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4건
해외축구

이강인 입지 넓히고 오현규 데뷔전부터 터지고…‘01 듀오’ 활약이 반갑다

축구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2001년생 듀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오현규(베식타시·이상 25)가 소속팀에서 반짝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는 반가운 소식이다.이강인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5~26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22분 활약한 그는 팀의 5-0 대승에 이바지했다.PSG에서 입지를 넓혀야 하는 이강인으로서는 값진 득점이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허벅지를 다친 그는 지난 2일 스트라스부르전을 통해 복귀했는데, 2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출전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졌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동료들의 줄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전보다 자주 잡았지만, 리그보다 중요성이 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교체로만 5경기에 나섰다.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중요한 선수”라며 이강인을 붙잡았다. 그는 부상 복귀 후 2경기에서 스승의 믿음에 부응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같은 날 오현규는 베식타시(튀르키예)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는 알라니아스포르와 2025~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후반 9분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입단 4일 만에 터진 첫 골이었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오현규는 전반 31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팀을 옮긴 만큼 출전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걱정을 덜게 됐다.‘01 듀오’의 활약은 월드컵 개막을 4개월 앞둔 홍명보호에 낭보다.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패싱력을 갖춘 이강인과 전방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에 이은 마무리 능력을 보유한 오현규는 대표팀의 공격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둘은 지난해 9월 멕시코, 10월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득점을 합작했다. 두 골 모두 중앙선 근처에서 이강인이 전방으로 패스하면 오현규가 달려가 마무리하는 방식이었다.오현규는 “강인이와 눈이 마주치지 않더라도 볼을 잡는 순간 확신이 있다. 움직이면 볼이 그곳으로 온다”고 밝힌 바 있다. 북중미 월드컵이 가까워져 오는 만큼 홍명보호 공격의 핵심인 이강인과 오현규의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둘을 향한 우려보단 기대가 더 큰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6.02.10 00:03
해외축구

오현규, 튀르키예 폭격하고 ‘꿈의 무대’서 날아오를까…韓 월드컵 전망도 밝아졌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가 베식타스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대개 유럽 팀들은 겨울 이적시장 적잖은 이적료를 쓴다. 시즌 중간인 겨울에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정이 좋지 않거나, 꼭 필요한 선수라는 뜻이다.오현규가 그렇다. 베식타스에서 주전으로 뛰던 태미 에이브러햄이 이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로 이적하면서 최전방에 구멍이 났다. 베식타스로서는 오현규가 꼭 필요했다.결국 베식타스는 오현규를 품는 데 1400만 유로(241억원)란 적잖은 이적료를 들였다. 베식타스 구단 역사상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오현규를 향한 구단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베식타스는 그에게 주전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을 건넸다.베식타스에서는 이전보다 꾸준히 뛸 수 있을 것이 확실한 분위기다. 오현규는 2023년 1월부터 셀틱(스코틀랜드) 헹크(벨기에)를 거치면서 대체로 확고한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벨기에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렸지만, 뛴 시간은 411분에 불과했다.빠르게 팀에 녹아든다면 베식타스에서는 오현규가 주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홍명보호에도 오현규의 이적은 호재다.오현규는 홍명보호의 넘버원 스트라이커로 평가된다. 지난해 꾸준히 A매치에 출전해 골망을 갈랐다. 월드컵 무대에 설 것이 유력한 그가 소속팀에서 꾸준히 뛰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건 대표팀에 호재다.오현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예비 멤버로 대표팀과 동행했다. 정식 엔트리에는 합류하지 못한 터라 월드컵 출전 경험은 없다. 이번 이적으로 생애 첫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오현규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7:15
해외축구

