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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라네즈X깜자 여름 한정판 제품 출시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인기 캐릭터 '깜자'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깜자'는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무해한 매력을 발산하며 최근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이모티콘 캐릭터다. 라네즈는 이번 깜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촉촉하게 보낼 수 있는 세 가지 여름 스킨케어 아이템(젤크림스킨, 워터뱅크 젤크림, 워터뱅크 선크림)을 캐릭터 굿즈와 함께 제안한다.'라네즈 젤크림스킨'은 젤크림 성분을 미세하게 쪼개 토너에 안정화한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9℃ 낮춰주는 즉각 쿨링 효과가 있다. 더불어 피지 케어에 탁월한 징크 성분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싱도 맞춰준다. '워터뱅크 젤크림'은 끈적임 없이 가벼운 젤 제형으로, 장벽케어 및 진정효과가 있는 베타인과 블루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바르는 즉시 -6.3℃ 즉각 쿨링 효과와 48시간 지속 보습 효과를 준다. '워터뱅크 선크림'은 수분 크림처럼 촉촉하면서도 백탁 없이 마무리되는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열, 미세먼지 흡착을 차단하는 강력한 3중 방탄효과와 함께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효과 및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4.5℃ 낮춰주는 효과를 갖췄다.3종의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Enjoy Cool Summer! 함께라면 무더위도 무섭지 않아! 라네즈와 인기 만점, 귀염 뽀짝 강아지 깜자가 뭉쳤다!'를 주제로 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라네즈 공식 SNS 계정에서 선보인 관련 영상에서는 깜자가 라네즈 제품을 사용하면서 무더위에 지지 않고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라네즈X깜자 한정판 기획 제품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출시했고, 7월 7일부터 네이버스토어, 올리브영, 아모레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특별한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3 15:42
스타

박서준 측 “무단 광고 악질 행위 지속해 소송…청구 규모는 6천만원” [전문]

배우 박서준 측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속 장면을 광고에 내선 식당 주인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벌였다는 소식과 관련해 해명을 내놨다.3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입장문을 통해 “2019년부터 수차례 게재 중단을 요청했으나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및 현수막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이후에는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응도 안 하는 악질 행위를 지속해 해당 소송이 시작된 것”이라며 “피고의 영업 규모와 제반 사정을 고려해 실제 소송 청구 규모는 6천만 원이다”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정당한 판결 내용에 대해서도 악의적 조롱 및 비방을 하는 2차 가해가 진행중인 것을 확인”이라며 “소속 배우의 초상권,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간장게장을 먹는 모습을 활용해 가게 홍보를 했다. 박서준의 초상권을 침해한 현수막을 걸고 ‘박서준도 먹고 반한 게장맛집’ 등의 문구로 온라인 광고를 했다.재판부는 식당 규모가 영세한 점 등을 근거로 배상액을 500만원으로 결정했으며,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 판결이 확정됐다.다음은 어썸이엔티 공식 입장 전문.2019년부터 수차례 게재 중단을 요청했으나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및 현수막을 내렸다가 다시올리고 이후에는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응도 안 하는 악질 행위를 지속해 해당 소송이 시작된 것입니다. 피고의 영업 규모와 제반 사정을 고려해 실제 소송 청구 규모는 6천만 원 입니다. 정당한 판결 내용에 대해서도 악의적 조롱 및 비방을 하는 2차 가해가 진행중인것을 확인. 소속 배우의 초상권,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예정입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3 15:41
연예일반

“완전히 달라져” 윤산하, 오는 15일 컴백… 첫 포토 공개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카멜레온 같은 무한 변신으로 컴백 기대감을 예열했다.윤산하는 지난 1일과 2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의 첫 번째 엑스헤일과 두 번째 인엑서러블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먼저 엑스헤일 버전 포토 속 윤산하는 자유로운 감성을 물씬 내뿜고 있다.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윤산하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노래를 듣거나, 잔디에 몸을 맡긴 여유로운 포즈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몰입감을 안긴다.인엑서러블 포토에는 버전명 그대로 윤산하의 터프하면서 거침없는 에너지가 담겼다. 헬멧과 글러브를 착용한 윤산하는 거친 라이더로 변신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아우라가 번지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 또한 ‘카멜레온’에 담길 트랙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카멜레온처럼, 어떤 장르나 곡이든 윤산하만의 색깔로 해석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 윤산하가 작사·작곡한 ‘아우라’, 작사에 참여한 팬송 ‘러브 유 라이크 풀스’를 비롯해 ‘배드 모스키토’, ‘6PM (노바디스 비즈니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앞서 공개된 앨범 코멘터리 영상에서 윤산하는 “전작 ‘더스크’와는 완전히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 앨범 안에서도 여러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해 새로운 느낌의 윤산하를 만날 수 있다.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이번 ‘카멜레온’의 완성도를 자신했다.한편, 윤산하의 변화무쌍한 음악적 도전을 만날 솔로 미니 2집 ‘카멜레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어 윤산하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3 15:38
스타

