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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아오츠카, KBL 올스타전서 페트 수거 캠페인 전개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공식 음료로 참여해 경기장 내 페트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대규모 관중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 현장은 경기 종료 후 대량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문제가 매년 반복되는 과제로 꼽혀왔다.이에 동아오츠카는 KBL과 함께 이번 올스타전에서 경기장 내에서 발생한 페트병과 캔을 전량 수거해, 다시 음료 페트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는 ‘함께 만드는 파란 경기장, KBL과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수거된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현장에서 팬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과의 소통도 강화했다.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를 비롯해, 경기장 외부에서는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한 따뜻한 음료를 관중들에게 제공했다.3점 슛 콘테스트 시 현장에서 진행에 도움을 준 서울삼성리틀썬더스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음료 및 용품 지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또한 나랑드사이다 ‘제로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기장 곳곳에 등장한 포카리스웨트 마스코트와의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팬들에게 포카리스웨트 타월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포카리스웨트는 프로농구 팬들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BL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9 15:19
프로야구

"5년 차에 이런 모습, 많이 늦었다고 생각…국가대표는 동기부여" SSG 조형우 [IS 인터뷰]

"작년 같은 모습이 5년 차에 나온 건 다소 늦었다고 생각한다."SSG 랜더스 포수 조형우(24)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스스로 내린 평가다. 조형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5시즌은 80점 정도"라며 "예상치 못하게 많은 경기에 나가면서 좋은 일들이 많아 점수가 높을 수 있는데 솔직히 만족은 못 한다. 좀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조형우는 지난해 102경기를 뛰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8순위)로 지명된 뒤 주로 퓨처스(2군)리그에 머문 '미완의 대기'였으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선 주전 안방마님을 맡기도 했다. 조형우는 "풀시즌도 뛰어보고 가을야구도 경험했다. 올스타전까지 출전했으니 목표했던 건 다 이룬 거 같다. 그래서 스스로 80점을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막상 해보니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좋은 선수들과 직접 부딪치면서 뛰어보니 내 실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말했다. 조형우의 성장은 젊은 포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KBO리그에 반가운 소식이다. 수년간 양의지(두산 베어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박동원(LG 트윈스) 등 베테랑 포수가 차지했던 국가대표 안방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조형우는 실제로 지난 시즌 종료 후 열린 체코·일본과의 평가전에 출전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국가대표는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한 번이라도 경험해보니 더 욕심이 생겼다"며 "뿌듯함도 컸지만 무엇보다 큰 동기부여가 됐다. 그만한 무게와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다"라고 돌아봤다.2026시즌은 조형우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수 있다.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조형우에게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중요한 기회다. 대표팀에 선발돼 병역 혜택(금메달 획득시)을 받는다면 선수 생활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조형우 역시 현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그는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다. 다만 국가대표가 되려면 팀에서부터 확실한 선수가 돼야 한다. 지난 시즌만큼 많은 경기에 나간다면, 그에 걸맞은 기량 향상을 보여줘야 한다"며 "주변에서 '주전 포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치지 않고 올해 더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게 (현실적인) 목표다. 그렇게 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9 00:03
프로농구

[IS 스타] ‘최고의 별’로 떠오른 나이트 “잠실실내의 마지막 올스타전, 내게도 뜻깊어”

