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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여자 ‘기안84’”…‘나는 SOLO’ 21기, 매력남녀 총출동

‘나는 SOLO’ 21기가 화려한 로맨스 여정을 시작했다.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울진에 마련된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이 모두 ‘자기소개 타임’ 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더욱 치솟게 만들었다.‘솔로나라 21기’에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한상진 닮은꼴’의 부드러운 ‘곰’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SOLO’를 단 한 번도 보지 않았다”면서 “편하게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 이어 “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남중-남고-공대-군대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고 자신하며 진정한 짝을 만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댄디한 인상의 영호는 ‘칭찬 요정’ 수준의 입담을 발휘하는가 하면, “여사친은 아예 없다. 일탈도 단 한 번도 안했다. 전 제가 정해놓은 바운더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모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련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영식은 무려 세 개의 캐리어를 가져오는 등 ‘패셔니스타’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타일 좋고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여자, 내적으로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등장부터 ‘상남자’ 매력을 풍긴 영철은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남미부터 아이슬란드까지 50~60개국을 여행했고 (이라크) 파병도 다녀왔다”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혼자서도 잘 놀아서 (장가를) 못 가는 것 같다”면서, 각종 운동과 요리까지 능숙한 ‘반전 매력’을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광수는 12기 광수의 후배로, P공대 최우등 졸업, S대 대학원 출신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공개했다. 이어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 쪽 창업을 했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해서 ‘일희일비’ 하지는 않는다. ‘나는 솔로’를 계기로 (사랑에) 몰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해나가 좋아하는 ‘귀염 밤톨상’의 상철은 “클라이밍을 1년 정도 했고, 사내 게임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외모와는 다른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다들 상대방 조건을 많이 보지 않나. 하지만 전 수십 억 원이 있든, 직업이 뭐든, (조건은) 크게 안 와닿는다”라고 자신만의 사랑관을 밝혔다.솔로남들에 이어 매력적인 솔로녀들도 ‘솔로나라 21번지’를 찾았다. 귀여운 제주도 사투리를 쓰는 영숙은 교사인 부모님, 변호사인 오빠를 둔 가족 라인업에 여중-여고 학생회장 출신인 모범적 커리어를 자랑했다. 이어 영숙은 “남자들이 (저와) 연애하고 싶지 않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상무님도 (제가) 너무 아까워서 못 보낸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그러나, “별명이 여자 ‘기안84’~”라고 덧붙여 단아한 미모 뒤, 반전 매력을 예감케 했다. 청순한 분위기의 정숙은 ‘나는 SOLO’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날아왔음을 알려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전 물 같이 사는 사람이라 꽂히면 내일이라도 한국에 올 수 있다”며 “나이에 비해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맑은 기운으로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준다. 까도 까도 뭐가 나온다”라고 어필했다.뒤이어 순자는 귀여운 외모에 내숭 없는 반전 성격을 드러내며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남자, 일에 프라이드를 가진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한 “연애 스타일은 제가 (돈을) 더 쓰는 것 같다. 엄마 같이 많이 챙겨준다. 그런데 그만큼 저도 받고 싶다”며 퍼주고 받는 연애관을 드러냈다. 영자는 모델을 방불케하는 173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모두의 시선을 싹쓸이했고, “(남자쪽) 키가 180cm 이상이면 좋겠는데 그런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저보다는 똑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카리스마까지 엿보이는 화려한 외모의 옥순은 “(연애는) 많이 못했는데 성공적인 연애는 없었다”며 “장거리도 좋다. 평일에는 8시간~10시간 일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옥순은 “‘금사빠’인 것 같다. 제가 원하는 포인트가 느껴지는 순간, ‘내꺼다’ 싶다”고 불 같은 연애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이름이 새겨진 족자를 내리다가 미끄러져 상철과 손을 잡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마라톤 풀코스 완주, 비키니 대회 1등 등 건강미가 느껴지는 이색 이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할 때 에너지가 팡팡 생긴다. 친구들이 결혼 적합형 인재라고 했다”라고 결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솔로남녀는 ‘솔로나라 21번지’ 입성 직후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녀들이 빨간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한 채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를 외치면 거울을 들고 온 솔로남들이 자신의 눈에 가장 예쁜 솔로녀를 비추는 방식이었다. 영수와 영식은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 “들어오자마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정숙에게 직행했다. ‘2표녀’가 된 정숙은 “선택을 못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고, 영철은 “처음 만났을 때 짐을 들어준 것도 인연”이라며 영자를 ‘픽’했다. 광수는 “순수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순자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 홀로 ‘0표녀’가 된 영숙은 “원래 고통스러울 때 웃는다. 그러려니 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이뤄졌다. 솔로녀들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든 솔로남을 꼽아 숙소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것. 