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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키, 진짜 오마카세 쐈다…“다음엔 일식 대접하고 싶다”

서울 이랜드 FC가 ‘일일 셰프’ 카즈키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4일 팬들을 초청해 직접 점심 식사를 만들어 대접하는 ‘카즈키의 이랏샤이마세’ 이벤트를 진행했다.24라운드 김포 원정에서 서울 이랜드 데뷔골을 넣은 카즈키가 오마카세를 쏘겠다고 한 발언이 계기가 됐다.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고 구단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팬 초청 이벤트를 기획했다.참가자 모집 결과 창단 첫해부터 10년 연속 시즌권을 구입한 ’아너스 클럽’ 멤버 박혜령 씨를 포함해 3명의 팬이 당첨됐다.‘메인 셰프’ 카즈키는 ▲머쉬룸 크림스프, ▲갈릭 감바스, ▲함박 로제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 ▲치즈케이크 등 '애슐리 홈스토랑'의 양식 메뉴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팬들에게 차례로 대접했다. 오픈 주방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직접 바게트 빵을 자르고 팬에 스테이크를 굽는 등 성심성의껏 임했고, 일본 J리그 출신 골키퍼 엄예훈과 미드필드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서재민도 ‘보조 셰프’로 참여해 카즈키를 도왔다.선수들은 요리하는 중간중간 팬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시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식사 종료 후에는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과 기념 엽서를 나누어 주고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에 응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카즈키는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에 팬분들과 하고 싶었던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양식을 요리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식도 대접해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팬 박혜령 씨는 “평소 서울 이랜드 FC를 열심히 응원해 왔는데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진지하게 요리하고 팬들과 소통하려는 선수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선수들이 직접 해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팬들과 함께한 ‘카즈키의 이랏샤이마세’ 현장 영상은 추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8.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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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데뷔골’ 카즈키, 팬들에게 ‘오마카세’ 쏜다…어떤 사연 있나

서울 이랜드 FC 미드필더 카즈키가 팬들을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서울 이랜드 FC 오는 8월 4일(일), 팬들에게 카즈키가 직접 만든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카즈키의 이랏샤이마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팬 초청 행사는 지난 24라운드 김포 원정 5-2 대승 직후 라커룸에서 나온 카즈키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당시 서울 이랜드 데뷔골을 기록한 카즈키를 축하하며 선수들이 커피를 사라고 했고 카즈키가 커피 대신 오마카세를 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이 장면을 촬영 중인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절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인스타그램 영상은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No.1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팬들에게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행사를 기획했고 카즈키도 구단의 뜻에 흔쾌히 동의했다.참여 팬 모집은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3일간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FC를 응원하는 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즈키와 점심 식사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10년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팬 초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팬 프렌들리’를 구단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4.08.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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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 전현무 진심 담긴 ‘현무카세’ [종합]

