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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영수·상철, 정숙 놓고 ‘대혼돈’…미련 철철 (나솔)

‘나는 솔로’ 27기가 ‘대혼돈 삼각 로맨스’에 빠졌다. 1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과 옥순, 정숙과 영자 사이에서 헤매는 상철과 영수의 역대급 위기가 펼쳐졌다. 이날 27기는 ‘솔로나라 27번지’를 달리는 ‘동네 한 바퀴’ 미션으로 ‘슈퍼 데이트권’경쟁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영식과 정숙이 남녀 1위를 차지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뒤이은 ‘체조 미션’에서는 순자가, 화로대의 벽돌 개수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정숙이 근사치를 맞히면서 1등을 했다. ‘내장산’을 주제로 한 ‘나는 솔로’ 백일장도 펼쳐졌는데, 옥순-영자가 나란히 1위로 ‘슈퍼 데이트권’을 얻었다.이후, 영철은 ‘슈퍼 데이트권’을 2장이나 획득한 정숙에게 “나한테 써 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정숙은 고민 끝에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철과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결심했다. 옥순은 이변 없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지 못해 정숙과의 ‘1:1 데이트’ 기회를 놓쳤다며 저기압을 형성했다. 또한, “정숙이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자 의욕을 상실했다. 영자는 정숙을 따로 불러내, “혹시 저 때문에 영수님에게 데이트권을 안 쓴 거냐?”고 물었다. 정숙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영자는 “사실 영수님이 ‘오늘 데이트는 정숙님과 할 것’이라고 내게 말했는데, (‘슈퍼 데이트권’ 미션 이후) 영수님 기분이 엄청 안 좋아 보여서”라고 털어놨다. 영호는 영수를 불러내 영철이 ‘불꽃 어필’로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사실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먼저 지르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영호의 응원을 받은 영수는 정숙을 찾아갔는데, 때마침 정숙이 먼저 광수를 불러내 대화 타이밍을 놓쳤다. 정숙은 “실례가 안 된다면 지금껏 데이트 해왔던 것처럼 할 수 있나”라고 ‘슈퍼 데이트’ 의사를 물었고, 광수는 흔쾌히 응했다. 직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냥 기쁘지 많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자는 방으로 들어가려던 영수를 불러서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 신청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준 것인지?”라며 그가 저기압인 이유를 물었다. 영수는 “솔직히 내 마음에 두 켠이 있다. 하나는 너고 하나는 정숙”이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그런 영수에게 “그러다가 두 켠 다 떠나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내일 데이트 때 한 번 만회해 보라”면서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수는 “이따가 정숙님과 대화해보고 내일 아침에 (누구한테 직진할지)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잠시 후, 정숙이 지나가자 영수는 “빨리 따라가 보라”는 영자의 권유에 정숙과 ‘1:1 대화’를 하게 됐다. 영수는 정숙에게 “(네가) 상철이한테 집중할 거라는 생각에 (‘슈퍼 데이트권’ 중) 하나를 달라고 할 용기가 안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처음 걸어 들어오는 모습, 바람에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때 반했던 것 같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은 “여러 사람들이 엮여 있기도 하고,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 싶다”고 거절 의사를 보였다. 그럼에도 영수는 “지금은 포항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는 “정숙-영자의 (호감도 비중이) 8:2”라고 정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알렸다. 정숙 역시 제작진 앞에서 “드디어 영수님이 속마음을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다시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영수에게 마음이 열렸음을 내비쳤다.비슷한 시각, 상철은 정숙에 대한 미련으로 계속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만약 정숙이 저한테만 잘해줬으면 미친놈처럼 직진했을 거다. 장거리를 떠나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 평생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고 얘기했다.한편 영수와 대화를 마친 정숙은 영자에게 “(영수님이) 조금만 더 힘냈으면 ‘슈퍼 데이트권’을 따서 나한테 신청했을 텐데”라면서, “(영수님과) 내일 저녁에 ‘슈퍼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따로 얘기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영자는 영수가 자신에게 했던 약속과 다른 말을 한 것을 알게 돼 씁쓸해했다.다음 날 아침, 정숙은 공용 거실에서 밀린 설거지에 나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영수와 영철은 “멋지다”, “매력적!”이라며 ‘하트눈’을 떴다. 그러던 중, 영자가 순백의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영수와 ‘슈퍼 데이트’에 돌입했다. 케이블카를 타러 간 두 사람은 연애사 등 모든 주제에 대해 대화가 척척 통했고, “무인도에 딱 하나만 가져간다면 뭘 가져가고 싶냐?”는 영수의 질문에 영자는 “영수님!”이라고 거침없이 외쳤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런 분위기라면 영자님과 계속 연애해도 되겠다”며 영자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음을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수와 영철이 각자 정숙에게 ‘폭풍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상철-옥순은 ‘1:1 데이트’ 후 “서로 의견이 확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 “설렘이 많이 떨어졌다”는 속내를 보여, 다음 주 180도 달라질 27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27기의 로맨스 후반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1:46
