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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김숙, 결혼식 날짜 정했다… “10월 7일”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구본승이 김숙과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1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15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출격했다.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김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짜뉴스 제조기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 날짜까지 정했고, 김숙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명수는 “김숙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김숙의 매력을 어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구본승에게 김숙이 전복 플러팅을 보내자 박명수는 “애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에 구본승은 “보고는 싶다”며 박명수에 동조하며 김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에도 관심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생애 첫 팬미팅을 연 엄지인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살 팬이 그린 팬아트를 선물 받은 엄지인이 “나보다 주연이가 더 예쁜 것 같아”라고 질투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요태, 백지영, 워너원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박정욱가 엄지인 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모곡을 들은 박명수는 “이 곡 높아서 엄지인 못 불러”라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팬들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심히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음정도 박자도 불안했지만 팬들은 엄지인의 무대에 뜨겁게 환호했다.무엇보다 엄지인은 팬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직접 그린 그림부터 편지, 꽃다발 등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엄지인은 “처음 받아 본 것들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는 댓글 보면 악플이 싹 잊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 생애 처음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원단시장에서 ‘공짜 평양 구경’을 내세워 봉이 김선달 뺨치는 흥정 능력을 보여준 이순실은 자투리 천 인형을 손수 제작하며 잃어버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딸과 헤어지기 전에 계속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길래 수건으로 인형을 만들어줬더니 아기가 그걸 맨날 안고 있었어. 그 생각이 나서 인형을 만드는 거야”라고 고백하며 자투리 천 인형을 만들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잠도 안자고 만든 아기 옷, 북한식 포대기인 천리마띠개, 자투리 천 인형을 탈북민 동생인 김아라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전복 직거래를 위해 10년 지기인 정호영 셰프, 중식파트 이지훈 대리와 함께 완도로 향했다. 전복을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 신종철과 정호영의 전복 조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조업을 척척 해내며 멀미를 하는 이지훈까지 챙겼다. 이지훈은 “정호영이 친형같이 느껴지고 이게 진정한 감성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총 주방장님께서 보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또한 신종철은 통 전복 시식부터 전복 미역 라면, 참기름을 곁들인 전복회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복 양식장 주인 역시 정호영만 챙기자 신종철은 “사장님이 호영 셰프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제가 전복 요리를 보여드릴 테니 보고 결정해달라”라며 정호영 셰프에게 전복 요리 결투를 신청했다. 전복 계약을 둘러싼 양보 없는 요리대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으며,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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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첫방 '외나무식탁' PD "요리대결 결과보다 과정 중요"

