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초복 시즌을 맞아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 미식 프로모션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 델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이자 ‘치킨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준탁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with 오준탁 셰프’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완성한 촉촉한 육질에 오준탁 셰프의 감각적인 레시피를 더해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셰프 특제 소스 2종과 함께 치킨 라자냐, 수제 발사믹 피클까지 함께 제공된다. 48시간 전 사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가격은 6만8000원이다.
오는 18일에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오준탁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쿠킹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단 하루 스페셜 메뉴 총 4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with 오준탁 셰프’도 뷔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무더운 계절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국내산 보양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코스는 은어, 민어, 농어, 통영 갯장어, 이세에비(일본 닭새우) 등 고단백 여름 식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디너 코스에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조 23 원심분리, 쥬욘다이 골드 등 초고가 프리미엄 사케 2종의 페어링이 포함되어 여름 미식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런치 18만원, 디너 35만원이다.
중식당 ‘웨이루’에서는 매주 일요일 점심, 셰프의 손끝에서 빚어낸 정통 수제 딤섬을 코스 형태로 선보이는 ‘웨이루 딤섬 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웨이루 딤섬 선데이’는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소룡포와 샤오마이를 비롯해 랍스터, 관자, 송이 등 최상급 식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딤섬과는 차별화된 완성도 높은 보양 코스다. 가격은 1인 13만원이며, 일요일 런치 한정으로 운영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은 호텔 셰프들의 전문성과 최고의 제철 보양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다”며 “세 가지 보양식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가 되길 바라고, 여름 한정 미식을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