“요리는 완전 유계획이고 토크는 무계획입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1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2MC 전현무와 배우 김지석, 연출을 맡은 문태주 PD가 참석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날 전현무는 “연예계에 ‘전현무 요리가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는 소문이 났다. 꽤 많은 연예인들이 제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며 “케이윌이나 정용화는 집에 갈테니까 해달라고 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음식이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해 “정돈된 레시피가 아니다. 과정도 엉망인데 그게 매력이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현무카세’는 대본이 아예 없는 프로그램이다. 문태주 PD는 녹화 시간 약 3시간 동안 출연진이 들어오고 식당을 나갈 때까지 제작진 개입도 없다며 ‘현무카세’를 유튜브 콘텐츠처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전현무는 “방송에서 토크쇼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현무카세’는 기존 토크쇼의 정통 포맷을 다 버렸다. 그래서 녹화 시간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다”며 “그래서 해야할 이야기를 다 못하고 끝날 때도 있고, 생각보다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때도 있다. 잘 짜여진 토크쇼가 아니라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움이 저를 설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게 방송이 될 수 있는지 제작진한테 물어본 적도 있었어요. 게스트가 정말 밥만 먹고 가기도 했거든요. 정통적인 방송이라면 분량이 안나올 것 같았어요” 전현무는 ‘현무카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애정이 크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음식은 무계획이 아니다. 진정성이 없어보일 수 있어서 촬영 전 2번 정도 요리를 한다. 반응을 보고 레시피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리는 완전 유계획이고 토크는 무계획이 맞다. 방송에는 이야기의 흐름이 있고 꼭 해야할 토크가 있는데 ‘현무카세’는 그렇지 않다”며 “게스트 사전조사도 안한다. 인터넷에 나온 정보도 또 물어보기도 한다. 퇴근길에 연예인 친구가 놀러온 것처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로고도 전현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채택됐다. 전현무는 “방송국의 프로그램 로고로 사용되기에는 미약하다. 그런데 제 그림을 미술 전공자들이 좋아한다고 들었다. 배운 사람이라면 나올 수 없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라며 “이게 바로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담는다. 기존의 문법을 파괴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혔다.전현무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 게스트로 축구 선수 손흥민과 방탄소년단 RM을 꼽았다.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가 고향에 가면 두부 집에 간다고 하더라. 두부 요리를 좋아한다. 두부 전골이나 콩비지 등 두부 요리를 해주고 싶다”며 “만약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다면 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두부 전골을 끓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RM도 친분이 있다. 제대하려면 아직 1년이 남았다. 제대를 하면 RM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해보겠다. 그리울 수도 있으니 군대 밥으로 준비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현무카세’는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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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전현무 “많은 연예인들이 내 요리 먹고 싶어해”

방송인 전현무가 “많은 연예인들이 내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전현무는 1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케이윌과 정용화는 내 음식이 먹고 싶어서 집에 온다고도 말했다. 정돈된 레시피도 아니고 과정도 엉망인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음식을 맛보려는 연예인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콘텐츠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연예계에 ‘전현무 요리가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는 소문이 났다고 한다”고 말했다.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이장우한테 요리를 해준 것이 ‘현무카세’의 모티브가 됐다. 팜유 멤버들도 다시 한 번 스시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며 자신의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현무카세’는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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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김지석 “전현무, 시청자들 모르는 인류애 있어”

배우 김지석이 “‘현무카세’를 통해 전현무의 인류애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김지석은 1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만큼 전현무의 변천사를 옆에서 지켜봤다. 세상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전현무의 인류애가 있다.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지석은 “AI랑 로봇이 사람을 만나서 휴머니즘과 인류애를 느끼고 감동을 받는 콘텐츠가 많지 않냐”고 말하자 전현무는 “제가 AI라는 뜻이냐”고 말하며 발끈했다. 이에 김지석은 “전현무가 다작하면서 AI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현무카세’에서만큼은 집으로 초대해서 정을 나누고 요리를 대접해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현무카세’는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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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전현무 “손흥민한테 두부 요리, RM한테는 군대 밥 해주고 싶어”