'외나무식탁' 정승일 PD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2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거창한 재료나 특별한 요리 이론 없이 무명의 요리사들이 갈고 닦은 평범함 속 맛의 한 수를 선보인다. '외나무식탁'에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각 팀의 팀장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끈다.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 가수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과 한 팀을 이루고, 김준현은 아이콘 구준회, 허영지, 조나단과 힘을 합친다. 이들은 요리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먹방 장외 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캠핑클럽'을 연출한 정승일 PD가 프로그램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서서 먹는 유명 맛집의 셰프도 아니고, TV에 나오는 유명 셰프도 아니지만 누군가를 위해 늘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요리사들이 있다. 깊은 내공이 묻어나는 그들의 요리,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보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요리 대결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지만, 승패라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많이 보여지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무명의 요리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대결을 준비하는지, 먹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뭔지가 같이 전달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JTBC는 2022년 10여 편의 새로운 정규·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PD들이 주축이 되어 실험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동시에 오직 JTBC만이 할 수 있는 킬러 콘텐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JTBC 예능 파일럿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지난 5일 첫 공개된 '가면토론회'가 2회 방송을 마쳤고, 2일 첫 방송되는 '톡파원25시'와 3일 첫 방송되는 '외나무식탁'이 그 뒤를 잇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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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첫방송 최고 시청률 5%..레드 셰프는 설인아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하 ‘미스터리 키친’)이 첫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미스터리 키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로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히트 시킨 제작진과 백종원의 4번째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대결로 MC 백종원과 김성주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각각 앞다릿살 스테이크와 공룡알 완자를 완성시켜 ‘5인의 미식단’ 유방녕 중식 셰프, 파브리치오 이탈리안 셰프, 이원일 한식 셰프, 파티시에 유민주, 맛 칼럼리스트 박상현에게 대접했다.승리는 의외의 박빙 승부 끝에 3대 2로 김성주를 제친 백종원이 차지했고, 백종원은 “망신당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 대결인 ‘핑크 셰프 VS 레드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알 듯 말 듯 제작진의 힌트영상이 공개됐고, 두 셰프는 정체를 숨긴 채 이번 요리 대결의 주제인 포항 대게를 활용한 요리에 도전했다. 레드 셰프는 초반 “대게 손질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백종원의 호평을 받기도 했지,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 셰프의 관록이 빛을 발했다.레드 셰프는 대게 크로켓, 핑크 셰프는 게살 구름 수프를 만들어낸 가운데, 미식단은 두 셰프의 요리에 감탄했다. 유민주는 '대게 크로켓'을 보고 "SNS에 올리고 싶은 비주얼"이라고 평가했고, 박상현은 게살 구름 수프를 만든 핑크 셰프에 대해 "이 분은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하지만 최종 결과는 핑크 셰프의 압도적인 승리였고, 레드 셰프의 정체가 공개됐다. 레드 셰프는 배우 설인아였고,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배우임에도 틈틈이 이번 대결을 위해 노력해준 설인아는 모두의 박수를 받았고, 핑크 셰프 이혜정은 다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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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바 초대해달라던 박보검, 연락처 안 줘"

방송인 박나래가 나래바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들이 다시 요리하고 싶은 냉장고의 주인공, 박나래와 이국주가 다시 출연해 3주년을 빛낸다. 연예계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나래바’와 ‘국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국주점은 음식을 먹기 위해 술이 나오는 곳이고, 나래바는 술을 먹기 위해 요리가 나오는 곳”이라며 두 업장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특히 나래바의 박나래는 “최근 들어 톱스타들이 ‘나래바’에 방문하고 싶어 한다”며, 이서진과 박보검, 조인성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서진 씨는 이미 왔다 갔다. 박보검 씨는 초대해 달라더니 연락처를 안 주고, 조인성 씨는 부모님과 동행하겠다고 하더라”며 실망감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와 이국주는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게스트 간 15분 요리대결도 펼쳤다. ‘나래바’와 ‘국주점’의 명예를 건 대결에 셰프들도 손에 땀을 쥐고 결과를 기다렸다는 후문. 이국주는 “15분 동안 기절시켜 놓은 뒤에 혼자 요리하겠다”며 박나래를 자극했고, 박나래 역시 “해머 가져다 놓고 대결하자”고 응대해 승자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됐다. 박정선 기자 2017.11.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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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냉부' 효린, 솔직함이 무기… '新 먹방퀸' 등장

