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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子’ 6개월 하루, 심형탁표 머리띠 스타일링에 미모 폭발 (‘슈돌’)

KBS2 ‘슈돌’에서 심형탁의 6개월 아들 하루가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으로 귀여움을 대폭발시킨다.오는 13일 방송되는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강 귀요미인 심형탁의 아들 6개월 하루의 원픽 유발 비주얼이 폭발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풍성한 머리숱과 귀여운 미소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중인 하루가 머리띠를 장착하고 색다른 변신에 나선 것. 심형탁은 “아들을 낳았는데 머리띠를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하루의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머리띠 삼매경에 빠진다. 이어 시크한 검은 고양이 머리띠부터 반짝반짝 왕관까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헤어 아이템을 하루에게 매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시크하루냥’부터 ‘왕자님 하루’까지 하루의 치명적인 비주얼에 심형탁은 “너무 귀여워”라며 입을 틀어막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최지우는 “아우 귀여워”라며 연신 미소를 짓고, 안영미는 “당신의 하루에게 투표하세요! 여러분 마음 속에 저장”을 외친다. 박수홍 역시 “어쩜 저렇게 다 잘 어울릴까”라며 인형 같은 하루의 비주얼과 스타일 소화력에 놀라워해 아빠 심형탁을 으쓱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심형탁이 하루에 이은 자녀 계획을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심형탁이 “아내와 셋째까지 낳기로 합의를 했다”라고 밝힌 것. 이어 “아내는 넷을 낳길 원했는데 내가 셋으로 줄인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비주얼 천재 6개월 심하루의 자동 저장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심형탁의 자녀 계획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것에 이어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KBS가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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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성료...진은 24세 정연우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성료됐다. 올해 '진(眞)'의 영예는 교육자를 꿈꾸는 정연우(24·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가 안았다.지난 5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63회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과 제67회 미스코리아 '선(善)' 정규리가 공동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을 과시했다.올해 대회는 △사상 최초의 패자부활전 실시 △서바이벌 방식 도입 △공정성 강화를 위한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병행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을 위한 참가 자격 확대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변화들로 기존의 틀을 깬 다각형 여성 인재 발굴을 예고했다.미스코리아 '진' 당선자 정연우는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교육자를 꿈꿔온 정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쫓아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선(善)'의 영예는 김보금(25·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게 돌아갔다. '미(美)'는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수상했다. '미' 유은서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인 유시은의 친동생으로, 2023년 미스코리아 도전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린 본선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언니와 나란히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게 됐다.올해 대회에서 신설된 부문인 '예(藝)'에는 박지유(20·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才)'에는 이서현(22·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 경영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인 미덕을 상징하는 '진·선·미'에 이어 신설된 '예'·'재' 부문에서는 각각 무용·음악·연기 등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 표현력을 갖춘 후보자와 경쟁력 있는 재능,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특기를 갖춘 재원을 발탁했다. 이는 보다 폭넓은 의미의 재원들을 발굴하겠다는 미스코리아의 방향성과 맞닿은 변화로, 한층 다채로워질 여성 인재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특별상인 인기상과 우정상은 이규리(21·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기존의 '미(美)'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력, 재능을 고루 갖춘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을 제시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답게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담은 무대들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 Z세대다운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전소미와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전소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클로저(CLOSER)'의 콘셉트에 맞춰 참가자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하며 건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조명,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회를 마무리한 2025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향후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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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내레이션… KBS 특별기획 다큐 ‘월드 1945’, 10일 첫방

