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건
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UDC 2024 신라호텔서 11월 14일 개최

두나무는 '업비트 D 콘퍼런스'(이하 UDC)를 오는 11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블록체인 콘퍼런스다.UDC 2024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다.실물연계자산(RWA) 활성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살펴본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두나무는 2018년부터 행사 스폰서십 없이 UDC를 매년 진행해왔다. 마케팅 목적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탐색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를 꾸준히 선보이는 이유다.이번에는 블록체인 꿈나무 청년 양성을 위한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을 진행한다. UDC 티켓 수익금 일부는 블록체인 분야 청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개최 방식은 오전 세션에 한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오프닝과 기조 강연이 이뤄지는 오전 세션은 온라인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오프라인 티켓 구매자는 UDC 메인·분과 세션,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참가 등록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1 16:13
부동산일반

안양시립 석수도서관과 인접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분양

안양에 거주하는 주부 K씨는 집 근처에 있는 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즐겨 찾는다. 특히 유치원생과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 동화책 만들기나 각종 프로그램들로 꼼꼼히 일정, 소식을 챙기고 있다. 특히 올 여름 도서관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책도 보고, 카페에서 이야기도 하면서 폭염도 피했다. K씨는 “주말에는 조금만 늦게 가도 도서관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같이 와서 독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라고 말했다.최근에는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아이들 교육에 최적의 장소로 부상했다. 만약 도서관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더 자주, 많이 방문하며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원하는 책도 ‘희망 도서’를 통해서 구입하고, 대여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도서관이라는 문화공간이 근거리에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마침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도서관이 인접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만안구 석수동 화창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오는 20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석수도서관은 안양시가 운영하는 12개 도서관 중 한 곳으로 안양시 도서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서는 물론 컴퓨터, DVD 등 시청각자료도 잘 갖춰 있으며 아이들의 독서능력 함양을 위해 독서통장을 발급, 적립하듯 독서를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미술, 인문강좌,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여기에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에서는 석수도서관뿐 아니라 화창초교를 접한 단지로 대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더했다.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 계획)이 도보거리에 계획되어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중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방문고객 이벤트, 청약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2023.10.15 15:00
스포츠일반

전문가부터 레전드 스타 강연까지…스포츠마케팅의 새 장이 펼쳐진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는 오는 6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매회 2강좌씩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 매회 1강에서는 스포츠 마케팅 실무 전문 강사진, 이어지는 2강에선 한국 스포츠계를 주름 잡아온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6주간 심도 있게 이어질 스포츠 마케팅 실무 강연의 큰 줄거리는 세 가지다. 먼저 1주차엔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어 2주간 오프라인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마지막엔 핵심동력이 된 온라인 디지털 스포츠 마케팅과 코로나19시기 동안 관심을 모은 라이징 산업 분야에 대해서 점검하는게 주요 골자다. 강의를 구성할 주요 강사진 면면 또한 내실과 화려함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상무의 ‘빅데이터로 본 스포츠 마케팅의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CJ, KB금융그룹, 현대캐피탈 등 기업의 스포츠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사례, 카카오, 네이버, 위메이드 등 IT 업계의 브랜드 콜라보 마케팅 사례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리코 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NHN 유현종 이사를 통한 스포츠 티켓 비즈니스 현황 등 스포츠 산업군의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 비즈니스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매회 두번째 강연으로 진행될 스포츠 스타들의 강연은, 종목별로 전무후무한 역사를 기록한 축구 김병지 강원FC대표, 농구의 박찬숙 전 전 WKBL경기운영본부장, 배구의 신영철 우리은행 감독, 윤봉우 KBSN 해설위원, 골프의 이보미 선수, 야구 이만수 감독 등이 나선다. 선수 생활 이후에도 관련 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레전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스포츠 마케팅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일간스포츠의 2023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실제 사례 노하우를 습득하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스포츠 셀럽과 교류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 수강생 전원에겐 일간스포츠 아카데미 수료증과 매회 간단한 식사와 다과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김성원 기자 2023.05.08 11:22
보도자료