오현규, ‘튀르키예→이탈리아’ 김민재처럼 빅리그 입성?…스텝 업 발판 기대감↑

빅리그 입성은 또 한 번 미뤄졌지만, 다음 스텝은 분명 더 큰물이 될 수 있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스에서 새출발한다.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구단은 오현규를 품는 데 이적료 1400만 유로(241억원)가 들었다고 공개했다.적잖은 이적료는 오현규를 향한 베식타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오현규는 주전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을 달고 튀르키예 무대를 누빈다.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는 이적이다. 베식타스 이적 전까지 빅리그와 연결됐기 때문이다.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의 레이더망에 있었다. 심지어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도 오현규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PL이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꿈인 만큼, 오현규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빅리그 입성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현규는 지난해 여름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뒀는데, 막판 협상이 엎어지는 아픔을 겪었다.다만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증명하면 빅리그 입성 가능성이 커진다.대표팀 선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일례다. 2021년 8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김민재는 이듬해 7월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입성까지 단 1년도 걸리지 않았다. 물론 특출난 기량을 증명한 터라 가능한 일이었다. 오현규의 자리에서 뛰었던 태미 에이브러햄(애스턴 빌라)도 마찬가지다. 과거 첼시(잉글랜드) AS로마, AC밀란(이상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에이브러햄은 지난해 7월부터 베식타스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뛰었는데, 이달 EPL 애스턴 빌라로 적을 옮겼다. 물론 과거 명문팀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오현규와는 차이가 있지만, 튀르키예 무대가 충분히 스텝 업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2023년 1월 셀틱(스코틀랜드)에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오현규는 2024년 7월 헹크(벨기에)로 팀을 옮겼다. 그는 지난 시즌 헹크에서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렸는데, 단 411분 만에 써낸 기록이라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5:14
해외축구

‘EPL 16호 한국인’ 무산 위기?→풀럼, 1순위 공격수와 이적료 640억원 합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이 미국 출신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23·PSV) 영입에 한 발 더 가까워진 모양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풀럼은 페피 영입을 위해 PSV와 이적료 3700만 유로(약 640억원)에 합의했다. 개인 조건도 모두 마쳤다”며 “마지막 단계는 PSV가 대체 선수를 찾는 일”이라고 전했다.풀럼은 EPL 24라운드 종료 기준 8위(승점 34)에 오르며 후반기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 이상의 성과인 건 분명하나, 기존 핵심 공격수인 해리 윌슨과 라울 히메네스가 모두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되는 터라,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최초 풀럼의 타깃으로 언급된 게 바로 페피다. 지난달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풀럼이 페피 영입을 위해 PSV와 협상 중이라 전했다. 이때 함께 언급된 건 오현규(헹크)였다. 매체에 따르면 풀럼은 오현규 측과도 긍정적인 협상을 마친 거로 알려졌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풀럼이 오스카르 보브 등을 포함해 공격진을 보강할 거라 전망했는데, 실제로 보브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팀에 합류했다. 이어 페피 영입 작업까지 이어가는 모양새다. 같은 날 CBS 스포츠도 ESPN 보도를 인용하며 “풀럼은 페피 영입을 위해 이전 제안보다 조건을 개선했다. 가장 최근 제안은 3800만 달러(약 555억원)였다. 페피의 거래는 PSV가 대체할 선수를 마련하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고 조명했다.페피는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 11골 2도움을 올렸다. 적은 출전 시간에도 빼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뽐냈다. 당장 주전은 아니더라도, 부상으로 빠진 로드리고 무니스, 팀을 떠난 아다마 트라오레(웨스트햄)의 빈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꼽힌다.관건은 페피의 상태다. 페피는 지난달 경기 중 팔이 부러져 2개월 동안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풀럼이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오현규를 영입할 것이란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페피의 풀럼행이 가까워지면서, 오현규의 이적설은 다른 결말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2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그와 헹크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최근에는 풀럼 외에도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베식타스(튀르키예)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4:18
해외축구

오현규 풀럼행 물 건너가나?…풀럼 PSV 스트라이커 ‘페피 올인’ 정황!