KBS가 올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KBS1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지성미 넘치는 배우 김서형이 내레이터로 발탁돼, 특별한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해인 ‘1945년’ 이후 대한민국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세 가지 키워드 석유, 핵, 달러를 중심으로 세계 지배 체제의 형성과 작동 원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이다. 배우 김서형이 ‘월드 1945’의 내레이션을 맡아 권력을 잇는 역사의 소용돌이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김서형은 ‘SKY 캐슬’, ‘마인’, ‘종이달’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서형은 1부 ‘욕망의 검은 피, 석유’ 편에서 특유의 명확한 딕션이 돋보이는 중저음 내레이션으로 탱크가 멈춘 전장, 유전의 불길, 그리고 운명의 회담까지 역사 속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월드 1945’의 3종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1부의 포스터에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사망을 단 2개월 앞둔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중동 석유 자원 확보를 위해 사우디 국왕과 회담을 갖는 역사적 순간이 담겼다. 이 포스터 자체가 석유가 곧 ‘힘’이 되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현장이다. 본편에서는 이 때를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왜 ‘석유’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지 짚어볼 전망이다. 2부의 포스터에는 ‘핵’을 연상시키는 폭격기와 버섯구름, 그리고 ‘핵의 시대’를 연 실존인물들인 ‘포츠담 회담’의 트루먼, 처칠, 스탈린이 함께 등장한다. ‘핵’은 세계대전을 끝낸 ‘파괴의 열쇠’이기도 했다. 그러나 ‘월드 1945’에서는 ‘죽음의 여정’이라는 부제처럼 핵으로 시작된 ‘냉전의 시대’의 진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세계 질서를 ‘달러’ 중심으로 바꾼 경제 패권의 시작을 조명한다. 그런 만큼 3부의 포스터는 세계 금융질서를 만든 브레턴우즈 회의에서 미국 대표로 나선 재무부 차관 해리 덱스터 화이트와 영국 대표인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이 2명의 모습이 금화와 달러 이미지와 겹쳐져 있어, 현재까지 세계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달러 파워’의 기원을 궁금하게 만든다. 각 포스터는 ‘현 세계의 절대반지’ 석유, 핵, 달러를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힌 역사 속 실존인물들의 한 장면을 담아내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묵직한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포스터에 새겨진 ‘그때 지금이 시작되었다’라는 문구는 2025년이라는 현재 또한 과거와 연관되어 있으며, 미래 또한 과거와 현재로부터 연결될 거대한 흐름을 ‘월드 1945’가 짚어줄 것을 예상하게 한다.‘월드 1945’ 3부작은 10일 오후 9시 30분 1부 ‘욕망의 검은 피, 석유’로 첫 방송된다. 이후 17일 ‘2부 죽음의 여정, 핵’, 24일 ‘3부 왕관의 무게, 달러’가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5:35
프로야구

'왕관' 내려놓은 삼성의 NEW 세리머니엔 스마트폰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가 언제부터 우승후보였다고" [IS 피플]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후반기 들어 '안타 세리머니'를 바꿨다. 지난 시즌부터 전반기까진 안타 후 왕관을 쓰는 세리머리를 했다면, 후반기엔 양손을 펴서 모은 뒤 고이 접는 세리머니를 한다. 모기업의 스마트폰을 묘사하는 세리머니다. 홈과 원정 세리머니가 살짝 다르다. 홈에선 제품 세리머니를 한 뒤, 외야를 가리킨다. 해당 제품의 '홈런존'이 있는 곳을 가리키면서 '홈런의 팀' 자부심을 담는다. 원정에선 해당 광고가 없기에, 제품 세리머니만 간단하게 하고 끝을 맺는다. 삼성 주장 구자욱의 제안으로 세리머니를 바꿨다. 모기업 스마트폰 신제품을 홍보하면서도, 선수단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장 및 단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해당 세리머니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6월, 구단 대표이사가 선수단에게 모기업 스마트폰을 선물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담았다. 하지만 다른 의미도 숨어 있었다. '왕관'의 무게를 덜자는 의미도 있었다. 삼성은 지난해 '왕관 세리머니'를 만들었다. 당시 오재일(현 KT 위즈)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세리머니는, '왕조의 부활'을 염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삼성이라면 떼려야 뗄 수 없는 '왕조'의 자부심과 무게가 함께 담긴 세리머니였다. 삼성은 왕관의 힘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달성했다. 하위권 예상을 뒤엎고 호성적을 냈다. 당연히 올해 목표는 '우승'이 됐다. 그러나 그 무게감과 부담감 탓일까. 올해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중위권에 머물러있다. 전반기 4연패로 8위까지 추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선수단은 다시 마음을 잡았다. 전반기를 마치고 선수단 회식을 통해 서로를 격려했다. 강민호는 "다른 건 필요 없다, 주변에서 기대가 컸을 뿐이지 우리가 언제부터 우승 전력이었나,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자평한 뒤, "현실을 인지하고 (후반기 잔여) 56경기 남았는데 후회 없이 해보자"라고 독려했다는 후문이다.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세리머니도 바꿨다. 한 경기 한 경기만 바라보고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선수단은 왕관의 무게와 왕조의 부담을 떨쳤고,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지난 27일 수원 KT전에서 '주장' 구자욱이 2루수 앞 땅볼에 2루에서 3루를 훔치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내야수 양도근이 끈질기게 외야까지 타구를 쫓아 아웃을 만들기도 했다. 마흔살 포수 강민호도 몸을 날려 파울 플라이를 잡아내는 등 허슬플레이를 선보였다. 비록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야수들의 살아난 정신력만큼은 돋보였던 경기였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5.07.29 11:04
프로야구

