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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새로운 광고모델에 차은우 기용

신한은행은 7일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로운 브랜드 광고모델로 공개했다.신한은행은 지난 1월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인물의 실루엣과 함께 ‘새로운 광고모델을 소개합니다’란 내용의 티져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이 게시되자 마자 ‘차은우’라는 댓글이 이어지며 1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5만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1.8만건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신한은행은 당초 공개 예정일보다 먼저 주인공을 밝히게 됐다는 후문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2월 11일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에 맞춰 차은우의 트렌디한 매력을 담은 영상광고를 공개한다.차은우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모아 새롭게 출시하는 'SOL 모임통장' 영상광고를 통해 '잘 모이기 위해 잘생긴 모임통장' 콘셉트에 맞춰 가족·댕집사·테니스·와인모임에 참여하는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영상광고는 TV, 유튜브, OTT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광고를 시작으로 차은우와 함께 고객관점에서 금융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알리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7 11:29
경제

"잠시만 멈춰주세요" SNS 올린 날 '와인모임' 간 윤미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와인 파티’를 해 논란을 빚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임 당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언급하며 “잠시만 멈춰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내로남불'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윤미향 의원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잠시만 멈춰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에서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했고 이 중 6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틀 연속 600명대를 넘어서며 엄중한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 함께 잠시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일 자정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며 “다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쁨을 나누어야 할 때이지만 무엇보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잠시 멈춰 주십시오. 마음으로 연대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관련기사 [전문] 윤미향 '와인모임' 사과 "길원옥 할머니 그리워서…" 공교롭게도 이날은 윤 의원이 지인들과 함께 식사한 날이었다. 최근 윤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 의원을 포함한 6명이 손에 와인과 음료를 들고 건배하는 모습이 담겼다. 단 한 명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윤 의원은 해당 모임이 7일 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일자 윤 의원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위기 상황에 사려 깊지 못했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아울러 “12월 7일 월요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다”며“그런데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서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해 식사자리에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나눴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윤 의원의 페이스북에 “윤적윤(윤미향의 적은 윤미향)”, “잠시만 멈춰주세요!! 우린 와인 마실려니깐”, “본인은 안 지키신 날에 지켜달라고 올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내로남불”, “왜 자신들은 다르다고 생각하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2020.1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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