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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삼쩜삼, 배우 성동일과 브랜드 필름 ‘타자! 5월엔 삼쩜삼’ 공개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5월 종합소득세 정기신고를 앞두고 배우 성동일과 함께 한 브랜드 필름 ‘타자! 5월엔 삼쩜삼’을 24일 공개했다.이번 브랜드 필름은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을 미처 ‘타지 못한’ 이들을 위해 삼쩜삼 환급행 버스가 직접 찾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프리랜서와 N잡러,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은 물론이고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과 은퇴한 연금소득자 등도 포함된다. ‘타다’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풀어내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전한다.브랜드 필름의 모델은 ‘연기 경력 36년 차 베테랑 배우’ 성동일이 발탁됐다. 성동일은 유쾌한 입담과 진정성 있는 연기,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가 쓸 수 있는 세금 도움 서비스를 지향하는 삼쩜삼의 목표와 부합한다.영상에서 성동일은 버스기사로 등장해 ‘5월엔 누구나 환급금을 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숏폼 콘텐츠 ‘띱’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김규남·윤혁준 배우도 2년째 함께 한다.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1천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와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요아정 상품권을 증정한다. 5000 포인트가 담긴 삼쩜삼 쿠폰을 받고 선착순 등록한 5만명에겐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와 주유권, 쏘카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진행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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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가 싸이닉, '육상 여신' 김민지 선수 앰배서더 선정

11번가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육상 여신’ 김민지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김민지 선수는 화려한 미모 덕분에 ‘육상 여신’으로 불린다. 유명 걸그룹 비주얼 멤버와 닮은 꼴로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싸이닉 측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저속 노화를 핵심으로 하는 싸이닉의 선케어 제품과 김민지 선수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이상적으로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며 “올 한 해 김민지 선수와 함께 자외선 차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싸이닉은 보습을 넘어 자외선 차단(SPF20)과 입술 주름개선을 돕는 신제품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출시했다. 멘톨의 상쾌한 플럼핑 효과를 담은 투명한 ‘클리어’와 입술 본연의 컬러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로지 핑크’ 2종으로 선보인다.싸이닉은 김민지 선수 앰배서더 발탁과 새로운 선케어 제품의 론칭을 기념해 ‘UV 쉴드 에센셜 립밤’ 2종과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투명 파우치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브랜드 최초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은 립밤을 출시하면서 더욱 탄탄한 선케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싸이닉은 11번가, 네이버 등 오픈마켓을 비롯해 올리브영, 에이블리, 무신사, 뷰티컬리, 지그재그 등 패션·뷰티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올리브영 600여개 매장에서 선케어 라인을, 편의점 GS25에서 선케어와 기초화장품 라인을 간편 소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 6개국 쇼피, 미국 아마존, 일본 아마존·이베이 등 25개 국가의 플랫폼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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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땀과 물에 강력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한다.신제품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240분 이상 지속되는 도포 유지력으로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임상을 통해 'SPF 50+', 'PA++++' 자외선 차단 효과와 내수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혼합자차(유기자차+무기자차) 제형으로 백탁 없이 가볍고 얇게 밀착돼 운동 중에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비레디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유분기 없는 클린 포뮬러를 개발해 땀을 흘려도 깨끗하고 정돈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하는 타우린,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뜨거운 햇빛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국내 대표 러닝 커뮤니티 '굿러너 컴퍼니'와 협업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문 러너 100%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레디는 다가오는 '무한도전 Run',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비레디 공식몰, 무신사, 올리브영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러너 스토어 서울숲점과 북촌점, 레이스먼트 가로수길점, 마브서울 가로수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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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배달 완료...유통가, 더 빨리빨리 경쟁