대전 신구장 인피니티풀 앞에서 호쾌한 골프 스윙, 김태균-유소연 이색 골프 대결…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성공 개최 기원

프로야구 전설 김태균이 내셔널 타이틀을 5개(미국, 한국, 일본, 캐나다, 중국) 석권한 여자골프 스타 유소연과 이색 골프 대결을 펼쳤다. 유소연은 2011년 한화 골프단의 창단 멤버이자 2012년 ‘한화금융클래식’ 챔피언으로서, 2018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팀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김태균은 프로 야구팀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선수로, 2021년 은퇴와 함께 등번호 52번이 구단 최초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프랜차이즈 스타다.두 선수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내 티잉존 3곳과 퍼팅존 1곳, 총 4개 구역에서 1:1 매치 플레이 형식의 대결을 펼쳤다. 각 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어프로치 대결로 진행된 1·3 라운드는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점수를 부여했고, 샷의 목표가 된 그린은 1루 외야 방향에 가로 30m, 세로 20m 규모로 조성됐다.2라운드는 홈플레이트에서 진행된 티볼 어프로치 대결로, 경기 밸런스를 고려한 이색 룰이 적용됐다. 유소연은 티볼대 위에 올린 야구공을 배트로 배팅하고, 김태균은 소프트 토스를 받아 야구 스윙으로 어프로치 샷을 시도했다. 4라운드 퍼팅 대결에서는 유소연이 3회, 김태균이 6회의 퍼팅 기회를 받아 성공 횟수로 점수를 겨뤘다. 라운드별 점수 합산 결과 김태균 선수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승자 이름으로 유소년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또 이에 대한 상징으로 김태균 선수에게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상징하는 왕관 모양의 ‘기부 인증 목걸이’가 수여됐다.이날 대결에 참여한 유소연은 “야구장에서 골프 대결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그 시간이 유소년 골프 인재를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라며 "이번 매치를 시작으로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컨설턴트로서 활약하게 될 텐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치러졌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LPGA 유일의 공식 국가 대항전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팀플레이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열린다. 윤승재 기자 2025.07.24 10:50
뮤직

‘엑스트라’ 전소미, 8월 11일 두 번째 EP 컴백

가수 전소미가 오는 8월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더블랙레이블은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전소미의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 발매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왕관을 머리에 썼지만 일그러진 표정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은 묘한 아이러니를 전달한다. 시크한 단발 스타일링을 소화하는 모습은 앞서 발표된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의 연장선 같은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전소미는 지난 7일 ‘엑스트라’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엑스트라’는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있던 순간들, 주변에서 서성여야만 했던 ‘나’를 감각적이고도 쿨한 무드로 그려낸 댄스곡이다. 앞서 발랄하고 경쾌한 음악으로 ‘하이틴걸’과 ‘서머퀸’의 이미지를 쌓아온 전소미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1 08:20
예능

‘월드 오브 스우파’ 후반부 관전 포인트… 파이널 티켓 가져갈 크루는?

‘월드 오브 스우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는다.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을 시작으로 계급 미션,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메가 크루 미션을 거치며 긴 여정의 끝 무렵에 들어섰다.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미션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후반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2배, 끝나지 않은 세미파이널파이널까지 단 한 걸음 앞둔 만큼 세미파이널을 향한 기대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앞서 세미파이널 첫 번째 미션으로는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가 참여한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졌고, 에이지 스쿼드가 사위티의 선택을 받으며 가산점을 획득한 상황. 이런 가운데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댄스 필름 미션은 각 크루가 한 음원의 파트를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미션. 과연 네 크루가 어떻게 파트를 나눠 한 편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역대급 결과물이 기대된다. ◇ 3자리, 파이널 티켓 누가 거머쥘까파이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파이널리스트 3크루가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 강렬한 무대 장악력과 단합력을 선보이고 있는 에이지 스쿼드, 메가 크루 미션 이후 제대로 각성한 범접, 힙합에 뿌리를 두고 고유의 바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모티브 그리고 압도적인 배틀 실력과 남다른 스타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오사카 오죠 갱까지 4크루 모두 파이널리스트로 전혀 손색이 없는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예측불허 쟁쟁한 싸움 속 생존과 탈락의 기로에 선 4크루 가운데 과연 누가 파이널리스트 세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 4곡, 파이널 수놓을 ‘마지막 퍼포먼스’는?이런 가운데 파이널 미션 중 하나인 OST(Original SWF Theme) 미션이 먼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해당 미션은 성한빈의 ‘챔피언 (Prod. THE HUB)’, 이즈나의 ‘SASS (Prod. THE HUB)’, 멜로망스 김민석의 ‘토크 투 더 문 (Prod. THE HUB)’, 애쉬 아일랜드의 ‘올웨이즈 어 굿 타임 (Prod. THE HUB)’ 중 한 곡을 각 크루의 색깔에 맞게 편곡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미션으로 파이널의 운명을 가를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매 순간마다 명장면을 만들어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댄서들의 열정과 우정, 춤에 대한 진정성과 단합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새로 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7월 1주 차 기준 6주 연속 1위에 등극,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방송 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기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우승의 왕관을 차지할 크루는 누가 될지, 남은 2회 차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0 14:53
예능

