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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일본이 왜 태극기를?”…日 축구 홍보대사 이미지 논란 활활 “의도 없었다”

일본축구협회(JFA)가 공개한 홍보대사 이미지가 논란이다.일본 산케이신문은 13일 JFA가 축구대표팀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가 태극기가 흡사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아이돌 그룹 JO1, INI 멤버 중 12명을 모아 국가대표 공식 앰배서더 유닛인 ‘JI블루’를 결성했다면서 이들의 모습이 들어간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미지 가운데에는 일장기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 원이 배치됐고, 양쪽 가장자리 네 곳에는 일본축구대표팀 유니폼 브랜드인 아디다스 로고와 흡사한 세 줄을 넣었다.그러나 이미지 공개 후 일본 온라인상에서 “태극기를 연상하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JFA는 “디자인을 작성할 때 의도는 없었다”며 “2025년 3월 JFA가 일본 대표팀 감독, 선수의 초상을 활용해 작성하고 발표했던 것과 같은 콘셉트로 작성했다”고 해명했다.김희웅 기자 2025.11.13 17:55
스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돌연 입장 번복…이이경 측 “기존 입장 변화 X, 고소 진행”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가 “AI 조작이었다”며 사과했던 A씨가 입장을 번복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이이경 측은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13일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에 대한 고소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인증샷 공개할까 고민 중”이라며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 (조작은 사실이) 아니라 뭔가 억울하다, 나쁜 놈 피해자로 만들었다”고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글을 남겼다. A씨는 또 “고소를 당한 적도 없다”라며 “AI 해명은 거짓말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앞서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았다는 대화 메시지, 사진 등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수위 높은 음담패설, 욕설 등이 담겼다. 그러나 이후 돌연 A씨는 해당 메시지 등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이이경 측은 지난 3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상영이엔티 측은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이경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후 고정 출연 중이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MC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17:44
연예일반

베이비돈크라이, 신인 맞아? 당당한 ‘아이 돈트 케어’… 컴백 라이브 예고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컴백 라이브를 예고했다.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 베이비돈크라이는 새 싱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챌린지, 응원법 등을 직접 소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또 뮤직비디오 리액션과 다채로운 게임 코너까지 마련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베이비돈크라이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 돈트 케어’ 뮤직비디오 포토를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메탈릭 소재의 의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아이 돈트 케어’는 베이비돈크라이의 거침없고 당당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강화된 정체성과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베이비돈크라이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이어갈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는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곡 ‘아이 돈트 케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베이비돈크라이의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3 15:14
뮤직

허회경, ‘밤편지’ 작곡가와 손 잡았다… ‘그 사람에게’ 13일 발매

가수 허회경이 지나간 시간의 애틋함을 음악에 담는다.(주)문화인은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허회경의 새 싱글 ‘그 사람에게’를 발매한다.‘그 사람에게’는 사랑했던 이들에게 전하는 안부 인사를 담은 발라드다. 쓸쓸한 계절에 어울리는 허회경의 서정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애틋하고 그리운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허회경은 이번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14인조 스트링과 하프, 호른 등 클래식한 악기 구성으로 깊이감을 더했다. 특히 아이유의 ‘밤편지’, ‘마음’, ‘이 지금’과 정승환의 ‘눈사람’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제휘가 작곡을, 권영찬이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허회경은 (주)문화인을 통해 “누구나 자기가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아픈 곳은 없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방 안에 누워 잠들기 전 뒤척이며 상상했던 그리운 마음들을 노래에 표현해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했다. 이후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사랑받았다. 2022년 11월 첫 정규 앨범 ‘Memoirs’를 발매했으며, 2024년 5월 싱글 ‘None’, 올해 1월 EP ‘기억해야만 하지’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허회경의 새 싱글 ‘그 사람에게’는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3 14:47
프로축구

프로축구연맹-FC안양, 15일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FC안양이 공동 주최하고 링티, 동원샘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15일 안양 비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연맹은 지난 9월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경상권 구단 아카데미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구단 아카데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참가 대상은 FC안양을 포함해 부천FC, 안산 그리너스,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 등 K리그 구단 아카데미 소속 어린이 선수 약 600명이다.페스티벌은 ▲친선 경기, ▲축구 클리닉, ▲현장 체험 부스 12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친선 경기와 축구 클리닉은 구단 아카데미 소속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축구 클리닉은 현영민, 김영광, 김호남, 임상협 등 K리그 출신 선수 12명이 코치로 나서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지도한다. 이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트로피, 축구공, 링티제로,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짐색, 세븐일레븐 ‘슛!’ 시리즈 상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연맹 전략사업팀은 “K리그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K리그 퓨처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연맹은 K리그 퓨처스 사업을 통해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등 어린이들이 축구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11.13 13:20
e스포츠(게임)

'칠대죄: 오리진'서 펼쳐진 동화 세상…전투는 '맵다 매워' [지스타 2025]