오현규(KRC 헹크)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둘러싼 기대가 다시 흐릿해지고 있다. 풀럼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풀럼은 최근 PSV 에인트호번 소속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기존 제안보다 크게 상향된 금액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3800만 파운드. 1차 제안이었던 2400만 파운드보다 1400만 파운드가 향상된 금액이다. 현재 페피는 부상 중이다. 당장 전력에 포함되기 어려운 선수에게 이 정도 규모의 제안을 한 것은, 그만큼 우선순위가 분명하다는 신호다.오현규의 이름이 한 발 뒤로 밀려났다. 풀럼은 헹크와 오현규를 두고 긍정적인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차선책’ 성격에 가깝다. 다시 말해, 풀럼의 시선은 지금 페피에게 고정돼 있다. 오현규는 그 다음 선택지다. 아쉬움은 크다. 오현규는 2023년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향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첫 시즌부터 트레블을 경험했다. 출전 시간은 제한적이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골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실제로 그는 데뷔 시즌 공식전 21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 감각을 유지했다.그러나 아담 이다의 합류 이후 오현규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결국 출전 시간 확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새로운 선택을 해야 했다. 그렇게 향한 곳이 벨기에 헹크였다. 오현규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다시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향해 순항 중이다. 자연스럽게 빅리그 구단들의 레이더에도 다시 이름이 오르내렸다.실제로 지난해 여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갔다. 슈투트가르트와 조건까지 대부분 합의됐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협상이 틀어졌다. 표면적인 이유는 메디컬 테스트 탈락. 그러나 그 뒤에는 이미 합의된 이적료에 대한 슈투트가르트의 의구심이 있었다. 결국 오현규는 돌아왔다. 현재 풀럼은 일단 페피 영입에 올인을 외쳤다. 다만 가능성은 열려있다. 풀럼이 페피 영입에 실패할 경우, 오현규로 급선회할 수 있다. 이적 시장 마감까지는 아직 이틀이 남았다. 이건 기자 2026.01.29 08:36
해외축구

풀럼·팰리스·리즈는 왜 오현규를 원할까…기존 공격수 대체·백업 보강

오현규(25·헹크)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부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 행선지로 꼽히는 풀럼,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 전방에 고민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EPL 일부 구단의 이적설을 조명하며 풀럼의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현재 풀럼은 오스카르 보브(맨체스터 시티)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합의를 찾기 위해 대화는 이어진다. 리카르도 페피(PSV)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페피의 팔 골절로 인해 과정이 늦춰졌지만, 오현규가 대체 옵션이다. 풀럼은 보브에 더해 두 공격수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밀어붙일 거”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 역시 “구단은 오현규를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풀럼은 올 시즌 EPL 7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 중이다. 하지만 믿을만한 중앙 공격수가 없는 게 뼈아프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풀럼의 공식전 최다 득점자는 해리 윌슨(26경기 9골)으로, 그는 오른쪽 윙어다.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6골(27경기)로 뒤를 잇고 있지만, 과거보다 영향력이 크게 줄었다는 평이다. 이들을 대체할 공격수로는 호드리구 무니스(7경기 1골)가 있지만, 그는 최근 햄스트링을 다쳐 1달가량 결장 전망이다. 순위 경쟁이 절실한 상황에서, 뼈아픈 공백이 생긴 것이다. 또 풀럼 공격의 핵심으로 꼽히는 윌슨과 히메네스 모두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된다. 풀럼 입장에선 오현규를 영입한다면 당장 기존 자원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팰리스의 처지도 비슷하다.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는 장 필리프 마테타(34경기 10골)라는 확고한 에이스가 있으나, 그는 현재 각종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구단과 계약도 단 1년 남은 상태여서, 재계약에 성공할 수 없다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이 판매 적기다. 그를 대체해야 할 에디 은케티아(19경기 4골) 크리스탄투스 우체(19경기 2골)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은케티아는 최근 허벅지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리즈의 경우 투톱과 원톱 전술을 고루 사용 중인 게 특징이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루카스 은메차가 전방을 책임지고 있으나, 각각 공식전 9골과 5골로 다소 아쉽다. 리즈는 현재 리그 16위에 그친 상태다.오현규는 올 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일찌감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결정력을 입증했다.풀럼의 1순위로 언급되는 페피는 공식전 22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우중 기자 2026.01.28 08:34
해외축구

풀럼이 오현규에 적극적인 이유…경기력에 & ‘한국 시장’

