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온리원오브 측, 강제추행 아이돌 추측에 “허위 사실, 강경 대응할 것” [공식]
그룹 온리원오브 측이 성추행으로 기소된 아이돌 멤버가 있는 그룹이라는 추측에 입장을 냈다.온리원오브 관계자는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매체의 아이돌 멤버 기소 단독 보도 내용 관련해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공지드린다”며 “이 기사는 온리원오브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같은 그룹 멤버를 강제추행하고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아이돌 멤버 A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신상 공개 및 고지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온리원오브 측은 “추후 온리원오브에 관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