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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26년차’ 유명 걸그룹 멤버, ♥팬과 결혼 발표 “꿈 이뤘다” [IS해외연예]

일본 대표 걸그룹 퍼퓸 멤버 니시와키 아야카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니시와키 아야카는 11일 자신의 SNS에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오랫동안 친구였고, 서로 아는 것도 많고, 베스트프렌드, 그리고 항상 나와 퍼퓸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팬이다”라고 발표했다.이어 그는 “팬과 결혼하는 것이 내 꿈이었다.10대 시절의 나야, 축하해 네가 해냈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니시와키 아야카는 ‘가수’를 비롯해 자신을 따르는 수식어를 돌아보면서 “‘엄마’ ‘아이’ 등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를 따르는 단어가 됐으면 생각해왔다”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말이 많아지고, 깊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 모두에게 더 많은 웃음과 힘을 나눌 수 있는 슈퍼우먼이 되고 싶다”고 선언했다.그러면서 “나의 모든 지지자들과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우리 팀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고 싶다. 계속해서 저를 지켜봐 주세요”라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니 취재나 공격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1989년 생으로 올해로 36세인 니시와키 아야카는 1999년 그룹 퍼퓸의 결성멤버로 함께해 지난 2005년 메이저 데뷔를 이뤘다. 테크노 팝 장르와 칼군무로 독보적 입지를 선점하며 장수 걸그룹으로 활동해온 퍼퓸은 지난 9월 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하며 “25주년을 맞이한 우리가 처음으로 각자의 인생을 살피고, 새로운 우리를 찾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갑자기 내일 퍼퓸 활동을 한다는 말을 들어도 바로 준비해 나올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준비하겠다”며 은퇴는 아님을 강조했다.이 가운데 니시와키 아야카가 멤버 중 첫 결혼 소식을 발표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0:09
스타

‘박현호♥’ 은가은, 만삭 맘의 D라인 비키니…럭셔리 태교 여행 [IS하이컷]

가수 은가은이 태교 여행 중 당당한 비키니 차림으로 D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11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에 “우리 은호 배 반짝반짝. 엄마아빠는 하하 호호. 우리 아가 만날 날만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비키니 차림으로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함을 만끽 중이다.특히 배 위에 반짝이는 스티커를 장식한 D라인은 행복한 예비 엄마의 미소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우리 언니만큼 예쁜 산모가 있냐구” “너무 아름다운 산모” “태교여행 부러워요 행복해 보이네요” 등 반응을 이어갔다. 육아 선배인 코미디언 이은형 또한 반짝이는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남겼다.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임신 22주째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9:53
스타

‘박현호♥’ 은가은, 럭셔리 태교 여행 중 반짝이는 ‘D라인’ [AI 포토컷]

가수 은가은이 D라인을 자랑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에 “우리 은호 배 반짝반짝. 엄마아빠는 하하 호호. 우리 아가 만날 날만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비키니 차림으로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배 위에 반짝이는 스티커를 장식한 D라인은 행복한 예비 엄마의 미소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한편 은가은은 5살 연하 동료 가수 박현호와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임신 22주째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2025.11.11 19:46
드라마

명세빈, 리얼한 아내·엄마 연기…‘김 부장 이야기’ 없어선 안될 존재감 [줌인]

배우 명세빈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가정주부의 애환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다정하게 가족을 감싸는 아내이자 엄마였다가, 때론 누구보다 현실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냉철함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JTBC 토일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명세빈은 극중 대기업 ACT의 영업1팀 부장 김낙수(류승룡)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았다.명세빈은 작품 안에서 단순히 ‘김 부장의 아내’로만 존재하지 않고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다채로운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박하진은 대기업 부장 남편을 두고 인서울 대학에 다니는 번듯한 아들이 있는 가정주부로, 걱정 없는 삶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고민과 집 안에서의 역할은 가볍지 않다.직장에서 하루종일 치이고 들어온 김낙수에게 “당신이 최고”라며 기를 살려주고, 데면데면한 남편과 아들 김수겸(차강윤) 사이의 다리를 놔주며 어색함을 지워내는 것도 박하진의 몫이다. 이때 명세빈은 상냥하고 너그러운 제스처로 공간과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완화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락한 가정의 풍경을 그린다. 아내, 엄마로서의 역할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능동적인 캐릭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회사에서 남편의 입지가 흔들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몰래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거나, 김낙수에게 제부가 창업하려는 회사에서 일해보는 건 어떻냐고 넌지시 제안해보기도 한다. 남편이 반대하는 일을 몰래 할 때 “내가 네 아빠 팬티를 20년을 빨았는데 좀 그래도 되잖아. 안 그래?”라고 말하며 웃는 명세빈은 실제 같은 리얼한 연기로 감탄을 안겼다.1996년 가수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명세빈은 ‘순수’, ‘종이학’, ‘태양속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로 꼽혔다. 올해 50세가 된 명세빈은 최근엔 점차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작품에 다수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를 했다. ‘닥터 차정숙’에서는 불륜녀를, ‘세자가 사라졌다’에선 비극적 상황에 처한 대비를 연기하며 악역도 능숙하게 소화해 냈다. 나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뒤에 물러나 있는 듯하지만 단단함을 가진 가정주부 캐릭터를 경륜이 느껴지는 연기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명세빈은 감정연기는 물론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르는 등 헌신적인 열연을 보여줬다”며 “향후 아내, 엄마로서의 서사뿐 아니라 박하진과 동생인 박하영(이세희)의 서사도 나오며 자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가 그려지는 데 이때 명세빈의 연기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1 05:55
연예일반

