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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0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美라크마 행사 동반 참석 포착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이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했다.이정재, 임세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에 참석했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이날 이정재, 임세령은 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고 LACMA 갈라 공동 의장 이사 에바 차우, 배우 이수혁 등과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임세령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에 클러치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칸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 중이다.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08:14
영화

[단독] ‘15살 연상과 결혼’ 소희, ‘정보원’ 출연…연예계 은퇴 마지막 작품 [종합]

결혼 발표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김소희)가 영화 ‘정보원’에 출연한다. ‘정보원’은 소희의 연예인으로서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인 터라, 스크린 속 소희의 모습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8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소희는 지난해 크랭크인한 ‘정보원’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연기할 인물은 스포일러가 있는 캐릭터로, 소희는 결혼 발표 후 최근 추가 촬영까지 마쳤다는 전언이다. ‘정보원’은 무능하지만 대한민국의 어엿한 공무원인 형사와 유능하고 센스 넘치는 정보원 일명 ‘빨대’의 좌충우돌 공조를 다룬 코믹 버디무비이자 코믹범죄액션물로, 지난 2008년 CJ영페스티벌 단편 영화부문 우수작 ‘휴머니스트’를 통해 데뷔한 신인 감독 김석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앞서 ‘정보원’은 배우 허성태가 데뷔 이래 처음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는 후반 작업 중이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1999년생으로 만 25세인 소희는 지난 4월 15살 연상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불러모았다. 당시 소희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고마움과 동시에 미안함을 드러내며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 여러분이 사랑해준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 정말 행복했다.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했다.이후 소희는 1개월 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연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에는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희가 분홍색 오프숄더 드레스와 단발머리로 우아한 듯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소희가 앞에서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은 뒤에 꽃다발을 숨기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했으며 솔로 활동을 거쳐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로서는 지난해 발표한 앨리스 싱글 ‘쇼 다운’ 외에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같은 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배우로서 역량을 드러낸 소희는 결혼 발표 전까지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할 것을 기대케 한 터라 연예계 은퇴 소식은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8 11:16
연예일반

박위, ♥송지은 오프숄더 웨딩드레스에 “너무 야하다” 단속 (위라클)

유튜버 박위가 ‘유교보이’ 마인드를 보였다.1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이하 ‘위라클’)에는 ‘지은이야..그건 너무 파인거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를 했다. 송지은은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이를 본 박위는 “냉정하게 하려 했는데 예쁘다. 원래 이렇게 처음부터 예쁘냐”면서 주책을 떨었다.이어 “나는 완벽하게 파인 것 빼고 다 좋다. 덜 파인 것도 보여달라”면서 단속했다. 처음 드레스와 달리 노출이 적은 러블리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송지은에 박위는 “소재가 더 고급스럽다. 이게 더 좋은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박위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에게는 “예쁜데 제 눈에 야해 보인다”고 하자, 직원들은 “그게 콘셉트다”라며 웃었다. 송지은 역시 “그렇게 야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22:43
생활문화

[얼마예요] 30만원대 가성비 드레스?…한소희·제니·수지 ‘★연말 파티룩’

‘연말 모임에서 뭐 입지?’2023년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시점. 12월 각종 연말 모임으로 바쁜 계절이 왔다. 연말연시 모임에서 남들보다 세련되고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연말 파티룩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럭셔리 패션, ‘올드머니룩’이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화려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콰이어트 럭셔리’가 연말 파티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연말 시상식, 파티, 크리스마스를 앞둔 워너비 셀럽들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파티룩을 선보이고 있다. 무조건 화려함을 앞세운 드레스룩이 아닌 때와 장소에 맞는 센스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셀럽들을 살펴봤다. 최근 배우 한소희가 홍콩 오메가(OMEGA) 부티크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파티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메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소희는 손목시계를 빛내주는 동시에 한소희의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하는 파티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소희는 강렬한 오프숄더 디테일과 드레이핑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심심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에 아찔한 플랫폼 힐로 위트를 더한 한소희는 액세서리는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시계를 돋보이게 스타일링을 했다. 또 블랙 재킷과 블랙 스타킹을 매치해 시크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평소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착용하는 한소희답게 드레스와 슈즈 모두 가성비 아이템들로 스타일링했다. 드레스는 ‘게이지81’ 제품으로 가격은 74만원대, 플랫폼 힐은 ‘찰스 앤 키스’ 제품으로 10만원대다. 한소희가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 제품으로 3760만원대다. 오메가 행사 애프터 파티에서는 상반되는 매력을 뽐냈다. 한소희는 누드톤의 셔링 디테일이 포인트인 미니 원피스를 택했다. 몸매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청순한 듯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페이우’ 제품으로 가격은 36만원대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18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제니는 매혹적인 누드톤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의상 전체에 셔링이 촘촘히 잡힌 튜브톱 드레스로 가녀린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택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초밀착 디자인에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드레스에 15㎝의 아찔한 굽높이의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드레스와 같은 색상의 롱 글러브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스 페리’의 드레스로 가격은 약 290만원대, 구두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아미나 무아디’의 제품으로 155만원대다. 배우 수지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수지는 네이비 컬러의 단아한 실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등이 노출되는 디자인으로 목라인부터 고급스럽게 내려오는 쉐입의 홀터넥 스타일이 특징이다. 반전미를 선보이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수지의 드레스는 ‘다니엘 프랑켈’ 제품으로 공효진 웨딩드레스 브랜드로도 잘 알려졌다. 고급 원단과 섬세한 디테일로 유명하며, 세련된 실루엣과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웨딩 드레스로도 인기다. 가격은 400만원대다. 액세서리로 드레스룩에 화룡점정을 더했다. 수지는 홀터넥 드레스에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듯한 이 드롭 이어링은 하이주얼리 브랜드 ‘피아제’ 제품으로 가격은 3400만원대다. 패션의 완성을 더해주는 슈즈로는 ‘지미추’를 택했다. 크리스털 체인이 주얼리를 매치한 효과를 낸다. 가격은 158만원대다. 2023.12.18 14:57
생활문화

