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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유주, 독보적 감성 담은 미니 3집 샘플러...컴백 기대감 예열

가수 유주(YUJU)가 확장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유주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의 앨범 샘플러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엔 ‘오리온자리’를 시작으로, 타이틀 ‘REPLY(리플라이)’와 ‘그날의 사건 (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 (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까지 유주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미니 3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트랙마다 ‘In Bloom’의 콘셉트를 한눈에 담은 이미지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주는 내추럴한 무드부터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완벽 소화, 한계 없는 비주얼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타이틀 ‘REPLY’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만약 단 한 줄의 문장만을 편지에 적어 보낼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을 적고 싶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이다. 유주가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한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전망이다.유주의 ‘In Bloom’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5:42
드라마

‘독수리 5형제’ 유인영 종영소감..”지옥분 그 자체 되려 노력…연기 재미 느껴”

배우 유인영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종영을 앞두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인영은 오는 3일 종영을 앞둔 KBS 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지옥분 역으로 활약했다. 지옥분은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가져 사랑 앞에서는 직진하는 인물이다.유인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사랑스럽고 허당미 넘치는 지옥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귀여운 뽀글 머리와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링 등의 외적인 변신은 물론, 소탈한 성격의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것.‘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가운데, 유인영 역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반전 매력과 더불어 변화무쌍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다음은 유인영의 종영 소감 일문일답 전문이다.Q.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긴 여정을 함께했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지옥분을 떠나보내는 소감이 궁금하다.A. 매 작품이 그렇지만 이렇게 긴 호흡으로 끌고 온 작품을 마칠 때는 더욱 시원섭섭함이 크다. 덕분에 긍정적이고 밝게 지낼 수 있었고 한동안 텐션 높은 옥분이로 살아서 그런지 지금 당장은 조용한 곳에 가서 쉬고 싶다. (웃음)Q.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라는 드라마와 지옥분이라는 캐릭터에 끌린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 같다.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의 소감과 함께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있는가.A. 고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한정적인 배역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목마름이 항상 있었다. 그때 옥분이란 캐릭터를 만나게 됐고, 저도 폭넓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잘 해내고 싶다’라는 그 마음 하나로 출연을 결심했다.Q. 지옥분은 다소 억척스럽다고도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생활력과 불같은 추진력을 가졌지만,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과 허당미를 지닌 극과 극의 인물이기도 하다. 지옥분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A. 너무 드세거나 억척스러운 모습만을 보여드리는 것보다 그 안에 공감이 되고 이해받을 수 있는 모습을 넣어 보고 싶었다. 예쁜 척해서 예뻐 보이기보다 지옥분이라는 인물 자체가 사랑스러워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기했다.Q. 유인영과 지옥분이 닮았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A. 감정 표현에 솔직한 부분? 머리 쓰지 않고 느끼는 감정에 충실한 부분이 조금은 닮은 것 같다.Q. 촬영 중 특히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나?A. 옥분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마머리를 푸르고 촬영장에 갔을 때, 두 가지의 반응이 있었다. 예전의 뽀글이 옥분이 스타일이 변해서 아쉬워하는 반응과 지금의 모습이 좋다고 하는 반응 두 개로 나누어져서 신기했다.Q. 극 중 러브라인인 오흥수 역의 김동완 배우와의 케미스트리 또한 화제였다. 호흡은 어땠는지도 궁금하다.A. 저와 김동완 배우는 지옥분, 오흥수 캐릭터가 서로 잘 어울리고 입체감 있게 보일 수 있도록 촬영 내내 소중히 깎아내고 다듬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 과정 덕분에 작품 안에서 두 캐릭터가 풍성하게 그려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더불어 김동완 배우에게는 특유의 유쾌함과 성실함이 있는데 이러한 긍정적인 힘을 많이 받은 만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Q. 도시적이고 세련된 ‘냉미녀’의 이미지가 강했던 이전 필모그래피와 달리,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지옥분은 완전히 새로운 결의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느낀 부분이나 스스로에게서 새롭게 발견한 면이 있는가?A. 그전에는 유인영이라는 인물에 캐릭터를 넣어서 연기를 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지옥분이라는 인물 자체가 되어 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몸을 쓰고 표현하는 것에 있어 다양함을 배웠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연기에 대해 느껴보지 못했던 재미도 느껴보게 된 계기가 됐다.Q. 마지막으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시청자분들의 기억 속에 어떤 작품으로 남길 바라나. 또 작품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린다.A.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가슴 한 켠에 ‘아, 그 드라마 따뜻하고 재밌었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역과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3:37
예능