프로농구 고양 소노 외국인 선수 네이던 나이트(29·2m2㎝)가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뒤 나이트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팀 브라운 소속으로 활약, 47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몰아쳤다. 나이트가 활약한 팀 브라운은 팀 코니를 131-109로 크게 꺾었다.올 시즌을 앞두고 소노 유니폼을 입은 나이트는 KBL 입성 후 첫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 83표 중 74표를 싹쓸이했다. 감독 추천으로 별들의 축제에 나선 그는 이 경기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나이트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개 올스타전은 경쟁이 심하지 않지만, 이날은 모두가 경쟁했다”며 “이런 재밌는 경기를 함께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나이트는 MVP 수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LG스탠바이미2를 부상으로 받았다. 취재진이 ‘상금을 어디에 쓸 계획인지’라 묻자, 그는 “책임감 있는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투자하거나, 저축하려고 한다”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경기 내내 맹활약한 나이트는 KBL 올스타전 역대 3호 트리플더블에 도달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어시스트가 1개 모자랐다. 나이트는 자신의 기록에 대해 “아무도 얘기를 해주지 않아 몰랐다”면서 “그저 경기 중 그런 기록을 올릴 수 있어 기뻤다”고 돌아봤다.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인 나이트에게도 올스타전은 커리어 처음이었다. 그는 “이날 전까지 어떤 리그에서도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했다. 첫 경험이라 뜻깊은 순간이었다. 훌륭한 선수와 같이 경쟁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경기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2쿼터에 10개 구단 감독이 나와 경기를 뛴 부분도 인상 깊었다”고 했다.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한국 농구계에도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농구의 메카로 불리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었기 때문이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사업의 시행으로 오는 2월 철거한다. 이번 올스타전의 콘셉트가 ‘굿바이 잠실’이었던 배경이다.나이트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의 MVP가 된 사실에 대해 “나에게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평생 기억할 만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끝으로 나이트는 “KBL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건 중요한 부분”이라며 “커리어를 계속 이어간다면, (다음에는) 팬들의 추천을 받아 올스타전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프로농구는 오는 21일 수원 KT와 안양 정관장, 원주 DB와 부산 KCC의 경기로 후반기 일정을 재개한다.잠실=김우중 기자 2026.01.18 18:00
프로농구

[IS 잠실] ‘1대1 최강자’ 타이틀은 에디 다니엘에게…정성조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

프로농구 올스타전 ‘1대1 최강자’ 타이틀은 신인 에디 다니엘(서울 SK)의 몫이었다.에디 다니엘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중 개최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대1 콘테스트 결선에서 조준희(서울 삼성)를 11-2로 꺾고 우승했다.1대1 콘테스트는 올 시즌 올스타전에 신설된 행사다. 신설된 구단별 추천선수 한 명씩 참가했고, 시즌 평균 득점을 기준으로 토너먼트 대진을 구성했다.대진은 5분 동안 진행되며, 11점을 먼저 획득한 선수나 경기 종료 시 다득점한 선수가 승리하는 구조다.공격자는 10초 내에 공격해야 하며, 경기 중 3초 이상의 포스트업은 허용되지 않는다. 각 선수는 연장전을 제외하고 작전타임을 1회 사용할 수 있다. 연장에선 경기 시간과 관계없이 2점을 먼저 올린 선수가 이기는 방식이다. 3점슛 라인 안 득점은 1점이고, 라인 밖은 2점으로 처리됐다.이날 본 경기 3쿼터 이후 열린 결선에선 에디 다니엘과 정성조가 경합했다. 이들은 경기 전 열린 예선서 각각 김건하(울산 현대모비스)와 박정웅(안양 정관장)을 꺾었다.기선을 제압한 건 정성조였다. 에디 다니엘의 견제에도 정교한 외곽포에 성공했다. 하지만 에디 다니엘이 연속 득점으로 반격했다. 정성조가 외곽 수비를 허술하게 하자, 외곽포로 응징했다. 힘을 이용한 골밑 득점도 효과를 봤다. 어느덧 에디 다니엘이 9-2로 크게 앞섰다. 정성조는 수비 성공 뒤 만회 득점을 노렸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다. 에디 다니엘은 정면 외곽슛으로 경기를 매조졌다.1대1 콘테스트 초대 챔피언에 오른 에디 다니엘은 우승 상금 200만원,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숙박권을 받는다.잠실=김우중 기자 2026.01.18 16:51
프로농구