그 결과 영숙-정숙-옥순이 영호를, 순자-영자-현숙이 영철을 선택해, 영호와 영철의 ‘3:3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영숙은 “시종일관 인상을 쓰고 계셨는데 그게 좋아서 선택했다”며 이야기했고, 정숙은 “인상이 제일 좋으셔서”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반대로 영철을 선택한 순자는 “덩치 있으신 분을 좋아한다”라고, 현숙은 “원래 좋아하던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오늘의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영철은 “원래는 영자님만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른 분들을 알아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반면, 4명의 ‘0표남’들은 ‘패배의식’에 젖었다. 영수는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야 하나 싶었다”라고 민망해했다. 영식은 “표정 관리가 안됐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인데 무너지는 걸 느꼈다”며 씁쓸해 했다. 직후, 현숙은 영철의 차 조수석에 앉아 폭풍 질문을 던지며 치고나갔고, 영호는 솔로녀 3명에게 공정한 ‘탕평책 질문’을 이어가 차안 분위기를 무난하게 이끌어갔다. 매력남녀 12인이 총출동한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는 7월 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08:51
연예일반

[IS인터뷰] ‘정신병동’ 이상희 “똥꼬냐 쏭다냐, 나홀로 ‘그것이 문제로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다은(박보영)의 로맨스가 누구와 이어질지를 관심 기울여 봤던 건 비단 시청자만이 아니었나 보다. 간호사 박수연을 연기한 이상희 역시 ‘똥꼬커플’이냐 ‘쏭다커플’이냐를 두고 나홀로 고민에 빠졌다.이상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 커플 모두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봤다고 밝혔다.“대본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당연히 동고윤(연우진)과 다은 커플이 맺어지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작품을 보다 보니 송유찬(장동윤)의 감정선이 너무 잘 보이는 거예요. 저도 모르게 송유찬의 마음을 따라가게 됐어요.”‘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간호사 정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달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잔잔한 힐링 스토리를 기다렸던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이상희가 바라본 송유찬의 마음 역시 그랬다. 잔잔하고 따뜻했다. 그는 “송유찬은 오랫동안 다은의 곁을 지켜주고 바라봐준 사람이다. 격동의 시간을 함께한 무게감이 있다”면서 “송유찬이 갖고 있는 건강한 소년 안의 나약함이 나를 흔들더라. 너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말을 하자 연우진이 ‘그게 고민할 일이야, 누나?’라고 묻더라. 결국은 ‘똥꼬커플’ 응원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상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이재규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상희에게서 어떤 면을 본 것인진 모르지만, ‘지금 우리 학교는’ 미팅 때 이미 이재규 감독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의사를 타진했다. 들어간다고 했다가 엎어지는 작품이 너무 많은 업계. 이상희는 몇 년 뒤 실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대본을 받곤 깜짝 놀랐다. 이상희는 “진짜 제안을 주셨구나 싶어 놀랐다”며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하면서 감독님이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와중에 대본도 너무 좋았기에 고사할 이유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이상희는 극중 정신병동의 차지 간호사 박수연 역을 맡아 겉으론 엄격하지만 속으론 따뜻한 인물을 잘 표현했다. 이상희는 실제 간호사 출신이다. 간호사 일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업계를 떠났다. 아직도 이상희에게 “네가 연기하는 게 어색하다”고 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다. 이상희는 자신이 마무리짓지 못 한 일이라는 생각에 왠지 간호사 일을 떠올리면 마음 어딘가가 묵직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해야 할 일을 하나 완수한 기분이 들었던 건 그 때문이다.“어쨌든 제가 완주하지 못한 일이잖아요. 세상에 너무 필요한 직업군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부채감 같은 게 있었던 것 같고,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마음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어요.” 이상희는 간호사 일을 하긴 했지만 정신병동 일에 대해선 잘 몰랐기 때문에 실제 병원을 찾아가 현장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보고 배웠다. 그는 “내가 몰랐던 게 많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른 배우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열심이었는지를 한참 이야기했다. 그만큼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이상희에겐 컸다. 그는 “감독님이 너무 좋은 사람들을 모아주셨다. 우리끼리 4부 초반까지 빔프로젝터가 있는 공간을 대관해 함께 드라마를 봤을 정도”라고 밝혔다.“저는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연출이 있다면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일을 계속 하다 보니 좋은 배우는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좋은 연기를 해내더라고요. 저 역시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7 06:10
뮤직

[설날] “설 아니면 못 봐” 당신을 ‘설’레게 할 방송 3사 특집 기획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의 연휴다. 이 기간 지상파 3사는 각자 예능, 드라마, 특선 영화 등 알찬 볼거리를 준비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 전쟁이 시청자들에게는 한아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KBS로 40년 만에 돌아온 송골매의 비행1970~1980년대 한국 록 음악을 이끌었던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40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KBS의 야심작인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은 이제는 전설이 된 밴드 송골매가 선보이는 40년 만의 콘서트를 담는다. 배우 이선균, 가수 장기하, 엑소 수호가 함께 청춘을 향유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해외여행 버라이어티도 방구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김승현 가족 8명, 서정희 가족 3명이 각각 떠난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슈퍼주니어 규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유리가 진행을 맡는다. 1부는 22일 오후 9시 20분, 2부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배우 손호준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KBS1에서 5일 동안 방송되는 ‘그린 플래닛 5부작’은 손호준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자연환경의 식물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설 특선다큐다. 