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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송지은♥박위, 벌써 재혼 얘기 나눴다…“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

송지은-박위 부부가 결혼 1년 3개월 만에 재혼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0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재혼 허락(?) 받은 송지은. 만약에 말이야”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송지은은 “오빠가 얼마 전에 나한테 되게 진지하게 ‘내가 먼저 죽고 나면 지은이는 재혼해라’고 하더라”며 서운해했다.이에 박위는 “깊게 생각하고 말한 건 아니고 인간이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혹시라도 내가 사라진다면 지은이의 남은 인생을 혼자서 외롭게 보내지 말고 재혼해라’ 이런 말이었다”고 해명했다.그러자 송지은은 “내가 먼저 죽어도 오빠 재혼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은 박위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 사고로 경추 골절을 입고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재활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18:07
예능

‘이용식 사위’ 원혁, 공공장소 ‘오열’ 민폐 지적에…“질타받을 일인가?”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위인 가수 원혁이 자체 ‘민폐’ 논란을 차단했다.지난 10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하와이2편)눈물 많은 원혁 참~ 민폐라는 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원혁 이수민 부부가 가족과 하와이 여행 중 현지 교회의 초대를 받아 간증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담겼다.무대에 오른 원혁은 간증 도중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잠시 반주가 잠시 중단될 정도로 오열했으나 추스른 원혁은 찬양을 마쳤다. 원혁은 “제가 눈물이 좀 많다. 여기 오는 길부터 목사님 설교하시는 순간까지 계속 울컥한다”고 고백했다.이를 두고 이수민은 “오빠 우는 거 보다가 나도 눈물이 나는데 내가 ‘오늘은 좀 많이 우네?’ 그랬더니 아빠가 옆에서 ‘그러게’라 하셨다”며 원체 약한 원혁의 눈물샘을 언급했다.그러나 원혁의 친동생은 “불필요하게 노래 부르는데 시간을 끌었다. 만약 저 분이랑 같은 방송 패널이었다면 다시는 같이 안 한다”며 “찐친들이 그렇게 울면 바로 손절”이라고 형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이에 원혁은 “내가 도서관에서 울었냐, 마트에서 울었냐. 이게 그렇게 질타받을 일이냐”라며 억울해했다.한편 원혁은 이수민과 지난 2024년 4월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13:37
스타

이훈, 경찰 조사 받았다…“데이트폭력 말리다 가해자로 몰려”(동치미)

배우 이훈이 경찰 조사를 받은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놨다.이훈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욱하다 골로 갈 뻔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훈은 유도를 시작해 유도 경기 지도학과를 다니고 있다면서 “내 입으로 얘기하기 그렇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고 욱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이어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길거리를 가는데 골목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데이트 폭력을 하고 있더라. 주변 분들이 구경만 하고 어찌 못하더라. 그래서 그 남자분을 제압했다”고 말했다.평소와 달리 제압에 애를 먹었다는 이훈은 “‘왜 이러지’ 하고 뒤를 봤더니 지금까지 폭행을 당한 여성분이 제 위에 올라타서 어깨를 잡고 ‘우리 오빠 놔줘’ 이러더라”고 말해 황당함을 안겼다.이훈은 “다행히 제가 유도를 했으니까 이분을 제압하지 않았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며 “경찰이 와서 경찰서로 갔다. 도와주려 한 건데 내가 가해자가 됐다. 그 남자분이랑 여자분이 자기네 둘이 그냥 있었는데 시비를 걸었다고 하더라”라고 더욱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그러면서 “다행히 식당 앞이었다. 식당에 계신 사장님들이랑 와서 증언을 해줬다. 경찰은 ‘그래도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그 두 사람은 갔다. 팔짱 끼고 가더라. 저는 밤새 조사를 받았다”면서 “그래도 유도인으로서 그 상황을 현명하게 잘 넘겼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12:29
연예일반

표예진 “이제훈 두 번째 대상, 내 일처럼 기뻤다… 회식은 못해” [인터뷰 ②]

