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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송가인 “3개월 식비 4000만 원, 매니저 20kg 증가”

트롯 가수 송가인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전국 팔도 어머니, 아버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트롯 여신 송가인이 편세프 도전장을 던진다. 부모님의 손맛을 그대로 물려받은 송가인이 어떤 요리실력을 보여줄지, 평소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송가인이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뜨거운 박수로 반겼다. 송가인은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송가인이어라~”라고 시그니처 인사로 화답했다.MC 붐은 “(송가인이) 평소 요리를 잘한다”며 “고향이 진도인데 부모님이 향토음식을 굉장히 잘 만드신다”고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맛을 흉내 내려고 하다 보니 음식을 잘하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또 이번 ‘편스토랑’ 출연을 위해 진도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가 막강한 지원사격을 해 주셨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이후 VCR에서 송가인의 진짜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이날 절친한 선배 한혜진의 집에 방문해 요리 대접을 한 송가인은 살아 있는 꽃게를 망설임 없이 뚝딱 손질하는가 하면 특별한 계량 없이 남도의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만들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손질을 너무 시원시원하게 잘해서 식당 영상 보는 줄 알았다”며 “’편스토랑’에 너무 늦게 나오신 것 같다”라고 감탄했을 정도.송가인은 “중학교 때 처음 요리를 시작했다.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 뼈다귀탕을 끓여 친구들 먹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요리를 잘하다 보니 트롯퀸으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도, 사 먹기보다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털어놨다.이외에도 송가인의 ‘먹는 것에 진심’인 면모도 공개됐다. 주변 사람, 스태프 챙기길 좋아하는 송가인은 3개월에 식비로 4000만 원을 지출한 적도 있다고. 송가인은 “그래서 매니저가 20kg이나 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송가인 편은 오는 11일, 평소보다 30분 늦은 오후 9시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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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BTS편 시즌2' 15일 JTBC 첫 방송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In the SOOP BTS ver. Season 2)로 또 한번 힐링 감성을 선사한다. 15일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숲 속 힐링 스토리를 담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가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첫 에피소드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더욱 재밌을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 봤다. 준비기간만 1년, 역대급 스케일 약 1년 만에 돌아온 '인더숲 BTS편 시즌2'는 지난 시즌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앞서 지난달 23일 공개된 '인더숲 BTS편 시즌2'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영화 속 비밀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방탄소년단만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숲 속 가장 깊은 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상상도 못한 스케일에 "이 정도면 성 아닌가?"라며 감탄했다. 집안 곳곳에는 멤버들을 위해 어떤 힐링 공간들이 마련돼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 예고 지난해 여름 방송된 '인더숲 BTS편'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먹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가마솥 통닭부터 초밥, 닭갈비, 냉면, 스테이크, 라면, 김치볶음밥, 하몽 멜론 디저트, 프렌치토스트까지 직접 만들며 점차 진화하는 요리실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 멤버들은 조개구이부터 최고급 한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첫 야식으로 멤버들이 선택한 메뉴는 짜장 라면. 방탄소년단표 '쿡방'과 '먹방'이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곱 멤버의 잘 놀고, 잘 쉬는 법 지난 11일 공개된 '인더숲 BTS편 시즌2' 세 번째 티저 영상에는 '인더숲을 즐기는 법 세 가지'라는 주제 아래 '잘 놀기', '잘 먹기', '잘 쉬기'를 만끽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책을 읽거나 농구, 물놀이, 테니스, 족구, 트램펄린, 사륜 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각자 자신만의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숲 속 깊은 곳에 자리한 오붓한 공간에서 멤버들이 즐기는 진짜 휴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인더숲 BTS편 시즌2'는 15일 첫 회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위버스에서는 TV 방영일 밤 10시부터 확장판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영일 다음 날 오후 2시에는 오피셜 포토가 공개된다. 본편에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 전편은 내달 19일에 볼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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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투샷’ 윤두준X정세운, “만점 브로맨스 케미”