아이유 등장→박보검 눈물 펑펑…“멋진 얼굴 위해 녹화 전날 식음 전폐”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5개월 동안 함께했던 ‘검요일 밤’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김범수, 자이언티(Zion.T), 아이유(IU), 뮤지컬배우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가 출연해 ‘검요일은 밤이 좋아’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더 시즌즈’ 역대 최장수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 매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박보검은 “5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검요일 밤’이다. 수많은 뮤지션 선배님들, 관객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이 있다”며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이어 첫 게스트로 김범수를 소개했고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김범수가 ‘끝사랑’을 부르며 등장했다.김범수는 박보검과 ‘하루’, ‘보고 싶다’ 무대를 꾸몄고 박보검은 ‘보고 싶다’를 ‘보검 싶다’로 센스 있게 개사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박보검이 “김범수 선배님의 ‘꿀성대’를 닮고 싶다”고 말하자 김범수는 “그것마저 닮아버리면 지구에서 살 수가 없다”며 “인간적인 면모 하나는 남겨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범수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함께 하는 재능낭비브라더스를 초대했고 즉석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마라탕후루’, ‘티라미수케익’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박보검은 김범수에게 ‘고향의 봄’ 라이브를 요청했고 김범수의 재지한 보컬에 어울리는 거칠고 소울풀한 창법에 도전해 박수를 받았다. 김범수는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박보검을 위해 마지막 무대로 ‘여행’을 선곡했고 깊이 있는 보컬로 감동을 자아냈다.자이언티는 방송 최초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자유분방한 무대 매너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티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때를 회상하며 “중학생 때 노래방에서 잘못 예약한 노래를 글자만 따라 읽었는데 친구들이 잘한다더라. 힙합에 소질이 있음을 느꼈다”며 이후 “‘싸이월드’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하고 상품으로 도토리 50개를 받았다”고 밝혔다.자이언티는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양화대교’, ‘No Make Up(노 메이크업)’ 등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선보였고 두 사람을 서로를 ‘리스펙트’하며 마주 보고 무릎을 꿇는 등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자이언티는 미발매 곡 ‘Love Me(러브 미)’를 오직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위해 짧게 준비해왔음을 밝히고, 박보검은 가사에 맞춰 센스 있는 율동을 선보여 볼거리를 더했다. 이어 자이언티는 ‘불 꺼진 방 안에서’ 무대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했다.‘별 헤는 밤’에는 2023년 박보검과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인연을 맺은 뮤지컬 친구들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가 출연했다. 박보검에게는 선생님 같은 존재이기도 한 뮤지컬 친구들은 “박보검이 연습실에서만큼은 아기처럼 순수하다. 모든 것들을 흡수하겠다는 기세가 대단했다”, “성실함으로는 1등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검은 배우들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First Time in Love(퍼스트 타임 인 러브)’,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여행’ 무대를 함께 꾸미며 마지막 ‘별 헤는 밤’을 장식했다.박보검은 관객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으며 마지막 ‘검요일 밤’을 채웠다. 특히 첫 게스트로 출연해 박보검과 세대를 넘나드는 케미를 선보였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은 박보검을 위한 노래 선물과 편지를 전했다. 노영심은 “‘칸타빌레’ 첫 녹화를 하고 돌아와 ‘작은 음악회’가 참 멋진 ‘칸타빌레’를 낳았구나 하며 웃음 지었다”며 “‘언제가의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을 이 곡으로 대신한다. 훗날 언제라도 힘이 될 수 있는 보검의 노래와 위로가 되길”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어 BTS 뷔, 로이킴, 드래곤포니, 장들레, 정수민, 아이유 등이 참여한 영상 편지가 공개된 가운데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박보검을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건넸고 박보검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눈물을 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울지마”를 연호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이어진 아이유와의 토크에서 박보검은 “매회 ‘박보검의 칸타빌레’ 녹화 때 멋진 얼굴을 보여드리려고 식음을 전폐한다”며 그간의 노력이 깃든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첫 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녹화가 늦게 끝날 때 관객들의 귀가 시간을 고려해 아티스트와의 이야기가 단축되는 점이 아쉬웠다”며 무대와 아티스트, 관객까지 모두를 진심으로 대했던 속 깊은 마음을 털어놨다.아이유는 박보검이 모든 합주 스케줄에 참석하고 리허설 때도 자리를 떠나지 않은 탓에 “서프라이즈 출연이 쉽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즉석에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완벽한 호흡을 맞춰 ‘빨간 운동화’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유와 박보검은 ‘네모의 꿈’, ‘마음’, ‘금요일에 만나요’ 무대를 선보이며 절친다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박보검은 ‘괜찮아(Fine)’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방송을 준비해온 박보검의 백스테이지 모습이 공개됐다. 박보검은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오늘로 마침표를 찍지만 ‘더 시즌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다음 MC분에게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또한 방송 직후 ‘더 시즌즈’ 공식 SNS를 통해 박보검이 마지막 녹화 리허설 중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한 엽서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선물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공개돼 프로그램을 향한 박보검의 깊은 애정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박보검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일 정식 발매된 ‘박보검 – 오르막길 (Feat. 윤종신) ’ 음원 선물을 남기며 마지막 방송 이후로도 긴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0:31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셋