오현규(24·KRC 헹크)를 둘러싼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 속에서, 유독 풀럼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가 함께 레이더를 가동하고 있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풀럼이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배경에는 단순한 스쿼드 보강 이상의 이유가 숨어 있다.즉시 활용 가능한 경기력, 풀럼의 현실과 맞닿다풀럼이 오현규를 주목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경기력이다. 오현규는 셀틱과 헹크를 거치며 ‘짧은 시간에도 골을 만들어내는 스트라이커’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30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결정력을 증명하고 있다.풀럼은 올겨울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지만, 1순위 타깃으로 꼽은 리카르도 페피(PSV 에인트호번) 영입이 높은 이적료 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다. 자연스럽게 눈을 돌린 대안이 오현규다.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고,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적응 리스크도 비교적 낮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팬덤’까지 고려하는 풀럼의 계산풀럼의 적극성은 경기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구단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한국 팬’이다. 풀럼의 훈련장인 못스퍼 파크(Motspur Park)는 런던 남부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뉴몰든(New Malden)과 매우 가깝다. 홈구장 크레이븐 코티지 역시 뉴몰든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이미 풀럼은 한국 팬들의 잠재력을 체감한 경험이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풀럼 원정을 올 때마다, 크레이븐 코티지에는 유독 많은 한국 팬들이 몰렸다. 단순한 원정 응원을 넘어, 경기 전후로 런던 남부 일대가 ‘한국 팬들로 붐비는 풍경’이 반복됐다.여기에 과거 설기현이 풀럼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볐던 기억도 남아 있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풀럼은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오현규의 합류는 경기장 관중, 구단 브랜드, 아시아 시장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분명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풀럼이 먼저 움직이는 이유풀럼 입장에서 오현규는 단순한 ‘백업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경기력으로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면서, 동시에 구단이 이미 경험한 한국 팬덤을 다시 끌어올 수 있는 카드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전술적 필요에 무게를 둔다면, 풀럼은 그 위에 ‘시장성과 역사성’까지 더한 계산을 하고 있다.프리미어리그 문을 두드리는 오현규에게 풀럼이 유력한 선택지로 떠오르는 이유다. 경기력, 지리적 이점, 그리고 한국 팬이라는 변수까지. 풀럼이 협상 테이블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충분하다. 2026.01.28 08:15
해외축구

디애슬레틱 “풀럼, 오현규 영입 밀어붙일 거”→EPL이 보인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현규(25·헹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의 짙은 관심을 받고 있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 저녁(한국시간) “현재 풀럼은 오스카르 보브(맨체스터 시티)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그들의 제안은 거절됐지만, 합의를 찾기 위해 대화는 이어진다. 리카르도 페피(PSV)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페피의 팔 골절로 인해 과정이 늦춰졌지만, 오현규가 대체 옵션이다. 풀럼은 보브에 더해 두 공격수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밀어붙일 거”라고 조명했다.풀럼은 올 시즌 EPL 7위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후반기에도 순위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공격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애초 풀럼이 원한 건 페피였으나, 그가 이달 팔 골절 부상을 입고 전열에서 이탈한 터라 협상이 더딘 모양새다. 대신 오현규에게 시선을 돌린 거로 보인다. 오현규는 올 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 중인데, 최근 2경기에선 벤치에 앉아 1분도 소화하지 못했다. 벨기에 현지 매체 부트발 벨기에는 “헹크가 오현규를 이적 명단에 올렸다”면서 “이적을 앞두고 부상을 우려해 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마침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풀럼은 공격수 페피를 영입하기 위해 2800만 파운드(약 550억원) 제안을 했다. 풀럼은 앞서 페피 영입을 시도했지만, 2100만 파운드(약 413억원)의 제안은 거절당했다”면서 “구단은 헹크 공격수 오현규 영입을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디애슬레틱 역시 비슷한 내용의 보도를 전하며 단순 루머로 끝나지 않을 거로 보인다.앞서 영국 매체 팀토크는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도 오현규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중개인들은 오현규가 EPL 이적에 열려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오현규와 헹크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이적이 성사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거로 보인다.김우중 기자 2026.01.28 07:40
해외축구

오현규, 프리미어리그가 주목하는 이유…‘현실성·결정력·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