[얼마예요] 최태원과 첫 공개 행보 포착된 김희영…하이엔드 드레스룩 정체는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각) 열린 파리 루이뷔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서다.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포토월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두 사람의 ‘블랙 커플룩’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며 김 이사장의 드레스룩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의 ‘블랙 커플룩’을 통해 김 이사장은 상의는 검은색, 하의는 연한 핑크 계열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해당 드레스는 배우 수지가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지가 입은 드레스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과감한 디자인의 튜브톱 디자인이지만, 김 이사장은 상의 디자인을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노출이 없는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바꿔 조금은 정숙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게 커스터마이징을 한 것이다. 풍성한 핑크 스커트가 덧대여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1026만원대다. 김 이사장이 입은 드레스의 브랜드는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다.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배우 전지현이 결혼식 본식 때 입어서 화제가 됐다.김 이사장은 SNS로도 일상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패션 취향을 드러내고 있다. 일상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드레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열린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2’에 참석한 김 이사장은 모니크 륄리에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플로럴 패턴의 블랙 드레스로 가슴선이 깊게 파인 디자인과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이 포인트다. 김 이사장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드레스에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500만원대다. 김 이사장은 프리즈 서울에서 또 다른 드레스 착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플로럴 패턴 바탕에 메탈릭한 포인트가 들어가 유니크함을 살린 드레스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나임칸’(Naeem khan)의 드레스로, 가격은 800만원대다. 나임칸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인도계 디자이너로 수작업으로 드레스가 만들어져 디테일이 섬세한 게 특징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국내에서도 연예인 시상식 드레스로 알려져 고급 수입드레스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나임칸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특유의 우아한 무드의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데 하얀 바탕에 붉은 장미가 고혹미를 더한다. 여기에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와 하트쉐입 넥라인이 러블리한 무드를 강조한다. 드레스 가격은 1000만원대다. 1975년생인 김 이사장은 올해로 49세다. 그는 명문대 미대 출신으로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티앤씨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7년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자신의 영어 이름 이니셜인 ‘T’와 ‘C’를 따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그동안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 등에 동행하며 부부 동반 행사 등 각종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공식 석상에 나란히 서서 포토타임을 가진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이사장은 앞서 지난 2019년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티앤씨재단 관계자가 발표하는 한 세션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2023.12.11 16:23
연예일반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반할 만해..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마이 데몬’ 김유정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와 깔끔한 포니테일,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까지 군더더기 없이 소화해 내며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조하는 메이크업과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주얼 자체가 판타지”, “이 비주얼로 계약 결혼 로코라니”, “로판 실사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축복 가득한 비주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SBS ‘마이데몬’ 방송에서는 간질간질한 설렘이 느껴지는 도도희(김유정)와 정구원(송강)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CEO 도도희의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범인으로 의심이 되는 노도경(강승호)을 함께 미행하던 두 사람은 들킬 위기에 처하자 의도치 않게 첫 키스를 나누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더욱 높였다.‘마이 데몬’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0 14:14
연예일반

