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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한혜진 母에게 소개팅 부탁 받아…“송승헌 만남 주선” (‘라스’)

배우 이시언이 절친인 모델 한혜진에게 진 마음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송승헌 공개 팔이(?)’를 시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드라마와 예능에서 감초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시언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승헌에게서 대배우의 품격을 느낀 일화를 언급한다. “아무리 바쁘고 사람이 많아도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면 다 찍어 주신다”라는 이시언의 이야기에 송승헌은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오연서, 장규리에게는 ‘MSG’를 듬뿍 곁들인 불만(?)을 터트리며 찐친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이시언이 오연서와 ‘공개 절교’를 선언하게 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 오연서 역시 “자고 일어났는데, ‘이시언, 오연서 절교’ 뉴스가 뜬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직접 전해 도대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본업 천재’ 이시언이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친구’의 오디션에 합격한 비결을 공개한다. 이시언은 “곽경택 감독님을 만나러 부산으로 갔었는데, ‘부모님께 감사해라’라고 하시더라”라며 외모 때문에 ‘친구’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이시언의 외모 중 어떤 부분이 곽경택 감독의 마음에 쏙 들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이시언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로 ‘악플 부자(?)’가 됐던 사연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여행지에서 알파카와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기안84를 막는 이시언의 모습이 방송된 후 많은 댓글이 쏟아져 사과까지 했다고. 이에 이시언은 자신이 사진 촬영을 말릴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있었다고 해 무슨 상황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모델 한혜진으로부터 명품 시계를 선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찐 절친임을 보여줬다. 한혜진의 어머니와도 친한 이시언은 어머니로부터 한혜진의 소개팅 부탁을 받는다고. 이어 한혜진에게 진 마음의 빚을 청산하겠다면서 현장에서 한혜진과 송승헌과의 만남을 주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싫으면 싫다고 카메라를 보고 말하세요~”라는 이시언의 요청에 미소를 짓던 송승헌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가 쏠린다.이시언이 절친 한혜진과 송승헌의 만남을 주선한 사연 등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8 15:41
연예일반

[차트IS] KBS2 ‘미남당’ 첫 방송 5.7% 시청률…월화극 1위

‘미남당’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귀(寒鬼)라는 별명의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 그려졌다. 특히 개성 있는 캐릭터와 권선징악을 실현하는 통쾌한 전개가 주를 이뤘다. 여기에 기존의 틀을 깨는 ‘미남당’ 직원들의 수사 방식, 코믹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연출이 더해졌다. 먼저 MK 노블 호텔 면접자들의 관상을 보는 남한준의 모습이 담겼다. 남한준은 슈트 차림으로 등장, 대표이사실 상석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며 부당 해고와 도벽 등 면접자들의 잘못된 이력을 족집게처럼 뽑아냈다. 급기야 직접 면접장으로 향한 그는 주술을 외우며 격렬하게 쇠 방울을 흔들었고, 자살한 여직원을 성추행했던 면접관의 잘못을 꾸짖으면서 예상치 못한 한 방을 날리기도. 이어 카페 ‘미남당’ 팀원들의 면모도 드러났다.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양 분)은 차도남 외모와 상반된 사투리를 쓰는가 하면, 범인의 차량을 거침없이 박살 냈다. 발광 머리 앤 남혜준(강미나 분)은 국정원 출신다운 천재 해커 모드를 발동해 고객들의 정보를 파헤치고, 친오빠 남한준과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이들 앞에 자신의 재산을 들고 도망친 내연녀를 찾아달라는 권 사장(우현 분)이 나타났고, 남한준은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추적에 성공하며 종잡을 수 없는 수사를 펼쳐 나갔다. 그런가 하면 한재희는 강력 7팀 형사들과 좌충우돌 인연을 맺었다. 장두진(정만식 분)과 김상협(허재호 분)은 경찰서에 나타난 한재희를 신입으로 오해했지만, 바람처럼 재빠른 동작으로 범인들을 일망타진하는 그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두 남자는 곧 그가 팀장으로 발령된 전설의 한귀(寒鬼)라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졌다. 남한준은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에게서 피투성이로 돌아온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에 대한 의뢰를 받았다. CCTV를 추적하고, 프로파일링을 한 끝에 그가 뺑소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남당’ 팀원들은 현장에서 사경을 헤매는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한재희는 과거 충격적인 사건으로 얽혀있던 남한준을 단번에 알아보고 얼어붙었다. 하지만 남한준은 공수철에게 “딱 보면 모르겠냐. 처음 보자마자 나한테 입덕한 거잖아”라고 못 말리는 나르시시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동상이몽 수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남한준을 수상하게 여기고 ‘미남당’ 쓰레기통을 뒤지던 한재희는 직원들에게 스토커 ‘광년이’로 의심당하며 난데없는 추격전을 벌였다. 벽을 뛰어넘으며 귀신같은 스피드로 도망치던 한재희와 그를 뒤쫓던 남한준 사이 시선이 맹렬하게 부딪혔다. 방송 말미에는 불에 탄 시신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남한준, 한재희의 과거가 그려지며 심상치 않은 연결고리를 암시했다. KBS2 ‘미남당’ 2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09:23
연예일반