오현규(24·KRC 헹크)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등 복수의 잉글랜드 클럽들이 동시에 관심을 보이면서, 올겨울 이적시장은 ‘오현규 쟁탈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영입 검토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국 매체들은 공통적으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오현규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왜 지금, 왜 오현규일까. 결정력으로 증명한 ‘즉시 전력감’오현규의 가장 큰 무기는 꾸준함이다. 셀틱 시절 ‘특급 조커’로 불리며 짧은 출전 시간에도 골을 만들어냈고, 헹크 이적 이후에는 주전과 로테이션을 오가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유지했다. 올 시즌 공식전 기준 30경기 10골 3도움. 수치만 놓고 보면 폭발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팀 내 역할과 출전 시간을 고려하면 ‘순도 높은 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실제로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오현규는 몸담았던 모든 클럽에서 비교적 일정한 득점 페이스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라는 점은 분명한 긍정 신호”라고 평가했다. 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남긴 ‘아주 특별한 재능’이라는 발언도 다시 소환되고 있다.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스트라이커’오현규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실성’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장-필리프 마테타의 최근 부진과 이적설이 겹치며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모하메드 카데르 메이테(렌)는 17세로 매각이 쉽지 않고, 곤살루 하무스(PSG)는 이적료와 협상 난도가 지나치게 높다.이런 조건 속에서 오현규는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고, 프리미어리그행 의지도 분명한 공격수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 협상 난도가 낮다는 점 역시 팰리스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요소다.풀럼과 리즈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풀럼은 최우선 타깃으로 점찍은 리카르도 페피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고, 리즈는 최근 투톱 전술을 가동하며 공격 자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즉, 세 팀 모두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고, 그 조건에 오현규가 정확히 부합한다.타이밍까지 맞아떨어진 지금헹크에서의 입지도 변수다. 지난해 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무산된 이후 오현규는 톨루 아로코다레의 공백을 메우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감독 교체 이후 출전 시간이 급감했다. 이는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 헹크 내부 상황, 선수 본인의 성장 곡선까지. 모든 조건이 절묘하게 맞물린 시점이다. 팰리스에 합류할 경우 주전 경쟁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오현규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 거론되는 이유이기도 하다.과연 이번 겨울, 오현규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으며 새로운 ‘코리안 프리미어리거’의 계보를 잇게 될까. 단순한 기대를 넘어, 이제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6.01.28 07:34
해외축구

‘이적 마감 D-8’ 오현규 EPL 풀럼행 어떤 변수 있나…‘미국산 골잡이’와 경쟁+이적료 우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가 ‘꿈의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연결되고 있다. 풀럼 이적설이 먼저 나오면서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이적이 성사되기까지는 여전히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지난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풀럼이 오현규 영입을 두고 헹크와의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팀 토크는 풀럼뿐만 아니라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까지 EPL 복수 구단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여러 팀의 관심이 사실이라면,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EPL 무대를 밟게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적시장이 일주일 남짓 남은 터라 그 자체가 변수로 꼽힌다. EPL은 2월 3일 오전 4시 이적시장이 문을 닫는다. 여드레도 남지 않은 셈이다. 이 안에 이적이 이뤄져야 한다. 팀 간 이적료 협상, 개인 협상, 메디컬 테스트 등 여러 절차를 끝내야 한다.특히 팀 간 이적료 협상에 우려의 시선이 짙을 수밖에 없다. 오현규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기간 막판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앞뒀다. 그러나 당시 슈투트가르트와 헹크가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슈투트가르트는 과거 오현규의 무릎 부상을 들먹였지만, 결국 ‘돈’이 문제였다. 풀럼이 미국 출신의 스트라이커 리카르도 페피(PSV 에인트호번)를 오현규와 함께 영입 리스트에 올려뒀다는 것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풀럼은 페피를 품기 위해 이적료 2100만 파운드(413억원)를 제안했지만, PSV가 거절했다. 풀럼이 2800만 파운드(550억원)로 이적료를 올렸는데, 거래가 성사되면 오현규 이적은 자연스레 무산될 것이 유력하다.아울러 풀럼은 노르웨이 출신 윙어 오스카르 보브(맨체스터 시티) 영입도 앞뒀다. 오현규와 경쟁자라고 볼 수는 없지만, 풀럼이 페피에 더해 보브까지 영입하면 당장 오현규를 위해 지갑을 열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다.다만 풀럼이 페피 영입에 실패한다면 오현규의 EPL 입성은 빨라질 수 있다. 물론 현 소속팀 헹크의 욕심이 커진다면 또 한 번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오현규의 시장 가치는 700만 유로(120억원)로 평가된다. 다만 실제 이적료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김희웅 기자 2026.01.27 18: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