배우 표예진이 ‘무지개 운수’의 든든한 수장, 이제훈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에 대해 애정 어린 축하를 전했다.지난 7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이제훈이) 대상을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었다”며 “오빠가 현장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생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상이 확정되는 순간 제 일처럼 기뻤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두 사람은 SBS ‘모범택시’ 시즌 1부터 3까지 긴 여정을 함께하며 남다른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한 시즌3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이러한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이제훈은 2025 연기대상에서 ‘모범택시’ 시리즈로 생애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표예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오빠가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유독 감격해하는 것 같아 저뿐만 아니라 무지개 운수 팀원 모두가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이 끝나고 다 같이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쉽게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며 덧붙인 비하인드 스토리에선 팀원들을 향한 진한 애정이 묻어났다.표예진 역시 이날 ‘모범택시3’로 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극 중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분해 피해자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분노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지난 시즌에 이어 또 상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현장에서 늘 다른 분들이 고생하는 걸 지켜봤기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번 상은 그동안 애썼다고 다독여주는 격려처럼 느껴져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1 08:00
스포츠일반

"큰 힘이 되는 좋은 선배, 좋은 사람" 피겨 후배들은 차준환이 있어 든든하다 [IS 피플]

"올림픽을 어떻게 즐기나요?"생애 첫 올림픽에 나서는 이해인(21·고려대)이 '피겨 간판'이자 선배인 차준환(25·서울시청)에게 물었다. 차준환은 머쓱한 미소를 지으면서 답했다. "그 순간을 소중히 즐기자."차준환은 오는 3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한국 피겨 대표팀의 '맏이'다.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도 경험도 제일 많다. 차준환은 2018년 평창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밀라노 대회가 세 번째 올림픽이다. 반면, 남자 대표팀 김현겸(20·한광고)과 여자 대표팀 이해인, 신지아(18·세화여고), 아이스댄스 임해나(22)-권예(25·이상 경기일반) 조까지 모두 이번이 첫 올림픽이다. 차준환이 첫 올림픽에 나서는 동생들을 이끌고 피겨 메달을 정조준한다. 꿈의 무대, 첫 올림픽에 나서는 동생들로선 궁금한 게 많지 않을까. 그들의 곁엔 차준환이라는 훌륭한 교과서가 있다. 마침, 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피겨 대표팀이 한 데 모였다. 5일 태릉 빙상장에서 훈련한 대표팀은 이튿날 진천에서 열린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대회에 나서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피겨 대표팀은 미국에서 훈련 중인 아이스댄스 팀을 제외하고 모두 모였다. 함께 만난 자리에서 이해인이 용기내 차준환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긴장감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이해인은 전날(6일) 태릉 빙상장에서 가진 올림픽 출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무대는) 많은 분이 계셔서 굉장히 긴장될 것 같다"고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취재진 앞에서 조언을 해야 하는 차준환은 잠시 쑥쓰러워 하면서도 "선수들이 올림픽만 경험 안했을 뿐, 사실 세계선수권이나 여러 국제 대회를 다니며 메달도 딴 선수들이다. 올림픽보다 더 관중이 많고 떨리는 무대를 많이 경험했을 거라 막상 긴장하지 않을 것 같다. 그저 '즐기는 마음'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해인이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을까요?"라고 재차 물었다. 잠시 머리를 긁적인 차준환은 "'그 순간'을 소중히 하자"라고 말했다. 긴장감 넘쳤던 첫 대회(2018년 평창)를 뒤로 하고 자신의 두 번째 대회(2022년 베이징)에선 온전히 즐겼던 자신의 경험을 짧게나마 이야기해 준 것이다. 김현겸은 차준환에 대해 "좋은 선배, 좋은 선수, 그리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국가대표팀에 들어왔을 때 (차준환) 오빠가 많은 조언도 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신지아 역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힘을 많이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차준환이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차준환은 "아무래도 피겨가 개인 종목이다 보니,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이런 것밖에 없다. 이게 내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부담감이고 선배로서 당연히 느껴야 할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도 워낙 후배들이 알아서 잘하고, 즐기는 타입들이라 큰 걱정이 없다. 오히려 내가 이들에게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더 받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고 너무 자랑스러운 후배들이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라고 웃었다. 진천=윤승재 기자 2026.01.08 07:40
스타