“육아 탈출 성공?” 손담비, 가을 필드서 여유 만끽… ♥이규혁은 어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단풍보다 빛나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손담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가을 골프. 너무 행복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와 초록빛 필드를 오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아이보리 니트에 체크 패턴 스커트, 흰 니삭스와 비니를 매치한 그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골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자연광 아래 드러난 손담비의 맑은 피부와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한 손에는 골프채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오랜만의 취미 시간을 즐기는 행복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팬들은 “단풍보다 화사하다”, “자유부인 포스”, “해맑은 웃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올해 4월 첫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육아에 전념해온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0:33
스타

‘이규혁♥’ 손담비, 딸 해이 두상 교정 헬멧 착용… “기분 별로, 귀여워”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근황을 전했다.9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요즘 헬멧 써서 기분이 별로인 우리 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해이는 두상 교정용 헬멧을 쓴 채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손담비는 이어 “헬멧 써도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을 올리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해이가 착용한 헬멧은 신생아 시기 머리 모양이 변형되는 사두증·단두증 등을 교정하기 위한 장비로 알려졌다. 생후 초기에 두개골이 말랑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다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필요한 치료라면 해주는 게 맞다”, “두상 교정까지 신경 써주는 부모라면 감사할 일”이라는 반응과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올해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19:25
스타

이시영, 조리원 2주에 5000만원 플렉스… 선물 세례에 “감사합니다”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이후 받은 선물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시영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후조리원으로 전달된 선물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풍선 다발과 고급 유모차 등이 담겨 있다.앞서 이시영은 지난 5일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첫째 아들)랑 씩씩이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이시영이 공개한 산후조리원 객실 역시 화제를 모았다. 그가 머무르고 있는 곳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다. 조리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시영이 머무는 P-suite 룸은 2주 기준 5040만 원, 신생아 케어 추가 시 약 600만 원이 더해진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7월, 이혼 4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18:37
예능

[TV하이라이트] ‘퀸의 남자’ 고우림 “♥김연아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편스토랑)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톡톡히 증명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우림은 “(녹화일 기준) 어제 아내가 생일이었다. 일찍 일어나서 요리도 좀 해줬다”고 일상을 전했다.이에 이정현은 “역시 연아 씨다 남편감도 잘만났다”고 감탄했고, 요리에 대한 김연아의 반응에 대해 고우림은 “다 맛있다고 해준다”고 전했다.고우림은 김연아와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어 올해로 결혼 3년 차다. 고우림은 자신이 5살 연하이지만 김연아와 첫 만남에서 어필된 자신의 장점에 대해 “목소리가 낮아 진중하고 신뢰감이 가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매력적인 목소리 뿐 아니라 요리 실력까지 준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되자 김연아는 고우림에게 ‘요리를 너무 잘하면 내가 늘 얻어먹는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 나가서 말 잘해라’라고 귀여운 경고를 덧붙였다고. 고우림은 “집에선 김연아가 훨씬 더 요리를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자료 화면으로 등장한 사진들은 양식부터 일식, 한식 등 하나같이 먹음직스럽고 수준급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가 선수를 은퇴하고 ‘먹는 재미’를 알게 됐다고도 이야기했다. 고우림은 “내가 아내를 야식이라는 세계에 입문시켰다”며 김연아의 소울푸드가 라면이라고도 밝혔다. 고우림은 “선수 때는 라면을 먹기 어려웠다고 한다. 먹고 싶은 걸 못 먹은 한이 있나보다”라면서 그를 위해 새로운 라면 레시피를 전수 받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받는 남편으로서의 자신만의 비결도 밝혔다. 고우림은 “거슬리게 안 하면 된다”며 “싫어 하는 것을 안하고 말을 예쁘게 하려 한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한해 한해 지혜로운 남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내를 자신의 ‘자존감’이라고 표현하며 존경심도 드러냈다. 김연아가 최근 ‘고우림 세금 더 내라’ ‘나라를 구했나’ 같은 댓글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고우림은 “아내 입장에선 제가 그걸 보고 기분이 안 좋아지거나 비교 당하는 것 같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아내가 날 생각해주고 있구나 감동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그러면서 “아내는 단단한 사람이다. 멘탈적으로 강하지만 감수성은 섬세하다. 가끔은 든든하다가도 가끔은 안아주고 싶고 품어주고 싶다”며 “존경심이 드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 아내는 치열하게 살았다. 나도 그 치열함에 버금가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고우림은 “나만큼 장가 잘 간 남자 많지 않을 것 같다”며 “너무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8 06:00
예능

[TVis] 고우림 “아침부터 ♥김연아 생일상 차렸다” (편스토랑)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일상을 이야기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우림은 “(녹화일 기준) 어제 아내가 생일이었다. 일찍 일어나서 요리도 좀 해줬다”고 밝혔다.이에 이정현은 “역시 연아 씨다 남편감도 잘만났다”고 감탄했고, 요리에 대한 김연아의 반응에 대해 고우림은 “다 맛있다고 해준다”고 전했다.고우림은 김연아와 올해로 결혼 3년 차다. 그는 “집에서는 든든한 가장, 남편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스튜디오에서 “얼굴 잘생기고, 목소리 좋고, 아내도 김연아”라고 부러워하자, 고우림은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0:48
스타

황재근, 티아라 지연과 ‘이혼설’ 해명…“내가 언제 결혼?”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난데없는 이혼설에 당혹감을 드러냈다.황재근은 7일 자신의 SNS에 “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걸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황재근과 이혼 후 아이돌 복귀한 티아라 지연 근황·패션’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이 담겨있다. 이는 지연의 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을 황재근으로 잘못 기재한 것이다.이에 황재근은 “이혼이 죄도 아니니까요. 힘내세요 두 분”이라고 응원으로 해프닝을 매듭지었다.한편 황재근은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이며 미혼이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자신만의 패션 감각과 입담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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