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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디에잇, 중국 EP 트랙리스트 공개…버논 참여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첫 번째 중국 EP에 팀 동료 버논과 중국 힙합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가 참여한다.디에잇은 23일 오후 세븐틴 공식 SNS에 중국 EP ‘스타더스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을 비롯해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와 ‘콜드 러브’ 등 총 3곡이 실린다.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트랙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에 세븐틴 멤버 버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직 두 사람만이 호흡을 맞춘 노래는 이 곡이 처음이라 이들이 펼칠 새로운 시너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에 참여한 JinJiBeWater_隼은 중국 OTT 채널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된 힙합 프로그램 ‘랩 오브 차이나 2024(新说唱2024)’에서 우승한 래퍼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현지 유명 힙합 아티스트 KeyNG와 팀을 이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앞서 솔로 싱글을 비롯해 세븐틴 단체곡 작사·작곡에도 참여해온 디에잇은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 ‘스타더스트’의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버논은 자신이 피처링한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뿐 아니라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의 작사, 작곡에도 힘을 보탰다.디에잇은 추후 콘셉트 포토와 오피셜 티저를 순차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를 키울 전망이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퍼포먼스 비디오와 비주얼라이저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한편 디에잇이 속한 세븐틴은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출연해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칠 전망이다. 이들은 전날 열린 이 시상식 챕터1에서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FAN’S CHOICE MALE TOP 10)’을 7년 연속 수상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4:14
예능

‘랩:퍼블릭’ 2블록 리더 칸vs 4블록 리더 펀치넬로, 블록원 생존 걸린 리더들의 1:1 배틀

‘랩:퍼블릭’ 블록 리더들이 블록원의 생존이 걸린 데스매치로 뜨겁게 맞붙는다. 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7회에서는 6인의 블록 리더들이 탈락 위기에 놓인 블록원들을 구하기 위해 1:1 배틀을 펼친다. 피눈물을 삼킨 리더들의 간절한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래퍼는 누구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6회에서는 블록 구성원들의 팀워크가 압권인 ‘블록 토너먼트’로 극강의 쾌감을 선사했다. 극찬 쏟아진 압도적 랩부터 빈틈없는 티키타카, 분위기 달군 중독성 강한 훅까지 서바이벌을 잊고 무대 자체를 즐기며 레전드 무대를 쏟아낸 래퍼들의 활약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팽팽해진 블록간 전략싸움은 기존 힙합 서바이벌과 다른 짜릿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7회에서는 리더들 손에 탈락자 운명이 걸린 잔인한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블록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두 개 블록을 제외한 6개 블록 리더들이 탈락 후보를 걸고 1:1 배틀을 치르는 것. 저마다의 전략으로 리더를 교체하고 탈락 후보들을 선발했던 블록들. 상상치도 못한 데스매치 방식에 혼란에 빠진 6명의 리더들. 탈락 후보들을 구하기 위한 1:1 배틀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블록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2블록과 4블록의 리더 칸, 펀치넬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고. 과연 데스매치 지옥을 처음 맛보게 된 두 리더의 매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데스매치에서 모든 블록원을 생존시킬 리더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랩:퍼블릭’ 7회는 이날 낮 12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6 11:33
해외축구

