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최하민(오션검), 생활고 글 삭제하고 "경솔했다" 사과문 [종합]

'고등래퍼'로 이름을 알린 최하민(예명 오션검)이 생활고를 고백했다가 관심을 받자, 돌연 글을 삭제하고 "경솔했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최하민은 1일 SNS에 "저는 크리스천이고 이름은 최하민이다. 내년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바로 입대를 하고 싶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또 "저에게는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 미납료 17개월분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다"면서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막일을 해보았지만 600만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으며 노름의 길에 들어섰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한다"면서 도박에 손을 댔다고까지 말했다. 그는 SNS 계정을 양도하고 싶다면서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최하민이 올린 글은 SNS를 타고 확산됐다. 포털사이트 검색어까지 오르내리자, 그는 글을 삭제하고 이전 게시물까지 모두 지웠다. 소속사 저스트뮤직 수장 스윙스에까지 최하민의 생활고 책임론이 일기도 했다. 글로 인한 파장이 커지자, 최하민은 오후께 "경솔했다. 아무일도 없었다.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입장을 밝혔다. 최하민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음반 '플랜 A'를 발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1 16:14
연예

[리뷰IS] '쇼미777' 나플라→루피…2억 상금 누가 가져갈까

2억원을 건 '쇼미더머니 777'이 베일을 벗었다. 힙합씬 핫한 래퍼들은 다 모인 자리. 과연 누가 상금을 차지할까.지난 7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는 프로듀서 네 팀이 각각 5000만원 씩 나눠갖고 도전자들에 상금을 베팅하는 래퍼 평가전이 시작됐다. 새로운 베팅 시스템 도입에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는 들뜬 마음으로 예선전을 치렀다.이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래퍼는 나플라. 지난 6월 숨진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을 추모하는 동작을 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대 후 더 콰이엇은 "'쇼미더머니' 7시즌 동안 이 정도 랩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전 국민이 TV에서 정말 높은 수준의 랩을 들은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400개의 트랩이 있는데 380개를 주고 싶었다"며 나플라에 감탄했다. 나플라는 1830만원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하고 1위에 올랐다.'고등래퍼'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오션검, 최하민, 윤병호 등 '쇼미더머니777'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친칠라, 이동민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윤병호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합격증을 받았다. 오션검은 두 팀에게 패스를 받았다.과거 '쇼미더머니' 출연 래퍼를 욕했던 루피도 나타났다. "한국에 들어와서 저만의 길을 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 후에 이런 결심을 내리게 됐다"며 방송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스윙스는 루피의 랩에 만족하며 "정말로 멋있는 사람 같다. 아까 했던 말들은 다 뒤로 하고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루피는 48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챙겼다.합격을 받은 디아크, pH-1, 쿠기외에도 나플라가 꼽은 우승후보 키드밀리, 위기에 처한 복면래퍼 마미손 등 다양한 래퍼들이 '쇼미더머니777'에 참가했다. 저명한 래퍼들 이외에도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낸 혜성 같은 신인들의 모습에 프로듀서들도 놀랐다. 파이트 머니를 건 랩 전쟁은 14일 방송에서 이어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08 07:30
연예

모델 박성진·'고등래퍼' 최하민, 저스트뮤직 합류 [공식]

모델 박성진과 Mnet '고등래퍼'로 얼굴을 알린 최하민이 저스트뮤직에 합류했다.14일 박성진은 SNS를 통해 "우연한 계기로 스윙스 형과 손을 잡았고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이 길이 어떤 방향으로 내 자신을 이끌어가는지 생각해왔다. 결국 저스트뮤직의 두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효과' 에 참여하면서 이 의심을 지우게 되었다.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성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모델 활동 지원도 계속 할 예정이다. 원래 개인적으로 음악활동을 계속 해왔던 것으로 안다"며 "음악활동은 저스트뮤직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의 합류는 스윙스가 알렸다. SNS를 통해 "이제는 내 새끼가 된 대형견 최하민 aka Osshun Gum(오션검) Just Music의 9번째 새 멤버로 들어왔다. 많이 예뻐해달라"고 적었다.저스트뮤직 관계자는 "최하민과 박성진은 스윙스와 인연이 남다르다"면서 "박성진이 힙합음악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통하는 점이 많았고, 최하민은 '고등래퍼' 멘토로 지켜봐오다가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4 16:55
연예

'고등래퍼' 최하민, 저스트뮤직 합류…스윙스 "예뻐해달라" [공식]

Mnet '고등래퍼' 최하민이 스윙스와 한솥밥을 먹는다.스윙스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는 내 새끼가 된 대형견 최하민 aka Osshun Gum Just Music의 9번째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저스트뮤직의 수장이다.저스트뮤직은 "'고등래퍼'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오션검(최하민)은 어리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세계관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뒤늦게 저스트뮤직에 합류하게 된 오션검은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개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래퍼를 넘어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최하민은 '고등래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사랑받았다.황지영기자 2017.04.14 16: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