[IS 잠실] ‘굿바이 잠실’ 10년 만에 잠실실내서 열린 별들의 축제…나이트 47점 앞세운 팀 브라운의 승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별들의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와 추억을 공유하는 순간이었다.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린 건 지난 2015~16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본 경기에선 KBL과 협업하는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 프렌즈’의 이름을 따 ‘팀 브라운’과 ‘팀 코니’로 나눠 경쟁했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이끄는 팀 브라운이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의 47점 활약을 앞세워 유도운 안양 정관장 감독의 팀 코니를 131-109로 제압했다.이번 올스타전의 콘셉트는 '굿바이 잠실'이었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사업의 시행으로 오는 2월 철거한다. 잠실실내체육관은 프로농구(KBL)의 많은 역사가 함께한 장소다. 리그 출범 후 삼성과 SK가 서울을 연고지로 이전하기 전까지 중립경기장으로 활용됐다. 많은 팬이 챔피언결정전을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중립 지역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일부 경기가 진행됐다. KBL 역대 최초로 5차례 연장전을 벌인 2009년 서울 삼성-원주 동부(현 DB)전이 열린 곳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이었다.농구계 역사가 쓰인 장소이기도 하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농구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2008년에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내한해 한국과 친선을 펼친 적도 있다. 본 경기를 앞두고 잠실실내체육관의 역대 명장면을 코트 매핑으로 연출한 ‘굿바이 잠실’ 콘셉트의 오프닝 쇼가 이어져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올스타전에는 8649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까지 잔여 200석이 남았지만, 현장에서 모두 팔렸다. 올스타전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은 2020~21시즌 이후 2022년(대구·3300명) 2023년(수원·3325명),2024년(고양·5581명) 2025년(부산·9053명)에 이어 5년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팀 브라운과 팀 코니는 1쿼터부터 빠른 공격 템포로 상대 진영을 넘나들었다. 3점슛이 터지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돌파와 골밑 득점을 주고받았다. 균형을 조금씩 팀 브라운쪽으로 기울었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를 앞세운 팀 브라운이 32-20으로 크게 앞섰다. 밀리기 시작한 팀 코니 선수들은 일찌감치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는데, 심판진이 "판독을 거절하겠습니다"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2쿼터 시작과 동시엔 10개 구단 감독의 정면 승부가 이어졌다. 팀 브라운 전희철 서울 SK 감독과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팀 코니 김효범 삼성 감독은 연속 3점슛을 터뜨려 박수를 끌어냈다. 팀 브라운은 안영준(SK), 나이트의 활약을 앞세워 여전히 리드를 지켰다. 팀 코니에선 삼성 소속 구탕과 이관희가 분전했다. 이관희는 1,2쿼터 연속 버저비터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팀 브라운이 전반을 64-55로 앞선 채 마쳤다. 팀 브라운 김주성 DB 감독과 팀 코니 문경은 감독이 휘슬을 잡은 3쿼터엔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다. 서로의 팀에 우리한 판정을 선언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팀 코니가 박지훈(안양 정관장)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알바노, 나이트, 안영준이 버티는 팀 브라운의 저력이 강했다. 물론 반전도 있었다. 팀 코니 양준석(창원 LG)이 4개 연속 3점슛을 터뜨려 격차를 순식간에 좁혔다. 4쿼터에도 양준석의 슛감은 뜨거웠다. 어느덧 9번째 3점슛을 터뜨리며 팀 브라운을 흔들었다. 팀 브라운은 나이트의 골밑 득점, 유기상(LG)의 외곽포로 응수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나이트였다. 그는 마지막 연속 덩크를 꽂으며 경기를 매조졌다.팀 브라운 나이트는 47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83표 중 74표를 얻은 나이트는 MVP 상금 500만원과 LG스탠바이미2를 상품으로 받았다. 알바노(22점) 안영준(16점) 유기상(15점)도 팀 브라운의 승리를 합작했다. 팀 코니 양준석은 3점슛으로만 27점을 모두 채웠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삼성 듀오 이원석(21점) 이관희(21점) 듀오도 분전했으나 결과를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경기 중 열린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선 이선 알바노(DB)가 우승했다. 삼성 조준희는 2년 연속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를 제패했다. 신인 김민규(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잠실=김우중 기자 2026.01.18 16:42
프로농구

[IS 잠실] 역대급 ‘노 룩’ 덩크…삼성 조준희, 2년 연속 덩크 콘테스트 우승

프로농구 서울 삼성 가드 조준희(22)가 2년 연속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조준희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중 열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서 우승했다.이날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열린 SI 덩크 콘테스트는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 가장 높은 심사 점수를 따낸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점 시 동점 선수 간 3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해 재심사하는 과정을 거쳤다.결선에는 김민규(대구 한국가스공사) 강지훈(고양 소노) 김명진(서울 SK) 조준희가 경합했다. 1차 시기에선 김민규가 47점을 받았다. 소노 강지훈은 43점, 김명진은 45점을 올렸다. 선수들은 원핸드, 투핸드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덩크를 선보였다.하지만 올해의 주인공 역시 조준희였다. 투핸드 덩크로 몸을 푼 그는 어린이 팬을 초청해 이색적 덩크를 시도했다. 그는 45도 지역에서 두 눈을 가린 뒤, 골밑으로 돌진해 ‘노 룩’ 양손 덩크를 꽂았다. 그는 심사위원으로부터 49점을 받으며 2년 연속 이 종목 우승에 성공했다. 조준희는 우승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한편 결선에 오른 김민규는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을 품었다. 그는 결선에서 파란 가발을 쓰고 입장하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퍼포먼스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10년 만에 잠실실내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팀 브라운과 팀 코니의 대결로 진행 중이다. 2쿼터 종료 시점, 팀 브라운이 64-55로 앞섰다.김우중 기자 2026.01.18 15:53
프로농구