맨유, 결국 150억 내고 ‘39세’ 아모림 데려온다…로마노 “이미 제안에 동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루벤 아모림(39) 스포르팅 CP(포르투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분위기다.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맨유가 아모림을 새 감독으로 데려오기 위해 1000만 유로(150억원)의 해지 조항과 관련한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모림 감독은 에릭 텐 하흐 전 맨유 감독 경질 하루 뒤인 29일부터 맨유와 연결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맨유가 아모림 감독 영입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속전속결로 텐 하흐 전 감독 후임 인선 작업이 끝나는 분위기다.로마노 기자는 “스포르팅이 맨유로부터 아모림 임명에 관한 공식적인 연락을 받았다고 확인했다”면서 “아모림은 이미 맨유의 제안과 프로젝트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알렸다.같은 날, 아모림 감독은 나시오날과 리그컵 경기를 마친 뒤 “아직 (맨유에 관해) 말할 것도 없고, 발표할 것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현지 다수 매체가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을 점치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공식 발표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아모림 감독은 이제 40대를 바라보는 젊은 사령탑이다. 2019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아모림 감독은 2020~21시즌 스포르팅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2021년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2023~24시즌 스포르팅의 프리메이라리가 정상 등극을 이끌기도 했다.물론 그를 향한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사이먼 스톤 BBC 기자는 “아모림 감독 영입이 위험 부담이 없는 영입은 아니”라며 “아모림 감독은 포르투갈 리그 밖에서 감독을 해본 적이 없다. 스포르팅은 큰 클럽이지만, 맨유는 다른 규모에 속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을 제외하면 알렉스 퍼거슨 경의 뒤를 이은 모든 사령탑이 아모림 감독보다 훨씬 더 경험이 많았다. 그러나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구장)는 그들 모두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됐다”고 짚었다. 2022년 맨유 지휘봉을 쥔 텐 하흐 전 감독은 카라바오컵(리그컵), FA컵 우승 트로피를 팀에 안겼지만, 중요한 리그 성적은 기대를 밑돌았다. 첫 시즌인 2022~23시즌은 리그 3위에 올랐으나 지난 시즌 8위로 순위가 똑 떨어졌다.올 시즌은 그야말로 최악의 행보를 보였다. 맨유는 리그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를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4위에 자리했다. 결국 2년 6개월 만에 맨유와 결별했다.아모림 감독 선임이 유력한 맨유는 우선 판 니스텔로이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다.김희웅 기자 2024.10.30 08:02
연예일반

(여자)아이들·이영지·클라씨·우기, KGMA 스페셜 라인업 발표..역대급 피켓팅 예고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스페셜 라인업을 공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24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여자)아이들, 이영지, 클라씨, 우기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스페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여자)아이들은 ‘라타타’, ‘한’,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 레이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클락션’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 톱 걸그룹이다. 리더 전소연을 필두로 멤버 다수가 작사, 작곡 능력을 지닌 프로듀싱 그룹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담은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 시리즈 첫 여성 우승자로 중저음 보이스에 특유의 개성이 살아 있는 래핑이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스몰 걸’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등 예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영지는 특히 도경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몰 걸’이 큰 인기를 모은 만큼 이번 KGMA 무대에서 도경수와 호흡을 맞출지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클라씨는 2022년 2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셧다운’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았다. 오는 11월 2년 1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우기는 (여자)아이돌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는 물론 빼어난 작사, 작곡 실력이 강점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솔로 미니 앨범 ‘YUQ1’는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 받았다. 우기는 이번 KGMA에 (여자)아이들 무대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을, 3차 라인업으로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 등을 발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K팝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JD1), 송가인도 발표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은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24 08:00
예능