메가프로젝트, 대학생활 기반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 진출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메가인베스트먼트(대표 박종혁)는 와이콘즈(YCONS)와 지난 9월 1일 대학생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프로젝트는 기존의 생활속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메타버스, NFT, 결제시스템으로 연결되는 WEB3.0시대의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메가프로젝트는 대학생활 통합플랫폼 기업 와이콘즈가 개발한 대학생활 통합서비스들을 기반으로 대학과 주변상권, 기업체 등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이를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연결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차별화된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메타갬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콘즈는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식당 예약결제 서비스인 “야미(Yammi)”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학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학교와 기업체, 동문, 유학생을 연결하는 대학생활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 방역기능이 부여된 전자출석부, 출입안전확인증 QR서비스인 체큐미를 전국 대학교에 최초로 도입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와이콘즈 대학생활 플랫폼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 전국 19개 주요 대학에서 도입 중이며, 코로나 완화와 더불어 점차 전국 대학과 주변상권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대표적 벤처기업이다. 메가인베스트 박종혁 대표는 대학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와이콘즈에 투자하는 핵심 이유는 “대학생이야말로 Metaverse, NFT라는 신기술과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전파하는 핵심층이고, 대학생은 현재와 미래의 소비 주체이자 모든 분야로 확장되는 사회의 첫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메가프로젝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콘즈가 추진중인 야미(Yammi) 서비스 외에도 대학생 신뢰기반 병원 동행서비스 우미(Umi), 쇼미(Showme), 타미(Tammi) 등 다양한 대학 생활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메가프로젝트는 이러한 실생활 서비스들을 기반으로 온라인 강좌, 교육, 행사, 공연 등을 메타캠퍼스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그동안 단순히 가상공간 자체에 머물고 있었던 기존 메타버스 시장에 현실 서비스와 가상세계를 연동한 차별화된 O2O 메타캠퍼스를 구축하게 되며, 이를 동해 웹3.0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발돋음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14 07:53
경제

백화점 문화센터도 ‘위드 코로나'…오프라인 강좌 확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발맞춰 백화점이 문화센터 오프라인 강좌를 확대하고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현재 선착순 마감으로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위드 코로나로 인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강좌 수를 가을학기보다 10% 이상 늘렸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영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수업도 재개한다.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를 찾는 2030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라이프스타일 랩 매거진’도 발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기에 증가하는 문화센터 수요에 맞춰 모든 카테고리의 강좌를 개설하고 오프라인 강좌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달 2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등 총 17개 문화센터에서 ‘2021년 현대문화센터 겨울학기’ 접수를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강좌를 지난 가을학기보다 점포별로 10~20%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는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진 재테크·아트테크(예술+재테크)·골프 강좌를 지난해 대비 2배가량 확대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재테크 전략’ ‘부동산 투자전략’ 등 강좌를 비롯해 온라인 미술품 대여 서비스 기업 ‘오픈갤러리’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미술품을 고르는 법’, 박상민 프로가 진행하는 ‘자세 포인트를 통한 골프 퍼포먼스 잡기’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의 문화센터인 신세계아카데미도 겨울학기 모집에 돌입했다. 경쟁사와 마찬가지도 가을학기보다 오프라인 강좌 수를 20% 늘렸다. 코로나19 이후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에듀 컨설팅' 강좌도 확대했다. 언어학자 로버트 파우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가들의 특강을 전 점에 10~20개씩 개설했다. 강남점에서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넥스페리움 과학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주말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형, 체험형, 학습형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20% 확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외부 활동의 거부감이 줄어 고객 방문율과 백화점 체류 시간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보복소비와 문화센터의 수업 확대로 다음 분기 백화점 업계의 호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1.03 07:00
연예

하이브 에듀, 해외 초·중등학교 공교육용 한국어 교재 개발 착수

하이브 에듀(HYBE EDU, 사업대표 최영남)가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수업에 사용될 교재 개발에 나선다. 하이브 에듀는 최근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임영담)과 ‘해외 한국어 교육용 부교재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공교육 영역에서의 한국어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 에듀는 아티스트 IP와 기술을 활용해 학습 콘텐트를 개발하고 전파하는 에듀 테크 기업으로, ‘Learn! KOREAN with BTS’, ‘Learn! KOREAN with TinyTAN’ 등의 한국어 학습 영상과 교재 패키지를 선보여 왔다. ‘Learn! KOREAN with BTS’는 영국 셰필드대와 미국 미들베리대, 프랑스 에덱비즈니스스쿨 등 7개국 9개 대학에서 한국어 강좌 정식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하이브 에듀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한국어 부교재를 개발하며, 내년 초 교육부를 통해 해외의 초·중등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하이브 에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한국어를 배우는 전 세계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교육 과정으로 채택한 해외 초·중등학교는 총 39개국 약 1,700개교이며, 학생 수는 약 14만명에 이른다. 교육부는 최근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45개국 2,000개교를 목표로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춰 하이브 에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한국어 학습 콘텐트와 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남 하이브 에듀 사업대표는 “하이브 에듀 학습 콘텐트의 차별점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을 갖춘 동시에 아티스트 IP 활용 및 사용자 경험의 다양화를 통해 학습 동기를 강화한다는 것”이라며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전 세계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한국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이브 에듀(HYBE EDU)는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배움의 근본을 혁신하는 최고의 에듀 테크 기업을 지향한다.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전 세계 팬들과 학습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학습 콘텐트와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 전파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18 09:35
무비위크

