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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도주막' 김희선, 열정으로 가득 채운 '희주모'

배우 김희선이 '희주모'에 빙의, 식지 않는 열정을 뿜어냈다. 신혼부부를 위한 스몰 웨딩 이벤트와 맛깔스러운 안주상으로 감탄을 불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8회에는 김희선이 무언가에 몰두한 듯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이날 안주상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소면으로 그릇을 만들어 그 위에 육회를 올리는 안주. 생긴 것도 예뻤지만 맛도 있는 안주였다.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장을 볼 때부터 신중을 기했고 장을 보고 돌아와서 연습할 때도 진정성 가득한 눈빛을 장착했다. 이를 시식한 카이는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대박을 외쳤다. 흐뭇함을 감출 수 없는 '희주모'였다. 이날 우도주막을 찾은 신혼부부 중 한 커플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 이 소식을 접한 김희선은 카이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몰 웨딩으로 이들의 결혼식과 관련한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것. 축가는 '우도주막'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한 정용화가 하기로 했다. 신혼부부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모든 준비를 끝냈다. 주인공 커플은 김희선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스몰 웨딩에 기쁨을 표했고 우도주막은 순식간에 피로연장으로 탈바꿈했다. 김희선이 심혈을 기울였던 안주상 역시 성공이었다. 손님들은 "맛있다"라고 칭찬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 하루를 마침표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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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오늘 '우도주막' 새 알바생으로 등장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이 새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우도주막’ 8회에서는 주막 직원들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한 가수 정용화와 함께 신혼부부만을 위해 본격적으로 능력치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주모 김희선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안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안주 연구에 열을 올린다. 또 셰프 유태오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저녁 준비를 하고, 문세윤과 스냅 투어까지 진행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서비스로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정용화가 알바생으로 등장, 김희선과 남다른 친분으로 등장부터 주막을 들썩이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기타 연주와 노래부터 직원과 손님 모두를 웃음 짓게 하는 유머까지 갖춘 정용화는 주막에 적응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낸다고. 특히 김희선의 격한 환영을 받고 등장한 정용화지만,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혼신을 불태운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문세윤이 정용화를 ‘진실의 방’으로 급히 호출한다고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무엇보다 카이와 김희선은 ‘카희 남매’로 뭉쳐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시크릿 스몰 웨딩 이벤트를 앞두고 웨딩 의상 준비부터 손수 부케까지 만들며 완벽한 이벤트 남매로 변신한다. 하지만 갑자기 내리는 비로 주막에 불길한 기운이 엄습한 가운데 과연 무사히 스몰 웨딩이 치러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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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김희선→유태오, 저마다의 진심 담아낸 '우도주막'

'우도주막' 식구들이 손님들에 진심을 담아냈다. 보면 볼수록 유쾌하고 따뜻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3회에는 손님들의 조식 이후 단란한 분위기 속 이야기를 나누는 주모 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2세 계획을 물었다. 김희선은 "난 결혼하고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져 신혼이 짧았다. 다들 아직은 어리니까 급하지 않다. 신혼 생활을 1년 이상 하다가 아이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13살이 된 딸 연아와 관련 "사춘기 진짜 미쳤나 봐"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페어링 역시 진심이었다. 세 번째 손님들을 맞고 요리에 맞는 술을 고를 때 깊은 고심을 했다. 전과 어울리는 술, 학센과 어울리는 술을 직접 시음하며 픽한 김희선. 손님들이 자신이 택한 술을 마시고 부드럽다, 목 넘김이 좋다고 만족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태오는 독일 출생 면모를 자랑하며 흑돼지다리를 활용한 '슈바인 학센'을 준비했다. 이 요리는 족발을 만들 때처럼 끓는 물에 먼저 고기를 삶아낸 뒤 여섯 차례에 걸쳐 오븐에 구워야 했다. 총 6시간 이상 공들인 요리로 유태오의 온 신경은 학센에 향했다. 손님들이 맛있다고 평하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해물수제비 육수와 밀가루 반죽도 완벽했다. 메인 셰프로서 책임을 다했다. '웃음 지배인' 탁재훈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형성하도록 했다. 처음 우도주막에 입성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 저녁 식사 이후 벌어진 노래자랑 역시 탁재훈이 있어 가능했다. 손님들의 흥을 끌어올리고 원활한 진행까지 도맡아 소화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류덕환은 손님들이 불편함 없이 이곳에서 머물 수 있도록 누구보다 바삐 움직였다. 숙소 키를 잘못 전달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우도에서 관광할 만한 곳을 소개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신혼의 달콤함 만큼이나 달달한 브라우니를 직접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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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도주막' 준비된 셰프 유태오-아르바이트생 류덕환

'우도주막' 준비된 셰프 유태오, 신입 아르바이트생 류덕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철저한 준비로 손님맞이에 열을 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 2회에는 두 번째 영업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셰프 유태오는 첫날 저녁 영업에서의 문제점 진단에 나섰다.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바라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되짚어보고 둘째 날은 더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산물을 먹고 싶다는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 신선한 해산물을 확보했다. 특히 쥐치 간을 선보이기로 결심한 유태오의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쥐치 간 이외에도 쥐치 회, 옥돔 회 등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테이블 세팅부터 음식을 먹는데 필요한 부재료들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손님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지도 세심하게 살피며 메인 셰프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엑소 카이를 대신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 투입됐다. 지난 4월에 결혼한 새신랑 류덕환이었다. 류덕환은 일주일 전 제주도로 와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시켜 신혼부부들을 위한 엽서를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도 여행 추천 코스, 베이킹 등 '우도주막' 손님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문세윤은 "잡일은 이제 네가 해라"라고 했지만 철저한 준비를 해온 류덕환의 열정을 확인하곤 "잡일은 내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15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류덕환과 형제애를 과시하며 '우도주막'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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