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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송도잉건가?' 우정잉, 휘용, 따효니...등 LOL로 승부 가린다

지난 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엠버서더인 조나단(구독자 80만) 및 한살차이(구독자 78만명)의 개회식을 시작으로허각, 케지민의 뜨거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조나단과 와빌리지(와나나, 김은별컴퍼니, 워노구, 밤양갱, 등)가알잘딱 그림퀴즈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중 유독 뜨겁고, 눈에 띄었던 것은 행사장 내 크리에이터 존 1에서 열린트레져헌터 소속의 크리에이터 '우정잉(구독자 50만)의 팬 사인회'.2주일 전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우정잉 팬 사인회는많은 팬들이 참여하여 높은 경쟁률로 마무리되었는데라면잉건가, 우정분식 등으로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를 이룬대세 우정잉의 인기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그리고 오늘(5일) 열리는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에서우정잉은 인기 크리에이터 휘용,김정민,강퀴,따효니 던 등과 함께리그오브레전드(LOL)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데경기는 8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그 후에는영상왕 콘테스트 시상식까지 이어져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을 찾은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은 8월 4일(금)부터 8월 5일(토)까지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2홀에서 열리며We Are C:raveler라는 주제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8.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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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WCG 2023’ 부산 여름 게임축제 도전…규모는 예전 같지 않아

한때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WCG가 4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규모는 예전 같지 않지만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아래 당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2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은 평일인데도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와 손을 잡고 방문한 부모는 물론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방문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인플루언서 팬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부터 수십명의 젊은 팬들이 대기하기도 했다.행사장에 입장하자 데브시스터즈의 부스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체험해 보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TCG(트레이딩카드게임)다. 쿠키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 배틀부터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지인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각자가 쥔 카드를 유심히 살펴보며 게임을 즐겼다. 각 테이블에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설명하는 안내원이 붙었다.한 쪽에는 게임 앱을 다운로드하면 작가들이 태블릿 PC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공간이 있으며,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히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바로 옆 e스포츠 경기장인 '스테이지W'에서는 하스스톤 결승전이 펼쳐졌다. 중계진은 관객들과 함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뒷받침했다. 좌석은 약 500석으로 넉넉했다. 이곳을 지나면 인플루언서 팬미팅 공간이 있다. 이날은 와나나크루가 현장을 찾아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근처에서는 코스플레이어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또 다른 경기장인 '스테이지C'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올스타전이 한창이었다. 관객 150여 명이 숨을 죽이고 선수들의 질주를 지켜보다 승부가 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20석의 소규모 경기장인 '스테이지G'에서는 '클래시 로얄' '모바일 레전드: 뱅뱅' 등 친숙하고 가벼운 모바일 게임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WCG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e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보는 것을 뛰어넘어 직접 플레이하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행사장 곳곳에 격투기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스파링존'을 설치한 이유다. 홀로 입장해도 직원이 다른 관람객과 대결할 수 있도록 짝을 만들어 준다.종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포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버워치2' '피파온라인4' 등이다.대세 e스포츠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20석의 자리가 순식간에 찼다. 스파링존에서 승리하면 'WCG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 코인을 모아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 반대편에는 30·40세대 아재(아저씨)들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공간이 있다.8비트 시절 레트로 게임과 추억의 애니메이션 잡지, 각종 장난감 등을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는 '레트로장터'가 기다리고 있다.패미콤·네오지오·세가세턴·드림캐스트·슈퍼패미콤·PSP·게임보이 등 추억의 콘솔 타이틀을 비롯해 슈퍼마리오·건담·슬램덩크·울트라맨처럼 지금도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옆에는 CRT 모니터와 연결한 옛날 게임기를 지인과 나란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다수 설치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고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의 오락실 아케이드도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다.WCG는 이처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를 지향하며 국내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이제 막 새로운 시도에 나선 터라 지스타의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가족의 손을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올해 행사는 3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부산=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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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부산 개최 WCG, '글로벌 게임축제'로 새단장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올림픽'으로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WCG가 4년 만에 부산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e스포츠 올림픽에서 벗어나 글로벌 게임축제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을 맞는다. e스포츠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오는 2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WCG 2023 부산'을 개최한다.송광준 빅픽처인터렉티브 대표는 "e스포츠의 경계를 확장하고 전 세계 게이머들이 더 행복해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10개국 72명의 선수와 54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총 15개 종목으로 그랜드 파이널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 행사를 마련했다.빅픽처는 화려한 WCG 로고와 네온 컬러로 3곳의 e스포츠 무대를 설치한다. 격투기 콘셉트를 차용해 관람객들이 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스파링존도 구축한다.사흘간 '하스스톤' '클래시 로얄' '모바일 레전드: 뱅뱅' 3개 종목의 참가자들이 우승을 다툰다.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길드워 인비테이셔널'과 호요버스의 '원신: 일곱 성인의 소환 WC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2' 종목으로 펼쳐지는 한중전에는 반가운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워크래프트3에서는 한국의 장재호(Moon)·업효섭(FoCus)이 중국의 왕수웬(Infi)·루웨이량(Fly100%)과 맞붙는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한국의 조성주(Maru)·김유진(sOs)이 중국의 리페이난(Oliveira)·후샹(MacSed)을 상대한다. 스마일게이트·호요버스·블리자드·슈퍼셀·데브시스터즈 등 게임사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춘 부스를 조성한다. 데브시스터즈는 TCG(트레이딩카드게임) 장르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관람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와나나크루' '지보배' '마젠타' '쵸단' 등 인기 스트리머들과의 팬미팅도 이어진다.스마일게이트는 성우 남도형을 MC로 성우 홍범기, 박신희와 함께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에픽세븐 성우 토크쇼를 진행한다. 성우들이 게임 명대사를 직접 읽어준다.행사 마지막 날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쇼케이스가 열린다.국내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인 카론 크리에이티브의 버추얼 아이돌 '레볼루션 하트'와 '에스더'가 출연하는 쇼케이스에 552명의 팬들이 함께 한다. 30·40세대 '아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프리마켓 '레트로장터 인 부산'도 이번 WCG에서 만나볼 수 있다.레트로장터는 1회 때 참여자가 70여 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000여 명이 몰리는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거듭났다.패미콤·네오지오·세가세턴·드림캐스트·슈퍼패미콤 등 8비트 레트로 게임 5000점 이상을 전시·판매한다. 추억의 CRT 모니터와 게임·애니메이션 굿즈들도 준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6 07:00
연예

