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는 오는 6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매회 2강좌씩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 매회 1강에서는 스포츠 마케팅 실무 전문 강사진, 이어지는 2강에선 한국 스포츠계를 주름 잡아온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6주간 심도 있게 이어질 스포츠 마케팅 실무 강연의 큰 줄거리는 세 가지다. 먼저 1주차엔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어 2주간 오프라인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마지막엔 핵심동력이 된 온라인 디지털 스포츠 마케팅과 코로나19시기 동안 관심을 모은 라이징 산업 분야에 대해서 점검하는게 주요 골자다.
강의를 구성할 주요 강사진 면면 또한 내실과 화려함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상무의 ‘빅데이터로 본 스포츠 마케팅의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CJ, KB금융그룹, 현대캐피탈 등 기업의 스포츠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사례, 카카오, 네이버, 위메이드 등 IT 업계의 브랜드 콜라보 마케팅 사례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리코 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NHN 유현종 이사를 통한 스포츠 티켓 비즈니스 현황 등 스포츠 산업군의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 비즈니스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매회 두번째 강연으로 진행될 스포츠 스타들의 강연은, 종목별로 전무후무한 역사를 기록한 축구 김병지 강원FC대표, 농구의 박찬숙 전 전 WKBL경기운영본부장, 배구의 신영철 우리은행 감독, 윤봉우 KBSN 해설위원, 골프의 이보미 선수, 야구 이만수 감독 등이 나선다. 선수 생활 이후에도 관련 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레전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스포츠 마케팅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의 2023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실제 사례 노하우를 습득하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스포츠 셀럽과 교류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
수강생 전원에겐 일간스포츠 아카데미 수료증과 매회 간단한 식사와 다과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