송하윤 학폭 폭로자, 재반박 “강제 전학 맞아… 여론몰이 중단하길”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1년 만에 부인한 가운데, 최초 폭로자 A씨가 재반박에 나섰다. A씨는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송하윤 측이 이날 공개한 입장문에 반박했다. A씨는 “저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내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라며 “한국 국적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한 행정적 편의에 불과할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피해자임에도 출석을 권고받았으나, 출석을 위해선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 상당 비용을 모두 제 부담으로 감당해야 한다”며 “이미 서면 진술과 증빙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고 한국 경찰과도 연락이 가능하며 필요한 협조를 성실히 이행했다. 따라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출석을 강제할 이유가 없고 법적으로도 해외 체류자의 출석을 강제할 근거는 없다”고 설명했다.송하윤 측이 ‘경찰이 지난 5월경 A씨에 대한 지명 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A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잠정적으로 조사 보류 상태로 뒀을 뿐, 강제 수배나 출입국 차단 같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송하윤 측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A씨는 “(송하윤이 다닌) 반포고와 구정고는 동일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다.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 전학 자체가 이뤄질 수 없다”며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 전학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A씨는 “저는 결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 없다. 헌법상 보장되는 표현의 자유와 방어권 행사 범위 내에서 이뤄진 정당한 발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송하윤 측이 본인의 과거 문제를 은폐하고 도리어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 부분은 추후 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하윤 측의 무리한 고소와 왜곡된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에게 폭행당했으며, 송하윤이 또 다른 학폭 사건에 연루돼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당시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3 11:01
생활문화

랑방컬렉션, 배우 차주영과 함께한 간절기 화보 '아트풀 엘레강스' 공개

㈜ 한섬의 브랜드 랑방컬렉션(LANVIN COLLECTION)이 배우 차주영과 함께한 2025년 아트풀 엘레강스(Artful Elegance) 화보를 3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Artful Elegance(예술처럼 빛나는 우아함)’을 주제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볼드한 실루엣과 정교한 디테일을 배우 차주영의 고유한 이미지로 한층 더 선명하게 표현했다. 그녀의 차분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은 랑방컬렉션 특유의 고급 소재와 우아한 실루엣에 생명력을 더해준다.특히 ‘Twist Eleganc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체크 패턴과 우아한 실루엣의 믹스, 레이스 튤과 대담한 구조적 형태, 그리고 데님 라이크한 시어 블라우스로 이루어져 간절기 시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배우 차주영은 ‘더 글로리’, 사극 ‘원경’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화보에서도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그녀의 작은 몸짓과 눈빛이 디테일한 의상 요소들과 어우러지며, ‘예술처럼 빛나는 우아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주영 배우의 절제되고 세련된 우아함이 랑방컬렉션이 추구하는 정신과 완벽하게 부합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랑방컬렉션이 정의하는 새로운 ‘Twist Elegance’를 감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랑방컬렉션은 2009년 런칭 이후 잔느 랑방(Jeanne Lanvin)의 ‘랑방 PARIS’ 정신을 계승하며 고급 소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번 2025 프리폴(Pre-fall) 컬렉션은 전국 랑방컬렉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에서 7월 3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2025.07.03 10:00
산업

골라먹는 ‘호텔 김치’…원조는 워커힐, 선택은 조선호텔

호텔업계가 프리미엄 김치를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전통 한식당 ‘봉래헌’을 브랜드로 첫 김치를 출시했다. ‘봉래헌 포기김치’는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서울식 김치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 시원한 육수의 풍미가 어우러진 깊은 맛을 내세웠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의 프리미엄 김치 사업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원조격이다. 워커힐이 김치 사업에 뛰어든 건 1989년 김치연구소를 설립하면서다. 이후 1994년 워커힐 호텔표 김치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하지만 ‘5성급 김치’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곳은 조선호텔앤리조트다. ‘조선호텔 김치’는 고객들이 김치를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로 실제 호텔 주방 한쪽에서 한식 셰프들이 김치를 담가 2004년부터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조선호텔 김치는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에서 판매하다가 지난 3월부터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온라인몰인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로 채널을 확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내친 김에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김치와 식품, 침구 등으로 이뤄진 브랜드사업담당 매출은 2024년을 기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유통채널을 다변화한 것도 매출에 유효했지만, 소가족 단위의 김치를 사먹는 문화가 커진 것도 프리미엄 김치 시장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2 09:19
연예일반