'냉부' 씨스타 효린이 사이다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씨스타 효린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이날 효린은 방송 내내 솔직한 입담과 가식 없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효린의 웃음에 셰프들은 절로 미소를 지었고, 효린의 맛평가는 멋들어지진 않았지만 그 어떤 말보다 진심이 가득했다.먼저 효린은 미국 진출에 대해 "진출까지는 아니고 텍사스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게 됐다. 겸사겸사 뉴욕·LA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왔다"고 겸손히 말했다.이에 이수경은 효린의 팬임을 고백하며 노래 한 소절을 부탁했다. 효린은 즉석에서 비욘세의 'Halo'를 소화해 열띤 환호를 받았다. 효린의 폭발적인 성량에 이수경은 "후광이 비친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타고난 건강 미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연습생 때 소속사에서 매일 몸무게를 쟀다. 물을 먹으면 몸무게가 많이 나올까 봐 물도 못 먹고 참을 때가 많았다"며 "지금과 비교해 6~7kg 정도 덜 나갔었다"고 밝혔다.이어 "식탐이 전혀 없었는데 이쪽 일을 하면서 생겼다. 강제적으로 못 먹게 하다 보니 오히려 오기가 더 생기더라"며 "일종의 피해 의식처럼 자연스럽게 식탐이 생겼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주량이 소주 7병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효린은 "소주 7병 마시면 죽는다"고 부정하면서도 "술 냉장고가 따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량은) 그때 그때 다르다. 주종은 소주다. 와인은 스테이크 같은 거 먹으러 가면 소주를 안 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는다. 소주를 팔면 소주를 마실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희망요리에서도 효린의 선함을 엿볼 수 있었다. 효린은 "집에 사람들을 많이 초대하는데 매일 배달음식을 시켜 미안하다"며 본인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양식 요리인 '나 혼자 요리하고~ 나 혼자 양식 먹고'를 주문했다. 두 번째 요리는 '밤새도록 Shake it baby 할 수 있는 요리'. 효린은 "공연이나 무대 전에는 공복으로 있는 편이다. 공연이나 무대가 끝나면 느끼한 고칼로리 식단을 먹으며 회복하는 스타일"이라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요리"를 주문했다. 대결 결과 샘킴과 유현수가 각각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별을 획득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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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냉부해' 박진감+긴장감으로 압도한 타이틀매치(종합)

이찬오-오세득, 최현석-김풍이 박진감 넘치는 요리 대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성경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이 치열한 요리대결을 펼쳤다.이날 이성경은 '파리 인 더 트랩' '배고플 땐 처치곤란한 재료 꺼내먹어요~'라는 요리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대결 '파리 인 더 트랩'에는 오세득 셰프, 이찬오 셰프가 나섰다. 특히 프렌치 요리를 전공한 두 사람의 프렌치 요리 대결에 기대가 모아졌다.이찬오는 아랍염소치즈와 과일 샐러드, 연어, 새우를 이용한 '퐁네프의 연어들', 오세득은 채끝 등심, 통후추, 대파 퓌레를 이용한 '채끝 인 더 대파' 요리를 준비했다. 이찬오는 코스식으로 준비되는 프랑스 요리를 표현하기 위해 에피타이저부터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까지 준비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요리를 완성한 이찬오의 '퐁네프의 연어들' 요리를 맛본 이성경은 "너무 맛있다. 재료들의 풍미가 잘 어울린다. 새우 연어롤은 레몬 향기도 은은하게 나고 새우가 통통 튀고 식감이 확 산다. 너무 맛있어요"라고 평했다. 이어 오세득의 '채끝 인 더 대파'를 맛본 이성경은 "되게 남성적인 맛이다. 거칠게 한 다음에 부드럽게 감싸주는 맛이다"라고 평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이성경은 이찬오의 요리를 선택했다.두 번째 대결 '배고플 땐 처치곤란한 재료 꺼내먹어요~'에는 최현석 셰프와 김풍 작가가 나섰다.김풍은 카레, 옥수수, 글루텐프리 파스타를 이용한 '풍미풍미 풍미업', 최현석은 다양한 종류의 드레싱으로 준비한 치즈 샐러드 '샐러드 바이블'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요리를 완성한 최현석의 '샐러드 바이블'을 맛본 이성경은 "너무 맛있어요. 단점도 없다. 치즈만 먹어서 느끼할 수 있는데 특색이 있고 기승전결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다"라고 평했다. 이어 김풍의 '풍미풍미 풍미업'을 맛본 이성경은 "맛있어요. 짤 줄 알았는데 안 짜다. 덮밥같은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이성경은 "꺼져! 내 마음속으로~"라는 백인하 버전의 시식평을 날리며 최현석의 요리를 택했다.한편, 이찬오-오세득 셰프는 프렌치 요리 셰프라는 타이틀 매치, 최현석-김풍은 셰프와 서당개 타이틀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요리 대결을 펼쳐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15분 요리 대결은 이전 요리 대결과 달리 타이틀 매치를 연상케해 더욱 재미를 유발했다.김인영 기자[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2016.05.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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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프랑스 셰프들과 서울에서 홈경기..기대만발