스타

‘나솔’ 27기 영수 “용기 안나”vs상철 “평생 아쉬울 듯”, 정숙 놓고 ‘대혼돈’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가 ‘대혼돈 삼각 로맨스’에 빠졌다. 13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정숙과 옥순, 정숙과 영자 사이에서 헤매는 상철과 영수의 ‘역대급 위기’가 펼쳐졌다. 이날 27기는 ‘솔로나라 27번지’를 달리는 ‘동네 한 바퀴’ 미션으로 ‘슈퍼 데이트권’경쟁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영식과 정숙이 남녀 1위를 차지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뒤이은 ‘체조 미션’에서는 순자가, 화로대의 벽돌 개수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정숙이 근사치를 맞히면서 1등을 했다. ‘내장산’을 주제로 한 ‘나는 SOLO’배 백일장도 펼쳐졌는데, 옥순-영자가 나란히 1위로 ‘슈퍼 데이트권’을 얻었다.이후, 영철은 ‘슈퍼 데이트권’을 2장이나 획득한 정숙에게 “나한테 써 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정숙은 고민 끝에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철과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결심했다. 옥순은 이변 없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지 못해 정숙과의 ‘1:1 데이트’ 기회를 놓쳤다며 저기압을 형성했다. 또한, “정숙이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자 의욕을 상실했다. 영자는 정숙을 따로 불러내, “혹시 저 때문에 영수님에게 데이트권을 안 쓴 거냐?”고 물었다. 정숙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영자는 “사실 영수님이 ‘오늘 데이트는 정숙님과 할 것’이라고 내게 말했는데, (‘슈퍼 데이트권’ 미션 이후) 영수님 기분이 엄청 안 좋아 보여서”라고 털어놨다. 영호는 영수를 불러내 영철이 ‘불꽃 어필’로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사실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먼저 지르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영호의 응원을 받은 영수는 정숙을 찾아갔는데, 때마침 정숙이 먼저 광수를 불러내 대화 타이밍을 놓쳤다. 정숙은 “실례가 안 된다면 지금껏 데이트 해왔던 것처럼 할 수 있나”라고 ‘슈퍼 데이트’ 의사를 물었고, 광수는 흔쾌히 응했다. 직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냥 기쁘지 많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자는 방으로 들어가려던 영수를 불러서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 신청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준 것인지?”라며 그가 저기압인 이유를 물었다. 영수는 “솔직히 내 마음에 두 켠이 있다. 하나는 너고 하나는 정숙”이라고 고백했다. 영자는 그런 영수에게 “그러다가 두 켠 다 떠나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내일 데이트 때 한 번 만회해 보라”면서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수는 “이따가 정숙님과 대화해보고 내일 아침에 (누구한테 직진할지)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잠시 후, 정숙이 지나가자 영수는 “빨리 따라가 보라”는 영자의 권유에 정숙과 ‘1:1 대화’를 하게 됐다. 영수는 정숙에게 “(네가) 상철이한테 집중할 거라는 생각에 (‘슈퍼 데이트권’ 중) 하나를 달라고 할 용기가 안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처음 걸어 들어오는 모습, 바람에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때 반했던 것 같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은 “여러 사람들이 엮여 있기도 하고,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 싶다”고 거절 의사를 보였다. 그럼에도 영수는 “지금은 포항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는 “정숙-영자의 (호감도 비중이) 8:2”라고 정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알렸다. 정숙 역시 제작진 앞에서 “드디어 영수님이 속마음을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다시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영수에게 마음이 열렸음을 내비쳤다.비슷한 시각, 상철은 정숙에 대한 미련으로 계속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만약 정숙이 저한테만 잘해줬으면 미친놈처럼 직진했을 거다. 장거리를 떠나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 평생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고 얘기했다.한편 영수와 대화를 마친 정숙은 영자에게 “(영수님이) 조금만 더 힘냈으면 ‘슈퍼 데이트권’을 따서 나한테 신청했을 텐데”라면서, “(영수님과) 내일 저녁에 ‘슈퍼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따로 얘기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영자는 영수가 자신에게 했던 약속과 다른 말을 한 것을 알게 돼 씁쓸해했다.다음 날 아침, 정숙은 공용 거실에서 밀린 설거지에 나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영수와 영철은 “멋지다”, “매력적!”이라며 ‘하트눈’을 떴다. 그러던 중, 영자가 순백의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영수와 ‘슈퍼 데이트’에 돌입했다. 케이블카를 타러 간 두 사람은 연애사 등 모든 주제에 대해 대화가 척척 통했고, “무인도에 딱 하나만 가져간다면 뭘 가져가고 싶냐?”는 영수의 질문에 영자는 “영수님!”이라고 거침없이 외쳤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런 분위기라면 영자님과 계속 연애해도 되겠다”며 영자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음을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수와 영철이 각자 정숙에게 ‘폭풍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상철-옥순은 ‘1:1 데이트’ 후 “서로 의견이 확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 “설렘이 많이 떨어졌다”는 속내를 보여, 다음 주 180도 달라질 27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27기의 로맨스 후반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4 07:43