김재욱, 암 투병 여동생 근황 전했다…“세 번째 수술 마치고 항암 중”

개그맨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여동생의 근황을 전했다.김재욱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년 시절 ‘오빠, 오빠’ 하며 따라다니던 여동생이 어느새 40대 중반이 됐다”며 “현재 세 번째 암 수술을 마치고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동생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여동생은 항암 치료를 위해 삭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은 “삭발한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 감정이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며 “4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해 온 어머니가 직접 집에서 머리를 밀어주셨다. 울지 않고 웃으면서 밝게 버텨주는 모습이 더 마음에 남는다”고 담담하게 전했다.앞서 김재욱은 지난해 8월 방송된 ‘특종세상’에 출연해 여동생이 육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힌 바 있다.한편 김재욱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제니퍼’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07:27
스타

故이희철, 오늘(7일) 1주기…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러운 이별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 고(故) 이희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흐렀다.고 이희철은 지난해 1월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당시 고인의 비보는 방송인 풍자를 통해 알려졌다. 풍자는 자신의 SNS에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 위해 글 남긴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되었다”며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라고 전했다.이후 고인의 여동생도 SNS를 통해 부고를 알렸다. 그는 “다신 손잡을 수 없는 하늘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다”며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해 하고 우선시하며,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한편 고인은 사업가, 사진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비주얼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3년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3:55
예능

권상우, ‘소라게 짤’ 비하인드 밝힌다…오늘(7일) ‘유 퀴즈’ 출격‘

배우 권상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오늘(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26회에는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와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 ‘짱구’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데뷔 60년 차 성우 박영남 그리고 배우 권상우가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달 전문가인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심채경 박사는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향후 50년 달 과학을 이끌 차세대 과학자’이자, 내년 2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NASA ‘아르테미스 2호’ 미션에도 이름을 올린 주인공. 이날 심 박사는 상상과는 다른 ‘현실 천문학자’의 일상과 국내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 연구 참여 비하인드, 달과 우주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최초의 한국계 우주비행사이자 ‘우주 최강 엄친아’ 조니 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직접 꼽은 우주 여행 필수품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플레이리스트로 BTS RM의 노래를 언급해 호기심을 더하기도. 아주 특별한 ‘우주 먼지’의 존재처럼 “우리는 모두 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역시 과학적 통찰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거침없는 멘트와 뼈 때리는 현실적 솔루션으로 ‘상담계의 뚫어뻥’, ‘어둠의 오은영’이라 불리는 이호선 교수는 부부, 부모·자식 등 가족 관계에 대한 공감 가득한 상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상담 경력 27년 차 베테랑마저 경악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연부터 화끈하고 시원한 부부 상담 토크 사례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인기 강연 주제인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담은 키워드 ‘막공나만’, 가족 관계를 위한 건배사 ‘빠삐용’의 의미도 직접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유재석이 직접 공개하는 아내 나경은의 휴대폰 저장명까지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26년째 짱구로 살아온 80세 성우 박영남의 이야기도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올해 성우 데뷔 60주년을 맞은 박영남은 아톰, 개구리 왕눈이, 둘리, 손오공, 짱구 등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는 물론 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현역 레전드다. 평소 말투와 생활까지 짱구 캐릭터와 하나가 됐다는 박영남 성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연구로 완성한 짱구 목소리의 탄생 비하인드와 함께 추억 속 캐릭터들의 명대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잊고 지낸 동심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입대한 손주도 자랑스러워했던 ‘짱구 할머니’ 에피소드와 짱구 목소리로 곤란한 상황을 모면한 일화 등 웃음 가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한 캐릭터를 26년, 성우로서 6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박영남 자기님이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스윗한 아빠이자 남편, 배우 권상우의 진솔한 입담도 만나볼 수 있다. 권상우는 사랑의 부메랑을 던지던 송주 오빠 시절부터 1세대 한류 스타를 거쳐 연기 인생 3막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어느덧 5호선(?)을 타는 나이가 됐지만, 한층 유쾌해진 넉살과 입담으로 유재석과 남다른 예능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 권상우는 대학 1학년 때 어머니의 신청으로 강제 입대했던 썰을 비롯해 모델로 활동하다 26세에 배우로 데뷔한 스토리, ‘천국의 계단’,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덱스 이전 달리기 원조였던 송주 오빠 시절 일화는 물론, 전설의 ‘소라게 짤’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3:18
연예일반

