), 멤버 오준석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정승환은 타이틀곡 안무를 언급하며 “누구도 우리의 바이브를 막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기 퇴치 춤이 있다. 여름에 데뷔하다 보니 이름을 그렇게 정했다. 팔다리에 모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모기를 떼는 듯한 춤을 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메인 댄서 오준석은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BOLD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을 되찾은 세상에 ATBO의 음악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오준석은 “뮤직비디오를 늦은 새벽까지 터널에서 찍었다. 스모그, 조명도 깔았다. 마침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러 나왔다. 촬영을 중단하고 시민들의 뒷모습을 봤는데 영화의 한 컷으로 느껴졌다”는 비화를 밝혔다. 류준민은 “아무래도 안무가 파워풀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렸다. 그럴 때마다 낙엽을 날리는 큰 선풍기를 가져와 땀을 닦았다”며 힘들었던 점도 언급했다. 배현준은 “와이어에서 낙하하는 장면을 찍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눈여겨 봐달라”고 강조했다. 에이티비오는 이날 쇼케이스 첫 무대로 수록곡 ‘그래피티’(Graffiti) 무대를 선보였다. 오준석은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밝히며 “행복하고 후련하다. 많은 감정이 오간다. ‘그래피티’는 펑키한 곡이다. 긍정적 에너지가 많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에이티비오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넘버 ‘7IBE(VIBE)’와 ‘그래피티’(Graffiti), ‘하이 파이브’(High Five), ‘와우’(WoW), ‘런’(RUN)까지 총 6개 곡이 앨범을 가득 채웠다. 특히 멤버 오준석은 앨범 중 총 5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배현준도 총 3곡에서 랩메이킹, 작사 등으로 이름을 올려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오준석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수의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랩 라인 수정만 30번, 가사 수정만 20번을 거쳤다. ‘어떻게 하면 에이티오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곡 작업 비하인드를 드러냈다. 또 그는 “곡의 주제에 맞는 영상을 찾아보면서 영감을 얻는다. ‘하이 파이브’를 만들 때 미식축구라는 부제가 있었다. 미식축구 영상과 룰을 찾아보며 공부했다. 핸드 쉐이킹과 응원법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 모두 작사, 작곡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현준은 “준석과 마찬가지로 곡의 주제를 인식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본다. 바로 좋은 랩이 나오지 않는다. 쓰고 지우고를 무한 반복하며 만들었다”고 했다. 에이티비오는 각자의 롤모델도 차례로 이야기했다. 배현준은 “박재범이 롤모델이다. 그 이유는 높은 위치에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자신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존경스럽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오준석은 샤이니 태민을 롤모델로 꼽았고 박재범 선배가 쇼케이스 전 화환을 보내줬다고 이야기했다. 정승환은 엑소의 디오와 더보이즈를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디오 선배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게 닮고 싶고 더보이즈 선배는 퍼포먼스 합이 좋은 그룹이다. 그런 모습을 닮아간다면 (우리도) 발전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석락원은 “‘디 오리진’ 파이널 무대를 끝마치고 소속사 선배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왔다. 무대를 끝나고 팀이 결정이 났을 때 좋은 말을 해줬다. 험난한 길이 와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오준석은 ‘디 오리진’ 이후 데뷔 과정에서 멤버 교체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실례를 끼치고 죄송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힘들 일을 겪어나가며 더 뭉칠 수 있었다. 원빈이 합류하면서 에이티오만의 자신감을 뭉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큰 힘든 일이 있을 수 있다. 멤버들끼리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류준민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선배들처럼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게 우리의 목표다. 4세대 대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이티비오의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7:22
뮤직

'디오리진' 데뷔 확정 전 힐링캠프…박재범 "포기말라"

마지막 무대를 앞둔 ‘디오리진’ 연습생들이 박재범과의 힐링 캠프를 통해 머리를 식혔다. 지난 4월 30일 공개된 MBN, 카카오TV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에서는 팀A가 파이널 경연 1라운드를 가져갔다. 이후 10명의 참가자들은 연습생이 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생들은 버스 안에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등 마치 수학여행을 떠나듯 흥 넘치는 모습으로 즐거워한 데 이어 도착한 여행지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바베큐 파티까지 즐기며 경연의 압박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날 힐링 여행에는 스페셜 밸런서 박재범이 깜짝 방문해 연습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서바이벌 과정에서 지친 연습생들을 위로하고,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온 박재범은 연습생들에게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어떻게 여유를 갖느냐는 질문에 박재범은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다면, 긴장을 해도 몸에 배서 저절로 나온다”며 “내 자신을 믿고 해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본인의 색깔과 레벨에 맞게 최선을 다해 연습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슬럼프 극복 방법에 대해서도 “아무리 오래 걸려도 될 때까지 해야 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박재범은 파이널 무대를 앞둔 연습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한편, 데뷔와 탈락이라는 운명이 갈라질 연습생들에 대해서도 위로를 잊지 않았다. 그는 “탈락하는 연습생이 있다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스스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원더케이를 통해 방송된다.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로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원더케이에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자막을 지원해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09:10
연예