방송인 전현무가 “손흥민한테 두부 요리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전현무는 1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손흥민 선수가 고향에 가면 두부 집에 간다고 하더라. 두부 요리를 좋아한다. 두부 전골이나 콩비지 등 두부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전현무는 “만약 손흥민 씨가 출연한다면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서 그 두부로 두부 전골을 끓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RM도 친분이 있다. 제대하려면 아직 1년이 남았다. 제대를 하면 RM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해보겠다. 그리울 수도 있으니 군대 밥으로 준비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현무카세’는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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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11일(내일) 첫 방송…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이 ‘무지 브라더스’로 뭉친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가 11일(목) 밤 9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10일 첫 방송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 ‘방송쟁이’ 전현무의 ‘찐 사랑’=현무카세…직접 만든 로고로 애정 과시방송인 전현무가 ‘현무카세’의 주인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는 평소 ‘요리’와 ‘수다’를 사랑하는 만큼 ‘현무카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힌 그는 직접 쓴 캘리그래피에 채색 작업까지 더한 ‘현무카세’ 로고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대본이나 각본 하나 없이 펼쳐지는 ‘생 리얼 요리 토크쇼’를 통해 날 것 그대로의 ‘행복 웃음’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초대된 절친 지인들에게 사석에서 요리를 대접하며 수다를 떨 듯, 방송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리얼 사모임’에서 터져나오는 리얼 재미를 고스란히 전하겠다는 것. 실제로 전현무는 방송계 선배이자 오랜 찐친인 김용만과 지석진을 첫 손님으로 초대해 ‘찐친 바이브’를 발산할 예정이다.◇ 전현무, 김지석, 믿고 보는 궁합… 손님들과도 ‘케미 파티’ 예고!‘현무카세’에서는 모두가 힐링의 주인공이다.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웃고 떠들며 맛있는 요리를 먹는 행복을 누리는 곳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할 사람은 바로 ‘현무카세 주인장’ 전현무와 김지석. 두 사람은 앞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때부터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현무카세’에서도 ‘절친’들을 초대해 그들의 마음을 편안하면서도 유쾌하게 만들어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현무카세’ 문태주 PD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첫 게스트로 나선 김용만, 지석진에게 맞춤형 코스 요리를 대접하면서, 오랜 인연을 자연스럽게 술술 풀어냈다. 게스트들 역시 평소 영혼 없기로 유명한 전현무의 정신을 차리게 하는 본격 ‘앞담화’ 토크를 가동해 ‘현무카세’만의 재미를 느끼게 했다.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전현무의 과거까지 소환됐다”고 말했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요알못’을 위한 전현무표 ‘쉬운 요리’전현무는 대한민국 ‘요알못’들의 희망으로도 유명하다. 맛에 대한 진정성 하나로 새로운 요리를 연구하고 선보이지만, 의외로 조리 과정은 간단하기 때문. 또한 전현무는 ‘트민남’답게 SNS나 유튜브에서 핫한 요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내놓는 요리마다 화제를 모았다.문태주 PD는 “전현무가 ‘현무카세’에서 선보일 요리 아이디어를 열심히 내고 있다. 또한 집에서 미리 요리해 볼 정도로 진정성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첫 회에서는 김용만과 지석진을 이해 ‘짜글짜글 무글이’를 대접하는데, 과연 그 맛이 어떠할지, 이 요리에 담긴 사연은 무엇일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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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PD “전현무, 먹고 요리해줄 때 가장 진정성 있어”

‘현무카세’ 문태주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문태주 PD가 4일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현무카세’를 총괄하는 문태주 PD는 우선,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찐친, 지인들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고, 리얼 사모임을 엿보는 듯한 차별화 된 스타일로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한 속풀이 토크쇼”라며 ‘현무카세’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어 ‘현무카세’라는 프로그램 이름에 대해 “요즘 가성비 좋은 삼촌카세, 이모카세가 유행이다. 오마카세가 ‘셰프에게 음식을 맡긴다’는 뜻이듯 우리 프로그램도 찐친, 지인들을 초대해 전현무가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콘셉트라서 그의 이름을 이용해 ‘현무카세’라고 지었다.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이 필요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무엇보다 ‘현무카세’는 과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이후 다시 뭉친 2MC 전현무와 김지석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문태주 PD는 “현재 전현무가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음식을 먹고 누군가에게 요리를 해주는 부분이 저한테 가장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그래서 전현무와 ‘요리 토크쇼’를 하면 캐릭터 설명이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이미 전현무가 요리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김지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무카세’가 아지트로 찐친, 지인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하는 콘셉트다 보니, 전현무와 리얼 찐친인 연예인을 섭외하고 싶었다. 두 사람은 ‘문남’에서 5년 정도 함께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사이라 큰 고민 없이 섭외했다”고 밝혔다.요리가 프로그램의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의 요리 실력과 주방에서의 호흡도 궁금증이 모인다. 문태주 PD는 “요리는 주로 전현무가 담당한다. 전현무가 초대할 찐친, 지인이 정해지면 그들을 위한 요리 아이디어를 직접 낸다. 더욱 놀라운 건 촬영 전에 집에서 직접 (해당 요리들을) 만들어 보고 온다는 것이다. 전현무의 요리 사랑은 진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태주 PD는 “(시청자 분들이) 전현무가 만드는 요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관심을 가지실 것이라 본다. 너무 쉽게 만드는 전현무의 요리 실력을 보면 ‘요알못’인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실 거고, 시청자 분들도 전현무가 요리해주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실 거다. 진짜 친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웃으며 밥 한 끼를 함께 하는 모습을 안방에서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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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전현무, 동갑 진선규 러브콜 “맵찔이… 순한 맛 요리 해줄게”

