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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오희준 탈퇴-정인성 군입대…3인 체제 재편 [전문]

그룹 크나큰이 멤버 변화를 맞는다.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오희준의 크나큰 탈퇴와 정인성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오희준은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크나큰을 떠나게 됐다. 202는 "2016년부터 6년간 크나큰 멤버로 활동해왔던 오희준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오희준과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크나큰으로서 그룹 활동 역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또한 "정인성은 2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 추후 군 전역 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노크'로 데뷔한 크나큰은 '그래비티' '해, 달, 별' '론리 나이트' 등을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멤버 박서함이 탈퇴하며 4인 체제가 됐고 이번에 오희준까지 탈퇴한다. 다음은 220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220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크나큰(KNK)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부터 6년간 크나큰(KNK)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오희준 님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오희준 님과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크나큰(KNK)으로서 그룹 활동 역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오희준 님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크나큰(KNK)의 멤버 정인성 님은 오는 2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인성 님은 추후 군 전역 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 입니다. 앞으로도 크나큰의 멤버 정인성, 김지훈, 이동원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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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오희준, 데뷔 첫 솔로 싱글 '밤' 발매

그룹 크나큰(KNK) 멤버 오희준이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오희준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밤’을 발매한다. ‘밤’은 오희준이 솔로로서 처음 발표하는 정식 신보로, 늦은 밤 밀려오는 그리움을 덤덤하지만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한 곡이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곡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 여기에 오희준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희준은 솔로곡 ‘밤’을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새롭게 보여줄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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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함은정, 이요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

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뜻깊은 재회를 이뤘다. 27일 매니지먼트 구는 “함은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은정이 보다 다채로운 색깔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구는 과거 함은정의 연기 부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바 다시 한번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함은정은 SBS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KBS 2TV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했다. 이어 MBC ‘별별며느리’, KBS ‘러블리 호러블리’, 영화 ‘아이윌 송’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KBS 1TV ‘속아도 꿈결’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하석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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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배우 하석진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하석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만의 색깔로 호연을 펼치는 정통 연기자 하석진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 환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2005년 CF ‘대한항공-황산편’으로 데뷔 후 MBC ‘슬픈연가’로 안방극장에 진출, 이후 ‘거상 김만덕’, ‘무자식 상팔자’, ‘상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하석진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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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이미테이션' 이준영, 정지소에 푹 빠졌다

입덕부정기는 지났다. 이준영이 정지소에게 푹 빠졌다. KBS 2TV ‘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정지소앓이를 시작,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5화에서는 마하(정지소)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권력(이준영)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다. 단둘이 한 방에 남게 된 마하와 권력은 서로를 의식하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켰다. 권력은 매니저 대권(오희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숨기는 마하가 귀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권력은 앞서 마하가 음악 방송 도중 일어난 음향사고를 능숙하게 대처했던 것을 언급하며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거야, 그때 멋있었어”라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있던 것을 들킨 마하가 대권에게 사과하자 “고개 들어, 네가 왜 죄송해?”라며 마하의 편을 들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후 권력과 마하는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게 됐다. 마하는 현지(임나영)와 리아(민서)가 권력의 소문을 언급하자 "그런 사람 아니야"라며 편을 들었고, 권력은 차기작 시나리오를 읽으며 파트너로 마하를 상상하고 도진(유리)에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며 상담하기도 했다. 특히 라리마(박지연)가 마하와의 키스신에 대해 “혹시 가짜 보면서 나 떠올린 건 아니야?”라고 하자 “그렇게 안 불렀으면 좋겠다. 라리마랑 이마하는 전혀 달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런 가운데 성공적인 영화배우 데뷔를 마친 마하에 이어 현지와 리아도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티파티 대표 비주얼 현지는 난생처음 하게 된 화보 촬영을 평소 짝사랑해온 유진(윤호)과 함께 하게 되자 행복해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아 또한 그의 노래 실력을 눈여겨본 샥스 이현(휘영)으로부터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받았다. 이에 멤버 전원이 자신의 장점을 살린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티파티 꽃길’을 예고,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권력이 마하를 직접 만나러 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하는 권력의 숙소에 놓고 온 물건을 택배로 보내달라 부탁했지만 권력은 마하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마음에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 것. 이후 권력은 마하를 보자마자 그녀를 향해 달려갔고, 마하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본격적인 마하앓이의 서막을 알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영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권력의 팔색조 매력을 200% 표현낸 이준영은 시크하고 냉철한 매력의 탑아이돌에서 귀여운 허당미를 탑재한 본 성격 그리고 이제 막 사랑에 눈 뜬 청춘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는 '이준영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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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크나큰 정인성 "괴물 같은 보컬 되어 다시 돌아오겠다"

