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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저 장가갑니다” 김종민, 결혼 날짜 최초 공개 (‘1박 2일’)

김종민이 ‘1박 2일’을 통해 결혼식 날짜를 최초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2025년 첫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오프닝 장소인 KBS 본관 앞에 등장한 김종민은 안절부절못하며 유독 긴장한 모습을 내비친다. 그는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 KBS 앞에서 이걸 발표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중대 발표를 예고한다.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김종민은 시청자들에게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식 날짜와 시간까지 ‘1박 2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맏형의 결혼 공식 발표에 기자 모드로 변신한 멤버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이에 김종민은 1부와 2부로 나눠진 결혼식 사회자부터 신혼여행지까지 전부 쿨하게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 와중에 장난기가 발동한 이준이 “우리가 신혼여행 따라가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다른 멤버들 역시 “하루만 찍고 올게”, “그럼 시청률 폭발하겠다”라고 지원사격하며 맏형 놀리기에 동참한다. 멤버들의 몰이에 김종민이 어떻게 대응했을지도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김종민의 결혼식 날짜와 정보들은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14:07
예능

유재석 “김종민 결혼 사회는 내가” 특급 선물 (‘놀뭐’)

2024년 ‘놀면 뭐하니?’와 함께한 반가운 인물들이 총출동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일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 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로 꾸며진다.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이 출격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환상 케미를 뽐낸다.유재석은 “종민이가 좋은 일이 있었다”라면서 내년 결혼 예정인 김종민을 축하해준다. 김종민은 결혼 날짜가 곧 나온다고 밝히고, 유재석은 “(결혼식) 사회는 제가! 수유리 후배잖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 와중에 누군가 결혼식 축가 자리를 노리지만, 김종민에게 단칼에 거절당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올해 ‘놀면 뭐하니?’ 최고 시청률 회차의 주역인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로 제3의 전성기를 맞았을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 데뷔 이후 처음 ‘2024 MBC방송연예대상’에 초대받은 김석훈은 “내가 (연기대상도 아니고) 연예대상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얼떨떨해한다.2024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데, 유재석은 김광규에게 대뜸 “형 올해 애들 잘 키우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광규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딘딘은 올해 김종민처럼 살았다가 크게 후회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주우재와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맞짱을 떠 궁금증을 자극한다.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세 가수가 초대 가수로 깜짝 등장한다. 유재석은 “요즘 곳곳에서 이 분의 노래가 자주 들린다”라며 반가워해, 과연 노래로 모두를 하나로 모은 그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놀면 뭐하니?’는 28일 오후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5:52
예능

‘11세 연하♥’ 김종민 “내년 2~3월에 결혼할 것” 깜짝 고백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는 ‘사랑꾼 모닝 루틴’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1회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들과 지방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1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낸다.이날 김종민은 지방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잡은 한 숙소에서 눈을 뜬다. 아침 일찍 일어난 그는 침대에서부터 여자친구와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연락하는 스타일이다. 어디에 가면 어디를 갔다는 식으로 계속 연락하는 타입”이라고 밝힌다. 그러자, 이다해는 “여자친구의 애칭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고 묻고,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히융히융~’ 하는 추임새가 있다. 그래서 ‘히융이’라고 부른다”고 답한다. 반대로 심진화가 “여자친구가 김종민을 부르는 애칭이 뭐냐”고 질문하자 그는 “그때 그때마다 다르다. 내가 잘못한 걸 이름 앞에 붙여서 부른다”고 자폭한다.침대에서 일어난 김종민은 양치를 하고 영양제를 챙겨먹은 뒤, 셀프 리프팅까지 하는 등 꽃단장에 여념이 없다. 김종민은 “요즘 주름이 많이 생겨서 관리를 한다”며 “여자친구 연세가 좀 어리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 뒤로도 실시간으로 여자친구와 연락을 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김일우는 “종민 씨한테 배울 게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라며 수첩을 꺼내 ‘보고’라고 열심히 메모한다. 잠시 후, 행사장에 도착한 김종민은 코요태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뒤 수많은 관중 앞에서 깜짝 발표를 한다. 그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신랑수업’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쳐 열띤 박수를 받는다. 이에 이다해는 “이거 완전 경쟁이네. 내년에 큰일 났네”라고 내년 4월 12일 결혼을 앞둔 박현호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삼은 김종민의 경쟁 구도를 언급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전 내년 2~3월에 하려고 한다”라고 호기롭게 말하고, 박현호 역시 “제가 (신랑수업) 선배는 선배다!”라고 강조해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교장’ 이승철은 흐뭇해하면서도 박현호에게 “애기는 네가 먼저 가져라~”라고 한다.‘사랑꾼’ 김종민의 리얼한 ‘모닝 루틴’ 현장과 지방 행사 중에도 코요태 멤버들과 막간 촌캉스를 즐기는 김종민의 하루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10:07
연예일반