‘동갑내기’ 서인국-오연서 커플 화보 “이 분위기 뭐야”

배우 서인국, 오연서의 커플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하는 KBS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일기일회’(일생에 단 한 번의 만남)을 주제로 홍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아래 드라마 속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팽팽한 긴장감을 연상시켰다. ‘미남당’에서 서인국은 박수무당을 가장한 전직 프로파일러 ‘남한준’을, 오연서는 전투력 만렙의 열혈 형사 ‘한재희’를 맡았다. 오연서는 “이번에 ‘재희’가 엄청 멋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다. 실제로 ‘미남당’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다”며 “거의 마블 시리즈에 나와도 될 정도로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라 소개했다. 서인국은 “‘한준’은 여러 가지 의미로 치명적이다. 진실에 집착하는 성격인데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라 헐렁한 구석이 있다” 또 “개인적으로 ‘남한준’으로 이모티콘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얼굴 근육을 다 쓰며 연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호흡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오연서는 “‘재희’가 형사다 보니 무당 행세를 하는 ‘한준’을 추궁하는 장면이 많다. 거기에 능글맞게 받아치는 ‘한준’의 모습이 내가 생각한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져 짜릿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액션 연기 도전에 대해 “너무 힘들어서 살이 쭉쭉 빠지더라. 그래도 촬영할 땐 엄청 신난다. 자잘한 부상은 많은데 찍어두고 나서 다시 보면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국은 얼마 전 5년 만에 새 앨범 ‘러브 앤 러브’를 발표했다.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든 곡은 내게 신선도가 중요하다. 드라마 촬영 중 휴대폰으로 녹음해 수정하고, 촬영이 조금 일찍 끝나면 바로 일정 잡아 녹음했다” 동갑내기 커플의 케미를 예고한 서인국과 오연서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2022.06.27 11:28
예능