크나큰 메인 보컬 정인성이 마성의 미성과 비주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1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석과 도킹 성공! 나사 빠진 우주인'으로 첫 출연한 정인성은 꿀 바른 듯 달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방송 이후 정인성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때부터 정말로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생일 때 섭외 전화를 받아 너무 행복했다. 촬영 내내 힘든 것도 불편한 것도 모르고 정말 즐겁게 즐기면서 촬영했다. 즐거웠던 추억을 만들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에 또 불러주시면 그땐 가왕석을 노릴 수 있는 괴물 같은 보컬이 되어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인성은 1라운드에서 가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정인성의 노래를 들은 작곡가 유영석은 목소리가 "반항성 있는 모범생 느낌이 난다. 단정하지만 한방이 있는 음색"이라고 그의 목소리를 극찬했다.모창 개인기부터 섹시 댄스의 old&new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루이 암스트롱을 모창한 정인성은 원곡보다 꿀을 바른 듯 달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여심을 절로 빠져들게 만들었고, 여기에 2000년대 '성인식'부터 2018년도 '가시나'까지 화끈하고 요염한 섹시 댄스로 반전 매력까지 선사했다.이후 알리의 '지우개'로 솔로곡을 선보이며 탈락의 아쉬움 속 얼굴을 정인성은 매력적인 보이스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MC 김성주 또한 "정말 노래를 잘하신다. 그런데 대진운이 안 좋았다. 1라운드에서 떨어지기 아쉬운 실력"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데뷔 4년 차 그룹 크나큰의 메인 보컬로 앞서 1년 반의 공백기를 갖고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던 정인성은 "'가수를 그만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같이 '우리 끝까지 해보자'고 힘을 모아 이번에 새 앨범이 나왔다"라고 강한 의지를 불태웠고, 계속해서 더욱 힘찬 활동을 염원하는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다.정인성이 속한 그룹 크나큰(박서함,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은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앨범 'KNK S/S 컬렉션' 활동을 잠정 마무리하고, 14일부터 유럽투어를 시작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나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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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배우 오희준 응원 "와이키키2 빛내줘서 고마워"

배우 이이경이 오희준을 응원했다.이이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7화에 저랑 호흡했던 배우에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이경, 오희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이경은 "독립영화 '아기와나', 드라마 '검법남녀', 같이 출연했던 작품도 많아요"라며 배우 오희준을 소개했다. 이어 "작품수도 상당하고 연기열정과 철학도 두꺼운 친구입니다. 이렇게 또하나 같이 호흡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오희준'이라는 배우 기억해주세요. 와이키키를 빛내주어서 고마워"라고 적으며 오희준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전했다.오희준은 2005년 영화 '남극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서 시청자와 만났고, 최근엔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었어요", "두분 호흡 최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이경이 출연하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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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KNK), 새 멤버 이동원 영입 확정 "내년 초 컴백" [공식]