‘전지적 독자 시점’ 측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온몸으로 몰입해서 본 영화”…소설이 현실이 됐다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는 자신만 알고 있던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마주하고, 김독자가 소설 속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관객들 역시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압도적 경험을 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나리오의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면서 관객들 역시 김독자가 된 듯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기다리게 된다.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마주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새롭고 강렬한 영화. 미쳤다.”(메가박스 se****), “웹소설의 감동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낸 역대급 판타지”(CGV 특****), “계속되는 도장 깨기 게임을 하는 동안 시간 순삭”(메가박스 in****), “개연성 후폭풍이 엄청나다”(메가박스 lj****) 등 ◇“그래픽 끝내줌”…다이내믹한 볼거리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금까지 없던 세계관을 완성시킨 거대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이다. 거대한 어룡이 동호대교를 덮치고, 김독자가 어룡 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압도적인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한복판 충무로역이 크리처의 습격을 받는 전장이 되고,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긴박한 전투가 주는 생생함은 마치 지하철역에 있는 듯한 감각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전체 1500여 컷 중 1300여 컷이 CG로 구현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직 글로만 존재하던 세상을 스크린 위에 한계 없이 펼쳐 보인다. 크리처가 우글거리는 지하철에서 광활한 우주까지 확장되는 다양한 차원의 배경이 역동적으로 전환되며, 극장을 빠져나온 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관객들은 “기술력에 감탄. 잘 만들었다”(메가박스 zl****), “방금 보고 왔는데 대단하다. 우리나라 기술도 엄청 발전했다”(네이버 fe****), “개봉 기념 무대인사 겸 2차 관람했는데 진짜 보자마자 압도감에 몰입감 쩔었다. CG 퀄리티 장난 아니다”(네이버 yh****) 등 평을 내놨다. ◇“원작 매력 제대로”…개성·멋 살린 캐릭터 액션신념의 검을 쥔 김독자, 회귀 능력과 함께 냉철한 생존 전략을 가진 유중혁, 명주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유상아(채수빈), 강력한 힘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이현성(신승호), 정의의 단도를 휘두르는 정희원(나나), 분량과 달리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지혜(지수), 곤충을 자유롭게 다루는 이길영(권은성) 등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스킬이 유기적으로 얽히며 독창적인 액션을 완성한다. 이들이 따로 또 같이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들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이 한 팀이 돼 싸우는 팀플레이 케미는 관객들에게 가슴을 파고드는 만족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액션이 진짜 너무 시원시원하다”(메가박스 eu****), “배우들 액션이 정말 스펙타클하고 좋다”(CGV 영****), “주인공들 하나 같이 다 멋있다. 보면서 중간중간 벅차올랐다”(네이버 on****) 등이라고 추천하며, N차 관람을 독려했다.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1 15:10
영화

