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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황금추캉스' 잡자…고삐 쥐는 이커머스 업계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잡기 위해 이커머스 업계가 고삐를 쥐고 있다. 이른바 '황금추캉스(추석+바캉스)'를 겨냥해 각종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물류 시설과 시스템을 정비해 대목까지 잡는 플랫폼도 있다. 올해 추석은 유난히 길다.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이 의결됐기 때문이다. 10월 2일은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월요일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주말(9월 30일~10월 1일)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하면 개천절인 내달 3일까지 6일간 쉴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 주 중인 4~6일까지 연차를 낼 경우 한글날인 9일까지 최장 12일을 쉴 수 있다. 이커머스 업계는 모처럼 찾아온 황금추캉스에 신이 난 분위기다. 대목인 추석을 맞아 각종 선물용 상품은 물론 여행 상품까지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티몬이 가장 바쁘게 움직인다. 티몬은 여행하기 좋은 9월을 맞아 이달 말까지 '가을여행강추'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추캉스를 위한 국내외 여행·나들이 2000여 개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나트랑 자유여행 상품에는 황금연휴 출발 옵션이 포함돼 있어 이를 찾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8% 전용 할인 쿠폰과 롯데카드 8% 선착순 결제 할인 등 최대 16%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G마켓은 9월 한 달 동안 '홍콩 항공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손잡고,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2인 홍콩 왕복 항공권을 1인 가격에 판매한다.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인당 무료 수화물 2개(각 23kg), 무료 사전 좌석 예약도 가능하다. 항공권·호텔을 모두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을 해준다. G마켓 측은 엔데믹과 함께 홍콩 여행 수요가 급증하자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11번가는 '2023 추석 프롤로그 행사'를 열고 여행상품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오는 24일까지 오사카·도쿄·후쿠오카·삿포로 등 일본 왕복 항공권과 에어프레미아 항공의 방콕, 프랑크푸르트·하와이·뉴욕·LA 왕복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인다.여행 상품만 신경 쓰지 않는다. 티몬과 위메프는 추석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물류 시설도 재 정비했다. 물류 경쟁력이 앞서야 추석 배송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티몬은 'T프라임', 위메프는 'W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배송과 상품보관, 재고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11개국 물류거점 19곳을 활용해 국내외 원스톱 배송이 가능하게 된 덕이다. 두 플랫폼은 이를 통해 국내의 경우 익일배송, 해외 상품은 5일 배송이 가능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9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이는 작년 8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계가 엔데믹과 함께 성장 동력이 떨어진 상황 속에서 모처럼 대목을 맞았다"며 "이른바 추캉스 매출을 위해 프로모션과 물류 시스템 등에 집중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07 07:41
경제

“안전한 가을여행지를 만나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 16~19일 벡스코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종합관광박람회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30여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안전한 자연친화적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백신접종으로 해외여행 재개 및 국내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자리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입구 등 곳곳에 체온측정기와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참가부스 사이의 간격을 대폭 넓히는 한편 동시 입장객을 1,40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대책도 강화해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박람회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강원·충남·충북·전남·제주 등 광역자치단체와 문경시·강진군·남해군·산청군·울주군 등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일본·중국·페루 등 30여 국가에서 1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내년도 주요 이벤트들을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을 비롯해 해외관광홍보관, 인바운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B2B 트래블마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여행토크쇼 및 창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경기·인천·충북·강원 등 5개 시도로 구성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룰렛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에 지역별 특색을 담은 콘텐트를 선보인다. 충청남도에서는 ‘2022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을 홍보하며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해군은 ’2022 남해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남해 골든벨과 초성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남해 특산물을 소개하고, 울주군은 편의점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하고 간절곶 360도 VR 체험과 천전리각석 포토존, 공룡 A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MZ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광주 동구는 부스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로스팅한 드립 커피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는 관광벤처기업 특별관은 반짝이는 아이디어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동시에 체험 및 할인 판매 등을 선보인다. 