가수 정세운의 특급 요리 실력에 윤두준이 “기가 막힌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정세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세운의 요리해서 먹힐까’(‘요리해서 먹힐까’)의 4화가 공개됐다. 이날 정세운은 ‘요리해서 먹힐까’ 두 번째 게스트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을 초대해 포모도로 바질 파스타를 요리했다.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부터 포크를 2개씩 준비하는 센스에 윤두준은 한층 높아진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윤두준의 먹방에 “진짜 맛있게 먹는다”며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윤두준은 “진짜 맛있다. 면의 익힘도 내가 좋아하는 정도다. ‘배달해서 먹힐까?’가 1년이 넘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맛있다. 이걸 팔았으면 더 잘 됐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정세운과 윤두준은 지난해 출연진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에 출연해 특급 케미를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파스타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친형제 같은 케미 속 윤두준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준 정세운에게 양파와 함께 불렀던 ‘본 아뻬띠’(Bon Appetit) 무반주 즉석 라이브를 선물했다. 정세운은 “(윤두준이) 하는 모든 것을 응원한다. 정말 인간적인데 인간적이지 않은 분”이라고 화답했다. 훈훈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포춘쿠키에서 ‘만나고 싶었던 그리운 이들과 근사한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는 운세가 나오자 윤두준은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이미 이뤄진 행운”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두준은 방명록에 ‘맛있었세운’이라고 적으며 정세운의 요리실력을 다시 한 번 칭찬했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정세운의 새로운 프로젝트 ‘요리해서 먹힐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정세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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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성시경 손맛, 강재준 먹방과 시너지 '2049 시청률 1위'

성시경의 손맛과 감칠맛, 그리고 강재준의 먹방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빛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6.0%(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에서도 '안다행'의 강렬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 2.0%(닐슨, 수도권)를 찍으며 월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성시경과 하하의 조합은 물론, '치팅 데이'를 선언한 강재준의 합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자연산 소라 먹방이 8.6%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직접 채취한 소라는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감히 얘기하는데 소라가 1등"이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성시경과 하하 역시 주먹을 맞부딪치며 감동적인 맛을 표현했다. 이날 소조도로 떠난 성시경과 하하의 두 번째 자급자족 섬 라이프가 펼쳐졌다.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요리 실력자인 성시경의 특별한 요리가 다시 한번 등장한 것은 물론, 강재준이 백지영의 빈자리를 채우며 자급자족 라이프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성시경은 반건조 생선구이를 시작으로, 민어찜, 도라지밥, 배추바지락된장국, 중화풍 파채생선찜 등 자연의 밥상을 뚝딱뚝딱 완성하며 명불허전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하하와 백지영은 물론, 이튿날 합류한 강재준까지 먹방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빽토커'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하하의 아내 별, 절친 유세윤이 스튜디오를 찾아 쉼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도쿄 올림픽을 맞아 2주 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새로운 자급자족 라이프는 8월 9일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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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인도어족이라면 '호캉스', 아웃도어족이라면 '캠핑'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올해 여름휴가에 '프라이빗'이라는 키워드의 비중이 커졌다. 시원한 물놀이와 맛있는 요리가 함께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는 인도어(indoor)족에게, 더위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직접 굽는 BBQ를 맛볼 수 있는 캠핑은 아웃도어(outdoor)족에게 선택받는 휴가 방식이 됐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 개인적인 공간이 있고 오롯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코로나19 속 여름휴가라도 안심이다. 수영장 즐기는 '풀캉스', 객실서 호텔 요리 '먹캉스' 1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1 여름휴가 계획' 조사한 결과에서 '호캉스'(34.2%)가 여름휴가지 2위에 올랐다. 이는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을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마스크를 벗어야 해 불안한 식사 시간은 객실에서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객실을 모두 이용해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내놨다. 특히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우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가 인기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미니 풀이 있어 앞에 펼쳐진 대형 수영장을 바라보며 개인적인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이 구비돼 있어 딱 우리 가족끼리만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 1박에 오아시스 디럭스 카바나 1일 이용권, 과일 플래터, 샴페인 1병, 소프트 드링크와 간식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 조식 2인 등이 포함돼 있다. 호텔 객실에서 호화로운 음식을 즐기며 '먹캉스'를 즐기는 것도 시원한 휴가를 나는 방법이다.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친구들과의 여름 호캉스를 오직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스위트룸 패키지 ‘가이즈 나이트 아웃’을 준비했다. 4인 이하의 고객이 객실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가 입소문을 타며, 이미 인기 있는 패키지로 자리 잡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룸 또는 발코니 스위트룸에서 그레이구스 보드카 1병과 맥주, 숙취 해소제와 프렌치프라이 등으로 구성된 주류 바스켓을 저녁에 즐길 수 있다. 또 아침에는 해물라면과 강남버거, 계란후라이, 바닐라 쉐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으로 구성된 속풀이 룸서비스 조식 세트를 준다. 롯데호텔 서울의 '썸머 피크닉 인 룸' 패키지도 쾌적한 객실에서 친구끼리 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양갈비, 훈제연어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플래터 세트와 클라우드 8캔을 친환경 보냉백인 롯데호텔 야미백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도 오는 9월 26일까지 시티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서머 앳 더 파크’를 내놨다. 이 패키지에는 룸 서비스 혹은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 20만원 크레딧을 포함, 방을 나가지 않고도 객실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BBQ 즐기기…박나래도 푹 빠진 '캠핑'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나래는 지난해 10월부터 한 캠핑장에서 장기 숙박을 하며 캠핑을 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저녁 식사로 한우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친구들은 "얘 요리사 아니야?"라며 박나래의 요리실력에 감탄했다. 또 박나래는 랍스터 요리에 마지막 붕장어탕도 만들어 캠핑 만찬을 제대로 즐기며 행복해했다. 박나래 외에도 개그우먼 김숙, 배우 유연석 등 연예인들도 푹 빠진 캠핑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약 600만명, 올해는 700만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2016년부터 매년 30%씩 성장해 올해는 4조원 대를 넘어섰다. 숙박예약관리 플랫폼 '온다'의 지난 5월 한 달간 매출 분석에 따르면 2년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캠핑장은 118.3%의 평균 매출 상승이 있었다. 야외 숙박으로 쏠쏠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캠핑은 118%, 글램핑 114%, 카라반 130%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성장이 계속되자 각 지자체에서 문을 여는 캠핑장들도 늘고 있다. 전북 부안군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변산해수욕장 야영장을 조성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2019년 4월 산불로 소실된 동해시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는 복구사업에 속도를 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기업들도 캠핑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의 각종 캠핑 굿즈는 말할 것도 없고, '먹거리' 산업에서도 캠핑은 공략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5월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고, 롯데마트는 같은 달 안심·채끝·등심 프라임 등급 상품 매출액이 전월 대비 139.8% 성장했다. 이에 롯데온은 캠핑족의 수요를 잡고자 캠핑족이 선호하는 다양한 육류 상품을 강화하고, 캠핑에서 바비큐를 넉넉히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엑셀비프엑셀컷은 캠핑 시즌을 맞아 쿠팡 전용 냉장 커플팩을 내놨다. 인기 많은 정통 스테이크 부위를 한 팩에 400g 이상씩 포장하고, 부채살, 살치살, 척아이롤을 원육과 허브솔트 시즈닝 제품으로 추가한 제품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후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바비큐용 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캠핑족을 겨냥해 커플·패밀리팩 등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마케팅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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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자매케미"…'전참시' 윤은혜X매니저 11년 우정