‘썸’ 케미 제천으로…이준혁·장도연, JIMFF 개막식 사회

웹예능 ‘살롱드립’을 통해 묘한 러브라인을 그렸던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이 제천에서 만난다.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 측이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준혁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 ‘60일, 지정생존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다크홀’, ‘비질란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야구소녀’, ‘범죄도시3’, ‘소방관’ 등에서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진가를 발휘했다.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스핀오프 성공 사례를 남기고, ‘나의 완벽한 비서’로 현실에서 꿈꾸던 판타지를 실현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촬영에 한창으로,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 공개도 앞두고 있다.장도연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게스트와의 공감형 진행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서도 활약하며 믿고 보는 예능 MC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살롱드립’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옥섭·구교환 감독의 영화 ‘너의 나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1 13:19
드라마

윤유선, 로스쿨 교수 된다… ‘에스콰이어’ 출연 [공식]

배우 윤유선이 ‘에스콰이어’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나 실력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윤유선은 강효민의 엄마 최은희로 분한다. 명문대 로스쿨 교수인 최은희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얼굴 뒤에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윤유선은 이 작품을 통해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최근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윤덕정 역을 통해 오랜만에 사극에 컴백했던 윤유선은 단아한 자태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에스콰이어’에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자 딸 효민과는 복잡미묘한 모성애를 지닌 최은희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대중과 만나온 윤유선은 영화 ‘검은 소년’, ‘미지수’, 드라마 KBS2 ‘미녀와 순정남’,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서 다채로운 역들에 도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0:20
영화

오늘(23일) 개봉 ‘전독시’, 원작자 싱숑도 추천…“함께 읽어주세요”

마침내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원작 웹소설 작가 싱숑이 축하를 보냈다.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과 셀러브리티들의 친필 감상평을 공개했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라는 신선한 설정과 눈 뗄 수 없는 스토리로 누적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전지적 독자 시점’의 싱숑 작가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함께 읽어주세요”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인사를 전했다.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전지적 독자 시점’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대한민국의 대표 감독과 셀러브리티들의 강력 추천과 응원의 친필 감상평이 함께 공개됐다. 먼저 스펙터클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서사에 ‘터널’,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은 “올 여름, 무더위를 완벽하게 날리는 시원하고 쾌감 넘치는 영화”라는 찬사를 보냈고 ‘국제시장’,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은 “연출, 연기, 영상 모두 상상 그이상!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최고의 수작!”이라며 최고의 극찬을 전했다. 이어 ‘스위트홈’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이응복 감독, ‘박열’, ‘동주’, ‘사도’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M’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거장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 영화 및 콘텐츠를 책임지고 있는 감독들의 호평이 눈길을 끈다. 이응복 감독은 “멋진 새로운 시도, 너무 재밌습니다”, 이준익 감독은 “새로운 영화!”라며 신선하고 새로운 세계관에 감탄했고 이명세 감독은 “2시간에 보는 Action 오징어게임”이라며 영화가 선사하는 스릴과 액션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만화가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 “만화와 영화의 흥미로운 만남”, 박소담 “너무 잘 봤어요! 꼭 극장에서 보셔야해요!”, 조현아 “상상을 현실로! 강추, 완전 사랑해요!”, ITZY 류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독시’ 화이팅!”, 옹성우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몰입해서 2시간 게임 한 기분이에요. 최고!”라는 강력 추천의 멘트가 이어졌고 박성웅, 박해진, 박성훈, 박해진, 알리, 가희, 장혜진, 조째즈, 로운, 공민정, 한지은, 김범, 려운, 사이먼 도미닉, 우희진, 강현석, 이재율 등 독보적인 소설 속 세계관에 푹 빠진 수많은 영화인과 셀러브리티들의 찬사와 응원의 메세지가 쏟아지며 극장가에 불어닥칠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 돌풍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날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3 08:40
뮤직