연예일반

27기 영수, ‘먹방’에만 집중한 데이트... 심지어 구박까지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7기에서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대소동’이 벌어졌다.지난 6일 방송한 SBS 플러스,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화끈한 ‘로맨스 결정남’이 된 상철과 ‘로맨스 방황남’이 된 영수의 극과 극 상황이 펼쳐졌다.‘솔로나라 27번지’ 4일 차 아침, 정숙과 옥순은 모두 공용 거실에서 상철이 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상철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정숙과 옥순은 각자 “(상철의 1순위가) 내가 아닌가 보다”며 씁쓸해했다. 그러던 중 영철이 정숙에게 다가와 “어제 안 피곤했냐?”고 말을 걸자, 이를 지켜보던 영수는 급격히 표정이 굳어졌다. 잠시 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이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걸 보면 질투가 난다”고 고백했다. 갈피를 잃은 러브라인에 마음이 답답해진 영수는 상철, 영호와 산책을 갔다. 이때 상철은 “정숙님이 재밌긴 한데 (모두에게) 너무 다 똑같이 하는 것 같다. 반면 옥순님은 모두에게 그러는 거 같지 않아서”라고 말하다가, “지금 저 결정했다”고 옥순에게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 상철의 반전 결정에 희망을 얻은 영수는 곧장 정숙을 찾아갔다. 이어 그는 “지금 있지도 않은 일(장거리)을 가지고 얘기하기 보다는, 한 번 대화나 제대로 해보려고”라며 정숙에게 대시했다. 이어 그는 영자를 찾아가 “오늘 데이트 기회가 생기면 정숙님한테 해볼 생각”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영자는 “저 역시 오늘은 다른 분을 선택하겠다고 말하려 했는데, 그 말을 역으로 들으니까 서운하다”고 토로했다.잠시 후, 27기 솔로남녀가 모두 모이자 “이번엔 처음으로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매칭을 하겠다”는 고지가 전달됐다. 직후 ‘데이트 선택’에서 영숙은 영수를, 현숙은 영식을, 영자와 순자는 광수를, 옥순과 정숙은 광수를 택했다. 이로써 영호-영철이 ‘0표즈’가 됐고, 정숙과의 데이트를 원했던 영수는 “오늘 재밌게 얘기해보자”라는 영숙의 ‘으쌰으쌰’ 발언에도 “지금 그걸 신경 쓸 정신력이 부족하다”고 받아쳐 ‘갑분싸’ 사태를 일으켰다. 이후로도 영수는 영숙과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한 채, “빨리 숙소에 가서 (정숙과) 얘기를 해보겠다”며 ‘먹방’에만 집중했다. 이에 영숙은 “짜증나!”라며 답답해했고, 그는 “그러니까 왜 여기로 왔냐?”고 오히려 영숙을 구박해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대리 분노하게 만들었다.다음으로 상철은 정숙-옥순과 ‘2:1 데이트’에 나섰다. 초반부터 패자의 기분에 휩싸인 옥순은 “제가 뒤에 타겠다”며 상철의 차 조수석을 포기했다. 이후 상철과 정숙이 차 앞자리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눴는데, 옥순은 풀이 죽어 방관자 모드가 됐다. 하지만 한정식집에 도착한 상철은 “(머리카락을) 묶는 게 낫냐, 푸는 게 낫냐”는 옥순의 질문에 “둘 다 낫다”고 스윗하게 답했고, 나아가 옥순에게 먼저 음식을 떠주는 등 옥순을 티나게 챙겼다. 이에 정숙은 표정이 어두워졌고,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은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점점 ‘내가 왜 이걸 눈치 못 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전의를 상실했다. 제가 불청객이 된 느낌”이라며 사실상 ‘상철 포기’를 선언했다.비슷한 시각, 현숙은 순자에서 자신으로 노선을 튼 영식과의 ‘1:1 데이트’에서 “왜 갑자기?”라고 이유를 물었다. 영식은 “순자가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고 해서 ‘나도 알아봐야겠네’ 한 거다. 그 후,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너!”라고 답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카페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던 영식은 “이런 로맨틱한 기분은 오랜만”이라며 감상에 젖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실 (‘솔로나라 27번지’가 차려진) 정읍 출신 여자친구와 조건 때문에 결혼까진 못 갔다. 그래서 조건에 더 목맸는데 오늘 현숙님과 데이트하니까 조건보다 다시 감정이 우선시 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광수는 순자-영자와 인생관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트 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이성적 호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순자는 “같이 있으면 제가 좋은 방향으로 바뀔 것 같다”며 광수에게 호감도를 높였다. 반면 광수는 “두 분에 대한 마음이 생기기에는 정숙님이 제 마음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라며 ‘정숙 외길’을 선언했다.정숙-옥순과의 데이트에서 돌아온 상철은 곧장 옥순을 따로 불러냈다. 그는 “전 마음을 정했다. 옥순님으로!”라고 선언했다. 이어 “평온한 내 일상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진짜 놀랐다. 대박!”이라며 상철과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시각, 영수는 정숙에게 ‘1:1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앞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따서 데이트를 신청하겠다고 어필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래 달리기’로 시작된 ‘슈퍼 데이트권’ 미션에서 정숙이 옷까지 벗어 던지며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영수가 정숙에게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그때 반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영자가 그런 영수에게 “(정숙과 나) 둘 다 떠날 수 있다”고 경고해 마지막까지 갈팡질팡하는 27기의 러브라인을 궁금케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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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정숙 “좋든 싫든 내 마음대로”… 상철에 직진 (나는솔로)