유통업계의 배송 속도 경쟁이 뜨겁다. 올해 들어 주요 기업들이 연달아 1시간 내외로 제품을 배송해 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이마트는 지난해 11월부터 배달의민족(배민)과 손잡고 서울 왕십리점과 구로점, 동탄점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소비자는 배민 앱에서 반경 2㎞ 내외 점포의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배송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 같은 모델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도 확대 적용할지를 검토 중이다. 생활용품 전문숍 다이소도 올해 2월 서울 강남·서초·송파 일부 지역에 ‘오늘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퀵커머스 시장에 발을 들였다. 기존 균일가 모델에 더해 배송 혁신을 시도하는 셈이다. 다이소 역시 매출 반응과 운영 효율성 등을 평가한 뒤 점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이 밖에 배민B마트, GS25·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 홈플러스, 프리미엄 식품 커머스 컬리(컬리나우), 뷰티·H&B 채널 CJ올리브영(오늘드림) 등은 이미 퀵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다.CJ제일제당은 이달 초부터 자사몰 CJ더마켓에서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물류창고가 인접한 서울 강동구, 송파구, 경기 하남시 등이 대상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로 제품을 배송해 준다.네이버도 올해 안에 퀵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자체 쇼핑 앱을 선보이며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오늘 배송’, ‘내일 배송’, ‘새벽 배송’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도입해 빠른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문 후 약 1시간 이내에 제품을 배송하는 ‘지금 배송’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가 앞다퉈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것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수요 확대를 고려한 결과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급성장했다. 실제로 국내 퀵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5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020년(3500억원) 대비 14.3배 신장한 수준이다.다만 우려의 시각도 있다. 퀵커머스가 빠른 배송 수요와 성장세를 바탕으로 각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질적 수익 환원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부호가 여전해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업계 관계자는 “퀵커머스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더불어 맞벌이하는 여성들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구 밀집 지역에 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본다”면서도 “단시간 내 배송이 대체로 평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선택은 결국 상품 구성력과 브랜드 신뢰도, 전반적인 쇼핑 경험에 달려 있다”고 조언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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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 출시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은 립밤, 틴트, 립글로스 효과를 한 번에 주는 립 케어 제품이다. 올해 2월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이후, '도넛 립 세럼'이라고 불리며 여러 차례 품절되는 등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다. 한국에서도 뷰티 고관여자를 중심으로 론칭에 대한 기대가 많았던 제품이다. 도넛에서 착안한 6가지 색상(슈거 글레이즈, 스트로베리 스프링클, 피치 글레이즈, 메이플 글레이즈, 시나몬 슈거, 라즈베리 잼)과 각기 다른 향을 담아 선보이는 해당 제품은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해 입술에 광채를 준다. 덧바르기 쉬운 제형을 적용해, 맑은 느낌부터 선명한 컬러감과 고광택 연출까지 원하는 대로 립 컬러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용기에 도넛 모양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해, 푹신하게 입술을 감싸주면서 사용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건조한 입술에 12시간 지속되는 세럼광을 선사해 주는 '도넛 립 세럼'은 95%의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해, 일주일 사용 시 눈에 띄는 입술 상태 개선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시험대상: 입술 건조 고민을 가진 만 20-49세 여성 30명 / 2024년 07월 15일~07월 24일) 입술 탄력에 도움을 주는 ‘폴리펩타이드’, 풍부한 항산화 효능의 ‘석류씨 오일’, 피부 보습 장벽 강화와 입술 보습 및 영양을 선사하는 ‘아르간 세라마이드’ 등도 담았다. 신제품 라네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도넛 립 세럼)은, 오늘(21일) 올리브영 선론칭 이후 국내 온라인 커머스 경로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1 14:52
산업

“새로운 축제로 돌아왔다”… CJ올리브영, ‘2025 올리브영 페스타’ 티켓팅 오픈

K뷰티 대표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입장권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CJ올리브영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매해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K뷰티 대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재작년까지 어워즈와 페스타 행사를 통합해 운영해 왔으나, 처음으로 분리해 개최한다. 체험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뷰티&헬스 페스타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다.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약 3500평 규모로 개최된다. 올리브영이 페스타 단독으로 여는 첫 축제인 만큼 뷰티&헬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뷰티 클래스와 같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 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한다.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총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1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뷰티&헬스 페스타 행사는 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처음이다. K뷰티와 K헬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진 인디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별로 균형 있게 소개하며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로 구성된 만큼 모험이 가득한 ‘보물섬’ 테마로 열린다. 브랜드 부스 체험도 탐험처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전체를 하나의 여정으로 녹여냈다.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지도,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를 제공해 현장감을 한층 더한다.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해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K뷰티 트렌드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CJ문화재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야외 문화 공연 프로그램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도 운영한다. CJ문화재단이 발굴하고 육성한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과 뷰티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푸드트럭을 모은 F&B존과 아이스존 등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이번 페스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전권, 오후권, 저녁권 세 종류로, 정가는 각각 5만5000원, 4만원, 1만5000원이다. 오전 입장권은 오전 10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입장권은 오후 3시, 저녁 입장권은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다.입장권 사전 판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먼저 오픈되는 1차는 ‘올리브 멤버스’ 중 골드, 블랙, 그린 등급 회원을 위한 선예매다. 해당 등급 회원은 23일 오후 12시에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부터는 올리브영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2차는 24일 정오에 열리며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3차는 25일 오후 12시에 열린다.24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올영라이브 ‘티켓 특가’ 방송에서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럭키드로, 댓글달기 등을 진행해 총 50명에게 입장권 100매(1인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뷰티테인먼트’ 축제를 선보이고자 포맷, 공간, 콘텐츠, 브랜드까지 모두 새롭게 기획했다”며 “페스타를 기다리는 고객들께 올리브영만이 할 수 있는 ‘아이코닉 뷰티&헬스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1 08:44
산업

