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3건
예능

[TVis] 박주호, 암투병 아내 근황 “아이들한테 티 안 내… 딸은 알고 있을 것” (‘내생활’)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내 안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15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박주호는 아내 안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호는 “아내는 정상적으로 행동했다. 아이들한테 아예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이들도 티를 안 냈다. 정말 (아픈 걸) 아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나은이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가족들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박주호는 4살 연하의 스위스인 안나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2022년 안나는 암 투병 중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안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주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완치는 없다. 그래도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만 잘하면 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22:24
예능

[TVis] ‘뇌종양 완치’ 이의정, 9살 연하 남친 공개…결혼 주저→눈물 (‘특종세상)

배우 이의정이 9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한 동시에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다. 이의정은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남자친구와 출연했다. 이의정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만 지내다가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 덕에 6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의정은 남자친구에 대해 “오히려 오빠 같다. 챙겨주는 걸 너무 잘해준다. 가족보다 낫다”며 “또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긍정적으로 받아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부모님은 결혼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이의정은 “고관절 수술을 해서 2세는 못 낳는다. 아이를 가질 수가 없다”며 “도 제 병이 유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내 병을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물려주는 건 아닌 것 같다. 그 고통을 평생 가져가는 건 아니는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완치 후에는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이의정은 지난 3월 MBN ‘알약방’에 출연해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가 극복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이의정은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쓸개 괴사, 고관절 괴사 같은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7:34
스타

‘응팔 노을’ 최성원, ‘백혈병 완치’ 후 근황…“늘 보고 싶다”

배우 최성원이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최성원은 지난달 31일 “5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최성원은 조금 수척하지만 바닷가를 거닐고 카페에 앉아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반려견을 소개하거나 공원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최성원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해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1988’ 주인공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 역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그러나 2016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도중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으나 2020년 재발해 휴식기가 길어졌다. 이후 약 2년 여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2023년 ‘드라마 스페셜 2023-극야’, 영화 ‘살수’ 등에 출연했다. 이어 SNS도 2년 만에 재개했다.최성원의 근황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성원아 잘 지내고 있어? 늘 보고싶다”고 인사했고 “형님”이라고 반가워했다. 누리꾼의 “머리를 자르셨냐”는 질문에 “바버샵을 가보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07:10
스타

최필립, ‘소아암 극복’ 子 근황에 눈물 “종양 수치 넘어 하루하루 피말려”

배우 최필립이 소아암을 극복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최필립은 자신의 SNS에 “최근 우리 부부는 마음 졸이는 2주를 보냈다”며 “3개월마다 진행하는 도운이의 혈액검사에서, 처음으로 종양 수치가 정상 범위를 살짝 넘어섰다. 치료 종결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고, 주치의 선생님은 ‘큰 문제 없을 것’이라 말씀해주셨지만, 솔직히 하루하루가 피 말랐다. 혹시 또 아플까 봐,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도한 뒤 떨리는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했는데 감사하게도, 정상 수치였다”며 “눈물이 났다. 도운이가 투병하던 시절, 우리 가족 네 식구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큰 기쁨이었는데 치료가 끝나고 나서는 매일을 너무 당연하게 살아왔더라. 하지만 당연한 하루는 없었습니다. 그 모든 날이 축복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오늘 우리 부부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진 밤을 보내려 합니다. 부족한 저희이지만 감히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오늘 하루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시라. 매일이 선물이고, 매일이 기적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필립은 지난 2022년 6월 당시 생후 4개월이던 아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았으며, 6개월 만인 올해 초 완치됐다는 소식을 뒤늦게 밝힌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07:09
예능

윤현민 “암투병 父 위해 예능 출연… 방송 전 돌아가셔” 눈물 (‘미우새’)