나는 솔로’ 27기가 ‘빨간불’과 ‘초록불’을 오가는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23일 방송한 SBS 플러스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직진’과 ‘리셋’ 사이에서 소용돌이치는 ‘솔로나라 27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솔로나라 27번지’의 셋째 날 아침, 부지런히 ‘꽃단장’을 마친 옥순은 아무도 없는 공용 거실을 배회하다가 세 번째 방문 끝에 상철과 마주했다. 옥순은 상철에게 “전 (데이트) 선택도 상철님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 근데 상철님도 기존의 선택(정숙)을 이어가셔서 저한테 별로 마음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상철은 한숨을 내쉬다가, “오늘 기회가 있으면 옥순님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정숙님에 대한 마음이 커 보여서 호감도가 상승하지는 않았다”고 상철의 속마음을 꿰뚫어봤다.‘부산남’ 영철은 일어나자마자 ‘포항녀’ 정숙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27기 솔로남 중 ‘포항’과 가장 가까운 거리로 적극 어필했다. 화기애애한 대화 후, 다시 공용 거실에 들어선 정숙은 “발에 했다는 게 그거냐”는 영식의 말에 자신의 페디큐어를 보여주며 영식을 쿡 찌르는 장난을 쳤다. 이후 영식과 정숙은 ‘1:1 대화’를 했지만 ‘장거리’의 난관으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영식과 대화 후, 공용 거실에 재입장한 정숙은 선크림을 발랐다는 영철의 말에 “여기에 뭐 묻었어”라며 자연스럽게 그의 목선을 터치했다. 이를 지켜보던 광수는 용기를 내서 정숙에게 대화를 신청했는데, 정숙은 “영수님과 대화해 본 후 노선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직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계속 상철님이 궁금하고, 싫든 좋든 그냥 내 마음대로 하겠다”며 ‘상철바라기’를 선언했다. 비슷한 시각, 영식은 순자와 산책을 하면서 “난 아직까지는 순자님이 제일 좋은 거 같아”라고 적극 표현했다. 순자는 환히 웃었지만, 정작 제작진 앞에서는 “영식님의 친근한 말투(사투리)에서 설렘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영수는 아침부터 ‘샤랄라 원피스’를 입은 영자의 반전 여성미에 한눈에 반했다. 영수는 곧장 영자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우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호감도를 높였다. 대화를 마친 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 후 설렘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영수 역시 “영자님의 리액션이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솔로남녀의 러브라인이 마구 뒤엉킨 가운데,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데이트는 같은 색의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를 고른 사람끼리 매칭되는 방식이었는데, 돗자리 안에는 ‘초밀착 스킨십’ 및 ‘거리두기’ 미션이 들어 있었다. 영수-영숙은 ‘등지고 앉기’, 영식-순자는 ‘팔베개’, 광수-정숙은 ‘무릎 베개’, 상철-영자는 ‘귓속말’, 영철-옥순은 ‘어깨동무&허리잡기’, 영호-현숙은 ‘2m 떨어져 앉기’에 각기 당첨됐다. 이중 영수-영숙은 등지고 앉아 데이트 하기에 돌입했는데, 영숙의 과거 연애사 질문에 영수가 “말하기 싫다”고 하자, 분위기가 급속 냉각됐다. 영숙은 “이번 데이트는 망했다”며 좌절했지만 이후 영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어이없으면서 재밌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반면 영수는 “제가 냉소적이라 따뜻한 분에게 더 끌린다”며 정숙-영자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영식과 데이트를 한 순자는 팔베개를 한 채 누웠지만, “사람들에게 너무 공식 커플로 안 보이고 싶다”고 해 영식을 당황케 했다. 순자의 반전 속내를 확인한 영식은 “번뇌가 생겼다”며 “이제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고 씁쓸해했다. 현숙과 ‘2m 거리두기’ 데이트를 하게 된 영호는 “소개팅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왜 다 안 된 거냐?”라고 물었다. 현숙은 자신의 높은 눈을 자책하며 “안 해봤던 대화도 이제 다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영철-옥순은 ‘어깨동무&허리감기’에도 친구 같은 편안함만 유지했다. 상철-영자는 ‘소곤소곤 귓속말’로 연애 상담 모드를 켰다. 데이트 후 영자는 “약간 호감이 느껴졌다. 이게 랜덤 데이트의 힘인가”라고 설레어 했다. 광수-정숙은 서로의 무릎을 돌아가며 베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토요일 퇴근한 후 바로 KTX를 타고 포항에 갈 수 있다”고 어필했다. 그러나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원래 감사한 마음으로 광수님에게 좀 더 마음을 더 써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고 얘기했다. 공교롭게도 상철이 광수-정숙의 무릎베개 데이트를 목격했고 그는 “은근히 거슬리네?”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 후 달라진 속내를 공유했다.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전 정리됐다. 더 대화해 보고 싶은 사람은 상철님”이라고 밝혔고, 상철 역시 “옥순님과 데이트를 해봐야 제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다른 솔로남들에게 얘기했다. 순자는 그간 관심이 있었던 영수를 불러내서 ‘1:1 대화’를 신청했다. 하지만 영수는 “사실 제 우선순위에는 없었다”고 무심코 말했고, 순자는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영수는 “이따가 좀 취해서 얘기해 보자”며 편안한 대화를 권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상철에게 다정히 패딩을 입혀주는가 하면, 영수에게는 “랜덤 데이트 때 영수님이 왔으면 했다”고 고백해 영수를 뒤흔드는 모습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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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정숙, 통편집이 천만다행…“25기 영철과 밥도 한 번 먹어” [왓IS]