'쿡가대표' 팀이 프랑스 팀과 서울에서 홈경기를 펼친다.오는 27일(수)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프랑스 셰프 드림팀과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결을 펼칠 프랑스 셰프들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자타공인 프랑스 최고의 셰프들로, 15분 요리대결에 큰 흥미를 보이며 ‘쿡가대표’ 팀에게 직접 도전장을 던졌다. 대단한 자신감만큼이나 대단한 이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셰프 드림팀은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방문한 바 있는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프랑스 스타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 21세 최연소 미슐랭 셰프 줄리아 세데프지앙, ‘미슐랭’과 쌍벽을 이루는 미식가이드 ‘고미요’가 선정한 프랑스 셰프계의 기대주 요니 사다, 마지막으로 ‘미슐랭 가이드’가 추천하는 자연주의 셰프 베아트리즈 곤잘레스까지, 그야말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들 중 피에르 상과 요니는 프랑스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 ‘탑 셰프’의 4강까지 진출한 바 있는 요리대결에 특화된 셰프들이기도 하다. 사상 첫 홈 대결은 최현석 셰프의 홈구장인 이태원의 ‘엘본 더 테이블’에서 진행됐다. 최현석은 첫 15분 대결에 임하는 프랑스 팀과의 페어플레이를 위해 프랑스 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는 것은 물론, 요리하기 편한 메인 주방까지 양보했다.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고의 배려를 하겠다는 최현석이였지만 “홈경기를 지면 진짜 지는 느낌이라 심적 부담이 크다”라는 심정감도 토로했다. 이에 안정환은 “원정이 환경과의 싸움이라면, 홈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첫 홈경기를 앞둔 한국 팀에게 국가대표로서의 팁을 전해주기도 했다. 반면 프랑스 셰프들은 타고난 여유로움으로 ‘쿡가대표’ 팀을 긴장케 했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프랑스 셰프들은 세계 최강 요리 강국답게 15분 요리대결 사상 처음으로 15접시에 도전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과연 ‘쿡가대표’ 셰프 군단은 세계 최강의 프랑스 셰프 드림팀을 상대로 승기를 잡아낼 수 있을지, 대한민국에서 펼치는 사상 첫 홈경기 대결의 결과는 4월 2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김인영 기자 2016.04.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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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냉부해’ 안정환, 김흥국을 위한 요리대결 外

▶냉장고를 부탁해(오후 9시 30분)안정환이 본인의 닮은 꼴 김흥국을 위해 요리대결에 나섰다. 안정환은 처음 나서는 요리대결에 초반에는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퍼포먼스까지 하며 안정된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김성주가 현장중계에 나서자마자 티격태격 하며 '이 사람 되게 얄밉네'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정상회담(오후 10시 50분)빅데이터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통계로 읽는 마음'을 주제로 출연진과 토론한다. 11개국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공개하자 '노잼' 캐릭터 및 아저씨 이미지로 선정된 주인공들의 적극 부인에도 불구하고 제작진마저 그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6.03.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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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레이먼킴-샘킴, 기상천외 요리대결에 시청률↑

