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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하이키, 日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꽃 피운다

하이키가 2024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그룹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1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KBS2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 출연한다.이날 공연에서 하이키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한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 가득한 무대로 K팝 팬들과 일본 마이키(팬덤명)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하이키는 지난 11월 발매한 ‘띵킨 어바웃 유’ 리믹스 트랙 ‘리: 띵킨 어바웃 유’로 동남아권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필리핀 국민 그룹이자 빌보드에 오른 최초의 동남아 아이돌 그룹 SB19 멤버 조시 쿨렌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해 동남아권 팬들과 현지 언론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니 1집 타이틀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키는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 영국 글로벌 음악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4세대 대표 걸 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한편 하이키는 오는 2025년 1월 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을 개최한다. 하이키는 이번 공연에서 모든 곡을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12:02
영화

강동원·엄태구, 혼성그룹으로 만날까…“’와일드 씽’ 출연 검토 중”

배우 강동원, 엄태구가 영화 ‘와일드 씽’(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각 소속사와 제작사는 3일 일간스포츠에 “‘와일드 씽’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와일드 씽’은 불미스러운 일로 사라진 잘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이 좌충우돌 재결합하는 이야기로, 강동원과 엄태구는 트라이앵글 세 멤버로 출연을 제안받았다.메가폰은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이층의 악당’(2010), ‘해치지 않아’(2020) 등을 연출했던 손재곤 감독이 잡으며, ‘극한직업’(2019)을 만든 제작사 어바웃필름이 제작을 맡는다.한편 ‘와일드 씽’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3 15:43
뮤직

있지 예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세 번째 주자 출격

그룹 있지 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가창한다.있지 예지가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3 ‘띵크 어바웃 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띵크 어바웃 유’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반복되는 베이스와 기타 리듬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쁜 하루 끝에 생각나는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예지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컬로 그려내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했다.특히, ‘띵크 어바웃 유’는 예지가 데뷔 후 자신의 이름으로 내놓는 첫 번째 OST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하근영 음악 감독이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예지는 지난 2019년 있지로 데뷔해 지금까지 ‘달라달라’,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 ‘케이크’ ‘골드’ 등 다수의 대표곡을 선보여 왔다.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 장인' 수식어를 꿰차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의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 이후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두 지원의 티키타카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한편, 예지가 가창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Part 3 ‘띵크 어바웃 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1 11:05
뮤직

양다일,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 오늘(28일) 발매

가수 양다일이 세 번째 정규앨범 ‘마이 인스큐어’로 돌아온다. 양다일은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1년에 발매된 ‘아워 조이스 앤드 새드니스’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그동안 양다일이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냈다. 선공개 곡 ‘어바웃 유’와 ‘콜 비 모어 섬타임즈’를 포함한 10곡으로 구성돼 있다.타이틀곡은 총 3곡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디스 러브 이즈 골드’는 뉴 잭 스윙이 스며든 POP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금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하며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줘’는 양다일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지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POP 장르의 곡이다. 마지막 타이틀곡 ‘스루 더 나잇’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보컬이 얹어져 상반된 매력을 더했다.또한 컨템포러리 팝 곡 ‘스탑 러빙 유’, 아련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페이지’, 다가올 금요일에 대한 설렘을 담은 ‘프라이데이’, 재즈 R&B 장르의 ‘어 콜 어워이’, 사랑을 커튼콜에 비유한 ‘커튼콜’까지 정통 R&B부터 다채로운 팝 사운드로 채운 10개의 트랙들을 통해 양다일의 음악적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8 08:56
뮤직

양다일, 28일 정규 3집 컴백…트리플 타이틀곡 자신감

가수 양다일의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양다일의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스톱 러빙 유’와 선공개 곡이었던 ‘어바웃 유’를 시작으로 ‘페이지’, ‘디스 러브 이즈 골드’, ‘사랑해줘’, ‘프라이데이’, ‘스루 더 나이트’, ‘어 콜 어웨이’, ‘콜 미 모어 섬타임즈’, ‘커튼 콜’까지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여기에 앨범 무드와 어울리는 양다일의 감성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이번 정규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타이틀곡 ‘디스 러브 이즈 골드’는 뉴 잭 스윙이 스며든 POP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금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하며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줘’는 양다일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POP 장르의 곡이며, 마지막 타이틀곡 ‘스루 더 나이트’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보컬이 얹어져 상반된 매력을 더했다.이번 앨범은 2021년에 발매된 ‘아워 조이스 앤 새드니스즈’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양다일이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냈다.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4:12
스타

트와이스 쯔위, 솔로 앨범 美 ‘빌보드 200’ 19위 진입... 막내 온 탑

트와이스 쯔위가 첫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19위에 진입했다.지난달 6일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쯔위는 솔로 미니 1집 ‘어바웃 쯔’와 타이틀 곡 ‘런 어웨이’로 9월21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9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타이완 송즈’ 1위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이어 9월 28일 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타이완 송즈’ 차트와 10월 5일 자 최신 차트에서도 ‘월드 앨범’, ‘타이완 송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어바웃 쯔’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3만 1698장을 달성했다. 국내외 팬들의 응원 속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활동을 성료한 쯔위는 트와이스 데뷔 9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여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트와이스는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트와이스 데뷔 9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TWICE 9TH ANNIVERSARY POP-UP STORE ’()를 진행한다. 데뷔 기념일인 10월 20일에는 오후 1시와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TWICE FANMEETING ’ 총 2회를 개최한다.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송출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6 10:47
뮤직

‘솔로’ 쯔위의 ‘런 어웨이’, 트와이스 막내 이미지는 잠시 넣어두세요[종합]

