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건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초고층 프리미엄으로 가치도 ‘쑥쑥’
효성건설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가 지상 최고 43층 높이의 ‘초고층 프리미엄’으로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고층 아파트는 독보적인 조망권과 일조권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집값은 더욱 부풀어 오를 것”이라며 “실제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고 하는 아파트들 대다수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층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성건설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초고층 높이와 함께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무궁무진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전용 92~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용산구 일대는 현재 용산민족공원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개발, 용산마스터플랜,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대규모의 개발이 예고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의 본격화와 함께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까지 나오면서 공공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된 상태다. 서울에 위치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용산구는 대형 개발들이 줄줄이 예고돼 있는 만큼 신규분양시장에서 관심이 가장 뜨거운 곳”이라며 “현재 용산에 들어설 예정인 신규 단지 중 안정적인 곳을 찾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여름 시장이 기회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국내 유명기업들도 용산으로 새둥지를 틀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 최고 48층 높이의 호텔과 업무시설 등의 조성계획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았다. 해당 부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운 만큼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도 지하 7층~지상 22층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는 ‘한강 노들섬 개발’과 용산역 전면 지상·지하공간을 주차장 및 도로로 구축하는 ‘리틀링크 개발사업’도 용산의 변화의 바람 중 하나다. 용산공원과 한강 등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넓은 개방감을 조성함은 물론, 용산공원의 접근성이 용이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를 기본 컨셉으로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을 갖춘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형성했다. 여기에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대규모 휴게·상업복합공간 및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하우스·게스트룸 등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또한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Boffi’로 주방시설을 꾸며 고급적인 감성을 더했다.‘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한다. [강문주 기자]
2017.07.19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