19기 정숙이 ‘나솔사계’ 후일담을 전하며 통편집된 25기 영철을 언급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의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에 관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이 자리에서 19기 정숙은 “방송에서 말 못했는데 사실 제가 (25기 영철을) 선택을 했다”며 “밥도 한 번 먹었다. 그 뒤로도 연락이 왔지만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나는 솔로’ ‘나솔사계’를 통해 얼굴을 알린 30대 남성 A씨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이에 ‘나솔사계’ 제작을 맡은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출연자를 통편집하겠다고 밝혔고, 지난달 26일 방송분부터 25기 영철의 모습은 통편집됐다.25기 영철은 17기 옥순과 19기 정숙의 관심을 얻었으나, 이들과 진행했던 데이트와 최종선택은 방송에서 사라졌다.이에 19기 정숙은 “편집하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13:21
예능

“최종 커플 無” ‘나솔사계’ 씁쓸한 마무리…‘구속’ 25기 영철 통편집 [왓IS]

‘나솔사계’ 최종 선택이 단 한 커플도 성사되지 않은 채 씁쓸한 끝을 맞이했다.10일 오후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단 한 쌍의 최종 커플도 탄생하지 않아, ‘로맨스 A/S’가 불발로 돌아갔다.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밤, 여자 출연자들의 ‘밤마실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인기녀’ 24기 정숙은 ‘사계 데이트’를 유일하게 하지 못한 25기 영호를 택했고, 24기 정숙의 선택을 절실히 바랐던 25기 영수는 “예상대로 (25기 영호와 데이트) 가네. 나의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라며 실망했다. 25기 영수, 24기 광수, 23기 영호가 차례로 ‘0표’를 받은 가운데,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를 택했다. 4기 정수는 ‘0표’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6기 현숙이 “그냥!”이라고 쿨하게 외치며 자신을 택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이성적 호감이 아닌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4기 정수를 택했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드러내 반전을 안겼다.21기 옥순 역시, 24기 영수를 정리하려고 데이트를 택한 것이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24기 영수는 “마음에서 폭죽이 터지네, 브라보!”라고 환호했다. 결국 21기 옥순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24기 영수에게 “난 내일 최종 선택을 안 할 거다. 처음부터 23기 영호님이 궁금했는데, 내 욕심에서 (24기 영수님에게) 못된 짓(플러팅)을 한 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눈물의 사과를 했다. 이에 당황한 24기 영수는 “아쉽지만 고맙다. 그리고 미안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성숙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4기 정수는 6기 현숙과 ‘사계 데이트’에 이어 또 다시 ‘밤마실 데이트’를 하게 되자 행복해했다. 그는 “난 지금 7명의 남자 출연자 중에 내가 제일 해피한 모드라고 생각해”라며 애교 미소까지 지었지만, 6기 현숙의 표정은 급격히 굳어졌다. 직후 6기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제가 자꾸 다른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래서 점점 아니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됐다”고 4기 정수에게 마음이 전혀 없음을 다시금 털어놨다.다음 날 아침, ‘최종 선택의 날’을 앞두고 25기 영수는 ‘라이벌’ 25기 영호가 잠시 전화 통화 하느라 바쁜 틈을 타서 24기 정숙을 기습적으로 찾아갔다. 그는 “여기서 더 하면 오버 같을 수 있어서, 너무 고민이 된다. (‘솔로민박’을) 나가서 조금 더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마지막 어필’을 했다. 뒤이어 24기 정숙을 찾아간 25기 영호도 “최종 선택 결과를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달했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 대부분의 솔로남녀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러나 4기 정수는 6기 현숙을 용기 있게 선택했고, 6기 현숙은 “덕분에 외롭지 않았고 자존감도 높아진 시간이었다”고 고마워하면서도 최종 선택은 포기했다. 25기 영수는 “솔로민박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다쳤는데 상처가 다 아물었다. 완벽하게 새살이 돋을 때까지 식사할 기회를 준다면 감사할 거 같다”며 24기 정숙을 택했다. 25기 영호 역시 “솔로나라 때와 마찬가지로 제 감정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한 뒤 24기 정숙에게 직진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24기 정숙은 “잠도 못 자고 굉장히 고민했지만 전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직후, 24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마음이 커지지 않았다. 설렘이 안 느껴진 게 가장 크고, 둘한테 다 상처가 될 거 같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한 이유를 털어놨다.한편 19기 정숙은 25기 영철을 최종 선택했으나 25기 영철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면서 방송에서 통편집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나는 솔로’ ‘나솔사계’를 통해 얼굴을 알린 30대 남성 A씨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이에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를 최대한 편집 및 삭제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25기 영철이 통편집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7:54