윤은혜가 매니저와 친자매 케미를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연예계 대표 금손력을 발휘한 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분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열정 넘치는 취미 생활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쉴 줄을 모른다”라는 매니저의 제보대로, 윤은혜는 요리부터 옷 만들기, 동영상 편집, 춤 배우기로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평소 셰프급 요리실력으로도 유명한 윤은혜는 농어 파피요트와 돈마호크 스테이크, 바게트에 잠봉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 잠봉뵈르 등 프랑스 레스토랑을 연상하게 하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맛뿐만 아니라 눈까지 호강하는 윤스토랑 만찬이 윤은혜의 손맛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윤은혜는 11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함께 살고 있다는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면서도 이내 아웅다웅하는 자매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매니저는 “언니가 가족 그 이상으로 대해준다”고 윤은혜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표했다. 심지어 윤은혜는 매니저에게 직접 파마를 해줘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윤은혜는 현란하게 파마 롤을 말고 능숙한 솜씨로 제품을 바르는가 하면, 실제 미용실에서 볼 법한 도구들을 꺼내 “대체 집에 저게 왜 있는 거냐”라고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윤헤어샵 비포 애프터도 성공적이었다. 자연스러운 듯 볼륨감 넘치는 컬에 매니저 역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보인 것. 이와 함께 윤은혜는 접시 위에 과감한 붓터치로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다. 접시는 윤은혜의 금손 터치가 더해지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또 윤은혜는 전매특허 곶감잼을 바른 러스크, 초코 붕어빵 만들기에 열중했다. 윤은혜는 “오랜만에 나를 설레게 만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MC 이영자였다. 윤은혜는 이영자와 차 안에서 깜짝 조우, 선물 교환식을 가졌다. 이영자는 윤은혜의 빵과 접시 선물을 받고 감격에 겨워했다. 특히 윤은혜표 빵을 먹고는 “행복해지는 맛”이라고 찐 감탄사를 내뱉기도. 이에 이영자 역시 자신이 만든 조리 도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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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양세형, 백종원 수제자다운 요리실력 '감탄'

