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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빛나, 이혼 2년차 싱글맘 연기…‘그래, 이혼하자’ 캐스팅

배우 왕빛나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캐스팅됐다.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왕빛나는 극 중 지앤화이트 실장이자 백미영(이민정)의 대학 동창 송아리 역을 맡았다. 친구 미영이 하는 웨딩샵에서 일하는 아리는 이혼 2년차 싱글맘이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공동대표인 미영과 남편 지원호(김지석)가 이혼 선언을 하자 아리는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고 해 그가 이끌어 갈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왕빛나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불행을 사는 여자’, ‘달이 뜨는 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지닌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왕빛나는 이민정과 김지석 사이를 오가며 중재자로 나선다. 이들의 이혼을 막기 위해 처절해지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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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왕빛나, 강렬한 레드 원피스

배우 왕빛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02/ 2024.07.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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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왕빛나, 섹시미 가득

배우 왕빛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02/ 2024.07.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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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메이저리거 김병현,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엘파크는 25일 “김병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식구가 된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이엘파크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5개국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또한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특히 ‘내일은 야구왕’을 비롯해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등 전문성을 겸비한 야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소이, 윤현민, 임사랑, 하승리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인플루언서들로는 MBN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돌싱글즈3’ 전다빈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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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왕빛나 '빛나는 가을 여신'

배우 왕빛나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유포자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오는 23일 개봉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21. 2022.11.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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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홍수현 ‘더리사코’ 주얼리 파티서 보석처럼 빛난 미모

배우 김성령, 홍수현, 박효주 등이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의 파티에서 반짝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K컬처를 빛내는 다양한 셀럽들이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에 쇼룸을 오픈한 주얼리 브랜드 더리사코(The Lisacco)의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김성령, 홍수현, 박효주 외에도 방은희, 왕빛나, 전노민, 아나운서 김성경, 손정은, 가수 노지훈,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등 각계 각층의 셀럽들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픈 축하 파티에 초대받은 셀럽들은 럭셔리한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이 결합된 주얼리를 관람하며,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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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정수영 신들린 얄미움 국민밉상 될 판

배우 정수영이 현실 얄미운 연기로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정수영은 15일 방송에서 극 중 톱스타 이상준(임주환 분)의 난데없는 결혼설 제보자가 아들 장수빈(류의현 분)을 알고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수영이 연기하는 나은주는 아들을 향해 시키지도 않은 짓을 했다고 나무랐지만 장수빈은 “상준이 형 도와주고 싶었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은주와 윤갑분(김용림 분)의 다양한 코스튬 사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갑분은 화사한 핑크룩을 장착하고 장영식(민성욱 분)의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은 후 “오늘이 우리 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 아니냐. 영정사진도 미리 마련해두면 좋지”라고 말했다. 이에 나은주와 장영식은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냐며 속상해했다. 나은주와 윤갑분은 블링블링한 악세사리와 반짝이 옷을 입고, 1970년대 교복 차림으로 복고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 리본, 멜빵바지, 꽃삔 등으로 귀여움을 뽐내며 깨알 웃음을 만들어냈다. 나은주는 “사진 나오면 센터에서 인싸 등극하시겠는데”라고 말해 윤갑분의 기를 세워줬다. 이어 장세란(장미희 분)으로부터 카페 운영을 위임받는 장현정(왕빛나 분)가 고장난 CCTV를 수리하는 모습을 떨떠름하게 지켜보다 “어우, 무슨 동네 카페에 도둑이에요, 도둑은”이라며 뜨끔해했다. 장현정이 “이제부터 모든 구매, 주문 관리는 내가 할 것”이라는 말에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눈을 흘겨 얄미움의 극치를 달렸다. 앞서 나은주는 CCTV가 고장난 점을 이용해 계산대에서 몰래 돈을 빼돌리는 뻔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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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절친 황윤성 위한 메뉴로 우승