연예일반

[TVis] 배우 출신 행정사→‘한전’ 근무, ‘나는 솔로’ 27기 반전 정체

‘나는 솔로’ 27기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특급 정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전북 정읍에 모여 ‘자기소개 타임’을 갖는 27기 솔로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첫인상 선택, 모닝 데이트 후 자기소개를 진행됐다. 먼저 영수는 “1986년생으로 배우에서 영상 제작업을 하다가 코로나19 때 사업을 정리한 뒤 식품 인허가 전문 행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의 경우, 차로 2시간 정도까지는 괜찮다”는 현실 조건을 달았다. 영호는 “1987년생으로 Y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학원 강사로 근무 중”이라며 “실없는 얘기도 잘 받아주시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말이나 내년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식은 1990년생으로, 해양수산부 소속 토목직 7급 공무원이었다. 2~3년마다 인사이동이 있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영식은 “체력적으로도 경제적으도도 강인한 여성을 원한다. 주말 부부일 확률이 높은데 좋은 거”라며 웃었다. 영철은 “1990년생으로, 부산 클라우드IT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티(T)존이 예쁜 분, 출산에 무리가 없는 나이의 분을 찾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광수는 1988년생으로, 피부미용병원 일반의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광수는 헬스, 킥복싱 등의 취미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장기자랑으로 선보일 만큼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마찬가지로 1988년생인 상철은 한국전력공사에 다니는 직장인이었다. “나이 들어서도 손잡고 다니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그는 “데이트 후 제 사랑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싶다”며 사실상 장거리는 힘들다는 뜻을 내비쳤다.솔로녀들도 화려한 커리어를 공개했다. 1989년생 호주국적자로, 한국에서 외국계 의료기기회사 마케팅 담당자로 재직 중이라는 영숙은 독서와 등산 등 다양한 취미를 공개했다. 1992년생인 정숙은 “포항에서 이차전지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장거리 연애도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순자는 1992년생으로, 장애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이들을 기업에 연결해 주는 B2G 담당자였다. 순자는 “난소 나이가 24세가 나왔다. ‘노산’ 걱정은 없다”라고 ‘난소 플러팅’을 했다. 영자 역시 1992년생으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업무 특성상 2년 정도 해외 생활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솔직하게 알렸다.옥순은 1991년생으로, 10년 차 패션 디자이너였다. 그는 “미국 회사에 근무하지만 한국에서 리모트 근무를 해 ‘미래의 남편’에게 편의를 맞춰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옥순과 동갑내기 현숙은 외국계 제약회사 세일즈 담당자로, 꽃꽂이, 야구 관람, 헬스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뒤이어 인천 아시안게임 시상식 도우미는 물론 한자 2급 자격증도 도전한 ‘경험 부자’임을 강조한 뒤 “상대가 회피형일지라도 일주일 정도는 봐줄 순 있다”고 쿨하게 말했다.자기소개가 끝나자 정숙에게 관심이 있었던 영수, 상철은 ‘장거리 이슈’로 정숙을 포기할 뜻을 내비쳤다. 같은 시각, 정숙도 “싫다는 분에게 (장거리 연애를) 강요할 순 없다”며 영수에게서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상철이 솔로녀들의 방에 놀러 오자 정숙은 “밖에 나가자”는 시그널을 보냈고, 상철과 1:1 대화를 가졌다. 정숙은 상철에게 장거리 문제에 대해 물었고, 상철은 “얘기하다 보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며 여지를 남겼다.영수와 현숙의 1:1 대화도 이어졌다. 영수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 사는 거리 등이 현숙과 잘 맞았음에도, 제작진 앞에서 “뭔가 끌림이 없다”며 망설였다. 영식은 ‘첫인상의 그녀’ 순자를 불러내 “(미모에) 반사돼서 눈부시다”는 등 ‘심쿵 멘트’를 쏟아냈다. 그는 또 순자의 계획형 성격을 파악, “제가 원하던 사람”이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을 3년 단위로 돈다는 게 좀 치명적”이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언급했다.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장거리의 벽’에 부딪힌 듯 “자기소개로 바뀌었다는 게 엄청 와닿았다”고 한숨을 쉬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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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17기 옥순, ‘퀸’ 자리 되찾았다 (나솔사계)

‘나솔사계’ 17기 옥순이 ‘인기퀸’의 자리를 되찾았다. 19일 방송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는 ‘솔로민박’의 ‘대혼돈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남녀 출연자들은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했다. 남자들의 선택으로 ‘거제 절경 데이트’를 하기로 한 가운데, 4기 정수는 첫인상 선택부터 변함없이 6기 현숙을 선택했다. 23기 영호는 먼저 다가와준 21기 옥순을 택했다. 24기 영수 역시 21기 옥순의 옆에 가서 섰는데, 자신이 원하던 ‘곰돌즈’의 선택을 모두 받은 21기 옥순은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4기 광수는 자신에게 마음이 없어 보이는 19기 정숙 대신 17기 옥순에게 향했으며, 25기 영수도 “긴 대화를 해보고 싶다”며 17기 옥순을 택했다. 앞서 24기 정숙을 택했던 남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25기 영호만이 24기 정숙에게 갔다. 