아윌미백, 히알스피큘 100샷 세럼 출시

기능성 미백 보디케어 브랜드 아윌미백(I will me:back)이 ‘히알스피큘 100샷 세럼’을 선보였다.이 세럼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급부상 중인 트렌드인 바디 미백과 스킨 결 관리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제품이다. 얼굴에 국한됐던 미백루틴을 전신으로 확장했다.미백의 핵심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5%)와 히알루론산으로 코팅된 미세 침상 구조의 스피큘 100샷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유효 성분의 침투력은 더욱 높아진 것도 주목할 만 하다.‘히알스피큘 100샷 세럼’은 일상 속 반복적인 마찰로 인해 색소침착, 각질 등이 생기는 팔·다리의 모공각화증, 거친 엉덩이, 발뒤꿈치, 사타구니 등 기존 바디케어로는 관리가 까다로웠던 부위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설계됐다. 피부 결 개선, 미백 보습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멀티 기능성 바디 루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제품은 피부과 미세침 시술 원리에서 착안한 기술을 적용해 피부 결 사이 깊숙한 층까지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백을 위한 나이아신아마이드, 광채를 돕는 글루타티온, 탄력 부스팅을 위한 펩타이드 9-콤플렉스, 4세대 히알스피큘 등의 고기능성 성분들이 시너지있게 작용해 피부를 맑고 탄탄하게 정돈해 준다.200ml 대용량으로 얼굴부터 바디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스피큘 제품의 과도한 자극감에 대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제형은 끈적임없이 산뜻한 세럼 타입으로 개선했다. 스피큘 특유의 찌릿한 흡수감은 살리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히비스커스와 레몬, 베리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더해 보디 케어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드래곤스 블러드(Dragon’s Blood)라는 자연유래 성분을 포함, 은은한 붉은 빛을 띠며 피부 진정 및 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신제품은 출시하자마자 올리브영의 러브콜로 론칭과 동시에 입점하는 쾌거를 달성해 이례적 사례라는 평을 얻었다. 해외에서도 보디 미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아윌미백은 한국을 넘어 일본, 동남아, 중동, 남아공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올리브영 및 다양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 입점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아윌미백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 5%와 히알스피큘 100이 들어간 최초의 세럼으로 단순한 미백 효과를 넘어 오돌도톨한 피부 결을 정돈하고 건강한 신체의 광채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고기능성 바디케어 제품”이라며 “기능성 보디루틴의 대중화와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0 18:12
산업