보이그룹 크나큰(KNK)이 5인조 그룹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크나큰(정인성, 박서함, 오희준, 김지훈)은 지난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 멤버 이동원 영입 소식을 전하며 팀의 5인조 재편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올해 9월 원 멤버 김유진이 탈퇴하면서 4인조로 팀을 꾸렸던 크나큰은 팬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새 멤버 영입을 결정했다.크나큰 측 관계자는 “새 멤버 이동원은 기존 멤버들과도 이전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사이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동원과 함께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크나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16년 첫 번째 싱글 앨범 ‘KNOCK’으로 데뷔한 크나큰은 ‘요즘 넌 어때’, ‘BACK AGAIN’, ‘해, 달, 별’, ‘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세 차례의 싱글과 두 장의 정식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뉴페이스 이동원의 합류로 다시 5인조 그룹으로 변신한 크나큰은 내년 초 신보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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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4인조 재편…김유진 "탈퇴 결정, 팬들에 죄송"

그룹 크나큰이 4인조로 재편된다.크나큰은 최근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올해 4월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쉰 김유진은 팀 탈퇴를 결정했다.김유진은 팬카페를 통해 "긴 시간 동안 저를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팅커벨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크나큰의 메인보컬로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하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었고 누구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러한 생각들이 부담이 되어 제 자신에게 실망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심리적인 어려움이 찾아왔고 결국 팀 탈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김유진은 또 "치료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무대에 서고 활동을 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이런 결정을 하게 되어 팅커벨 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팅커벨 분들 크나큰 멤버들 승준이, 인성이, 지훈이, 희준이에게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결정을 이해해준 크나큰 멤버들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고 저 또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며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지난 2016년 3월 데뷔한 크나큰은 '노크'(KNOCK)를 시작으로 '백 어게인'(BACK AGAIN), '유'(U), '해, 달, 별'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펼쳤다. 멤버 박승준, 정인성, 김지훈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보컬라인인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은 싱글 '한 끗 차이'를 발표했다.크나큰은 박승준,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박승준,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군은 끝까지 크나큰 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크나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재 크나큰 멤버들은 열심히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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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믹스나인' 크나큰, 두각 보이기 시작 ..제2의 뉴이스트되나

'믹스나인'에서 그룹 크나큰이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24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선 남자 참가자들이 포메이션 배틀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우진영, 심재영, 김병관, 송한겸 등 상위권에 머물며 방송 초반부터 주목도가 컸던 멤버들 외에 새로운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눈에 들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새롭게 눈길을 끈 건 크나큰 멤버들이었다. 박승준·오희준·정인성은 비주얼과 실력으로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먼저 박승준은 슈퍼주니어 '너라고' 팀에 합류했다. 크나큰 멤버들은 모두 장신 소유자. 박승준은 '너라고' 팀에서도 가장 키가 컸다. 장신인 장점을 살린 무대 구성으로 박승준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미션 2PM '우리집' 무대에서부터 이목을 끈 박승준은 이날 '너라고' 무대가 아쉬움을 많이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역량은 다 발산했다. 파트를 나눌 때도 팀을 위한 배려심이 돋보였다. 지난 미션무대에서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한 멤버 이재준이 '너라고' 무대에서 파트 욕심을 보이고, 다른 멤버들도 타협이 안되는 상황에서 박승준은 이재준을 믿어줬다. 자신의 파트까지 나눠주려고도 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대로 성사되진 않았다.크나큰 멤버 오희준·정인성은 가인의 'paradise lost' 무대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희준이 메인인 오프닝은 강렬했다. 마치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와 눈빛이 임팩트를 남겼다. 정인성은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줬다. 오희준과 정인성 둘다 춤 보다는 보컬에 강한 멤버들이었다. 하지만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안무를 짜는 과정에서 오희준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성실한 자세로 미션에 임했다. 안무 실력이 부족한 만큼 아이디어로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함이었다.크나큰은 지난해 초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다. 이미 데뷔해 활동해온 그룹이라 이번 출연이 이들에겐 또 다른 도전이자 터닝포인트가 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이미 데뷔한 뉴이스트가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인기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라갔듯이 크나큰 역시 미션을 통해서 개인 역량을 보여주고 더욱 단단하고 폭넓은 팬덤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의 뉴이스트 탄생이 기대된다.'믹스나인'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김연지 기자사진='믹스나인' 캡처 2017.1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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