이어 25기 영철은 ‘일편단심’ 17기 옥순을 택하며 ‘3:1 데이트’를 확정지었다. 유일하게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된 19기 정숙은 “내가 진짜 매력이 없나 보다”라며 자책했다.매칭이 끝나자, 24기 정숙-25기 영호는 배를 타고 나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다. 또 ‘회 데이트’를 즐기면서 ‘핑크빛 텐션’을 끌어올렸다. 24기 정숙은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잘생기면 얼굴값 할 거 같다”고 하는가 하면, “가족들도 제 요리를 맛있다고 했다. 나 요리까지 잘하나”라며 시원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25기 영호는 “(24기 정숙님이) ‘나는 솔로’에서 기수를 잘못 만난 게 아닌가 싶다. 내 입장에선 좋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데이트 후, 25기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력적인 분”이라며 ‘온리 24기 정숙’을 선언했다. 24기 정숙은 “순위를 따지자면 (25기 영호님이) 1순위”라면서도 “제 마음이 ‘너무 설렌다’까지는 아직 없다”고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6기 현숙-4기 정수는 ‘찐친’ 같은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4기 정수는 애니메이션 내용을 설명하다가 눈시울을 붉힌 데 이어, “어른 정수님 잘 참았다”는 6기 현숙의 따뜻한 위로에 또다시 울컥했다. 계속된 4기 정숙의 눈물에 6기 현숙은 “정말 좋은 분이신데 이성으로는 잘 모르겠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남겼다.‘솔로민박’에 홀로 남은 19기 정숙은 남의 방까지 부지런히 청소하며 마음을 정리했다. 장시간 청소를 끝낸 뒤 책까지 읽은 19기 정숙은 “솔직히 기분 좋지는 않다”면서도 “화가 난다고 화를 내면 안 된다. 그 화가 나를 더 힘들게 하니까”라고 앞서 읽은 책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너 피스’를 지켰다.21기 옥순과 ‘2:1 데이트’에 돌입한 24기 영수-23기 영호는 차에서부터 티격태격하며 ‘견제’에 돌입했다. 23기 영호는 “플러팅 좀 해봐라”고 장난을 쳤고, 이날 오전 ‘커피 타임’ 제안, 피로회복제 선물 등 ‘플러팅’을 했던 21기 옥순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1:1 데이트’에서 24기 영수는 21기 옥순에게 “대화를 나눠 보니 인간적이고 정도 많다”고 칭찬하며 “우리가 나이도 있으니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면 좋을 듯하다”고 가까운 지역에 사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뒤이어 23기 영호와 ‘1:1 대화’를 한 21기 옥순은 “조금 더 나한테 관심을 줬으면 좋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23기 영호는 “옥순님이 매력적인 분이시라 다시 (다가가려고) 생각하는 건데, 장거리 부분은 더 생각할 부분”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두 남자와 데이트를 마친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님이랑 말할 때는 내가 말을 잘하더라. 사실 (속마음은) 23기 영호님인데 관심인지 호기심인지는 모르겠다”고 털어놨다.17기 옥순은 24기 광수-25기 영수-25기 영철과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24기 광수-25기 영수와 달리 25기 영철은 ‘묵언수행’을 이어갔다. 이후 17기 옥순은 최종 선택 관련 질문을 받고 “처음에 긴장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25기 영철님과 데이트를 하니까 친근감이 들었다. 하지만 같이 있을 때 정적이 길어지니까 이젠 잘 모르겠다”며 25기 영철에게 ‘각성 시그널’을 던졌다. 하지만 25기 영철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고, 17기 옥순은 세 남자와 ‘1:1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25기 영철은 17기 옥순에게 “전 억지로 말을 못 한다. 정적이 있어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4기 정숙과 대화를 나눈 25기 영수가 “저 착각의 대명사다. 정숙님도 저한테 호감 있다”고 ‘김칫국’을 마셔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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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17기 옥순, 다대일 데이트… 25기 영호 “나 싫어? 알바 NO” (나솔사계)

17기 옥순이 ‘인기녀’임을 한번 더 입증했다.19일 방송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만인의 여자’ 17기 옥순이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25기 영철과 영호, 24기 광수가 그를 선택했다.24기 광수는 “원래 호감이 있었다. 19기 정숙 님과 순탄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못 받았다”라고 밝혔다. 옥순의 다대일 데이트가 결정되자 윤보미는 “다대일 안 한 게 이상했다”고 말했다.반면 고독 정식을 먹게 된 19기 정숙은 “그 전에 다들 차갑다고 해서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진짜 매력없나 보다. 그래서 모솔이겠죠”라고 씁쓸해했다.옥순과 다데일 데이트에서 25기 영호는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인데 연애 텀이 길다”면서 “어떨 때 화를 내냐, 여기서 누구에게 기회를 주면서 만나보고 싶냐”는 등 노골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17기 옥순은 “애매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기회를 드리는 거니까, 그게 목적이지 않냐”라면서 “저는 어제 25기 영철이랑 데이트를 했다”면서 25기 영철을 향한 관심을 보였다.그러자 25기 영호는 “나는 싫다고 해도 알 바 아니다. 내 사랑은 직진”이라고 강하게 말했고, 이를 본 MC 데프콘은 “너나 잘하라고 영호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겨싿.