‘천만 배우’ 이성민, 무인도서 구박데기 전락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천만배우 이성민이 0.5성급 무인도에서 구박데기가 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안CEO’ 안정환은 0.5성급 무인도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배우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그리고 김남일을 일일 일꾼으로 초대한다. 스튜디오에는 붐, 송지효, 김종민, 빌리(Billlie) 츠키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안정환은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0.5성급 무인도를 휴장한다. 안정환의 첫 번째 계획은 앞마당에 있는 폐양식장을 재개발해, 여름철 손님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잘 수 있는 데크를 까는 것. 이를 위해 호텔 일꾼들이 직접 나선다.그중 처음 보는 실루엣의 일꾼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일꾼의 정체는 바로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이성민은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국민 회장님’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그러나 0.5성급 무인도에서는 ‘국민 회장님’도 ‘안CEO’의 말을 따라야 하는 법. 인생 첫 무인도 출격에 적응을 못 하고 허당미를 발산하는 이성민에게 안정환과 선배 일꾼 김남일이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스튜디오에서 송지효가 “묵직한 카리스마가 있어서, 평소 후배들은 (이성민을) 대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할 만큼, 어디에서도 혼날 일이 없는 이성민이 구박데기가 된 현장이 궁금해진다.이런 가운데 또 다른 배를 타고 이성민의 든든한 지원군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이 0.5성급 무인도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일을 시키는 이성민의 지시에 이들 모두 당황한다. 0.5성급 무인도에 손님으로 오는 줄 알고 신났던 배우들의 흥이 한순간에 분노로 바뀌었다는 전언. 그 와중에도 양평에서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김성균은 뛰어난 일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감탄케 한다.어느새 일에 적응한 이성민은 데크 작업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작업반장’ 역할을 맡는다. 후배들에게 이것저것 지시하는 이성민을 보며 안정환도 “나보다 형님이 더 독하다”라며 인정한다는데. ‘악덕 반장’ 모드로 변한 이성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잠깐의 휴식 시간에 김성균은 요즘 축구에 푹 빠진 아들의 부탁이라며 안정환, 김남일의 사인을 받는다. 이에 김남일은 “정환이 형한테 1:1 레슨받으면 되겠네”라고 추천한다. 0.5성급 무인도에서는 오랜만에 CEO와 일꾼이 아닌 ‘축구 전설’로서 대접을 받은 안정환과 김남일의 반응이 궁금해진다.무인도에서 일일 일꾼이 된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의 활약은 오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9 17:21
연예일반

‘1박 2일’ 여섯 남자 설레게 한 ‘청아한 음색 소유자’ 특별 게스트 누구?

‘1박 2일’ 멤버들의 흥이 제대로 폭발한다.2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겨울’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던 멤버들은 듀엣곡 부르기 미션을 마주한다. 파트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100점을 받아야만 겨울 네 컷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흥을 끌어올려 노래를 부르려던 이들 앞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듀엣 파트너로 청아하고 러블리한 음색을 지닌 특별 게스트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환호성을 내비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게스트 또한 이에 보답하듯 노래 실력을 발휘, 아름다운 목소리로 현장을 가득 채운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찐’ 가수들 김종민, 딘딘부터 나머지 멤버들 연정훈,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까지 이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게스트와 듀엣 무대를 최초로 펼친다. 멤버들과 특별 게스트는 환상의(?) 하모니로 주말 저녁 귀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하지만 이 와중에도 딘딘은 특별 게스트에게 “박자 놓치면 안 돼!”라며 훈수를 두기 시작한다고.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다. 강추위 속 흥 제대로 터진 이들의 한겨울 노래방 현장은 ‘1박 2일 시즌4’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1 15:43
연예일반

유선호, 시장 이모들에 적극 플러팅 “동생인 줄 알았네” (1박 2일)

‘1박 2일’ 유선호가 시장에 있는 이모님들에게 적극 플러팅을 펼친다.2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모를 찾아서’ 특집에서는 점심 식사 재료를 갖고 있는 이모님들을 찾기 위한 여정이 치열하게 벌어진다.다양한 미션 끝에 이모에 대한 힌트를 얻은 멤버들은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모님을 찾기 위해 시장으로 향한다.먼저 김종민, 딘딘, 유선호가 시장에 들어서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힌트를 토대로 다양한 이모님들과 인터뷰를 실시, 추리에 본격 예열을 가한다.어느 한 이모를 발견한 딘딘은 “오늘 왜 이렇게 곱게 (화장) 하셨어”라고 떠보는가 하면 유선호는 “왜 이렇게 예쁘게 하셨어.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네”라며 적극 플러팅을 남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모들 간 서로 친한지에 대해 질문하는 등 이들의 예리한 추리력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연정훈, 문세윤, 나인우도 시장에 방문, 이모를 찾고자 수를 쓰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문세윤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폭발하며 전어 선물까지 받고, 남다른 인기에 어깨가 하늘로 치솟는다고. 으쓱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겨냥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김종민 또한 문세윤과는 대비되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여섯 남자가 이모를 찾는 데 성공해 점심 식사를 사수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9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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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라비, 김연아 빙의 얼음 판 위 '춤신춤왕'