1부 방송 일시는 20일 오후 7시 40분이다.이외에도 다채로운 설 특집다큐들이 준비돼 있다. KBS1 ‘청산도에 살어리랏다 2부작’은 21일 오전 7시 40분 1부, 22일 오전 8시 10분 2부가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는 KBS1 ‘섬, 부뚜막 위에 계절’이 전파를 탄다. 23일 오전 9시 40분에는 가수 요조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국인의 눈으로 조선판 여인들의 SNS인 내방가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찾아 나서는 ‘이내말삼드러보소’가 공개된다. ◇MBC의 선택은 기안84‘기안84의 재발견’으로 호평받고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가 시즌1의 막을 따뜻하게 내린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4시 30분 시즌1 마지막회를 공개한 후 ‘태계일주 완주 특집’을 준비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태계일주 완주특집’은 지난 방송분 중 아마존 밀림부터 대도시 빌딩 숲을 거쳐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열흘간의 3만 8943km의 주요 여정을 담아 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 방송.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미쓰와이프’들의 이야기도 조명한다.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는 결혼한 스타들의 아내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 이용규 아내 유하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장동민 아내 주유진, 앤디 아내 이은주, 주진모 아내 민혜연, 정준호 아내 이하정, 박성광 아내 이솔이, 박휘순 아내 천예지, 문희준 아내 박소율, 기욤 패트리 아내 양유진,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등 배우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스타의 아내들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24일 오후 5시 40분 방송한다.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1일 오전 1시와 22일 오후 8시 30분, 24일 오후 3시 프리미어로 미리 붐을 일으킨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자 ‘금혼령’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물 건너온 아빠들’,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 최수종과 도경완의 합법적 외박 여행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과 도경완이 낭만 여행을 떠난다. 설날 특집 프로그램 ‘떠나보면 알 거야’는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짧고 굵은 국내 여행을 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두 사람은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설 연휴를 시작하는 2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8시 35분, 23일 오후 8시 40분, 3부작으로 편성됐다.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설 특집판도 골때리는 짜릿함을 안고 돌아온다.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림픽’은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를 담는다. 1부는 23일 오후 6시 30분, 2부는 오후 6시 10분. 극장가를 들썩였던 굵직한 특선 영화 6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마동석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범죄도시’ 1, 2는 21일 오후 11시 10분, 24일 오후 8시 20분 차례로 이어진다. 유오성, 장혁 주연의 누아르 ‘강릉’은 20일 오후 11시 20분, 설경구, 이선균의 ‘킹메이커’는 22일 오후 11시 5분, 고경표, 이이경 주연의 코미디 ‘육사오’는 23일 오후 9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의 ‘장르만 로맨스’ 24일 오전 10시에 방영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0 07:00
연예일반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사랑스러운 해준 덕분에 좋은 기운 받아” 종영소감

배우 신동미가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마지막까지 활약하며 성공적인 완주를 해냈다. 신동미는 18일 막을 내린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저력을 입증했다. 신동미는 “진취적이고 사랑스러운 해준이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고 나도 밝아졌다. 열 달 동안 함께한 해준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고 헤어지려니 아쉽다”며 “해준이는 앞으로도 로펌을 잘 운영할 것이고 윤재,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이라 확신한다. 해준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하명희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마지막 로맨스 연기라 생각하고 임했는데 윤재(오민석 분)와 호흡이 잘 맞아서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삼 형제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특히 재미가 더 살았던 것 같다. ‘현재는 아름다워’를 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신인 배우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도 돋보였다. “미래(배다빈 분)하고는 정말 대화를 많이 나누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고 싶다. 그리고 우리 드라마에 신인 친구들이 많이 함께했다. 미래, 수재(서범준 분), 유나(최예빈 분)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고 앞으로도 많은 분께사랑받길 바란다”며 연기 선배로서의 든든한 응원을 했했다. 이어 “나도 다음 작품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반가운 각오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신동미는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일과 사랑에 적극적인 직진녀 골드미스 심해준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7kg나 감량했던 만큼 화사하고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주목받았다. 