[TVis] 전현무, 홍콩서 서커스 무대 찢었다…“본인 공연인가”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홍콩 서커스 무대에 깜짝 데뷔했다.4일 오후 방송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36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와 게스트 정은지가 태양의 서커스 ‘쿠자’ 공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공연을 감상하던 중 단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서커스 무대에 서게 됐다. 광대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른 전현무는 익살스러운 동작을 유도하는 단원들을 따라 했다. 정은지는 “잘할 거 같아”라며 기대를 표했고 전현무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어깨를 털고 엉덩이를 씰룩이며 능청스럽게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카메라 촬영 세례가 쏟아졌고, 정은지도 “본인 공연인가봐”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내친김에 왕관 무대 소품을 쓰고 포즈까지 취하며 깜짝 등장 무대를 마무리했다.화려한 공연을 마친 뒤 전현무와 곽튜브, 정은지는 무대 뒤 ‘쿠자’ 단원들의 서커스 스쿨에 초청돼 함께 스트레칭을 받았다. 모두가 유연성이 부족해 비명을 질렀고, 공던지기나 훌라후프, 물구나무서기를 배우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1:39
뮤직

‘21일 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트레일러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로의 손을 잡고 정규 4집 서사의 막을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서로 어긋났던 이들이 갈등과 위기를 딛고 마침내 함께 나아가기를 택하는 이야기다. 깊이 있는 메시지와 감각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셉트 트레일러가 탄생했다.영상은 감시와 혼란이 뒤섞인 속에서 몰래 열린 파티 장면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은 외부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즐기지만 정작 다섯 멤버는 서로에게 등을 돌린 채 멀어지고 있다. 치안 부대가 파티장을 습격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멤버들은 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친구를 마주하며 각성한다.이 과정에서 각자의 내면이 엘프 귀, 뿔, 가시, 오드아이, 날개 등 시각적인 요소로 표현된다.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은 멤버들은 상대를 더욱 이해하면서 유대를 강화한다. 영상 말미, 수빈의 몸이 늘어진채 공중으로 떠오르자 일순간 정적이 흐른다. 태현은 내면의 눈으로 혼자 방에 갇힌 수빈을 발견하고, 멤버들은 망설임 없이 그를 향해 달린다. 연준은 자신의 뿔을 꺾어 어둠을 가르고 범규의 손길은 휴닝카이의 상처를 치유한다. 힘을 모아 현실에 맞선 이들은 마침내 수빈을 끌어안는다.현실과 내면이 교차하는 감각적인 연출, 깊이 있는 서사 그리고 이를 완벽하게 표현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열연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뿔과 가시, 날개 등 비현실적인 오브제를 활용해 콘셉추얼함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여준다.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지난 앨범을 상기시키는 요소가 영상에 녹아들어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 수록곡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가미됐고, ‘미니소드 3: 투모로우’ 콘셉트 트레일러 속 어린왕자의 종이 왕관 등이 오브제로 활용됐다.‘별의 장: 투게더’ 수록곡이 콘셉트 트레일러의 배경 음악으로 삽입돼 귀를 사로잡는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인물의 감정선과 맞물려 뭉클한 울림을 준다. “별의 목소리를 따라 함께 노래하는 너와 나”, “서로를 기억할 영원의 노랫말”, “내 이름을 네 이름을 우리 이름을” 등의 가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21일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한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08:24
연예일반

송혜교, 쇼트커트로 변신 후 우아… 한소희도 “아름답다” 감탄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2일 자신의 SNS에 별 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쇼트커트로 잘라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환성했다. 특히 오프숄더 스타일의 은빛 드레스를 입고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 뽀얀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송혜교의 미모에 동료들고 감탄했다. 배우 박솔미는 왕관 이모지를 자신의 심경을 대변, 배우 한소희는 “아름답다”고 댓글을 남겼다. 핑클의 이진과 배우 최희서 역시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력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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