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청춘월담’ 윤종석 ”박형식, 힘들어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배우 윤종석이 박형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과 이종재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촬영 현장에서 가장 리더 역할을 한 배우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이 나오자 이종재 감독과 배우들 모두 박형식을 꼽았다.표예진은 “현장 리더는 박형식 씨가 중심을 정말 잘 잡아줬다”며 “저희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흔들림 없이 모든 현장에 있었다. 저까지 의지를 했을 정도로 리더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윤종석은 “박형식을 보고 ‘저 배우처럼 일해야겠다’ 귀감이 됐던 많은 선배이자 형이었다”면서 “정말 추워도, 정말 더워도, 힘들어도 단 한 번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에 “때로 어려움 속에 헤맬 때도 같이 기다려주는 형이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청춘구원 로맨스다.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