아홉, 오늘(1일) 데뷔… 미완성 청춘의 첫 출사표

그룹 아홉이 K팝 명예의 전당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뗀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후 위 아’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 특히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들이 진정성을 눌러 담아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중이다.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뮤직비디오 역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 또한 아홉 멤버의 이야기가 잘 드러난다. 앞서 30일 0시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같은 날 오후 9시에 선보인 영상에서는 아홉 명의 독무 장면이 집중돼, 본편에 대한 기대는 물론 이들이 무대에서 펼쳐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다.미완의 청춘들이 보여주는 음악과 모습은 어떨까. 완전하지 않기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가능성과 앞으로의 성장을 예고하는 아홉의 첫 이야기가 기대된다.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 멤버들은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컵을 거머쥔 최정예 9인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 끼를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팀명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한편, 아홉은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이들의 첫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아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1 14:39
연예일반

이펙스, 정규 3집으로 청춘 3부작 정점... ‘각성 서사’ 예고

그룹 이펙스가 정규 3집으로 청춘 3부작 세계관의 정점을 찍는다.이펙스는 1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의 리더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애니메이션 형식의 리더 필름에서 주인공은 하늘을 부유하다 바다로 낙하했다. 거센 물보라가 일고, 고래로 변한 주인공은 힘을 잃은 듯 바다 깊숙이 빠져들었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고래는 물 위로 힘껏 솟구쳐 비상했고, 고래의 몸에는 파스텔 색감의 신비로운 빛이 감돌았다.이어 베일을 벗은 이펙스의 새 로고는 고래의 형상과 짙은 블루 컬러가 입체적으로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다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영상미 또한 이펙스가 펼칠 세계관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이펙스가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최종장이다. 특히 정규 1집 ‘소화 1장 : 청춘 시절’, 정규 2집 ‘소화 2장 : 청춘 결핍’의 키워드가 각각 ‘비밀’, ‘선택’이었다면, 이번 3장에서는 ‘각성’을 핵심 키워드로 이펙스표 청춘 서사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3연속 정규앨범 발매로 음악적인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이펙스는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청춘결핍’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미국 레트로 신스팝 듀오 조안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쏘 나이스’를 발매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8개월 만에 컴백으로 새로운 비상을 알릴 이펙스의 정규 3집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1 11:52
프로야구

'괴물 루키' 안현민이냐 '500홈런' 최정이냐, 올스타전 홈런더비 선수 내 손으로 뽑는다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 출전 후보 선수 12명이 공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올 시즌 8개 이상의 홈런을 친 선수들을 후보로 선정했다"며 "이들은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홈런 더비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고 전했다.후보에 오른 선수는 르윈 디아즈,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딘, 박동원(이상 LG 트윈스), 최형우(KIA 타이거즈), 송성문, 이주형(이상 키움 히어로즈), 안현민(kt wiz), 김형준(NC 다이노스), 최정(SSG 랜더스),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문현빈(한화 이글스) 12명이다.리그 홈런 순위로 따지면, 디아즈가 27개로 1위, 오스틴이 19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박동원과 데이비슨이 15개, 최형우와 송성문이 14개, 안현민이 13개, 구자욱과 김형준이 12개를 기록했다. 팬들은 온라인 투표로 홈런 더비에 출전할 선수를 직접 뽑는다. 투표는 1일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득표수 상위 8명이 출전권을 얻고, 하위 4명은 탈락한다. 홈런 더비 출전 최종 명단은 4일 공개한다. 홈런 더비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2군) 올스타전 종료 후 열린다. 홈런 더비는 예선 7아웃, 결승 10아웃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선수가 우승한다. 선수들은 제한 시간 2분 동안 타격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 종료 후엔 예선 2아웃, 결승 3아웃이 될 때까지 추가로 타격할 수 있다.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갤럭시 S25 울트라를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최장거리 홈런을 친 선수에겐 LG 스탠바이미 2가 제공된다.윤승재 기자 2025.07.01 11:17
뮤직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이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명칭사용권 계약 체결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식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 계약에 따라 앞으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명칭사용권 계약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간이다.체육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핸드볼경기장 명칭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NHN링크 왕문주 대표는 “앞으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N링크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영역에서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HN링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외에도 ▲‘링크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드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및 ‘영산극장’,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 다양한 공연장과 여러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관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공연장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 및 공연 제작 사업과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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