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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저스틴 팀버레이크, 만취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18일(현지시각) ABC뉴스 등 외신은 “팀버레이크가 17일 햄프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정지 표지판을 지나쳤고 현장 음주 측정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 의해 구금됐으며 이날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저스티 팀버레이크는 가수이자 음반 프로듀서, 배우로 활동 중인 엔터네이너로 지난 3월 6년 만에 정규 6집으로 컴백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23:41
연예

에스파, 美 ABC 뉴스 "뮤비 1억뷰 돌파 극찬"

에스파(aespa)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이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20일 미국 ABC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의 신곡 'Next Level'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를 언급하며 "K팝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Next Level' 뮤직비디오가 공개 3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어 "'Next Level'의 인기는 에스파 네 멤버들의 또 다른 자아, 즉 아바타와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세계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스토리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나온다"라며 에스파의 세계관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에스파의 콘셉트는 SM의 방대한 프로젝트인 SMCU(SM Culture Universe)의 일부다. 에스파는 스토리를 가진 신곡들을 발표함으로써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SMCU 콘셉트를 전략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ABC뉴스는 헐리우드 프로듀서이자 미디어, 기술 컨설턴트 테디 지(Teddy Zee)의 말을 인용하며 "이것은 문화와 기술을 연결하는 변화무쌍한 시대를 진정으로 반영한 스토리텔링의 다음 물결이다"라며 "라이브 액션,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가상 현실, 증강 현실, 인공지능, 소셜 미디어와 음악을 새로운 세대의 팬들과 소비자를 위해 디자인된 궁극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잘 어우러지게 했다. 이것은 진정한 다음 단계(next level)다"라고 말했다. 앞서 에스파는 'Next Level' 뮤직비디오 공개 32일 만인 6월 19일에 조회수 1위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1 17:47
무비위크

[할리우드IS] '성추문 퇴출' 케빈 스페이시, 4년만 스크린 복귀

다시 활동 조짐을 보인다. 지난 2017년 성추문에 휩싸이며 할리우드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았던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가 4년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외신 ABC뉴스와 버라이어티 등 보도에 따르면 케빈 스페이시는 프랑코 네오(Franco Nero) 감독의 이탈리아 저예산 독립영화 'L’uomo Che Disegnò Dio' 합류를 확정지었다. Filmitalia 웹사이트에 소개 된 영화 내용을 보면 '사람의 목소리만 들어도 실물과 같은 초상화를 만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시각 장애인 예술가의 흥망 성쇠'를 다루는 작품이다. 케빈 스페이시는 극중 형사 캐릭터를 맡아 카메오 정도의 비중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는 프랑코 네로 감독이 주인공까지 소화하며, 감독의 부인인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피아노 선생 역할로 짧게 출연한다. 프랑코 네로 감독은 ABC 뉴스를 통해 "케빈 스페이시가 내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나는 그를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 생각하고 있고, 다른 영화로 활동을 시작하길 기다릴 수 없었다. 그와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흡족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로써 케빈 스페이시는 2017년 성폭행 및 위법 혐의에 따른 불명예를 얻은 후 4년만에 첫 작품을 만나게 됐다. 당시 후폭풍으로 넷플릭스 '하우스 오브 카드6'에서는 하차했고, 리들리 스콧 감독 신작 'All the money in the world'는 배우를 교체해 재촬영하기도 했다. 케빈 스페이시는 "1986년 14살 때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성추행 당했다"는 배우 안소니 랩의 인터뷰로 최초 성추행 혐의가 불거졌다. 이후 미성년, 동성 성범죄 등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치명적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케빈 스페이시는 끊임없이 무죄와 억울함을 호소했고, 법원은 실제로 여러 건들에 대해 기각했다. 2016년 낸터킷의 한 식당에서 전 보스턴TV 뉴스 앵커 헤더 울의 18세 아들을 성추행한 혐의는 "고소인의 증언 거부로 재판 진행이 불가능하다. 케빈 스페이시에 대한 기소를 철회한다"는 발표가 났고, 시효에 해당하지 않거나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기각 된 사건도 있다. 익명 소송건 역시 기각된 바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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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블랙핑크 in Your Area"…예견된 글로벌 신드롬