CIX, 아시아 넘고 미국까지 영역 확장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해외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CIX는 최근 태국의 'Shopee (쇼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Shopee'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자 페이스북 팔로워 2020만명을 보유한 '쇼퍼테인먼트' 채널이다. 그동안 갓세븐(GOT7), 세븐틴, 데이식스, ITZY(있지), 김우석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CIX는 지난달 26일 미국 유명 유튜브 채널 'REACT(리액트)'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REACT'는 10년 이상 리액션 콘텐츠에 집중해온 유튜브 채널로 2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500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CIX는 '리액트'를 통해 '흥 참기'에 도전하며 해외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CIX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고 대면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좋은 기회가 와서 미국 시장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중국 시장 또한 CIX의 행보에 집중했다. CIX 배진영은 중국의 패션 잡지 SPOTLiGHT 4월호에서 표지를 장식하며 시선을 끌었다. 배진영은 시크한 무드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CIX는 오는 14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All For You (올 포 유)'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 다. CIX는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으로 국내 활동을 마친 뒤에도 지난달 28일 일본 OTT 플랫폼 uP!!!에서 최초 공개된 온라인 콘서트 'NEXT GENERATION LIVE Vol.2'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또한 CIX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4일, 14일, 21일 총 네 차례에 걸쳐 NHK 대표 장수 프로그램 '테레비로 한글 강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해 4월 첫 싱글앨범 'Revival (리바이벌)' 발매 후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CIX는 '테레비로 한글 강좌'를 통해 한글과 우리 문화를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CIX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17일에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함께 온·오프라인 팬파티 'Blooming Day (블루밍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5 20:37
경제

홈플러스 문화센터, 온라인 강좌 600% 늘려

홈플러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문화센터의 온라인 강좌를 140개에서 840개로 600%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면 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봄학기 ‘온라인 클래스’는 양방향 화상 수업과 실시간 강의, VOD 서비스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우선 온라인 교육 플랫폼 ‘스몰빅 클래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육 콘텐트를 강화한다. 이는 온라인 콘텐트와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고, 향후 공개 강연∙소모임 활성화 등 홈플러스 공간을 활용해 오프라인 교육 거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봄학기 첫 선을 보이는 스몰빅 클래스와의 컬래버레이션 강좌는 서울대 멘토 미니 & 무니의 ‘초등 탐구생활’, 콩차쌤의 ‘하루 30분 초등 명상 & 필라테스’, 조승우 작가의 ‘초등 압축 공부법’, 인문학자 유상근의 ‘BTS와 K-POP으로 보는 초등 인문학 생각의 지도’ 등이다. ‘유튜브 스타강사와 2021년 우리 아이 학습, 경제 계획 세우기’ 테마 강좌를 기획해 새학기 학습법과 자녀 경제 교육 등 콘텐츠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대표 강좌는 조승우 작가의 ‘학습의 작은 성공 경험과 영어비법 노트 공개’, 인문학자 유상근의 ‘초등 인문학 독서와 영어 학습’, 유튜버 전인구의 ‘2021년 자녀에게 꼭 사주어야 할 주식’ 등이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님 직강’, 박수진 앨리스발레 대표의 ‘발레리나 엄마의 특급 노하우! 엄마가 예뻐야 아이도 예쁘게 키운다’, 이운정 맛있는스피치 대표의 ‘엄마의 말하기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등도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16 09:50
연예