해외관광청과 대사관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페루 대사관은 페루의 주요 관광지 외에도 알파카 제품을 전시하고 연주가 앙헬 푸마의 안데스 전통음악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나가사키, 오사카, 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크레아), 중국 저장성, 강소성, 몽골, 크로아티아 등 30여 국가가 부산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전시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와 특별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16~17일 열리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는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영국, 싱가포르 등 20여 국가 해외 바이어와 셀러로 참가하는 국내 여행사 및 호텔업계, 지자체 등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며, 여행전문가들이 다양한 여행기술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더 고수 가라사대’는 ‘물 따라 흐르는 중국 강소성’, ‘응답하라 저장여행 2021’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내여행 인플루언서 중 1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류필’의 토크 콘서트(18일 오후 2시~3시, 메인무대)와 중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의 창업설명회(17일 오후 2시~3시, 메인무대)도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만난다. 여기에 부산경제진흥원은 취업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관광분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더불어 동서대학교 누비누비 서포터즈가 전시회와 부산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행사와 함께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일회용 위생 마스크 1박스(5매)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둔 마지막 날인 19일은 14시까지만 운영되므로 일요일에 관람을 원할 경우는 12시까지 입장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끝으로 코트파의 박강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이 이번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콘텐트로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코트바 2021.09.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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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랜선여행’으로 달래봅시다

한국관광공사는 겨레 명절 한가위에도 불구,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이나 국내여행을 자제하는 집콕족을 달래줄 랜선여행 이벤트인 ‘거리는 늘리고 마음은 나누는 한가위’와, ‘지역명사 문화여행 랜선 취향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가위를 겨냥해 오픈하는 온라인 특집관에서 10월 11일까지 실시되는 ‘거리는 늘리고 마음은 나누는 한가위’에서는 풀코스 집콕여행,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안전여행 가이드, 가을여행 게임 등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펼쳐진다. 풀코스 집콕여행에서는 온라인으로 마련된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함께, 시원한 사이다뷰 드론 여행, 360도 VR 파노라마, 다양한 ASMR 콘텐츠 등 코로나로 떠나지 못하는 국내여행의 그리움을 눈과 귀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선보여진다. 한가위를 맞아 지역특산물을 구매, 선물코자 한다면 ‘랜선으로 맛볼지도’를 통한 온라인 장보기를 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과 특산물 판매장 정보를 제공해 쉽게 접속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밖에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가을여행 부루마블 게임도 놓칠 수 없다. 주사위를 던져 부루마블 지도를 이동하며 랜선 국내여행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50명을 대상으로 치킨(50명) 및 3000원권 편의점 상품권(2000명)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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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휘닉스 스노우파크 19/20 시즌권 1차 판매 오늘 종료! 마감 임박

국내 스키장들의 다양한 혜택을 혜택을 앞세워 시즌권 사전 특별판매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올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다양한고 풍성해진 혜택이다.이번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권은 프라임과 스마트 권종 2가지로 출시했다..휘닉스 스노우파크 재구매 고객을 위한 프라임 권종 재구매 특별가는 실버와 골드로 나뉜다.프라임권종의 골드대상자는 18/19시즌까지 두 시즌 이상 연속 구매한 고객이다. 즉 18/19시즌 MAD1, MAD2, MAD3, MAD4, MAD5, MAD6 권종을 구해만 고객에 한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실버는 10/11 시즌 이후 유료 시즌권 1회 이상 구매고객에 해당하며 휘닉스 스노우파크 ID가 유효한 경우에 적용된다.프라임 권종 구매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즌혜택이 주어진다. 스키 셔틀버스 무료 이용, 스파 블루캐니언 야간 무료 이용, 자녀 시즌권 무료제공(13세 이하 출생자 1명), 하계 시즌 태기산 케이블카 무료 이용, 시즌락커 할인 혜택, 할인 쿠폰북(객실, 블루캐니언 스파, 리프트, 장비렌탈, 식음업장 할인혜택) 이 제공된다.1차 사전 판매기간 시즌권 재구매 고객들은 최대 35만원까지 가격혜택을 받으며 올 시즌권을 구매 할 수 있다.재구매 고객이 아닌 신규 프라임 권종 구매고객은 성인 1명 기준, 사전1차 판매 구매가 4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꿈나무 특별가는 22만원이다.그리고 올 시즌 새롭게 출시된 권종인 스마트 권종은 25만원이다. 스마트 권종 구매자들에게는 객실, 블루캐니언 스파, 리프트, 장비렌탈, 식음업장 할인혜택이 주어진다.휘닉스 스노우파크 1차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휘닉스 스노우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온전히 고객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고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한 다양한 콘텐트를 계획하고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라는 상품을 여행시장에 런칭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다가오는 가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연휴와 가을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즐거운 선택일 것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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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을여행은 휘닉스 평창 FOREST 올인클루시브가 책임진다