더 이상 트와이스 막내는 없다. 가수 쯔위가 트와이스 내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반전 섹시 매력을 선보인다. 쯔위는 6일 오후 1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를 발표한다. 그는 앨범 발매에 앞서 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로 데뷔 소감과 포부 등을 밝혔다. 쯔위는 “트와이스 아닌 솔로 쯔위로 처음 인사 드리게 됐다. 쯔위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앨범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트와이스 멤버로서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는데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게 소중한 기회라 생각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쯔위의 솔로 데뷔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 9년 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공식 솔로 주자로 나서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됐다. 쯔위는 “선미 선배님과 우리 팀 멤버들 등 다른 솔로 아티스트 무대와 음악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나만의 것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궁금함도 있었다. 또 ‘이제는 해봐야겠다는 열정’도 생겼다”고 말했다. 쯔위는 “이렇게 꿈꿔 온 솔로 앨범을 내게 된 만큼 잘 해보자는 생각이 컸다. 대중이 나에 대해 막내로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리셨을 것 같아, 이번 앨범을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 등 보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어려서부터 살면서 느낀 것들을 좀 더 과감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앨범명 ‘어바웃 쯔’는 영단어 ‘어바웃’과 ‘쯔위’를 합한 이름이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를 비롯해 쯔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여섯 곡이 수록됐다. 프니엘, pH-1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박진영 JYP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작사로 지원사격 했다. ‘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에 대해 쯔위는 “처음 듣고 마음에 들어 회사에 어필한 곡이었다. 감정 표현이 어려워 재녹음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반전 무대 그리고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혼자서 앨범의 모든 걸 준비하고 소화해야 한다는 게 어려웠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물론 박진영 프로듀서도 이번 쯔위의 솔로 데뷔에 대해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쯔위는 “박진영 프로듀서님은 타이틀곡 작사도 직접 맡아 주셨는데,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대해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쯔위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됐는데 팬들을 위한 일이라는 데서 즐겁게 했다”며 “결과를 깊게 생각하기보다 작업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해 나가면서 더 나은 자신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내가 느꼈던 것들을 음악을 통해 더 솔직하게 작업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특히 쯔위는 “트와이스 막내로서도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매력적인 쯔위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4:52
뮤직

쯔위 “선미 선배님 무대 보며 솔로 데뷔 열정 키웠다”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선미 등 솔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며 솔로 데뷔 용기를 냈다고 밝혔따. 5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쯔위의 솔로 데뷔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 9년 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공식 솔로 주자로 나서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됐다. 쯔위는 “다른 솔로 아티스트 무대와 음악을 보면서 나만의 것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궁금함에서 시작했다. 이제는 해봐야겠다는 열정도 생겼다. 감사하게도 이런 기회가 생겨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쯔위는 “선미 선배님의 퍼포먼스를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고 보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 보면서 ‘나도 나만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도 솔로 앨범을 냈는데, 멤버들의 무대와 예쁘고 멋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앨범명 ‘어바웃 쯔’는 영단어 ‘어바웃’과 ‘쯔위’를 합한 이름이다. 솔로 데뷔곡 ‘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박진영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인트로 피아노 선율 이후 울려 퍼지는 포 온 더 플로어 리듬과 후렴의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심장을 울린다.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는 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4:33
뮤직

솔로 데뷔 쯔위 “트와이스 멤버들·박진영PD님 응원 감사”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에 대한 멤버 및 박진영 PD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5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쯔위의 솔로 데뷔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 9년 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공식 솔로 주자로 나서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됐다. 팀 내 세 번째 솔로 데뷔에 대해 쯔위는 “멤버들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 나연, 지효 언니는 앞서 솔로 앨범을 했기에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었다. 언니들도 모니터 같이 하면서 봐줬고, 멤버들도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간식차도 보내주고 춤도 따라 춰주며 응원해줬다”고 말했다.박진영 PD의 조언과 응원도 덧붙였다. 쯔위는 “이번 솔로 데뷔도 박진영 PD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타이틀곡은 직접 작사를 맡아 주셨다.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한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앨범명 ‘어바웃 쯔’는 영단어 ‘어바웃’과 ‘쯔위’를 합한 이름이다. 솔로 데뷔곡 ‘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박진영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인트로 피아노 선율 이후 울려 퍼지는 포 온 더 플로어 리듬과 후렴의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심장을 울린다.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는 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4:28
뮤직

쯔위 “첫 솔로 데뷔, 색다른 모습 위해 열심히 준비”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쯔위의 솔로 데뷔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 9년 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쯔위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공식 솔로 주자로 나서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쯔위는 “트와이스 아닌 솔로 쯔위로 처음 인사 드리게 됐다”며 “쯔위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앨범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 어려분께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단독 작사도 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쯔위는 “트와이스 멤버로서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는데,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게 소중한 기회라 생각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쯔위는 “이렇게 꿈꿔 온 솔로 앨범을 내게 돼 잘 해보자는 생각이 컸다. 대중이 나를 막내로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리셨을 것 같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담고 싶었다. 좀 더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담아냈고, 수록곡에선 장난기 많고 감성 있는 발라드도 담아냈다.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어려서부터 살면서 느낀 것들을 좀 더 과감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앨범명 ‘어바웃 쯔’는 영단어 ‘어바웃’과 ‘쯔위’를 합한 이름이다. 솔로 데뷔곡 ‘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박진영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인트로 피아노 선율 이후 울려 퍼지는 포 온 더 플로어 리듬과 후렴의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심장을 울린다.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는 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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