‘NEW 미우새’로 합류한 배우 윤현민의 가정사가 공개되며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가족의 이름으로 따뜻하게 묶인 윤현민의 가족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냈다.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풋풋한 미소년 시절이 공개되자 母벤져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근석은 “작년에 갑상선암에 걸렸다 완치된 후 생활 루틴도 만들고 한 번에 금연을 성공했다”라고 근황을 고백했다. 장근석은 “처음 진단받았을 땐 억울했다. 돌이켜보면 스스로를 못 챙겼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사주에 마흔 넘어 결혼해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던 신념을 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저도 분발해서 ‘미우새’가 아닌 ‘동상이몽’에서 뵙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지만, MC 신동엽은 “너무 자신만만하다가는 ‘돌싱포맨’에서 보는 수가 있다”고 받아쳤다.이날 ‘NEW 미우새’로 배우 윤현민이 합류했다. 화이트 톤으로 통일되어 각종 가구와 소품이 칼각으로 정리된 윤현민의 집이 공개되고, 셔츠는 물론 수건, 속옷까지 다려서 정리하는 윤현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운동했던 사람들은 10명 중 8명은 저처럼 깔끔한 성향을 가진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아버지 제사를 이야기하던 현민 母는 “그 어머니께도 꼭 금일봉 드려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재혼한 아버지의 새 부인에게도 ‘어머니’라 부르며 지낸 윤현민의 사연이 알려지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현민 母는 “아빠가 너 야구 시합장도 학부모 회의도 오는 걸 이해해 주셔서 (상대방에) 엄마는 고맙지”라고 말했고, 윤현민은 “결손 가정인거 티 안 내려 둘이 학부모 회의 오는데 끝나면 얼굴도 안 보고 헤어지더라. 다 티났지 뭐”라고 쿨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혼 당시 33세였던 어머니의 나이를 떠올리던 윤현민 역시 “상상을 해봤는데 내가 엄마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난 윤현민은 준비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현민은 “아버지 병간호로 일을 쉬었는데 아버지가 “너 망했어? 왜 안 나와”라고 하셔서 급하게 바로 방송될 수 있는 예능에 나갔다.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너무 아쉽다”라며 당시 절절했던 심경을 고백해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새신랑 김종민과 ‘예비 신랑’ 김준호가 ‘짠대모’ 김원주를 만났다. 청혼 반지로 2캐럿 다이아 반지를 샀다는 김준호의 말에 전원주는 “나는 가짜 (다이아)다. 언뜻 보면 진짜로 보인다”라며 기겁했다. 전원주는 “일주일에 만 원으로 식비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두 사람을 데리고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파는 알뜰 매장을 찾았다. 1봉지 500원인 바나나, 한 팩 4천 원인 고기 등 놀라운 가격에 탄성이 쏟아졌다. 타임 이벤트로 빵 무료 증정까지 하자 세 사람은 정신없이 빵을 주워 담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게 된 전원주는 불편한 가운데 자리를 고집하며 “요금 올라가는 거 봐야한다”고 초조함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전에 계속 미터기를 들여다봤더니 기사분이 ‘전원주 씨 짠순이인 줄은 알았는데 정말 심하시네… 내리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부동산 부자의 비결을 묻자 전원주는 “여운계 살아있을 때 우리는 놀러 다니지 않았다. 부동산 급매 나오면 연락받아 이대 앞 건물을 샀다. 그게 지금 10배다”라며 투자 비결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 배우자의 사진을 본 전원주는 “착하고 남편밖에 모른다. 조금만 못해주면 굉장히 슬퍼한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종민은 “맞다. 조금만 바빠 소홀해져도 그런다”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중국 여성과 토니안의 소개팅이 예고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09:20
연예일반

이지훈, 10년째 피부질환 투병... “말 못 한 사연”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피부질환 투병을 고백했다.이지훈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껏 말 못 한 사연”이라며 10년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알고 있었는데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되었다”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어디 가서도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는데, 이번엔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이지훈은 “루희는 레이저 치료받을 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걱정해 주신 분들, 기도해 주신분들 감사하다”라고 루희의 근황을 전했다.앞서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딸이 피부 감염 질환인 농가진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 지난해 7월 딸 루희를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23:54
스타

‘희귀병 완치’ 문근영, 셀프 메이크업에도 돋보이는 미모

배우 문근영이 근황을 공개했다.2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근영이 셀프 메이크업을 마치고 입술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한편, 배우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았으나 꾸준한 관리로 완치한 근황을 알렸다. 문근영은 지난해 넷플릭스 ‘지옥2’ 공개를 앞두고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며 “비록 살이 조금 찌긴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 폭행)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음 합니다”라고 당부했다.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아 4차례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에 통증과 마비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문근영은 오른쪽 팔에 이상을 느껴 이 질환을 발견하고 활동 휴식기를 가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6:20
스타