'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연예일반

서인국X오연서 '미남당', 6월 27일 첫 방송 확정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미남당’을 통해 예측을 불허하는 믹스 매치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7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KBS 2TV 새 월화극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은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능구렁이’ 매력과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겸비한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는다. 오연서가 연기하는 한재희는 정의 구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력반 형사로, 물귀신 같은 수사력 때문에 '한귀(寒鬼)'라는 닉네임으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다. 성격도 직업도 다른 두 사람은 일련의 사건을 바탕으로 인연을 맺고 아슬아슬한 상극 케미스트리를 뽐낼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한 서인국과 오연서의 모습이 담겼다. 헤어부터 의상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신경 쓴 서인국과 달리, 오연서는 질끈 올려 묶은 머리와 편안한 빅 사이즈 점퍼를 장착한 수수한 모습으로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마주 선 두 사람은 팽팽하게 맞부딪히는 시선으로 일촉즉발의 기류를 자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인국은 오연서를 향해 손가락을 치켜세운 채 무언가를 따지고 있고, 오연서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매섭게 맞서며 심상치 않은 인연의 서막을 알린다. ‘미남당’ 제작진은 “달라도 너무 다른 서인국과 오연서의 관계성은 ‘미남당’의 큰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두 사람이 어떻게 충돌할지, 또 어떻게 화합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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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실체 파헤친다…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5월 18일 공개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가 N번방 사건을 파헤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가 오는 5월 18일 공개를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N번방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기자, PD, 경찰 등 24명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의 실체를 밝혀나가는 사이버 범죄 추적 다큐멘터리다. 인류 범죄 역사상 전무했던 새로운 유형의 비대면 범죄인 사이버 성범죄를 기록하고 좇는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N번방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시킨 언론사 한겨레의 김완, 오연서 기자와 ‘추적단 불꽃’ 그리고 JTBC ‘스페셜 탐사 스포트라이트’ 최광일 프로듀서와 장은조 작가, SBS ‘궁금한 이야기 Y’ 정재원 프로듀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형사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등 사건을 맞닥뜨린 후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범죄자는 반드시 잡힌다’라는 일념 하나로 이어져 온 이들의 취재와 수사, 가해자들이 경찰에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범죄 추적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최진성 감독은 “한국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N번방 사건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을 보고 나면 우리가 알고 있던 사건의 실체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느끼게 될 것 같다”며 작품 속에서 다뤄질 사건의 실체와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그들의 범죄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교묘했다. 이 사건의 추적자들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치열했고 뜨거웠다”며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끝까지 그들을 추적했던 사람들의 치열한 모습들이 담겨 있음을 예고했다. 한편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오는 5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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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X오연서→권수현…'미남당'의 청춘 케미스트리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미남당’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구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강력한 정의를 실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고재현 감독, 박혜진 작가를 비롯해 서인국(남한준), 오연서(한재희), 곽시양(공수철), 권수현(차도원), 강미나(남혜준), 정은표(김철근), 정만식(장두진), 황우슬혜(이민경), 정하준(나광태), 백서후(조나단) 등 작품의 주역인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본 리딩에 앞서 서인국은 두 팔을 번쩍 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연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행복을 드리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남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극에 빠져들어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은 서인국은 눈빛, 말투, 호흡까지 조절하면서 흡입력 있는 열연을 펼치다가도, 능청스러운 말발로 웃음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정의 구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로 변신한 오연서는 탁월한 완급 조절을 통해 털털하고 시원한 캐릭터의 ‘사이다’ 매력을 배가하며 모두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개 속에서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 폭발적인 시너지를 뽐낼 ‘케미 장인’들의 만남을 알렸다.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로 분한 곽시양은 ‘차도남’ 같은 외모와 달리 구수한 사투리를 완벽히 구사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종일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남혜준 역의 강미나는 서인국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는 물론, 의외의 ‘뇌섹미’까지 그려내며 찰떡같은 소화력을 뽐냈다. 