강원도 가을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요즘 여행하기 딱 좋은여행지로 강원도 휘닉스 평창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강원도 평창의 자연과 함께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사계절 종합리조트로 인기몰이 중이기도 하다.휘닉스 평창은 가을 컨셉을 FOREST로 설정하고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출시했다. 평창의 FOREST는 For-rest에 착안하여 평창의 가을 숲과 자연 그리고 힐링을 모티브로 컨셉을 설정하였고 이에 따른 콘텐트로는 워터파크, 루지랜드, 곤돌라, 키즈 플레이 라운지 등을 이용하는 즐거움과 캠핑 BBQ, 비어가든, 북콘서트, 힐링 산책로를 이용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다. 가을시즌 전용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FOREST 패키지 상품은 콘도 스탠다드 1박과 조식뷔페 또는 중식뷔페, BBQ, 블루캐니언, 루지랜드 이용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 2명, 소인 1명 기준, 주중 27만4천원, 주말 32만9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투숙일 기준 9월 15일에서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올인클루시브 상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 여행 트렌드이며 하나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으로 평창과 제주의 가을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다는 점이 올인클루시브 상품의 핵심가치다”라고 밝혔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은 올 초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많은 여행후기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휘닉스 평창의 올인클루시브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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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소확행! ‘비용은 소박, 재미는 확실하게 공항철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공항철도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서부지역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가을맞이 이벤트 열차를 총 6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열차는 공항철도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이 함께 ‘비용은 소박하게, 재미는 확실하게, 공항철도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테마로 기획하였다. 이벤트 열차는 두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서해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와 점차 사라져 가는 천일염 제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여행상품인 ‘영종 씨사이드파크 여행열차’ △철도‧선박‧버스의 교통이 편리하게 연계되어 가을의 섬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무의‧소무의도 섬여행열차’가 있다. 상품가격은 1인당 1만원∼1만2천원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여행열차’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 10월 13일, 10월 20일에, ‘무의‧소무의도 섬여행열차’는 10월 27일, 11월 3일에 운행된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여행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역에서 당일치기로 바다와 섬으로 떠날 수 있는 이벤트 열차상품을 준비했다”며 “공항철도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열차에 탑승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항철도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은 공항철도 홈페이지 내 예약페이지를 통해 8월 23일부터 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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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온라인 전용 기획전 개최

하나투어가 온라인 전용 기획전 '스마트한 여행백서'를 오픈했다. 8월 한 달간 운영하는 해당 기획전을 활용하면 여행객 각자의 유형에 맞는 특가여행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스마트한 여행백서는 ▲온라인 전용특가 ▲이럴땐 이런여행 ▲황금연휴 출발 ▲홈쇼핑 따라잡기 ▲특별기여행상품 등 가을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여행객들이 참고할 만한 다양한 유형의 알뜰여행상품들로 구성됐다.'온라인 전용특가' 페이지에서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셀러 패키지여행상품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럴땐 이런여행'은 가족/친구/커플 등 여행동반자에 따른 추천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그리고 추석 황금연휴에 출발하는 여행상품이나 예전 TV홈쇼핑에 방영된 적 있는 상품, 특별기를 이용해 100% 출발 가능한 여행상품만 골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기획전 내 '다낭/호이안 5일'이나 '장가계 4,5일', '홋카이도 4일', '홍콩 3,4일' 등 인기상품들은 평소가격 대비 최대 56% 할인된 가격부터 판매된다.여기에 8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 KB카드를 이용해 여행경비를 5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상품가에서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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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내가 만드는 특별한 가을 여행 이벤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9일(월)까지 관광벤처기업과 함께하는 ‘내가 만드는 특별한 가을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신청자는 당일, 1박2일, 2박3일 중 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을여행주간(10월21~11월5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등록하되, 일정에는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정보 및 이벤트 참가는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 ‘가을여행주간 이벤트’ 코너에서 가능하며,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 ‘관광벤처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100배 즐기기’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관광벤처기업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실현가능성, 프로그램 완성도 항목을 평가하여 일정별(당일/1박2일/2박3일) Top5를 선정하며, Top5 일정 제안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일정별 Top5 발표 직후에는 온라인투표(10월13~18일)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일정별 최종 선정작 3편은 가을여행주간 동안 실제 여행상품으로 만들어지며, 제안자는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받고 동 여행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는 별도로 가을여행주간 동안에 1만원~3만 5천원(50~80% 할인)에 이용할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 특별 체험상품’도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예정)은 오는 29일(금)부터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 ‘가을여행주간 이벤트’ 메뉴에서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7.09.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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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학로를 공연관광의 메카로 만든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붐업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필두로 국내관광 활성화 및 방한 시장 다변화에 앞장선다. 