‘편스토랑’ 이찬원이 깊은 우정으로 만든 마늘버터 짜장밥이 우승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이찬원의 마늘버터 짜장. 이로써 이찬원은 1대 삼각김밥 맵싹갈비에 이어 2대 삼각김밥 출시 영광까지 거머쥐며 삼각김밥 강자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 메뉴는 군에 입대하는 절친 황윤성을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메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17인용 업소용 밥솥에 대용량 밥을 했다. 이어 직접 만든 각종 김밥 재료, 얇게 구운 삼겹살, 부추김치 등을 준비해 총 28줄의 김밥을 쌌다. 이찬원은 또 직접 밥솥 식혜와 고사리 갈비찜까지 만들었다. 이찬원의 정성 가득 음식의 주인공은 절친 황윤성이었다. 이찬원은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해 친구들까지 몰래 초대,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즉석에서 치즈계란말이, 마늘버터 짜장밥 등을 추가로 만들었다. 또 붐, 장민호, 영탁으로부터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마음도 전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네가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준 친구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 황윤성은 “나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의 소울푸드 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늘버터 짜장밥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의 김승수, 왕빛나, 김소은은 이찬원의 메뉴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단무지 마요를 추가한 삼각김밥을 맛본 후에는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번쩍 치켜세웠다. 전문가 메뉴평가단 역시 “탐이 나는 아주 잘 만들어진 메뉴”, “머리를 잘 쓴 똑똑한 메뉴”라고 호평을 내놓았다. 그 결과 우승은 이찬원 마늘버터 짜장이 차지했다. 이찬원의 우승메뉴 마늘버터 짜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출시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요리로도 만날 수 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12
연예일반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속 편안해지는 주말극 되길” [종합]

속 편안해지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2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를 비롯해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이날 박만영 PD는 관전 포인트로 “웃을 수 있고 흐뭇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흔한 가족드라마지만 주말에 편안하게 쉬면서 밥맛이 도는 드라마, 속이 편안해지는 드라마였으면 한다”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박 PD는 임주환과 이하나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임주환은 톱스타 역할이기에 멋짐을 중심으로 봤다. 보자마자 멋지더라. 배우에게 느껴지는 에너지가 즐거웠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이하나는 밝고 명랑한 기운이 있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생각이 깊다. 만나보니 믿음이 갔다. 신뢰가 금방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 중 이하나는 삼남매의 첫째이자 장녀 김태주를 맡았다. 이 작품을 명랑 가족드라마라고 표현한 이하나는 “너무 기쁘다. 10년 정도 만에 KBS에 오게 됐다. 내공 깊은 최고의 제작진들이 잘 반겨주셔서 감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주는 장녀로서의 책임감과 희생이 깊숙이 내재 돼 있는 친구다.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에 진정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신경 쓴 부분을 말했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한다. 그는 “전작에서 사람을 해치는 역할들만 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톱스타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가 넓어서 하루에 걸어 다녀도 만보는 걷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성의 합류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저도 임주환 씨와 마찬가지로 늘 빌런 캐릭터를 맡았다. 드라마 1회부터 종영까지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갈증이 많았는데 이번 역할을 밝은 에너지와 웃는 모습을 가진 인물이라 저도 건강해진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격한다. 삼남매 중 막내 김건우 역을 맡은 이유진은 “KBS 작품은 처음이다. 앞서 말씀 주신 거처럼 주말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소중한 기회 같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도 실제로 삼 남매다. 저는 둘째다. 막내를 연기하면서 닮은 부분도 찾고 매력적이게 느낀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영 작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왕빛나는 “작가님이 글을 재미있게 쓰신다. 다양한 작품을 쓰시는데 장르나 느낌이 비슷한 게 하나도 없다. 아무리 제가 참여한 작품이라고 해도 대본을 읽다가 늦은 시간에는 졸 때가 있다. 그런데 이번 대본은 늦게 받아도 재미있게 읽히더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 PD는 “사람들이 나만 뒤처지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이 작품을 보면 용기를 얻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확실하고 도드라지게 날이 서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포근함을 느끼고 행복감을 찾아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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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톱스타 역? 돼본 적 없어 어색”

배우 임주환이 극 중 톱스타 역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를 비롯해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해 K장남으로서 겪는 고충과 무게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임주환은 “KBS 주말드라마의 러브콜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 전작들이 사람을 해하고 다치게 하는 역할만 하다가 PD, 작가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함에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톱스타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가 너무 넓어서 걸어 다녀도 하루에 만보는 걷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한편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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