권수현은 따뜻함과 냉철함을 겸비한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차도원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은표는 경찰서장 김철근의 노련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황우슬혜는 미남당 VVIP 고객 이민경의 화끈한 ‘불도저’ 매력을, 백서후는 사랑스러운 아이돌 비주얼과 대비되는 조나단의 엉뚱함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한층 풍성한 극을 기대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연서와 함께 ‘경찰 팀’을 이끌어갈 정만식은 베테랑 형사 장두진의 든든한 선배미를 자랑하며 배우들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패기 넘치는 신입 형사 나광태 역의 정하준은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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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오연서, 달콤 키스로 썸→연인 도장 쾅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와 오연서의 썸이 로맨스로 개화되면서 공식적인 애인 사이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10화에는 서로에게 든든한 내 편이 된 정우(노휘오)와 오연서(이민경)가 그간 이끌리던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달콤한 키스로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동네를 흉흉하게 했던 오연서의 상간녀 루머는 부녀회 3인방의 도움으로 일단락됐다. 부녀회에 가입, 환영회에서 거나하게 술에 취한 오연서는 집에 돌아와서도 연신 호루라기를 불어댔고 정우는 "아무 때나 불지 말라"라고 핀잔을 줬다. 하지만 오연서는 위급하게 보고 싶다는 돌직구 고백을 날려 심쿵을 불러일으켰다. 정우는 지체하지 않고 오연서의 집으로 향했고 술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는 그녀 곁을 가까이서 지켰다. 그때 잠든 줄 알았던 오연서가 눈을 뜨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무드가 흐르면서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 첫 만남부터 지독했던 두 남녀의 악연이 사랑으로 안착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설렘을 안겨줬다. 이튿날 오연서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정우, 일어나자마자 흐트러진 곳이 없는지 매무새를 정돈하는 오연서의 모습은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처럼 풋풋했다. 또한 예기치 않게 방문한 부녀회 3인방에 허둥지둥하는 두 사람의 허술한 면모가 사랑스러움을 배가, 이를 다 알면서 짐짓 모른 채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부녀회 멤버들처럼 시청자들도 함께 따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는 오늘(15일) 공개될 11화에서도 또 한 번 포착된다. 바로 정우가 동료 형사들과 오연서를 만나는 현장이다. 누가 봐도 여자 친구를 지인들에게 소개시켜주는 것 같은 자리의 느낌이 뿜어져 나오며 둘의 관계가 오피셜화(?)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부드러운 미소의 정우, 이 만남이 쑥스러우면서도 싫지만은 않은 듯한 오연서의 표정이 여러 가지 상상력을 부추긴다. 하지만 지난 10화 극 말미 뜨거운 스킨십으로 서로에게 더욱 친밀해진 채 알콩달콩 철거 지역을 순찰하던 정우와 오연서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예고돼 긴박감을 높이고 있다. 한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을 보고 이상하다며 탐색에 들어간 오연서 앞에 얼굴 전체를 가린 마스크를 쓴 남자가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인적이 없는 건물에서 도대체 남자는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또 오연서는 무사할 수 있을지 바깥에서 기다리던 정우는 이 위험을 알고 도와줄 수 있을지 오늘(15일) 오후 7시에 공개될 11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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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오연서, 입술 닿기 3초 전 '두근두근'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와 오연서 관계에 확신을 심어줄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썸을 타는 중인 정우(노휘오)와 오연서(이민경)의 스킨십 전초전 현장이 포착됐다. 14일 공개된 사진에는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숨을 죽이게 만든다. 오연서를 애정 듬뿍 담긴 표정으로 마주한 정우는 사랑에 빠진 남자 그 자체다. 여기에 타인에게 경계심 많던 오연서가 정우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어 더욱 설렘을 배가한다. 쇼파에 누워있는 오연서와 그런 그녀 곁을 지키는 정우의 간격은 당장 입술이 닿을 정도로 가깝다. 상대방의 숨결이 느껴지는 지척에 있는 두 남녀 사이의 공기가 보는 이들의 뺨까지 달아오르게 한다. 무엇보다 지난 9화에서 정우는 억울한 추문에 휩싸인 오연서에게 '내 편'이 되어주며 한층 더 결속력이 단단해진 상황. 속 깊이 감춰뒀던 상처를 서로에게 내보이고 또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더 나은 미래로 향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가족 곁에서도 치유되지 못했던 응어리들은 두 사람이 만나면서 서서히 아물어가기 시작했다. 서로의 다친 속내를 공감하는 유일한 이들이자 '내 편'이 된 정우와 오연서의 감정이 사랑으로 번지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눈앞에 닥친 시련도 상대방을 향한 굳은 믿음으로 헤쳐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간 알 듯 말 듯 미묘했던 그들의 공기가 어떤 온도로 변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 구역의 미친 X' 10화는 오늘(14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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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오연서, 쌈→썸 촉발 '촉촉한 눈빛'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오연서의 두근두근한 썸기류가 포착됐다. 오늘(7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방송에 앞서 정우(노휘오)와 오연서(이민경)의 심상치 않은 술자리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우와 오연서가 볼이 발그레해진 채 서로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마주치기만 하면 냅다 언성을 높일 일만 많았던 두 사람이 이렇게 눈으로 교감을 나누고 있다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큰 변화다. 더불어 취기가 오른 덕분인지 상대방을 좀 더 가까이서 아무런 필터 없이 응시하는 것 같은 정우와 오연서의 분위기가 설렘을 배가한다. 마치 처음 봤다면 한창 썸을 타는 남녀라고 착각할 정도로 두 남녀 사이는 로맨스 시그널 그 자체다. 말싸움, 몸싸움, 구역 내에서 주민들끼리 할 수 있는 분란은 모두 일으키던 정우와 오연서는 어느덧 밥을 함께 먹고 호신술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등 시간을 공유하기 시작, 색다른 양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오연서는 크로스 드레서 사만다로 분한 안우연(이상엽)과 들어오는 정우를 보고 질투 비슷한 감정까지 내비췄던 터. 무엇보다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단추를 꿴 정우와 오연서의 관계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환영받고 있다. 싸우기만 했던 그들이 점차 알아가면서 오해를 허물고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 또 한 번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이번 술자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 중이다. 과연 두 사람은 술의 힘을 빌려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까. 오늘(7일) 오후 7시 카카오 TV를 통해 7화가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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