공감을 끌어내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매회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오민석과의 우당탕탕 로맨스로 로코 여신으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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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남다름 "덕분에 행복하고 설렜다"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문성근, 배해선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8일) 오후 8시 최종회가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남다름(나우수)이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인 판타지 미스터리극이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판타지 장르 안에 현실적인 문제를 녹여내 시청자들을 짜릿하고 찌릿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새론과 남다름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더해지며 고품격 퇴마 판타지라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 11화에는 송영고를 덮친 악령이 전교 꼴찌를 자처한 남다름(우수)의 몸에 빙의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김새론(두심)은 남다름을 구하기 위해 악령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세상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이 가진 신비한 능력을 친구들을 위해 기꺼이 쓰고자 결심하는 걸크러시 소녀 무당 두심으로 열연한 김새론은 "실체가 없는 악령을 상상하며 연기했는데, CG까지 어우러지니 화면이 너무 멋있게 완성된 것 같다. 특히 최종화에서 악령에게 달려드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마지막까지 두심과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김새론은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같은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12주 동안 정주행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 두심과 우수의 로맨스도 꽁냥꽁냥 예쁘게 봐주셔서 보람찬 작품으로 기억될 거 같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퇴마 듀오를 이뤄 활약한 우수 역의 남다름은 "성인이 되고 첫 주연작이라 의미가 깊은 작품이었다. 기억 속에 오랫동안 간직될 작품이고 우수는 잊지 못할 캐릭터"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년미부터 여심을 흔드는 로맨스 연기까지 근사하게 해낸 남다름은 "6화 엔딩에 '너가 내 미래냐?'라고 말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오글거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수의 순수한 애정이 잘 드러난 것 같아 설렜다"라고 회상하며 재시청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가(두심) 나(우수) 커플이라는 애칭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고등학생 영혼 현수로 변신해 극한의 감정부터 사랑스럽고 코믹한 면모까지 자랑한 유선호는 "현수의 명장면은 옥상에서 악령과 싸우는 신이다. 첫 촬영이고 실제 옥상에서 촬영한 터라 떨렸지만 멋진 장면을 완성한 것 같아 영광이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는 "친동생이 연락 와서 '우수무당 가두심'이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배우로서 정말 뿌듯했고 큰 힘이 됐다.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명불허전 연기로 최악의 빌런 경필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문성근은 "'기성세대의 형태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자 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드라마가 자주 나오면 좋겠다"라고 연기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따뜻한 모성애 그리고 코믹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효심 역의 배해선은 "두심의 학교를 찾아가는 장면 등이 기억에 남는데, 그중에서도 악령과 싸우겠다고 학교를 찾아가는 두심을 차마 잡지 못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힘든 시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애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12주 동안 달려온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는 물론 함께 웃고, 장난치다, 연기에도 몰입하는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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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런 온' OST 가창+작사 참여···'나 그리고 너' 27일 발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OST Part.12 임시완의 '나 그리고 너'가 오는 27일(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임시완은 4년만의 OST '나 그리고 너'에서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까지 참여했다. 가수로서의 임시완의 모습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잔잔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나 그리고 너'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극 중 오미주(신세경 분)에 대한 기선겸(임시완 분)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변치 않을 마음을 써 내려 간 따뜻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에 임시완의 담백한 목소리를 더해 아름다운 고백을 담아냈다. '런 온'의 '기선겸'을 통해 금수저 클리셰를 탈피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임시완.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속도로 서로를 향해 가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관계성 맛집'으로 불릴 만큼 다채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런 온'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런 온' OST Part.12 임시완 '나 그리고 너'는 오는 27일(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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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최수영♥강태오, 귀여움은 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케미 ing"