[IS 잠실] ‘MVP’ 알바노, 올스타전 최고 스나이퍼…이정현·윌리엄스·톨렌티노 꺾고 우승

프로농구 원주 DB 이선 알바노가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정상에 올랐다.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본 경기 1쿼터가 종료된 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됐다.3점슛 콘테스트는 70초 동안 5개 구역(5회)과 딥쓰리존(좌우 45도와 정면 사이·1회) 2개 구역 등 총 7개 구역에서 3점슛 27개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5개 구역 중 선수가 희망하는 1개 구역에는 머니볼존이 설치됐다. 딥쓰리존은 3점, 머니볼존 5개는 2점이 적용됐다. 머니볼존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역의 마지막 1구는 2점 머니볼이 배치됐다. 동점자는 서든데스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구조다.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선 진출자 중 가장 낮은 점수 진출자부터 경기에 임했다. 데릭 윌리엄스(수원 KT) 이정현(고양 소노) 알바노, 알빈 톨렌티노(서울 SK)가 차례로 공을 던졌다.3점슛 콘테스트의 주인공은 알바노였다. 그는 초반 코너슛을 연거푸 놓쳤으나, 이내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림을 갈랐다. 그는 최종 19점을 올려 윌리엄스(16점) 이정현(14점)에 앞섰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톨렌티노가 15점에 그치면서, 알바노의 우승이 확정됐다.알바노는 3점슛 콘테스트 우승 상금 200만원을 따냈다.한편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이끄는 팀 브라운은 1쿼터를 32-2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잠실=김우중 기자 2026.01.18 14:54
프로농구

'2년 연속 AS MVP' 워니, 장염 증세로 올스타전 불참

프로농구 서울 SK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32·2m)가 장염 증세로 별들의 축제에 불참한다.18일 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워니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장염 증세를 겪었고, 결국 이날 출전이 불발됐다.워니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외국선수 최우수선수(MVP) 4회, 베스트5 4회, 득점왕 1회에 빛나는 특급 외국인 선수. 올 시즌에도 평균 24.2점(1위) 11.2리바운드(4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워니는 지난 2시즌 연속 올스타전 MVP로 꼽히기도 했다. 워니는 이번 대회서 3회 연속 올스타전 MVP에 도전할 수 있었지만, 장염 증세로 코트를 밟지 못하게 됐다. 앞서 3회 연속 올스타전 MVP에 성공한 건 지난 김선형(수원 KT)이다. 그는 지난 2013~15시즌 3차례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바 있다.한편 프로농구 올스타전 본 경기에선 KBL과 협업하는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 프렌즈’의 이름을 따 ‘팀 브라운’과 ‘팀 코니’로 나눠 경쟁한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은 2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 유기상(LG)을 포함해 허웅(부산 KCC) 이선 알바노(원주 DB) 안영준(서울 SK)이 속한 팀 브라운을 이끌었다. 이에 맞선 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의 팀 코니는 이정현(고양 소노) 허훈(KCC) 이관희(서울 삼성) 등으로 구성됐다.잠실=김우중 기자 2026.01.18 12:23
프로농구