“내가 떠나는 날은 기쁜 날” 진데님, 양극성장애 투병 중 추락사…향년 29세

가수 고(故) 진데님(본명 김정엽)의 비보가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29세.유족에 따르면 진데님은 지난해 12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병증에 따른 사고로 인한 추락사로, 고인은 2015년부터 양극성정동장애 및 조현 증상으로 치료를 받아왔다.고인의 여동생은 3일 진데님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빠는 병을 인지하고 있었고, 병원 치료와 약물 복용을 지속하며 병세를 관리하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최근 증상이 급격히 악화했고 가족 도움만으로는 통제가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이어 “투병 중에도 오빠는 신앙을 통해 삶을 유지하며, 주변에 사랑과 믿음을 전하려 노력하며 살아왔다. 다만 병의 영향으로 충동적인 행동이 반복됐고, 이는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한 증상이었다”며 “이로 인해 오빠 본인과 가족 모두 오랜 시간 큰 고통을 겪어왔다”고 말했다.동생은 또 “사망 원인은 자살이 아닌 병증에 따른 사고로 인한 추락사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하며 “오빠는 생전 ‘내가 떠나는 날은 천국에 가는 기쁜 날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했다. 그 말처럼 죽음은 애통하고 안타깝지만, 평안한 곳에 갔다고 믿는다”고 적었다. 끝으로 “그동안 오빠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빠를 슬픔 속 대상으로만 남기기보다 오빠가 남긴 음악과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중국 푸단대학교를 중퇴한 고인은 2016년 홍대에서 버스킹 활동을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 밤이 지나면’, ‘컬러풀’, ‘이터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으며, 2020년부터는 활동명을 진데님으로 바꿨다.장지는 경기 안성 에버그린 수목원에 마련됐다. 2026.01.06 13:24
연예일반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홍경과 친했다가 어색… 명절 때 사촌오빠 보는 기분”[인터뷰 ②]

배우 이재인이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콘크리트 마켓’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홍경과의 현장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5일 일간스포츠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재인은 “세트장이 실제 아파트와 마켓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정교했다”며 “단순한 촬영장을 넘어 그 공간에 동화되어 살다시피 했다”는 말로 생생했던 현장 분위기를 반추했다. 공간이 주는 몰입감은 자연스레 가장 많은 시간동안 호흡을 맞췄던 홍경의 이야기로 이어졌다.두 사람은 극 중 대지진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마켓’을 매개로 결탁한다. 이재인이 맡은 희로가 치밀한 두뇌로 수익 모델을 설계하는 ‘브레인’이라면, 홍경이 연기한 태진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이를 실행에 옮기는 ‘행동대장’이다. 이들은 단순한 조력 관계를 넘어 아파트 권력의 정점을 차지하기 위해 지능과 무력을 교환하는 철저한 전략적 공생 관계를 구축하며 극의 긴장감을 견인한다.현장에서 지켜본 홍경은 배울 점이 많은 선배였다. 이재인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를 친동생처럼 살뜰히 챙겨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살을 에듯 추운 날씨에도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하지만 작품 속 완벽했던 파트너십도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비껴갔다. 이재인은 “촬영 종료 후 시간이 꽤 흐른 탓에 지금은 살짝 내외하는 사이가 됐다. 마치 명절에나 보는 사촌 오빠를 마주한 기분”이라며 “다시 친해질 시간이 필요하다”는 엉뚱한 고백으로 인터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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