박재범·에이핑크·빅톤, '디 오리진' 스페셜 심사위원

박재범, 에이핑크, 빅톤이 '디 오리진'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다. 23일 카카오TV와 MBN에서 공개되는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에서는 연습생들의 최종 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 대망의 파이널 밸런스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에는 가수 박재범뿐 아니라 에이핑크 오하영, 윤보미, 빅톤 정수빈, 임세준 등 K팝 선배돌들이 스페셜 밸런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기존 밸런서 김성규, 공민지, 제이비, 저스트절크 등과 함께 냉철하고 임팩트 있는 심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 레이블 모어비전 설립에 이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재범의 심사위원 활약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일찍이 박재범의 스페셜 밸런서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그룹과 솔로 활동 등을 통해 왕성한 활약을 펼치며 K팝 신드롬을 이끌었던 그가 어떤 심사평을 남길지, 누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았다. 녹화에서 박재범은 연습생들에 모두 출중한 실력과 재능을 겸비했을 테니 “마음을 움직이는 분에게 높은 점수를 주겠다”고 다소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낸 것도 잠시, 심사가 시작되자 매서운 눈빛으로 “조금 냉정하게 말하겠다”며 연습생들의 장단점을 냉철하게 짚어내며 냉혹한 심사평을 쏟아냈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사기캐가 아닌가 싶다”며 극찬을 했다. 무대는 최종 데뷔 멤버를 뽑는 파이널 밸런스 게임인만큼, 더욱 치열해진 연습생들의 경쟁만큼이나 뜨거워진 심사위원 밸런서들의 심사 입담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팀 대결 배틀 라운드는 승점제로 진행돼 이번 대결에서 승리한 팀 연습생은 최종 데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 팀A는 갓세븐 '하드캐리'를, 팀B는 인피니트 'BTD'를 미션곡으로 받아, 심사를 맡은 밸런서이자 원곡자인 김성규, 제이비 앞에서 직접 무대를 펼칠 것이 예고돼 그 어느 때보다도 숨 막히게 긴장감 넘치는 무대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N에서,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며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난다.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도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동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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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컴백 대전! 빅마마 태연 에픽하이 에이핑크 원필 비비지 총출동

2월 가요계에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믿고 듣는 보컬 그룹부터 음원 강자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속속 참전한다. 첫 테이프는 ‘왕언니’ 빅마마가 끊는다. 빅마마는 오는 10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본’(Born·本)을 발표한다. 2010년 발표한 정규 5집 ‘5’ 이후 약 12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지난해 6월 싱글 ‘하루만 더’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빅마마는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마마의 오리진에 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빅마마만의 색깔과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는 ‘음원 퀸’ 태연이 컴백한다. 태연은 14일 오후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9년 10월 출시한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태연은 2015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레인’(Rain), ‘와이’(Why), ‘해피’(Happy), ‘위켄드’(Weekend)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갔던 태연인 만큼 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14일에는 에픽하이와 에이핑크의 동시 출격한다. 국내 힙합 그룹의 대표 주자인 에픽하이는 14일 오후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두 번째 ‘에픽하이 이즈히어 하’(Epik High Is Here 下)를 선보인다. 지난해 1월 발매한 ‘에픽하이 이즈히어 상’(Epik High Is Here 上)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 20년 차의 에픽하이는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세 번째로 초청받았다. 그룹 에이핑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이날 발매한다. 2020년 4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음반 ‘룩’(LOOK)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앨범이다. 에이핑크는 음반 제작 과정과 인터뷰 등을 담은 스페셜 영상 ‘호른’도 이달 23일 CG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멤버 6명 중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이 참여하지 않는다. 새 출발도 예정돼 있다. 2015년 9월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해 보컬, 작사, 작곡 등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던 원필이 이름을 단 첫 솔로 앨범 ‘필모그래피’(Pilmography)를 7일 내놓는다. 타이틀곡 ‘안녕, 잘 가’는 왈츠와 블루스가 결합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원필은 수록곡 10곡의 작사, 작곡 등에 모두 참여했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멤버 엄지, 신비, 은하가 뭉친 비비지는 9일 첫 음반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밥 밥!’(BOP BOP!), ‘피에스타’(Fiesta), ‘러브 유 라이크’(Love You Like) 등 7곡이 담겼는데 세 멤버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최근 엄지에 이어 신비, 은하까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 차질이 우려됐으나 아직 일정 변경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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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2022' 전세계 161개 지역 5100만 스트리밍