윤도현, 독감 완치 후 근황…여전히 기타와 함께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독감 완치 후 근황을 알렸다. 윤도현은 지난 14일 공식 SNS에 “Gibson SG 30th limited edition. 명기는 여전하다. 긴 여행 솔로의 주인공”이라는 글과 함께 깁슨 SG 30주년 한정판 기타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윤도현은 지난 연말 A형 독감으로 인해 연초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에 나서지 못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지난 4일 새해 인사와 함께 ‘광화문연가’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소회 등을 밝히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독감 기사 관련해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며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13:13
예능

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전화 한 통으로 알았다” (‘라스’)

‘라디오스타’에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라떼 토크부터 근황토크까지 죽지 않은 입담과 개그, 끼로 ‘생존의 달인’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한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달인’이라는 단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생존의 달인’ 김병만은 월드 클래스급 ‘생존’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글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를 누비며 집을 짓고 다니고 있는 그는 45개국을 가까이 돌아 찾은 ‘병만랜드’의 존재를 공개해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해당 부지만 45만 평으로, 그는 뉴질랜드가 뱀이 가장 없었고 독충이 없어 이 곳에 ‘병만랜드’를 꾸미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현재까지 20개가 넘는 공인 자격증을 보유했는데 ‘자격증 지갑’을 들고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깜짝 등장한 샘 해밍턴은 자신이 과거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얘기한 김병만 에피소드로 인해 피해(?)를 본 듯하다며 기꺼이 나와 해명했다. 또한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근황을 전하면서 커가면서 독립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배꼽을 잡게 했다.김준수에 이어 ‘라디오스타’를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 예능에 출연한 김재중은 신비주의를 벗고 고삐 풀린 솔직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과거 ‘허리 23인치’, ‘강제 유두 피어싱’, ‘태국여신 마을’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는데 이 모든 것이 진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어싱 근황에 대해 밝힌 김재중은 뜻밖에 ‘짝꼭’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누나만 8명인 대가족의 막내 아들로서 “시월드 없는 것으로 확인 받았다”면서 공개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입양 사실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알게 됐다고 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록 병(?)’에 걸렸다 훈련소에서 완치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직접 제작한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홍보까지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를 펼쳐냈다.김동준은 이날 ‘토크 보좌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 역시 제국의 아이들 시절 에피소드를 콸콸콸 쏟아내면서 ‘아육대’를 비롯해 원조 체육돌로 그룹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실을 밝혀 박수까지 받았다. 토크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김병만의 이야기를 보좌하면서 토크에 끼어들어 김병만으로부터 “’라디오스타’는 맛집이야. 기다려야돼”라는 평을 이끌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후 김병만을 비롯해 김재중의 토크 보좌관으로 제대로 활약하며 예쁨 받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미소를 짓게 했다.‘예능 퀸’ 차오루는 갑자기 중국으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부모님의 연세 때문에 피에스타 계약이 끝나자마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갔던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에스타 멤버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고 자체제작으로 가장 아끼는 곡인 ‘짠해’를 선택해 피에스타를 소생시킨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먹방을 시작으로 현재 화장품 판매까지 해 ‘짠해’의 저작권까지 해결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차오루는 연애담도 공개했다. 그는 DM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한 유명 중국 남자 배우와 2년 동안 연애를 한 사실을 밝힌 것. 또한 자신을 ‘MBC의 딸’이라며 기존 ‘라디오스타’를 통해 ‘진짜사나이’ 출연 소원을 밝혀 이루어졌다면서 현재 소속사가 없는 자신들을 ‘경력직’이라고 어필하며 연예기획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짓게 했다. 6년 만에 뭉친 피에스타를 위해 ‘라디오스타’도 무대로 화답했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달인’ 그 자체인 김병만이 차지했다. 그가 ‘개그콘서트’에서 후배들의 장난 섞인 말에 응수하고 이를 해내면서 ‘달인’ 코너가 탄생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부분은 이날 ‘라스’의 최고 시청률 4.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7 11:10
스타

‘혈액암 완치’ 허지웅, 건강한 근황 “내일 중요한 검사결과”

작가이자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재활. 등 털고 왔다”며 “사진 찍다가 손가락에 쥐나고 심박수 더 올라가네요”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이어 “셀카로 등이나 전면 잘 찍는 노하우 적극 방출 바란다”며 “내일 중요한 검사결과 들으러 갑니다.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지웅이 지난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8개월 만의 투병 생활을 보낸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6 07: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