넷마블이 일본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신작을 또 내놓는다. 아기자기한 동화 세상을 누비는 오픈월드 경험 속 플레이어를 좌절하게 만드는 전투의 재미가 눈에 띈다.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미리 만나봤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소개한다.'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일본의 인기 만화다. 기사단의 단장 '멜리오다스'와 리오네스 왕국의 공주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브리타니아 왕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IP를 활용해 2020년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30여 개 국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초반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모드를 지원한다. 사전 시연에서는 광활한 배경을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택했다. 게임에 진입하자 최신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유저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마을은 출구가 어디인지 한참 헤맬 정도로 크다. 마을을 빠져나와 맵을 열었더니 곳곳에 퀘스트 표시가 나타났다. 콘솔 못지않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의 특징을 '모험' 콘텐츠로 극대화했다. 원작에 등장하는 익숙한 캐릭터는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떠돌이 수인들의 야영지', '낚시꾼의 오두막', '거조의 둥지'와 같은 각기 다른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동굴을 탐색하거나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고 숨겨진 비밀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트리스탄'의 물체 이동, '길선더'의 전기창, '하우저'의 수직 점프, '티오레'의 비행처럼 캐릭터별로 특화된 스킬을 상황에 맞춰 이용하면 빠르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광활한 맵에서 '만타호크'와 같은 탈것으로 비행하며 빠르게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호수에 들어가 수중 탐험을 할 수도 있다.오픈월드 모드에서는 리오네스 성, 초원, 해안 등 드넓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NPC와 대화하면 퀘스트가 발생하며, 워프 포인트를 활용하며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역별 다양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시연 빌드의 스토리 모드는 트리스탄과 티오레가 수십년전 에스타롯사와 에스카노르가 싸웠던 페네스 호수에서 미지의 지하공간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깊은 지하공간에 들어간 두 캐릭터는 아티팩트 '별의 서'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이상 현상이 벌어진다. 시연에서는 총 3종의 마신이 등장한다. 앞서 선보인 회색 마신은 물론, 원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붉은 마신, 압도적인 체구의 알비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과의 전투는 보스 타임어택 형태로 제공돼 제한된 시간 안에 패턴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다양한 기술을 정신없이 퍼부었지만 좀처럼 보스는 꺾이지 않았다. 패턴 타이밍도 순식간이라 수차례 사망하면서 보스의 공격 방식을 이해해야 공략할 수 있다. 결국 시연이 끝날 때까지 보스를 처치하지 못했다.이번 빌드에서는 총 19종의 캐릭터가 플레이어블로 제공된다. 각기 다른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해 다양한 팀 구성을 즐길 수 있다. 서로 다른 캐릭터의 필살기를 연속으로 발동하면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합동 필살기를 경험할 수 있다.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원작의 친숙함은 물론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싱글 플레이 중심의 모험이 온라인으로 확장되며 혼자 즐기던 세계가 모두의 세계로 이어지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10:00
뮤직

키스오브라이프, 日 데뷔 싱글 ‘럭키’ 한국어 버전 18일 발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으로 돌아온다.키스오브라이프는 13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럭키’(한국어 버전)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드 카와 도로를 배경으로 선 키스오브라이프는 에지 있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신곡 ‘럭키’는 지난 5일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의 타이틀곡 ‘럭키’의 한국어 버전이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퍼포먼스, 감각적인 사운드로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차트에 입성하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한국에서도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럭키’(한국어 버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3 09:01
e스포츠(게임)

2025년 홈런왕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풍년 [지스타 2025]

내놓는 신작마다 대박을 터뜨린 넷마블에게 2025년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한 해였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신작들을 쏟아내며 3N(넥슨·넷마블·엔씨) 위상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신작으로 활짝 웃은 넷마블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터널을 벗어난 넷마블은 올해 3분기에도 불황을 뚫고 성장세를 과시했다. 영업이익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지난 8월 출시한 신작 ‘뱀피르’는 엔씨 대표작 ‘리니지M’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다툴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자극적인 뱀파이어 콘셉트로 성인 유저를 공략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앞서 양대 앱마켓 정상을 찍은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3개 작품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처럼 탄탄한 수익 기반을 다진 넷마블은 인기 애니메이션은 물론 자체 IP로 무장한 여러 신작으로 퀀텀 점프를 노린다.이번 지스타에서는 112개 부스와 145개 시연대에서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4종을 선보인다. 미공개 신작 '쏠: 인챈트'는 야외 부스에서 핵심 콘텐츠인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먼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고퀄리티 그래픽을 구현했고, 근거리와 원거리 무기를 교체하는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이용자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돼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게 된다.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해 미션을 수행하고 더 높은 난이도의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시연대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 신작도 유저들과 만난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지난해 게임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상세히 다루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성진우)이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단판의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인기 애니·자체 IP 전면에‘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전투 ▲몬스터 포획과 수집 및 합성이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쏠: 인첸트’는 ‘신’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리니지M’의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회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다.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2026년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다수의 기대작으로 게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07:00
스타

‘하트시그널4’ 김지영, 남친과 ‘럽스타’ 공개… 파묘 당해도 괜찮아

‘하트시그널4’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김지영이 연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12일 김지영은 자신의 SNS에 “이런 걸 피드에 올리는 날이 온다. 그의 얼굴은 어묵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남자친구와 나란히 앉아 맥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앞서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알린 바 있다. 그는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했던 이주미의 소개로 현재의 연인을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김지영의 남자친구가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 A씨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A씨는 2015년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커뮤니티 스타트업을 창업해 ‘독서 문화 생태계를 바꾼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대해 김지영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상대방이 누군지 말하지 않았는데 너무 파묘당했다”며 “그렇게 사진을 막 올려도 되나. 포털사이트에 일반인 남자친구 사진이 그냥 돌아다닌다”고 말했다.한편 김지영은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3:35
스타

뉴진스, 5인 전원 어도어 복귀… “전원 복귀 진짜냐” 네티즌 응원 물결 [왓IS]

그룹 뉴진스가 5명 전원 어도어로 복귀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12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알렸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민지·하니·다니엘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내고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져온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원 복귀 진짜냐”, “5명이 갈라지지 않은 게 제일 다행이다”, “다섯 명 전부 복귀하는 거 너무 좋다”, “뉴진스는 가족”, “뉴진스 노래 기대한다”, “뉴진스 파이팅,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5명 전원이 복귀를 결정함에 따라 뉴진스는 다시 어도어에서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은 “좋은 노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다섯 멤버의 새로운 시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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