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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MV로 단결…3주 다이어트 효과↑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이 김호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노력은 다이어트 효과도 극대화시켰다. 6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으로 구성된 발레 팀과 안정환, 정호영, 김호중으로 구성된 폴댄스 팀이 3주간 프로젝트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팀에게 주어진 미션은 김호중의 '너나나나'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 발레 팀은 스케줄이 없을 때도 함께 모여 끝이 없는 연습을 했다. 의상이 빅 사이즈라 반품도 불가하다며 "호중이를 위해 열심히 하자"고 다시금 의기투합했다. 막내의 뮤직비디오라 더욱 애정을 보였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발레 팀에 합류, 발레 지도와 함께 '저탄고지' 식단 꿀팁을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날짜는 다가오는데 폴댄스 실력은 제자리였다. 점점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폴댄스 팀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함께 꿀팁을 전수받았다. 차근차근 다시금 팀워크를 다졌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됐다. 발레 팀은 우아한 자태로 '너나나나'를 장식했고, 폴댄스 팀은 파워풀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으로 수놓았다. 체중과 허리둘레 변화도 눈에 띄었다. 허리둘레는 적게는 2cm, 많게는 7cm까지 줄었다. 체중 감량은 적게는 1kg, 많게는 2kg 넘게 변화가 있었다. 3주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7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