금년 3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 및 최근 북한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방한관광 복합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7월 누계 기준 방한외래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금년 전체 방한객 수는 전년대비 468만명(△27%) 감소한 1,256만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지난 4월 중국관광객 급감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시장다변화 및 개별관광객 집중 유치를 지속해 온 결과, 사드 북핵 등 복합위기에도 불구하고, 2017년 7월말 기준, 비중국 중화권 시장(대만 12.3%, 홍콩 4.1%)과 일본(4.3%), 러시아(18.2%), 그리고 아시아 중동 국가(베트남 29.2%, 이란 25.6%, 싱가포르 7.2%, 몽골 24.8%, 카자흐스탄 26.8%)에서의 방한 외래객 수는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략 시장에서는 외래객 증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해 공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을 개최한다.그동안 외국인 대상 공연은 주로 대사가 없는 ‘논버벌 공연’ 뿐이었으나, 22개 공연이 참가하는 동 페스티벌과 연계, 뮤지컬 공연 대상 외국어 자막을 지원하여 외국인 공연 관광객의 선택 범위를 확대하고, 인기 뮤지컬 배우와의 토크쇼, 뮤지컬 넌버벌 공연 갈라쇼도 마련하여 방한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공연 관광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동 행사는 세계 최다 공연장 밀집지역으로 여러 공연이야기와 한류스타 배출과 같은 스토리를 보유하고 창덕궁, 동대문, DDP 등 관광명소와도 인접한 ‘대학로’라는 장소를 외국인의 주요 방문목적지로 관광 명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신규 방한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및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전세계 소비자 대상 ‘2018명의 평창 동계 올림픽 피규어 응원단’을 모집하는 독특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제작되는 3D 피규어들이 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테디움(가칭)’에 비치되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는 컨셉이다.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인사동에서 내국인 및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창 올림픽 피규어 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전개한다.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특수 카메라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모습을 촬영하고, 본인과 똑 같은 모습의 3D 피규어가 제작되어, 올림픽 응원단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올림픽 G-100일(11월 1일)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이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가위맞이 ‘국내 가족여행’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 정부가 추진하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9.30-10.9)’ 홍보 및 매체 광고, 추석 특집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도시재생 여행지 10개소 집중 홍보 등을 통해 국민들이 특색있는 여행지를 돌아보며 ‘쉼표가 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가을여행주간(10.21-11.5)에는 지자체 공동 ‘여행주간 지역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시설, 숙박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을철 내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걷기’ 소재의 축제를 개최 지원하는 등 여행객들이 가볼 곳,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 취약계층 대상 체험여행 지원 등도 더욱 확대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근로자 휴가경비 부담 완화를 통해 국내관광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노동자 휴가지원제’ 사업도 실시한다. 복합위기에 따른 장기침체 우려 속에 공사는 기존 ‘시장다변화 전략’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별 주요 타겟의 니즈에 따른 지역 특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 시기를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 기회로 삼아 웰니스, 힐링, 미식, 한류 등을 소재로 고품격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9.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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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겨울여행주간 동안 스키장과 실내관광지 방문객 증가

스키장 이용객은 11.2%, 실내형 관광지 입장객은 8.9% 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14일부터 30일까지 처음으로 도입한 겨울 여행주간동안 전년도 같은 기간대비 관광객 수가 2.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겨울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스키장 이용객은 11.2% 증가했고 실내형 관광지 입장객도 8.9% 늘어나는 등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스키장 이용객 수가 2011~12년 시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객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상황에서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등 여행 장애 요인이 발생해 실외 관광지 방문객은 감소했다. 반면, 박물관 등 가족단위 실내형 관광지 이용객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기간동안 고속도로 전체 통행량도 전년도 대비 7.9% 증가했고 춘천·강릉·평창 등 강원 지역의 주요 톨게이트 통행량도 전년도 대비 6% 늘어났다. 한편, 만 15세 이상 일반인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겨울여행주간 동안의 국민들의 여행 참여 실태를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여행 경험률은 61.6%, ▲국내여행 참가자 수는 2505만 명, ▲여행주간 이동총량은 5228만 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가을여행주간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인데, 그 이유는 이 수치에 설연휴 이동자 수와 이동량이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겨울여행주간을 처음 실시한 결과, 스키장과 실내관광지 등을 찾는 국민들의 겨울여행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이에 적합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해 맞춤형 효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 2017.0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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