'덩크쇼' 팀 아시아, 팀 루키 꺾고 프로농구 올스타 전야제 승리...MVP는 톨렌티노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필리핀 선수들의 '리듬'이 신인의 '열정'을 이겼다.아시아쿼터로 뛰는 필리핀 선수들은 뛰어난 개인기와 예측 불허의 플레이, 폭발적인 운동 능력으로 국내 무대 수준을 높여왔다. 올 시즌엔 양우혁(한국가스공사), 강성욱(kt), 에디 다니엘(SK) 등 신인 선수들이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코트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 두 그룹이 '팀 아시아'와 '팀 루키'라는 이름으로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40세와 41세로 현역 최고참인 허일영(LG)과 함지훈(현대모비스)이 각각 팀 루키와 팀 아시아의 감독을 맡았다.쿼터당 7분으로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후반전 들어 선수들이 웃는 시간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졌다.42-51로 9점 뒤진 채 3쿼터를 맞은 팀 루키는 다니엘의 덩크와 문유현(정관장)의 속공 득점 등으로 쿼터 중반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팀 아시아는 윌리엄 나바로(KCC)의 다리 사이 바운드 패스에 이은 저스틴 구탕(삼성)의 통렬한 원 핸드 덩크 등으로 팀 루키의 기세를 꺾으려 했다. 팀 루키는 문유현의 3점, 다니엘의 과감한 골밑 돌파 등으로 4쿼터에도 추격을 이어갔고 52초를 남기고는 강지훈(소노)의 3점으로 다시 3점 차로 쫓아갔다. 그러나 6초를 남기고 문유현이 던진 3점이 나바로의 블록에 막히면서 경기는 팀 아시아의 82-79 승리로 끝났다.경기 최우수선수(MVP)로는 19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한 팀 아시아의 알빈 톨렌티노(SK)가 뽑혔다. 톨렌티노는 현장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57표 중 37표를 가져갔다. 톨렌티노는 "오늘 라커룸에서 필리핀 선수들끼리 굉장히 많은 얘기를 나눴다. 실력 있는 필리핀 선수들이 이곳 한국에서 한 팀으로 뛰게 되니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이틀에 걸쳐 두 차례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건 2014~15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그럴 정도로 올 시즌, 신인·필리핀 선수들이 프로농구 흥행에 차지하는 지분이 크다는 얘기다.1쿼터 뒤 열린 1대1 콘테스트 예선에서는 정성조(삼성), 박정웅(정관장), 김선하(현대모비스), 다니엘이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다니엘은 정호영(DB)에게 0-4로 밀리다가 특유의 탄력 넘치는 플레이로 단번에 8연속 득점을 올리고 8-5 역전승을 거둬 큰 환호를 받았다.하프타임에 진행된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선 조준희(삼성), 김명진(SK), 강지훈, 김민규(한국가스공사)가 8명의 참가자 중 상위 4명에 들어 결선에 진출했다.3점 콘테스트 예선에선 톨렌티노와 이선 알바노(DB), 이정현(소노), 데릭 윌리엄스(kt)가 차례로 1~4위에 올라 결선행을 이뤘다.3쿼터 전에는 다니엘과 양우혁, 김건하가 '스무스'라는 이름의 '3인조 아이돌'로 나서 H.O.T.의 캔디에 맞춰 앙증맞은 춤을 춰 팬들을 웃게 했다. 다니엘은 "행사를 앞두고 (농구보다는) 춤 연습을 더 많이 준비했다. 농구는 하던 대로 하면 되는데 춤은 안 춰봤다. 대충 했다간 팬들이 재미없어할까 봐열심히 준비했다"며 웃었다.올스타전 본경기는 18일 오후 2시 같은 곳에서 열린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감독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린 KBL 대표 스타 24명이 유기상(LG)을 앞세운 '팀 브라운', 이정현(소노)이 선봉에 서는 '팀 코니'로 나뉘어 대결한다.안희수 기자 2026.01.17 17:33
배구

1분 만에 매진, 올스타전 열기 벌써부터 후끈

프로배구 올스타전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금일(15일) 오후 2시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의 컨셉은 '올스타 빌리지 인 춘천'으로 별들과 함께 추억이 가득 채워지는 올스타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가을 여수 KOVO컵에서 선보인 KOVO 캐릭터 '에어바운스'가 체육관 외부에 배치돼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체육관 내부에는 올스타 굿즈를 판매하는 코보마켓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마련된다. 팬과 선수들이 직접 소통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4일 팬 80명을 초청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음악·인물 맞추기, 빙고 게임 등 선수들과 추억을 쌓는 '올스타 오락실' 이벤트를 마련했다.또한 에프터 파티 DJ 쇼가 이어져 올스타전만의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올스타를 위한 AI테마송도 팬들을 찾아간다. '푸른 호수 춘천 하늘 아래'의 타이틀을 지닌 메인 테마송은 올스타 선수들의 목소리가 담긴 버전이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미공개 상태의 테마송 2곡이 올스타전에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맹은 "올스타 테마송과 함께하는 공연, 풍성한 현장 이벤트, 그리고 오효주 아나운서 진행하는 네이버 '치지직'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소통까지 더해진 이번 올스타전은 배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6.0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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