와콤, 네이버 레전드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인터뷰 영상 공개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금일 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이버웹툰 대표 작가인 조석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조석 작가는 2006년부터 네이버웹툰에서코믹 장르웹툰인 를 13년째 연재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SF스릴러 신작 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는 웹드라마, TV만화, 단행본, 게임 등으로 출시될 만큼웹툰 팬 및 일반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는 등 레전드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조석 작가의 근황과 함께 신작 에 대한 내용은 물론, 작품 활동에 관한 히스토리, 웹툰 제작 노하우, 창작 관련 스토리, 와콤모바일스튜디오프로를 활용한 드로잉 시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웹툰과 문화 콘텐츠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창작자로서의 철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공개된다. 영상은 금일부터 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와콤X크리에이터’ 코너에서 공개된다. 한국와콤 성상희 부장은 “웹툰 신작 발표와 함께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석 작가와 이번 와콤모바일스튜디오프로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 창작 노하우,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이번 인터뷰 영상이 많은 웹툰 팬들과 와콤 유저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콤은 신진 작가,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이모티콘 작가,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작가 등 다양한 창작 분야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뷰 영상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네이버웹툰 박태준 작가, 야옹이 작가,레진코믹스 와나나 작가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웹툰 작가들뿐만 아니라 윤태호, 강풀등 1세대 웹툰 작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조 작가,라이브드로잉의 대가로 손꼽히는 김정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세계를 다룬 인터뷰 영상들을와콤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2.09 11:31
연예

신간 에세이 ‘당신도 언젠가는 빅폴을 만날거야’, 134㎝ 거인 이야기

'칼라하리 사막이 아무리 커도, 그것을 아는 내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별이 아무리 많아도 알아보지 않는 내가 없으면 아무 상관없지요.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존재하기 때문에 저 별이 빛나는 것입니다. 내가 숨 쉬기에 달을 보고 사막을 달리고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죽으면 이 거대한 사막도, 지구도, 우주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저의 존재란 이토록 무겁고 위대했습니다. 다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134㎝의 거인' 혹은 '삶 자체가 기적인 사람'으로 불리는 김해영 밀알복지재단 희망사업본부 본부장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당신도 언젠가는 빅폴을 만날거야'(쌤앤파커스 간)는 서울이나 아프리카 보츠와나나 뉴욕이나 인간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공간 뿐만 아니라 장애냐, 비장애냐도 인간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메시지까지 곁들인다. 저자는 출생 3일 만에 아버지에 의해 던져져 척추장애로 등이 굽고 키가 134㎝서 멈췄다. 그 다음에 일어난 비참한 이야기는 생략하자. 그는 20대 중반 세계 최고의 편물기술자가 돼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왜 사는가?'라는 물음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프리카로 떠났다. 아프리카의 삶은 무려 24년이나 된다. 이 책이 가리키는 '빅폴'은 저자가 아프리카에서 만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줄임말로서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큰 행운 혹은 웅장한 축복을 의미한다. 저자는 아무리 불행한 인생에도 빅폴은 숨어 있다며, 하루하루 기쁘고 감사하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만난다고 강조한다. 책 곳곳에 숨어있는 아프리카 사진들은 글과 함께 독자를 그 곳으로 인도한다. 아프리카의 생생한 야생 숨결이 책의 페이지를 타고 넘실거린다. 가격 1만 4000원. 2014.04.11 15:20
야구

김태균, 2경기 연속 안타…지바 롯데 2승1패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일본시리즈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태균은 2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니치와 일본시리즈 3차전에 1루수·7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0-0이던 2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쳐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펼쳤다. 1-1이던 4회 무사 2루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나간 뒤 기요타 이쿠히로의 싹쓸이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5회와 7회에는 각각 유격수쪽 땅볼과 직선타로 아웃됐다. 지바 롯데는 선발 와나나베 순스케의 완투승에 힘입어 7-1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2010.11.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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