‘칸 영화제 참석’ 제니가 선택한 명품 C사 드레스 “가격 측정 불가, 소품만 4000만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 가격이 측정 불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26일 IHQ 유튜브 채널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투머치토커’에서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제니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영상에서 개그맨 황영진은 “드레스 3벌로 칸을 정복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이냐”고 물었고, 최정아 기자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명품 C사의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드레스는 제니가 직접 골랐다.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내려서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한 것도 제니의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제니가 드레스와 함께 착용한 C사 검은색 헤어밴드의 가격은 117만 원, 착용한 반지 3개는 약 3600만 원, 구두는 1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최 기자는 “드레스 가격은 미상인데 제일 무서운 말이다. 얼마인지 알 수 없다. 측정 불가”라고 밝혔다.이어 “드레스를 제외한 소품만 4000만 원이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초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어진 애프터 파티에서도 굉장한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니에 대해 최 기자는 “허벅지 끝까지 올라가는 노출 원피스다. 제니이기 때문에 힙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생애 첫 리얼 예능 도전,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비평, 오르고 있는 영화 티켓값에 대한 분석 등이 다뤄졌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7 18:24
연예일반

슈퍼스타 제니, 드레스 세 벌로 칸 정복 [76th 칸]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다양한 의상들로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제니는 올해 칸영화제에 HBO 시리즈 ‘디 아이돌’로 초청을 받았다.먼저 제니는 22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 등장했다.제니는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샤넬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 드레스는 제니가 직접 고른 것으로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한 것도 제니의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23일엔 ‘디 아이돌’의 포토콜이 있었다. 이날은 검정색으로 톤을 맞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특히 한국의 전통 댕기머리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그동안 한복을 무대 의상에 차용하는 등 한국 전통의 색을 퍼포먼스에 담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디 아이돌’ 벽 앞에서 진행된 포토콜에서는 보다 캐주얼한 의상의 제니를 만날 수 있었다. 마치 드라마에서 갓 튀어나온 듯 당찬 포즈가 돋보였다. 옆트임이 있는 스커트와 체크 무늬 베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트로이 시반도 제니와 포토콜에 함께 응했다. 시반 역시 베스트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 제니와 개성 넘치는 커플룩을 완성했다.칸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작품으로는 ‘거미집’, ‘화란’, ‘참’ 등 장, 단편 7편이 초청을 받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4 08:35
스타

배우 제니 “음악산업 담은 ‘디 아이돌’에 매료..내 자신 됐다” [76th 칸]

드라마 ‘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한 블랙핑크 제니가 처음 배우로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22일(현지시간) 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는 제니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제니는 칸 레드카펫 행사 전에 칼튼 호텔 발코니에서 WWD와 만나 “감사하고 고맙다”며 배우로서 처음 칸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제니는 “특히 연기 인생 처음으로 칸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디 아이돌’ 각본가이자 ‘유포리아’를 쓴 샘 레빈슨을 언급하며 “샘 레빈슨의 작품을 오랫동안 존경해왔다”며 “‘디 아이돌’이 음악 산업과 관련한 것이라는 사실이 저를 매료시켰고, 극 중 역할에서 무언가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나 자신이 되어 용기를 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나는 연기를 위해 어떤 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샘은 내가 그냥 나 자신이길 바랐다”고 설명했다.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정말 나를 많이 도와줬다. 여러 장면해 대해 이야기해 줬고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위안이 됐다”고 회상했다. 이날 제니는 ‘디 아이돌’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흰색 시폰에 검은색 망사로 디자인된 샤넬 오픈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샤넬 엠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가 직접 고른 드레스라고 한다. 다만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과감하게 오프숄더로 노출하는 아이디어도 제니가 낸 것이라고 한다.‘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위켄드가 제작 및 대본 집필을 맡았고,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총 6부작으로 제작된 ‘디 아이돌’은 이번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에피소드 2편 가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니 외에도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데비 라이언, 에이블 테스페이, 수잔나 손, 스티브 지시스 등이 출연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제니는 배우로서 첫 데뷔작인 작품이어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작품으로는 ‘거미집’, ‘화란’, ‘참’ 등 총 7편이 초청을 받았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3 13:48
해외연예

제니, ‘디 아이돌’로 칸 레드카펫 빛냈다..포토콜에서도 시선강탈 [76th 칸]

블랙핑크 제니가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제니는 23일 오전 5시(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제니의 옆에는 미국 가수 트로이 시반이 함께 등장했다. 새하얀 오프숄더 쉬폰 드레스에 리본 머리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니는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변에 모인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 주는 등 모습을 보였다.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는 ‘디 아이돌’ 출연 배우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제니는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과 위켄드 등과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디 아이돌’은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위켄드가 제작 및 대본 집필을 맡았고,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총 6부작으로 제작된 ‘디 아이돌’은 이번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에피소드 2편 가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니 외에도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데비 라이언, 에이블 테스페이, 수잔나 손, 스티브 지시스 등이 출연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제니는 배우로서 첫 데뷔작인 작품이어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작품으로는 ‘거미집’, ‘화란’, ‘참’ 등 총 7편이 초청을 받았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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