'1박 2일'이 '최고의 가을 밥상'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 2일')'에서는 충남 홍성으로 떠난 '최고의 가을 밥상'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멤버들과 스타 셰프 레이먼 킴·샘 킴은 레이스로 얻은 재료를 가지고 스태프 20명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상천외한 요리 대결을 벌였다.셰프와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뉜 상태에서 재치·센스·스릴 넘치는 요리대결을 펼쳤다. 셰프와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5분씩 요리를 하게 됐고, 전기밥솥에 밥을 짓는 것조차 모르는 멤버들이 일으키는 실수는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은 멤버들이 망친 요리를 수습하며 70분간 3가지 반찬을 만들었고, 분주하게 이어지는 요리 과정은 섣불리 결과를 예상할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기막힌 반전도 등장했다. 획득한 재료로만 보자면 레이먼 킴 팀이 압도적으로 유리했지만, 결국 우승은 샘 킴 팀이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샘 킴 팀은 주재료인 닭과 조개를 제외하고는 변변한 양념이 없어 '마법의 스프'로 불리는 인스턴트 라면 스프로 모든 간을 맞춰야 했다. 정통 이탈리안 요리사인 샘 킴은 이기기 위해 연신 멤버들에게 라면 스프를 더 넣을 것을 요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과정 역시 순탄치 못했다. 처음 시도한 스프 치킨은 기름에 튀겨지는 과정에서 온도 조절에 실패해 까맣게 탔고, 조개전 역시 제대로 뒤집지 못해 찢어져 버렸던 것.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레이먼 킴,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 팀은 재료도 풍성했고 사전에 요리 숙지도 했지만, 샘 킴 팀이 요리 시작 전 뺏은 식용유가 타격이 컸다. 식용유를 샘 킴 팀에게 빼앗겨 소고기와 닭고기 구이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반면 이번 요리대결을 통해 한없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뽐낸 샘 킴은 부족한 시간을 벌고 요리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고기 굽는 그릴에 조개전을 부치며 번뜩이는 재치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멤버들과 '투킴셰프'의 환상적인 만남 속에서 '해피선데이'는 수도권 기준 15.4%,전국 기준 15.2%의 시청률(닐슨 코리아)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2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1박2일'의 기상천외한 요리대결에 네티즌들은 "'1박2일' 레이먼 킴-샘킴, 두 사람 요리 정말 대박" "'1박2일' 레이먼 킴-샘킴, 레이먼 킴 아쉽네" "'1박2일' 레이먼 킴-샘킴, 샘킴 의외의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1박2일' 화면캡처] 2014.1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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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레이먼킴, 유리한 조건에도 샘킴에게 패배

'1박 2일'이 '최고의 가을 밥상'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 2일')'에서는 충남 홍성으로 떠난 '최고의 가을 밥상'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멤버들과 스타 셰프 레이먼 킴·샘 킴은 레이스로 얻은 재료를 가지고 스태프 20명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상천외한 요리 대결을 벌였다.셰프와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뉜 상태에서 재치·센스·스릴 넘치는 요리대결을 펼쳤다. 셰프와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5분씩 요리를 하게 됐고, 전기밥솥에 밥을 짓는 것조차 모르는 멤버들이 일으키는 실수는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은 멤버들이 망친 요리를 수습하며 70분간 3가지 반찬을 만들었고, 분주하게 이어지는 요리 과정은 섣불리 결과를 예상할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기막힌 반전도 등장했다. 획득한 재료로만 보자면 레이먼 킴 팀이 압도적으로 유리했지만, 결국 우승은 샘 킴 팀이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샘 킴 팀은 주재료인 닭과 조개를 제외하고는 변변한 양념이 없어 '마법의 스프'로 불리는 인스턴트 라면 스프로 모든 간을 맞춰야 했다. 정통 이탈리안 요리사인 샘 킴은 이기기 위해 연신 멤버들에게 라면 스프를 더 넣을 것을 요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과정 역시 순탄치 못했다. 처음 시도한 스프 치킨은 기름에 튀겨지는 과정에서 온도 조절에 실패해 까맣게 탔고, 조개전 역시 제대로 뒤집지 못해 찢어져 버렸던 것.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레이먼 킴,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 팀은 재료도 풍성했고 사전에 요리 숙지도 했지만, 샘 킴 팀이 요리 시작 전 뺏은 식용유가 타격이 컸다. 식용유를 샘 킴 팀에게 빼앗겨 소고기와 닭고기 구이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반면 이번 요리대결을 통해 한없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뽐낸 샘 킴은 부족한 시간을 벌고 요리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고기 굽는 그릴에 조개전을 부치며 번뜩이는 재치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멤버들과 '투킴셰프'의 환상적인 만남 속에서 '해피선데이'는 수도권 기준 15.4%,전국 기준 15.2%의 시청률(닐슨 코리아)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2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1박2일'의 기상천외한 요리대결에 네티즌들은 "'1박2일' 레이먼 킴-샘킴, 두 사람 요리 정말 대박" "'1박2일' 레이먼 킴-샘킴, 레이먼 킴 아쉽네" "'1박2일' 레이먼 킴-샘킴, 샘킴 의외의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1박2일' 화면캡처] 2014.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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