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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차·음료 모델 발탁…국내 최초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가상의)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이 됐다. 국내에서 버추얼 아티스트가 차·음료 CF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태희, 전지현, 조보아, 선미에 이어 광동 옥수수수염차 히로인 계보를 잇게 됐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만든 한유아는 엉뚱 발랄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청초하면서 신비로운 외모를 콘셉트로 한 AI 소녀다. 지난 2월 글로벌 매니지먼트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 상무는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며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13 11:02
연예

선미, 옥수수수염차 모델 발탁

가수 선미가 음료 광고 모델이 됐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선미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광동제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요즘 내적 건강과 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꾸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선미가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답답한 공간과 생활패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담았다. 선미는 재택근무, 홈트 등 다양한 생활이 한정된 큐브 공간에서만 펼쳐지는 요즘 2030세대의 모습을 재현해내 공감을 자아냈으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재택근무, 홈트, 혼술에 익숙해진 이들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옥수수수염차가 ‘습관차’로서 몸속과 몸 밖까지 건강해지는 습관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생각을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최근 선미는 신곡 ‘꼬리 (TAIL)’를 통해 영화 속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4:52
연예

현빈과 하지원의 어메이징한 인연, 어디까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현빈과 하지원의 'V라인' 광고가 화제다. 최근 현빈과 하지원이 2007년 서울 목동CGV 핸드프린팅과 함께 2009년 굿다운로더 캠페인에서 나란히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하늘이 맺어준 커플'이라는 눈길을 끌었던 터. 이번에는 그 인연이 'V라인’으로 유명한 옥수수수염차 광고모델로 인연이 이어져 또다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현빈은 최근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 2011년 모델로 낙점되면서 드라마 속 김주원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제품이 출시되던 해인 2007년 첫 모델이 바로 하지원이었던 것. 옥수수수염차의 'V라인' 광고는 하지원을 시작으로 보아 김태희 황정음 등 주로 여성스타를 모델로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2011년 남자로는 드물게 V라인을 가진 현빈을 모델로 발탁했다.최근 많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이런 인연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현빈과 하지원, 이 사람의 깨알같은 인연의 끝은 어디인가?', '혹시 둘의 또 다른 인연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광동제약측은 “옥수수수염차의 첫 모델인 하지원씨와 지금 모델인 현빈씨가 이런 기막힌 인연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도 그저 놀랄따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군입대전 왕성한 행보를 잇고 있고, 하지원 역시 화보 촬영등 으로 바쁜 나날을 소화해내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1.03.01 11:16
스포츠일반

브랜드의 감동을 소비자 가슴에 심다

2007 일간스포츠 마케팅대상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일간스포츠 마케팅 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기업이 펼친 마케팅 활동 가운데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공인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처음으로 기업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2개 부문에 걸쳐 12개 회사와 8개 브랜들르 선정하였다. 마케팅대상 기업 브랜드 부문에는 광동제약. 동부화재. 샤프전자 웅진식품. 현대약품. 화승. 웅진코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뽑혔고 해태음료. 한국위치정보. 한국종합상조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마케팅은 브랜드가 중심이 된 브랜드 파워 마케팅이다. 고객이 브랜드를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기적으로 평가하면서 브랜드 확장을 위한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킨다.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하나같이 단발로 끝나기 쉬운 히트상품을 2탄. 3탄 계속 연결시킴으로써 제품을 만든 기업의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갔다. 히트 제품이 또하나의 기업 브랜드로 뿌리를 내렸다. 옥수수수염차는 비타500의 후속작이다. 후속작이라고 하기에는 판매 규모나 판매 속도가 가히 폭발적이었다. 우수한 품질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단숨에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고 말았다. 옥수수차와는 다른 새로운 옥수수수염차 시장을 탄생시켰다.어린이 보험하면 동부화재를 떠올리고. 자녀사랑 보험을 찾았다. ‘베스트자녀사랑플랜’의 장점을 모아 업그레이드 시킨 ‘자녀사랑 OK플랜’ 은 출시1달만에 화제가 될 정도다. 의료비 부분을 대폭 강화한 것이 적중했다. 통원 1일에 최고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샤프전자의 전자사전의 리얼딕시리즈는 시장 점유률 1위다. 전자사전하면 리얼딕이다. 해마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여 신입생을 찾아간다. 올해는 MP3 콘텐트를 전자사전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능이 추가됐다.신설된 마케팅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은 OLDI. 굽네치킨. 아텍스메디컬 등 8개 프랜차이즈가 포함되었다. 기업 브랜드부분과 달리 올해 프랜차이즈 시장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크리스챤쇼보코리아는 국제적 메이크업스쿨인 크리스챤쇼보의 지명도를 등에 업고 한바탕 회오리를 몰아부칠 태세다. 지난 10월 종로점을 시작으로 벌써 8개 지사를 오픈했다. 코인100은 100원으로 유명한 미니쵸코볼 자판기는 100원동전 하나로 다양한 쵸코맛을 볼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앙증맞은 크기로 제작하여 설치 장소에 따라 다른 색상을 선택할수 있도록 했다. 규모는 작지만 수입은 상대적으로 크다. 유니넷 PC존은 인터넷 게임만하는 상식을 넘어 다양한 컨텐트 개발로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프랜차이즈는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본사와 사업주간의 끈끈한 믿음과 세심한 지원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2~3만원대 수제화 프랜차이즈인 OLDI는 재고를 100% 본사에서 흡수한다. 50호를 눈앞에 두고 있고 3월말까지 100호 돌파할 예정이다. 유니넷 PC존도 가맹점 계약시점부터 단계적이고 체계적 본사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이상기 일간스포츠 광고본부장은 “일간스포츠 마케팅 대상은 기업에게는 격려를. 독자에게는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면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올 한 해도 시장에서 확실하게 차별화된 마케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천구 기자 2007.02.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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