도톰하고 반짝이는 생기 입술 만들어줄게! 에뛰드, ‘슈가 컬러링 젤리 밤’ 출시

에뛰드가 도톰하게 반짝이는 생기 입술을 완성해 줄 ‘슈가 컬러링 젤리 밤’을 출시한다.립토퍼는 고보습의 오일과 젤리 제형으로 입술에 생기와 볼륨감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투명한 컬러감으로 다른 립 제품과 사용하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 광택감을 극대화한다.특히 젤리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돼 제형의 광택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추가 브러시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이중 락킹 기능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01 글레이즈’는 무색의 투명한 발색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02 허니 드리즐’은 골드 펄이 다른 립 컬러와 레이어링 시 더욱 영롱한 빛을 선사한다.립플럼퍼는 은은한 발색과 펄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 글로우 플럼퍼 타입이다. ‘03 크리스탈 캔디’는 자연스러운 핑크빛 컬러에 골드와 옐로우 펄이 더해져 생기있고 뷸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04 블루 에이드’는 피부 온도에 반응해 블루 컬러에서 핑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컬러링 글로스 립밤은 고보습 오일과 왁스 성분이 입술에서 부드럽게 녹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탱글한 젤리 텍스처로 입술 볼륨을 강조하며, 은은한 컬러부터 발색 높은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05 아이스 바닐라’는 밀키한 살구 컬러, ‘06 피치 트위스트’는 생기 넘치는 피치 코랄 컬러, ‘07 베어 핑크’는 쿨톤에게 찰떡인 베이비 핑크 컬러, ‘08 버터 카라멜’은 따뜻한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09 베리 프로스트’는 채도 높은 플럼 컬러, ‘10 로즈 파르페’는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코랄 로즈 컬러이다. 전체적으로 밀키한 컬러감에 쉬머펄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한다.‘슈가 컬러링 젤리 밤’은 14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하며, 출시를 기념해 19% 할인한 9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추가할 수 있는 키링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귀여운 립 케어 아이템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뛰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요즘 트렌드인 촉촉하고 통통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4 17:18
산업

CJ 이재현, 후계자와 함께 일본 방문한 이유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후계자를 모두 데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글로벌 경영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첫 글로벌 현장경영으로 일본을 택한 점도 주목을 모았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업계 주요 인사와 만나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과 장녀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도 함께 했다. 이외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계열사 핵심 최고경영진(CEO)도 동행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의 초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글로벌 경영을 위해 직접 나선 건 정말 오랜 만이다. CJ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 회장과 가족들이 글로벌 현장경영을 펼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일본지역본부에서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K웨이브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사업의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라며 "비비고, 콘텐츠 등 이미 준비된 일본 사업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가속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수요를 넓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현장의 경영진과 화상으로 참석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에게 올리브영의 일본 진출 등 신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로컬 파트너와 협력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최근 일본에서는 K콘텐츠와 K팝 등 기존의 한류 열풍을 넘어 식품·뷰티·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K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이 회장은 TBS홀딩스 사사키 다카시 회장, 아베 류지로 사장 등 TBS그룹 주요 경영진을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카후지 마사히로 이토추상사 회장, 이마이 세이지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회장, 카토 마사히코 미즈호 은행장 등과도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현재 CJ그룹은 일본에서 식품·엔터테인먼트·뷰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식품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선호 실장과 이경후 실장도 함께 건너가 사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일본 현지에서 비비고 만두와 김밥 등 간편식 제품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CJ ENM은 지난 2019년 일본 합작법인 라포네를 설립하고 JO1, INI 등 그룹을 데뷔시켰다.또 CJ올리브영도 지난해 일본과 미국 등을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자체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늘리고 글로벌몰 인지도를 높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CEO 경영회의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절실함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 단행 이틀 만에 그룹 CEO 경영회의를 열어 이 회장 “K푸드 K콘텐츠 K팝 등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적극적 자세를 주문한 바 있다. CJ 관계자는 이 회장의 행보와 관련해 “국내외 현장경영을 통해 임직원에게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화를 위해 대내외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두용 기자 2025.04.11 06:30
산업

CJ올리브영, '올리브영N 성수' 오픈 4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쇼핑 공간을 넘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모객 효과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일평균 방문객은 8000명에 달하며 전국 1위 매장인 '명동타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내국인 구매는 '강남타운'을 제치고 전국 올리브영 매장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방문한 비수도권 고객 비중이 22%였다.외국인 매출은 전체 70%를 차지해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영N 성수는 올리브영의 미래 전략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이자 신진 브랜드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올리브영N 성수 오픈을 기해 입점을 추진한 신규 브랜드 158개 가운데 7개는 전국 1370여 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했다.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는 헬스케어 브랜드 '스위치온' 등과 제모 전문 브랜드 '고릴라왁싱'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매장에서 운영 중인 뷰티케어 서비스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인기를 끌고 있다.올리브영 측은 매장 3층의 '액티브 스킨케어' 존에서 선보이는 스킨스캔(피부·두피진단) 서비스는 매일 오전 현장 예약을 위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피부 진단과 개인의 피부 타입별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외국인 고객 비중이 72%에 육박했다. 향후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검증된 리테일 혁신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장기적으로 어느 올리브영 매장에서든 올리브영N 성수의 심화된 매장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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