돌아온 쎄이, 음악도 비주얼도 파격&충격

가수 쎄이(SAAY)가 파격적인 비주얼과 신선한 충격을 주는 곡으로 돌아왔다.쎄이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F*cked Up’을 발매했다. ‘F*cked Up’은 인간관계와 자아의 화려한 뒷면, 그 속 어두운 내면을 표현한 미드 템포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희망 없이 쓰러져가는 인간관계와 자아에 대한 쎄이만의 통찰과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된 곡으로, 쎄이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감정선으로 풀어냈다.신곡명 ‘F*cked Up’은 ‘망가진’, ‘심란한’ 등의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격한 감정을 표현하는 비속어로도 사용되는 문구이기도 하다. 쎄이는 스스로 겪어온 혼란과 감정의 진폭을 가감 없이 드러냈으며, 다시 한번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쎄이의 이번 컴백은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쎄이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파격적인 금발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놀라운 비주얼 변신을 선사한 바 있다. 매 앨범 마다 한계를 뛰어 넘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며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쎄이의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쎄이는 지난 5월 신인 걸그룹 키라스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1 20:19
드라마

염정아vs염정아, 올여름 맞붙는다…잔혹하거나 설레거나 [IS신작]

배우 염정아가 올여름, 극과 극의 두 얼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선악을 오가는 스릴러 속 악역부터 중년 로맨스까지, 염정아가 보여줄 극적인 연기 스펙트럼이 주목된다.염정아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인 세희 역을 맡았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 드라마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중심축이 염정아인 만큼, 그가 비뚤어진 신념을 어떻게 표현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극중 염정아는 조직의 실질적인 보스이면서도 뒤틀린 신념에 사로잡힌 인물로,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염정아는 이 캐릭터의 키워드로 ‘이중성’, ‘절대 악(惡)’, ‘콤플렉스’를 꼽으며 “다소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단어들이지만, 그만큼 복잡하고 악한 캐릭터라는 의미다. 세희가 지닌 이중적인 면모를 연기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불과 2주 뒤에 염정아는 전혀 다른 얼굴로 시청자 앞에 선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싱글맘 이지안 역을 맡아 중년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 작품은 인생 2막의 문을 우연히 열게 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면서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염정아는 당당함을 무기로 단단하게 살아온 싱글맘이자, 예상치 못한 첫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이지안을 연기한다. ‘아이쇼핑’에서 냉혹하고 위협적인 기운을 발산하는 염정아와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소녀처럼 설레는 감정을 연기하는 염정아가 올여름 안방극장에서 서로 맞붙는 셈이다. 두 작품의 방송 시기는 약 2주간 겹칠 전망이다. ‘아이쇼핑’은 당초 계획보다 제작 기간이 길어지면서 편성이 늦어졌고 그 결과 ‘첫, 사랑을 위하여’와의 동시간대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각에서는 한 배우가 극단적으로 상반된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는 상황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오히려 염정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다. 염정아의 그간 연기 내공과 존재감에 대한 기대가 큰 덕이다. 염정아는 데뷔 34년 차로, 지난 1991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얼굴을 알린 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완벽한 타인’ 등을 비롯해,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열게 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정교한 감정선과 강렬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이쇼핑’에서 염정아는 특유의 매서운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극중에서 그는 입양 후 환불되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의 배우 원진아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까칠한 건축설계사이자 이지안의 첫사랑인 류정석 역의 배우 박해준과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배우 한 명이 같은 시기에 정반대의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염정아가 양극단의 캐릭터를 모두 설득력 있게 소화해낸다면, 염정아의 연기력이 또 한 번 입증될 것”이라고 평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05:55
드라마

도유, 덱스 최측근 수하로 변신…‘아이쇼핑’ 합류 [공식]

배우 도유가 ‘아이쇼핑’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17일 도유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도유가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규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도유는 극 중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김진영)의 최측근 수하인 규태 역을 맡았다. 규태는 정현과 함께 완벽한 설계자 김세희(염정아)의 명령 아래 아이들을 찾아 나서는 인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도유는 그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데뷔작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대도시의 사랑법’, ‘완벽한 결혼의 정석’, ‘더 패뷸러스’,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아이쇼핑’을 통해서는 한층 어두운 내면을 지닌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으로, 도유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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