‘현무카세’ 주인장 전현무, 김지석이 각각 배우 진선규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멤버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3일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의 ‘주인장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지석이와의 호흡은 ‘말해 뭐해’다. ‘문남’ 때도 지석이가 서브 MC라고 할 정도였다. 말도 잘하고 인간성도 좋은 친구라 정말 훌륭한 진행 파트너다. (‘브레인’파)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RM 등이 문제를 풀 동안 저희 둘은 열심히 입을 털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석도 “현무 형과는 6년간 ‘문남’을 함께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아 든든하다. ‘현무카세’로 새로 다시 만난 우리의 호흡을 시청자 분들께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현무카세’ 아지트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이 누구냐고 묻자, “배우 진선규를 꼭 초대하고 싶다. 영화계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저랑 동갑이어서 급격히 친해졌다. 진짜 착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선규에게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맵찔이’였고, 장어국과 굴라쉬를 좋아한다더라. 저랑 입맛이 안 맞지만 순한 맛 레시피를 뒤지고 있다”며 “만약 (‘현무카세’에) 와준다면 진선규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순한 맛 중 맛있고 트렌디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러브콜 했다. 김지석은 “저는 오랜 시간 함께 많은 문제들 앞에서 동고동락했던 ‘문남’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현무 형과 제가 손수 만들어주는 음식과 이야기들이 기념비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제가 배우이다 보니, 같은 직업군인 배우들의 이야기도 굉장히 궁금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시는 손님의 입맛과 취향에 최대한 맞춰 대접하고 싶다. 특히 보양식과 제철 음식 위주로 건강도 챙겨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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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김용만‧지석진 첫 게스트 출연… 전현무 “형들 생식 기능에 좋아”

‘현무카세’ 첫 게스트로 방송인 김용만과 지석진이 출연한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을 찾아온 첫 손님 김용만, 지석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2일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용만과 지석진은 환한 표정으로 아지트에 첫 발을 내딛으며 “뭐야? 뭐가 이렇게”라며 행복해한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첫 ‘퇴근길 친구’인 두 사람을 격하게 반긴 뒤 ‘방송 찐친’ 형들을 위한 맞춤 풀코스 요리를 시작한다. 이 모습에 지석진은 재차 “현무가 이런 자리를 마련하다니”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전현무와 김지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만든 ‘웰컴 티’를 제공한다. 이를 맛본 김용만은 “칡차야? 인삼차야?”라고 말한다. 또한 전현무가 만든 독특한 에피타이저를 맛본 김용만은 단전에서 올라온 반응을 보인다. 이에 김지석은 “신기하죠?”라며 급하게 시식평을 포장하지만 지석진은 “맛 진짜 그(거)지 같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지석진은 에피타이저 안에 든 무언가를 먹으며 표정이 일그러진다. 결국 지석진은 “때려쳐, 임마”라고 소리치고, 전현무는 “생식 기능에 좋다”며 형님들을 위한 맞춤형 요리임을 강조한다. 지석진은 “음식을 먹이는 게 아니라 우리를 멕이고 있네.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라고 호통친다.그런가 하면 김용만, 지석진은 전현무의 데뷔 초 모습까지 모두 아는 ‘찐친’답게 거침 없는 폭로 토크도 예고한다. 또 유부남인 두 사람은 ‘공식 솔로남’인 전현무과 김지석과 솔직한 결혼 토크까지 나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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