"블랙핑크 in Your Area!" 미국 빌보드도 인정했다. 세계 곳곳에서 블랙핑크는 활약 중이고 이들의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2016년 데뷔하자마자 '휘파람'·'불장난'으로 국내 가요계를 휩쓸었던 블랙핑크는 4년만의 정규 1집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추석 연휴인 2일 발매된 정규 1집 'THE ALBUM'(디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총 5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1위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는 아이튠즈뿐 아닌 현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정규 1집 수록곡들을 전부 10위권 내 진입시키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글로벌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의 기록은 더욱 눈부시다. '러브식 걸스'는 글로벌 톱50 차트서 3위를 차지했고, 래퍼 카디비(Cardi B)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주목받은 수록곡 'Bet You Wanna'는 4위, 'Pretty Savage'는 8위, 'Ice Cream'은 10위를 기록했다. 앨범에 수록된 8트랙 중 절반이 톱10을 휩쓴 셈이다. '유튜브 요정'다운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만에 5000만 뷰를 돌파했고, 구독자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세계 2위 채널로 성장했다. 1위인 저스틴비버가 10년이 걸려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블랙핑크는 4년으로 그 기록을 앞당겼다. 놀라운 성과 속에 빌보드, 롤링스톤, ABC뉴스, AP, 포브스, 타임즈, 버라이어티 등 여러 주요 외신도 이들의 성과에 주목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의 정규 1집을 두고 "리스너들에게 아드레날린을 날려주는 흥겨운 결과물"이라며 "'Pretty Savage'(프리티 새비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You, Next'(땡큐, 넥스트)이후 가장 섹시한 오픈 트랙"이라고 표현했다. 영국 가디언은 "그동안 영어 사용자가 아닌 아티스트에겐 생각조차 할 수 없던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며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블랙핑크가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랙핑크의 정규 1집 신드롬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셀레나 고메즈, 카디비,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이번 신보에 함께 참여하면서 시너지를 냈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르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작사가로 참여한 'Icecream'(아이스크림)은 공개 한 달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는 13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그래미는 온라인 기사 통해 "스포트라이트는 시작일 뿐"이라며 이들의 앞으로를 기대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따로 또 같이 다양한 활약을 펼치면서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려왔다. 패션계에서 네 멤버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제니는 샤넬, 로제는 입생로랑, 지수는 디올, 리사는 셀린느 뮤즈로 활동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이 입고 먹는 것은 언제나 화제를 모았고 리얼리티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의 글로벌 프로모션 또한 역대급이었다. PUBG 모바일과 손잡고 게임 내에서 블랙핑크의 테마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곳곳에서 이슈를 몰았다. YG는 "2020년 블랙핑크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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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외신 반응도 후끈 “번개가 같은 자리에 두 번”

싸이에 대한 반응은 국내 못지 않게 외신도 뜨겁다.미국 ABC뉴스는 15일(현지시간) '싸이가 부담감을 깨고 또 다른 유튜브 기록을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다.뉴욕 데일리 뉴스는 16일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8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경제지도 주목하고 있다. 유명 경제지 포브스는 15일 '번개가 같은 자리에 두 번 떨어질 수 있다 : 싸이의 '젠틀맨'이 유튜브 기록을 깨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싸이가 '젠틀맨'을 통해 또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을 번개에 빗대어 표현했다.빌보드·MTV·LA타임즈·블룸버그·피플 등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언론에서도 싸이에게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인도의 뉴스 웹진 IBN 라이브는 14일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영국 음악지 NME과 런던 캐피탈 라디오·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CBC·인터넷 신문 더 오스트리안 등 세계 곳곳의 언론이 '젠틀맨'의 열풍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젠틀맨'은 공개 나흘인 80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섰다. 기존에 6일 걸렸던 최단 기록을 깨며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4.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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