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은퇴 번복+세금 체납’ 박유천, 논란 속 46만 원 日 팬 미팅 개최 [왓IS]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일본에서 팬 미팅을 개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20주년 기념 팬미팅 및 디너쇼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해당 디너쇼를 방문한 팬들의 인증 사진과 영상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영상 속 박유천은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다. 팬들에게 작은 손하트를 하는 등 디너쇼에 진심이다. 또 현장에는 팬들이 준비한 풍성한 꽃들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었으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논란을 빚은 건 팬 미팅 가격이다. 팬 미팅 가격은 약 2만3000엔(환화 약 21만 원), 디너쇼 가격은 5만엔(한화 약46만 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억대 세금 체납 사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고가의 팬 미팅을 진행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할 뿐이다.박유천의 팬 미팅은 10일에도 진행 예정이며 11일에는 디너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에 두 차례, 총 4회차로 열린다.한편 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고 사실상 국내 활동 길이 막힌 그는 최근 수억대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