SMCU로 하나된 메타버스 콘서트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가 새해 첫날 전 세계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1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및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을 비롯한 각종 플랫폼을 통해 무료 온라인 중계됐다. 전 세계 161개 지역(Beyond LIVE 접속 기준)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을 기록했던 작년 수치(3583만 스트리밍)를 경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KWANGYA’(광야)라는 가상의 공간 속 'SMCU EXPRESS STATION'을 배경으로 SM이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의 포문을 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SMCU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각 아티스트들의 공유한 스토리, 즉 세계관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각 팀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유니버스와 이를 초월하여 경계 없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광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세계관을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라고 새롭게 명명해서 발전시키고 있는데, 광야에서는 아티스트 각각의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들이 서로 융합하고 교차하고, 공존하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에서는 런칭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GOT the beat의 신곡 ‘Step Back’ 무대가 최초 공개되었으며, 오는 1월 발매 예정인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 ‘Fever’ 선공개 무대부터 지난 27일 발매된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앨범에 수록된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 NCT 태일의 ‘Ordinary Day’ 무대, ‘랩 유닛’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스페셜 스테이지 ‘ZOO’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보아와 NCT 쇼타로의 'Only One', 샤이니 키와 소녀시대 태연의 'Hate That…', 효연과 지젤의 'Second', 효연과 양양의 'Dessert', 온유와 에스파 닝닝의 '별 하나 (Way)' 등 SMTOWN LIVE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후배 아티스트의 훈훈한 케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레전드’ 강타와 보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무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쿤&샤오쥔, 에스파 등 총 40곡의 무대가 쉴 틈 없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타는 "SMTOWN으로 후배들과 함께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면서 더 강한 결속감으로 뭉치게 됐다. 여러분께도 저희 SM 가족들의 노래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슈퍼주니어도 "저희도 세계관이 생겼는데, SMCU 세계관에 함께 속하니까 새롭게 데뷔한 느낌도 든다. SMCU 속에서 10년, 20년 그 이상의 시간을 계속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공연 2부는 디제잉 섹션으로, DJ HYO부터 레이든, 임레이, 긴조, J.E.B(요한 일렉트릭 바흐), MINIMONSTER(미니몬스터), MARVISTA(마비스타), Hitchhiker(히치하이커) 등 DJ 아티스트들의 감각적인 디제잉과 메타버스 속 가상의 관중과 함께한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한편, SM은 이날 공연을 통해 가상 국가 MUSIC NATION SMTOWN의 시민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여권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 출시를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3:07
연예

2PM, 셔츠 하나로 섹시미 절정

2PM이 트레일러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심을 뒤흔든다.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PM 여섯 멤버의 개인 트레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인 6색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해 여섯 장의 사진 모두 남성 매거진 표지를 연상케 했다. 새 앨범 "2PM 'MUST' Trailer : The Hottest Origin"(투피엠 '머스트' 트레일러 : 더 핫티스트 오리진)은 2PM이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팬들의 상상 속 판타지를 구현하며 핫티스트(팬클럽)와 대중의 오랜 기다림을 달랠 예정이다. 컴백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11일 SBS '문명특급 - 컴눈명 스페셜'에 출격해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PM만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앨범은 28일 발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4 09:31
연예

세븐틴·NCT U·B1A4·이달의 소녀, '엠카운트다운' 컴백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븐틴-NCT U-B1A4-이달의소녀 컴백무대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세븐틴이 4개월만의 컴백을 알린다. 세븐틴은 19일 스페셜 앨범 ‘’을 발표하며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우지가 직접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 ‘HOME;RUN’은 청춘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에 담아낸 곡이다.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은 세븐틴이 선보일 최초공개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NCT World 2.0’으로 멀티버스 리얼리티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NCT U 역시 또 다른 유닛 곡 ‘From Home'의 첫 선을 보인다. ‘From Home'은 ‘가수’라는 꿈으로 모인 멤버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함께 꿈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태일, 도영, 쿤, 해찬, 유타, 런쥔, 천러의 새로운 시너지가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이 고조된다. 3년만에 새 출발을 알린 B1A4가 엠카를 통해 돌아온다. 산들, 공찬, 신우 3인으로 새롭게 편성된 B1A4는 지난 19일 네 번째 정규앨범 ‘오리진’으로 컴백을 알렸다.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한 타이틀 ‘영화처럼’은 멤버 신우가 군대에 있을 때에도 작업을 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엠카’에서는 수록곡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까지 두 곡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돌아온 이달의 소녀도 컴백을 신고한다. 오늘 선보일 타이틀 ‘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달의 소녀가 보여줄 무대가 한층 더 기다려진다. 크래비티의 후속곡 무대도 ‘엠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CRAVITY SEASON 2.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가 더해지면서 독특한 그루브를 만들어낸 곡이다. 매번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온 크래비티가 준비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튜디오 M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하게 마련된다. 故 신해철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신해철 트리뷰트’를 주제로 김재환은 ‘날아라 병아리’를, DAY6(Even of Day)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준비해 그의 음악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그리워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알렉사, 에버글로우, 골든차일드, 펜타곤, 펀치, 송하예, 베리베리, 위클리, 위아이, 예지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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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X산들X공찬, 함께여서 행복한 '철파엠' 인증샷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철파엠' 인증샷이 공개됐다. 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철파엠 스페셜 초대석. B1A4 비원에이포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DJ 김영철과 옹기종기 모여 셀카를 남기는 신우, 산들, 공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3년 만에 컴백 활동을 시작한 B1A4 세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과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B1A4는 지난 19일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을 발매했다. 2018년 멤버 진영과 바로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나가며 그룹이 3인 체제로 정비된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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