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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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현숙, 광수라이팅에 요동... “데이트 후 생각 바뀌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6기에서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혼돈의 핑크빛 노선’이 이어졌다. 18일 방송한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도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솔로나라 26번지’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영수-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수준 높은 썸”이라고 의견을 통일했다. 또한 두 사람은 ‘교수 커플’답게 2세 교육에 대해 교양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영수는 영숙의 입가에 묻은 코코아 가루를 닦아줬는데, 영숙은 “결국엔 돌고 돌아서 다시 영수구나”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영수는 “최종 선택, 저 하실 거냐?”고 물었고, 영숙은 “영수님은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되물었다. 영수는 “나가서 영숙님을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서도 최종 선택 의향에 대해서는 끝내 답하지 않았다.영식은 현숙과의 ‘슈퍼 데이트’에 ‘능글미’를 장착했다. 영식은 “공포 영화를 안 본다”는 현숙에게 “누가 옆에서 손 꼭 잡아주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손이 예쁜 사람이 잡으면~”이라고 어필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마음이 정해진 건 없다”는 현숙에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달달하게 약속했다. 영식과의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뭔가 서툰 분 같은데, (제게 적극적으로) 하시는 게 예뻐 보였달까”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같은 시각, 혼자 산책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던 영호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현숙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순자님한테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직후 순자를 불러낸 영호는 “순자님이 회를 좋아하니까~”라고 음식 이야기를 꺼냈는데, 순자는 “누구랑 저를 자꾸 착각을 하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또한 영호는 “내일 최종 선택 할 거냐”는 순자의 질문에 답을 망설이다가, “오늘 (제작진과의) 인터뷰 때 ‘순자님에게 집중할 거다’라고 얘기했다”고 어렵게 고백했다. 영호의 ‘1순위 선언’에도 표정이 어두워진 순자는 제작진 앞에서 “제가 얘기하지 않은 틀린 정보를 매일 하나씩 얘기한다. 저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그토록 바라던 상철과의 데이트에 나선 영자는 숨 쉬듯 상철의 장점을 칭찬했다. 또한 자신의 핑크색 운동화를 칭찬해준 상철의 센스를 언급하면서 “나 이제 그냥 직진하면 되겠다”라고 훅 플러팅했다. 하지만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도 매력이 많지만 정숙님에 대한 마음도 있어서 (기분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영식에게 현숙과의 ‘데이트 바통’을 받은 광수는 “재미없는 데이트 하고 오니까 피곤하지?”라며 ‘광수라이팅’에 돌입했다. 이어 광수는 “영식이랑 데이트 하면서 내 생각 요만큼은 났지?”라고 압박했고, 숙소에 돌아가면서도 “내가 내일 집에 데려다주면 안 돼?”라고 푸시했다. 데이트 후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지금 제 머릿속에 영호님이 없긴 하다”면서도 “광수-영식님을 이성적으로 느끼는 건지는 고민이 된다”고 혼란스러워했다.‘슈퍼 데이트’가 모두 끝나자, 솔로남녀는 서로의 데이트 후일담을 공유했다. 영수는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분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시니, 달리 보이더라”고 영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현숙님이 마음에 있는데 동생들이 저렇게 열심히 하니까…”라며 ‘현숙바라기’ 광수-영식을 의식해 현숙에게 다가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영숙 역시 영수의 ‘코코아 가루 묻은 입 닦아주기’ 매너를 전하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영자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다시 상철의 방을 찾아갔고, 이를 알게 된 정숙은 “지금 기분 안 좋다”며 우울해했다. 결국 정숙은 상철 방으로 향했고, 상철은 “대화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 중임을 밝혔다.복잡한 분위기 속, 26기는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 매칭에 들어갔다. 영숙은 이변 없이 영수를, 정숙과 영자는 나란히 상철을 택했다. 순자는 영호의 곁을 지켰으나, 옥순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현숙은 자신과 짧은 ‘슈퍼 데이트’를 즐겼던 광수를 선택했다. 그 결과 영식-영철-경수는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매칭이 끝나자, 영수는 영숙에게 “현숙이 진짜 좋아했던 남자는 영호”라는 사실을 듣고 한숨을 쉬었다. 반면 광수는 “지금 이게 최종 선택이랑 거의 똑같은 거 아니야?”라며 기뻐했으나, 현숙은 “그건 아니다”면서 “사실 광수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광수는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며 “날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최종 선택 주입식 교육’에 들어갔다. 현숙은 “모든 칭찬과 비난은 최종 선택 이후에 해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럼에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과 데이트 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최종 선택을 해보는 쪽도 고려 중”이라는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호가 순자를 찾아가 “최종 선택에 정이 쌓이는 거”라고 속을 알 수 없는 말을 전하는가 하면, 영숙이 영수에게 “난 오빠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한 뒤, 영철 앞에서 눈물을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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