빅히트, 한국어 교재 제작하고 KF-한국외대와 공동사업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교육 독립법인인 빅히트 에듀(사업대표 최영남)가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한국어교육 진흥사업을 펼친다. 빅히트 에듀와 KF,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2일 서울 중구 수하동의 KF 글로벌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해외 한국어 학습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세 주체는 각각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하여 해외에서 날로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한국 및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가을학기부터 해외 유수 대학에 ‘Learn! KOREAN with BTS’를 활용한 KF e-스쿨 한국어 강좌가 개설된다. ‘Learn! KOREAN with BTS’는 빅히트 에듀가 제작한 한국어교육 콘텐츠로, 언어 장벽으로 인해 케이팝 음악과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재구성해 멤버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듣고 따라하며 기초 한글과 기본 표현,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허용 교수 연구팀(한국어콘텐츠연구소)이 개발과 감수에 참여한 ‘Learn! KOREAN with BTS’는 오는 24일 도서 패키지로 출시된다. 이에 앞서 빅히트 에듀는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씩 같은 이름의 3분 내외 교육 영상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개해 왔다. 미국 미들베리대, 프랑스 파리고등사범대(ENS)와 에덱비즈니스스쿨(EDHEC), 이집트 아인샴스대,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와 탕롱대 등이 올 가을학기에 ‘Learn! KOREAN with BTS’를 활용한 한국어 정규 강좌를 개설하며, 빅히트 에듀와 KF,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빅히트 에듀의 최영남 사업대표는 “해외 대학에서 ‘Learn! KOREAN with BTS’를 한국어 교재로 채택한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KF, 한국외대 모두 우리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콘텐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어 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e-스쿨 사업을 통해 해외 대학에 한국학 및 한국어 온라인 강좌를 제공해 온 KF의 이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방탄소년단을 위시한 케이팝,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 우리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음을 실감한다. 이러한 시점에 선보이는 ‘Learn! KOREAN with BTS’ 강좌는 해외 한국어 학습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말과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좌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각 해외 대학과 공유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인철 총장은 “해외의 많은 대학들이 ‘Learn! KOREAN with BTS’ 강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외대와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대학뿐만 아니라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다른 여러 대학들과도 협의 중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KF와 함께 오프라인 강좌로도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에 개설 강좌와 학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빅히트 에듀와 KF,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앞으로 ‘한국어 펠로십’ 등의 후속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해외 한국어교육 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1 09:37
연예

쉐어살롱 포레스트 역삼, 미용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케어

17~18세기 프랑스의 귀족사회에서 성행했던 사교모임인 ‘살롱(Salon)’문화가 최근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살롱’은 우리나라에서 양주를 파는 술집이나 머리를 손질하는 미용실로 간주되지만, 프랑스에서의 ‘살롱’은 지성인과 예술가들이 남녀와 신분의 벽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의 역할을 했다. 이러한 커뮤니티 문화가 최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퇴근 후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새로운 관계를 찾는 ‘취향 공유’, ‘지식공유’ 형태의 한국형 살롱문화로 부상하고 있다.퇴근 후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아닌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 또는 목표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새로운 커뮤니티를 즐기는 이러한 ‘21세기 살롱 문화’는 최근 여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년 만에 유료회원 5,000명을 확보한 ‘버핏서울’의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클래스부터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문토’와 ‘취향관’, 가치관을 나누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등 여러 형태의 서비스가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취미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느슨한 관계’을 찾는 커뮤니티 플랫폼은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쉐어하우스 등의 공유경제를 익숙하게 활용하는 밀레니얼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처럼 공유경제와 살롱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최근 시장 트렌드를 좌우하는 가운데, 내년 1월 역삼역 아크플레이스에 오픈하는 ‘쉐어살롱 포레스트’는 공유경제와 살롱문화를 함께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유미용실 포레스트’는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표방하며, 기존 미용실의 서비스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살롱 커뮤니티’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곳은 헤어, 네일, 에스테틱, 속눈썹 등의 토탈뷰티살롱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브랜드가 한곳에 모인 공유뷰티샵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뷰티콘텐츠를 생산하며 트렌드를 이끌고자 한다.한편, ‘쉐어살롱 포레스트’가 다른 공유미용실과 차이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정식 오픈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살롱 컨텐츠를 운영하며, 강남 일대의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취향 공유모임, 뷰티클래스 등이 열리는 문화라운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살롱포레스트는 ‘나에게 어울리는 향 찾기’, ‘반짝이지 않아도 빛나는 쥬얼리 만들기’, ‘전통주 가볍게 즐겨봐요’와 같은 주제의 모임에서부터 ‘가방 만들기’, ‘와인 즐기기’, ‘결혼 준비 강좌’ 등의 다양한 클래스가 운영되는 공간으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정보교류와 취향공유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유미용실 ‘포레스트’를 운영하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의 이창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헤어살롱의 의미를 최근 2030의 취향 공유 플랫폼과 결합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살롱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역삼에 새로 오픈하는 ‘공유미용실 포레스트’가 교류와 사교의 장인 ‘살롱’의 의미에 헤어살롱의 기능을 더해 새로운 뷰티라이프스타일 라운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내년 1월 2일 역삼역 아크플레이스에 150평 규모로 오픈한다.이소영 기자 2019.12.27 10: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