양세형이 '갬성캠핑'에 깜짝 등장해 절친 케미스트리와 함께 백종원의 수제자다운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내일(2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 10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나래의 절친들을 캠핑 친구로 초대, 크리스마스 갬성을 펼친다. 박나래와 끝나지 않은 썸으로 설렘을 선사했던 양세찬이 멤버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바로 멤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친형인 양세형을 호출한 것. 깜짝 등장한 양세형은 '요리 사부' 백종원에게 배운 역대급 캠핑 요리를 선물로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장장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양세형 표 캠핑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그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절친들을 초대한 박나래는 직접 잡은 해산물로 나래 바 사장의 요리로 화답해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먹방을 선사한다. 안영미는 양세형에게 "백종원 선생님과 박나래 (요리) 중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져 양세형을 당황하게 한다. 양세형은 "엄마와 아빠 중 누가 좋아?"와 같은 질문이라며 뜸을 들인다. 과연 양세형이 누구의 음식에 손을 들어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게스트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 '갬성캠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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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X류수영 등장에 시청률 상승세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와 류수영 등장에 시청률도 올랐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8%(2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스포츠 중계 때문에 결방되며 2주 만에 돌아와 시청자 관심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는 싱싱하고 좋은 파프리카를 구하기 위해 직접 대형 파프리카 농장으로 향했다. 철저한 방역 후 농장에 입장한 이유리는 끝없이 펼쳐진 파프리카 나무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놀라움도 잠시. 그녀는 ‘편스토랑’ 대표 취업 여신답게 혼자서 파프리카를 9상자나 수확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체험 삶의 현장’이 생각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의 엉뚱꿀귀 매력이 폭발했다. 이유리는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3M까지 올라가 농장을 바라보는가 하면 파프리카들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갑자기 두 손을 모은 채 ‘마법의 성’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작업차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때마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하고, 마치 광고라도 찍는 듯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선보였다. 이런 이유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혼자서 정말 재미있게 논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홀로 차박 캠핑을 하면서도 이유리의 매력은 쏟아졌다. 얼굴에 파프리카 점을 찍고 부캐 이요리를 소환해 느닷없이 랩을 하기도 하고, 캠핑에 걸맞은 통파프리카 꼬치 요리를 만들기도 했다. 물론 ‘편스토랑’답게 이유리만의 비프소스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발군의 요리실력도 과시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편셰프가 류수영이다. 아내 박하선을 향한 지극한 사랑, 딸 바보 면모, 동대표를 하는 꼼꼼함, 살림꾼 등. 이날 방송에서는 마치 친정오빠처럼 제작진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창고형 식기 매장에서 결혼을 앞둔 스태프, 독립을 앞둔 스태프를 위해 꼼꼼하게 고른 프라이팬을 선물한 것. 마트를 방문했을 때도 제작진과 함께 먹기 위해 떡과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무엇보다 그릇, 양말 등 본인의 것은 수없이 고민하고 들었다 놨다 반복한 끝에 구매하지 않았음에도 제작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류수영은 제작진을 위해 20인분 카레도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류수영의 따뜻함, 다정함, 좋은 사람 면모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했다. 류수영 역시 ‘편스토랑’답게 자신만의 신박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내 박하선을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과자 튀김(과자 피시 앤드 칩스)을 선보인 것.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하고 싶어 지는 류수영만의 레시피와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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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민정·공효진·손예진·엄지원·오윤아 위한 그림같은 밥상

배우 이정현이 절친들을 위한 그림 같은 밥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이정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그녀들과 즐거운 저녁. 역시나 먹는 사진은 없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정, 공효진, 손예진, 엄지원, 오윤아를 태그했다.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이 직접 차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밥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이정현의 남다른 요리실력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이미 알려진 바.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아내는 밥상이 놀라움을 안긴다.최주원 기자 2020.11.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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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감탄자아내는 요리실력 '♥심리섭은 좋겠네~'

배우 배슬기가 그림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밀푀유나베를 공개하며 요리실력을 뽐냈다.배슬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 한식은 좀 해봤어도 이런 건 처음 해봤는데 오 재밌다. 그리고 맛나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만든 밀푀유나베를 맛있게 먹어준 신랑 심리섭에게 애정을 드러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가 직접 만든 밀푀유나베 모습이 담겨있다. 형형색색 그림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배슬기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심리섭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최주원 기자 2020.10.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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