'런 온' 최수영, 강태오의 텐션을 능가하는 위안의 서사가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응원하게 한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런 온'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최수영(서단아)과 강태오(이영화)가 그림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못 하는 건 안 했을 때밖에 없는 최수영에게 축구 선수는 유일하게 이루지 못한 꿈이었다. 평생 미련으로 남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는 언제 어떻게 굴러들어올지 모르는 공을 차기 위해 늘 운동화를 신고 다녔고, 어쩌다 한 번 오는 기회를 마주했을 땐 아이처럼 환한 미소로 그 순간을 만끽했다. 반면 확신할 수 없는 막연한 꿈을 안은 채 오늘을 살아가는 강태오는 그럴듯한 목표도 없이 자꾸만 흐르는 시간을 불안해하는 청춘이었다. 타고난 천재들이 많은 예술계에서 좀 더 노력하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나가면 달라질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없는 현실은 그에게 여러 의문을 더하며 고민을 더 깊게 만들었다. 못다 이룬 꿈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였을까. 최수영은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그의 열정을 단번에 알아봤다. 그림 안에 담긴 고민의 흔적이 아주 시꺼멓고 끈적거린다고 전한 것.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실 그녀 눈에 보이는 강태오의 욕망은 늘 빛이 났고 위안이 됐다. 잃고 나서야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된 그녀 눈에 비친 꿈으로 가득 찬 청춘은 늘 화사했고,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불안의 감정까지 모두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 것이었다. '내 것'을 빼앗아 간 것도 모자라, 이루고 싶었던 꿈마저 방해한 이복형제 이신기(서명민)와 답도 안 나오는 대거리를 한 날이면 순수한 청춘과 뜨거운 열정이 담긴 강태오의 작품이 더욱 보고 싶어지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렇게 강태오의 그림에서 위로를 얻은 단아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는 기회를 그에게 내어줬다. 서명미술관 명당자리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명목으로 새 작품을 의뢰한 것. 그 과정에서 전한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는 감상평은 그가 가진 가능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일깨워주었고, 미술에 대한 열망에 힘을 불어넣어준 의미가 되기도 했다. 불분명한 미래에 뚜렷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강태오에게 둘이 함께 완성해가는 그림이 새로운 확신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단화 케미스트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예상을 빗나가는 사건으로 부딪히면서도 꾸준히 애정 어린 마음을 표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줄 두 사람의 단단한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런 온'은 내일(27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2021.0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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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빈, '런 온' OST 9번째 주자…16일 'Starlight' 발매

가수 정효빈이 새로운 OST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정효빈은 오는 16일 오후 6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OST Part.9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한다. 'Starlight'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포근한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와 빈티지한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시티팝 스타일의 곡이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작곡, 작사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밤하늘의 별빛에 빗댄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이번 곡은 극 중 단화커플(최수영 분, 이영화 분)의 러브 테마로 삽입되어 화제를 모았고, 정효빈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드라마의 감성을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정효빈은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며, 2019년 데뷔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인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처음이라서'와 '달라진 니 마음', '가끔은'을 통해 이별 3부작을 완성하며 주목 받은 정효빈은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새 싱글 '몇 번의 이별'을 발표해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속도로 서로를 향해 가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관계성 맛집'으로 불릴 만큼 다채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런 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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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뉴-현재-선우, JTBC '런 온' OST 참여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뉴, 현재, 선우가 JTBC 드라마 ‘런 온’ OST의 7번째 주자가 된다. 더보이즈 멤버 뉴, 현재, 선우는 데뷔 처음으로 OST를 낸다. 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OST ‘우선순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첫 번째가 되고 싶은 귀여운 마음을 담은 노래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곡으로, 뉴, 현재의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보컬과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선우의 달달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뉴, 현재, 선우가 수차례 녹음을 하며 특별히 정성을 기울였다”며 “첫 OST 참여인 만큼 누구보다 먼저 응원해 주는 팬들을 떠올리며 작업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멤버들의 진심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속도로 서로를 향해 가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 우승, 연말 시상식 다수 부문 수상 및 퍼포먼스 무대로 2021년 유망주로 떠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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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추위 녹이는 러블리 미소 "'런온' 본방사수"

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런 온'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런 온' 본방사수. 한파에도 식지 않는 건 세경 배우를 향해 런 온하는 나무의 심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앳된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세경이 출연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 신세경은 극 중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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