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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뚜껑녀 모자가 굿즈로…팔도, '왕뚜껑 모자' 한정판 출시

팔도의 대표상품 '왕뚜껑'을 먹다 쓰고 있던 흰 모자에 라면국물이 묻은 모습의 '왕뚜껑 모자'가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왔다. 팔도가 의류브랜드 미스터스트릿, 숲몰과 손잡고 왕뚜껑 모자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굿즈 제작은 한 장의 사진에서 착안했다. 지난해 흰 모자를 쓴 여성이 왕뚜껑을 먹다 챙 끝부분에 국물이 닿아 모자가 물들어 버린 모습이 화제가 됐다. 대중에게 ‘왕뚜껑녀’로 불린 당사자를 찾기 위해 팔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했고, 직접 본인을 인증한 주인공을 만나 제품과 함께 앞서 선보인 왕뚜껑 모자를 선물했다. 새로운 왕뚜껑 모자는 모자 앞 챙에 라면 국물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스터스트릿과 숲몰은 국물이 스며드는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2종 모두 왕뚜껑을 상징하는 왕관모양 로고를 볼캡 중앙에 수놓아 포인트를 줬다. 팔도 왕뚜껑은 1990년 출시된 용기면으로 국내 최초 대접 모양 뚜껑을 사용해 주목을 받았다.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을 수 있어 뜨거운 면을 식히거나 다양한 반찬을 놓고 함께 먹기 편리하다. 30년간 누적 20억 개 판매된 국민 용기면이다. 김명완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왕뚜껑녀’ 스토리가 재미있어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마케팅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30 16:08
야구

어린이 돕기 나선 LG, 세이브더칠드런 협약

LG가 어린이에 정을 베푼다. LG 구단은 29일 잠실 한화전에 앞서 'Save the Children'과 '사랑의 Save' 협약식을 했다. 팀의 간판 선수들이 사회 봉사에 나섰다. 마무리 투수 봉중근이 1세이브 당 10만 원, 셋업맨 정현욱은 1홀드 당 10만원을 적립한다. 현재 봉중근이 11세이브, 정현욱이 8홀드를 기록 중이다. 총 190만원이 쌓여 있다. LG는 여기에 왕뚜껑 홈런존과 홈런볼 홈런존에 온 홈런을 더해 현금과 현물을 'Save the Children'에 적립해 시즌이 끝나고 국내 아동 교육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Save the Children'이 후원하는 어린이를 잠실 홈 경기에 초청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 LG는 이날 1루 내야광장에서 'Save the Children' 부스를 운영해 후원자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줬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Save the Children' 홍보대사인 가수 타블로와 그의 아내 강혜정이 했다.김우철 기자 beneath@joongang.co.kr 2013.05.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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