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좀비트립’ 시즌2 온다, 제작진 “전작 대비 10배 넘는 싸움꾼 지원”
‘좀비트립’이 시즌2로 돌아온다. 10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좀비트립: 파이터를 찾아서’(‘좀비트립’) 시즌2가 오는 11일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좀비트립’ 시리즈는 UFC 선수 정찬성과 안일권, 하승진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일반인 싸움꾼이 실제 파이터로서 잠재력이 있는지 검증하는 스트릿 격투 리얼리티. ‘좀비트립’ 시즌1은 지난 1월 27일 첫 회 업로드를 시작으로 총 10개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총조회 수 6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유튜브 대표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좀비트립’ 시즌1의 흥행을 증명하듯 이번 시즌2 참가 신청에는 참가자가 3600명 이상 몰리기도 했다. ‘좀비트립’ 시즌2는 전국 각지로 검증 지역 범위를 넓혀 다양한 참가자들을 검증하고 야외 파이트존을 설치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연출을 맡은 김바로 PD는 “시즌1이 끝나고 아쉬움이 많았다. 가보지 못한 지역이 많았고 지원자들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2는 시즌1의 10배가 넘는 싸움꾼들이 지원했고, 이들 모두 저승문호라는 상대를 알고도 지원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고 전했다. 총 15개의 에피소드가 준비된 ‘좀비트립’ 시즌2의 1회는 11일 오후 9시 정찬성의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