'1박 2일' 멤버들이 빙판 위 '춤신춤왕'으로 변신한다. 오늘(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동계놀림픽' 특집에는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과 함께하는 다섯 남자의 한겨울 잔치가 펼쳐진다. 이날 '동계놀림픽'에 출전한 다섯 남자는 생애 첫 피겨 스케이팅에 나선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종목에 얼어붙은 가운데, 대형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잠실 출신 라비는 우아하게 빙판 위를 달리며 '잠실 키즈'의 저력을 입증한다. 그는 화려한 턴부터 전무후무한 빙상 비보잉까지 선보이며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른다. 다른 멤버들 또한 춤과 연기를 함께 선보이는 피겨 스케이팅에 점차 흥미를 드러낸다. 특히 김종민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리는 와중에도,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빙상 '강남스타일' 춤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는 전무후무한 빙판 댄스는 물론, 비장한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른다. 김연아에 완벽 빙의,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딘딘의 모습에 라비는 "우와 빙신(氷神)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빙상의 신'으로 거듭난 딘딘의 무대가 어떨지, 의욕 충만한 다섯 남자의 고품격 피겨 스케이팅 무대가 어떠할지 더욱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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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뚠뚠' 지석진 "테슬라 차 대신 주식 샀으면 수익 60억원"

방송인 지석진이 '개미뚠뚠'의 대표 마이너스 손 노홍철에 맞서는 상상초월 ‘올 마이너스’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한다. 오늘(2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연예계 대표 팔랑귀 지석진이 ‘뚠뚠 인베스트’에 투자 상담을 받으러 온 VIP 고객으로 등장해 웃픈 투자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석대로 장기 투자를 한다"고 밝힌 지석진은 과거 투자 종목을 하나하나 예로 들며 실제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이 4년에 달하는데 왜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오는지 억울하다고 호소에 나선다. “2018년 테슬라 주식을 사지 않고 테슬라 차를 샀다”며 후회 가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2018년 지석진이 테슬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대신 주식 투자를 했으면 60~70억 원대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에 촬영 당시 현장 곳곳에서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 뿐 아니라 “상장 폐지를 3번 당했다”, “6번의 하한가를 맞았다” 등 끊임없이 쏟아내는 지석진의 에피소드에 개미군단은 물론 김프로와 슈카도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지석진의 테슬라 주식, 코인 관련 투자 실패담을 듣던 김종민과 딘딘 등 개미군단은 급기야 자신들의 투자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도리어 힐링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그 와중에도 개미군단의 대표 ‘마이너스의 손’인 ‘홍반꿀(노홍철과 반대로만 하면 꿀)’ 노홍철은 남의 일 같지 않다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특히 노홍철과 지석진은 주식 투자 계기와 투자 방법, 매매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비슷한 패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들의 ‘필망’ 주식 투자법에 관심이 쏠린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공개.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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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제주도 역사 투어 "시즌4도 벌써 100회"

김종민이 '선을 넘는 종민 투어'로 꿀잼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향한다. 멤버들은 여행 가이드로 변신, 관광과 식사, 액티비티까지 모든 코스를 직접 준비해 특별한 투어를 꾸려나간다. 그중에서 관광을 맡게 된 김종민은 공부 노트까지 빼곡하게 작성해 신박한 관광 코스를 준비한다. "저도 제주도에 많이 와 봤지만, 이곳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한 그는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때도 노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열공 모드를 발동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김종민은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진답게 제주도 역사에 관한 지식을 대방출, 흥미진진한 '선을 넘는 종민 투어'를 선보인다. 역사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딘딘 또한 "재미있는데요?"라며 그의 이야기에 점차 빠져든다. 한편 뜻깊은 관광 투어가 이어지던 와중, 김종민의 원성이 폭발한다. 그는 멤버들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진땀을 흘렸기 때문. 결국 그는 "너네 투어할 때 두고 봐"라며 이를 갈았다고 해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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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무서운 형들에 찍혀 도망 다녔다" 고백

'1박 2일' 멤버들이 종잡을 수 없는 소풍 '썰'을 방출한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소풍 가는 날'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는 낭만 가득한 가을 소풍에 신난 여섯 남자의 텐션 폭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을 소풍에 과몰입해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와중에 딘딘은 소풍을 갔다가 다른학교 학생들과 버스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에피소드를 밝힌다. 그는 '본 투 비 초딘'다운 유치찬란한 경험담으로 멤버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고등학생 시절 장기자랑 현장을 뒤집어놓은 일화로 단번에 모두의 구미를 당긴다. 댄서를 갓 시작했던 시절, 김종민은 무대 위를 날아다니며 여고 학생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며 기세등등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난리가 났었지"라며 레전드 댄서의 삶을 누리던 그때의 기억에 푹 빠져든다. 이들의 '썰'을 묵묵히 듣고 있던 연정훈은 "나는 소풍을 35년 전에 간 것 같다"라고 읊조린다. '버카' 형 연정훈은 가물가물한 기억력으로 모두의 짠내를 유발한다.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소풍이 더욱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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