‘랩:퍼블릭’, 우승 향한 본격 전쟁…첫번째 블록 매치 ‘블록 깨기’ 시작

‘랩:퍼블릭’이 반전의 승부를 쏟아내며 짜릿함을 선사했다.지난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3회에서는 우승을 향한 8개 블록 간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래퍼들의 리스펙이 터져 나온 리더들의 ‘무한 사이퍼’ 배틀부터 첫 번째 블록 매치 ‘블록 깨기’까지 박빙의 대결이 펼쳐졌다. 서바이벌 그 이상의 쾌감을 불러일으킨 무대에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랩:퍼블릭’ 3회에서는 리더들의 ‘무한 사이퍼’ 배틀이 이어졌다.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마이크를 잡은 2블록 루피는 6블록 가오가이를 지목했다. 가오가이 역시 루피를 집중 공략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치열한 대결은 가오가이의 승리로 끝났지만, 배틀을 즐기는 두 래퍼들의 신들린 정면승부에 현장은 열기로 달아올랐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4블록 보이비와 5블록 제이피(JP)의 맞대결 승기는 AI처럼 무한대로 랩을 뱉는 제이피(JP)에게 돌아갔다. 5블록은 제이피의 활약으로 ‘무한 사이퍼’에서 우승하며 블록머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무한 사이퍼’ 배틀은 무려 78분 동안 총 88개의 벌스를 쏟아내며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모든 래퍼들의 리스펙을 자아낸 리더들의 승부는 도파민을 한껏 끌어올렸다. 극한의 리더 매치를 끝낸 8개의 블록들은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싸움에 돌입했다. 랩퍼블릭을 차지하기 위한 첫 번째 블록 매치는 ‘블록 깨기’였다. ‘블록 깨기’는 블록 간 맞대결을 통해 도장 깨기 형식으로 상대 블록원들을 모두 무너뜨려야 하는 배틀. ‘블록 깨기’에서 승리할 경우 모든 블록원이 생존하고 1천만 원의 블록머니를 가져갈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 데스매치에 올라 첫 탈락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룰은 잔혹했다. 특히 데스매치에 오를 탈락 후보 3명을 각 블록의 리더들이 직접 지정해야 한다는 룰은 블록 내에도 긴장감을 더했다. 배틀 상대 결정 방식 또한 냉정했다. ‘최약체’로 지목된 블록부터 대결 상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모든 블록은 리더 매치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8블록을 최약체로 꼽았다. 8블록은 “딱 봐도 약해 보인다”라는 가오가이의 도발에 6블록을 상대로 지목했다. 6블록과 8블록의 배틀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독기 바짝 오른 8블록이 선전했다. 8블록 드레인케이가 6블록의 조광일, 오도마, 주니를 상대로 3연승을 이이 나간 것. 여기에 8블록 김기표가 6블록 코웨이, 코알라를 상대로 승리하며 배틀의 기세를 완전히 가져왔다. 8블록에게 넘어간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 6블록 지구인이 등판했다. 지구인은 단 2명만 살아남은 벼랑 끝에서 8블록 김기표, 다니엘 지칼, 처리, 감마, 리오, 비지까지 물리치며 판을 뒤집는데 성공했다. 지구인은 파죽지세 6연승을 이뤄내며 블록의 승리를 하드캐리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블록 깨기’ 다음 매치에 이목이 집중된다. ‘랩:퍼블릭’ 4회는 오는 16일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6:24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PD “‘캥거루족’ 많아지는 사회적 트렌드 반영해”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연출을 맡은 전민경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1일 오후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사회적인 트렌드를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캥거루족’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가 되면서 사람들이 ‘캥거루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첫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전민경 PD는 “뉴스에서는 ‘캥거루족’에 대해 개인의 잘못이라고 탓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의 현상이 될 만큼 대다수가 ‘캥거루족’에 속한다면 현상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어 “캥거루족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생각이 강하실 것 같다.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 성인과, 이미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부모의 충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있다. 천천히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아들이자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황성재, ‘쇼미더머니2’ 준우승을 한 래퍼 지조, 본부장 전문 배우 신정윤,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보지 못했던 이들의 캥거루 생활을 공개한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15:15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장동우 “엄마와 계속 같이 살고 싶어” 효심 폭발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이 살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냈다.1일 오후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동우는 “결혼해도 어머니와 계속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이날 장동우는 아이돌로서 사생활 노츨에 대해 불편한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사생활이 없다. 팬분들이 지나가다가 사진 촬영해달라고 하면 해줬다. 그것이 싫었다면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팬들에게 제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살이 넘어가면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같은 집은 아니더라도 옆집이라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님 생각은 다르다. 며느리가 있으면 불편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아들이자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황성재, ‘쇼미더머니2’ 준우승을 한 래퍼 지조, 본부장 전문 배우 신정윤,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보지 못했던 이들의 캥거루 생활을 공개한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15:12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진경 “효자인데 다른 포인트로 부모 속 긁어”

방송인 홍진경이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1일 오후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홍진경은 “‘캥거루족’이 사회적인 현상이 되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스타들이 부모들과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졌다”고 밝혔다.이날 첫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이날 홍진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볼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따뜻하게 보여질 것 같았다. 딸 라희를 키우면서 엄마 입장에서 보기도 하고, 자식 입장에서 보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안 분위기가 다르고 개성이 다르다. 그 다른 맛을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며 “공통적으로 착하고 효자다. 그런데 다른 포인트로 부모의 마음을 긁는다”고 밝혔다.또 하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캥거루족’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이다. 20살 때부터 나와서 혼자 살았다. 커서 부모가 되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도 고민하게 됐다. 프로그램 기획이 신선해서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아들이자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황성재, ‘쇼미더머니2’ 준우승을 한 래퍼 지조, 본부장 전문 배우 신정윤,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보지 못했던 이들의 캥거루 생활을 공개한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15:10
예능

2명 중 1명인 ‘캥거루족’ 관찰해… ‘나혼산’ 대신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종합]

“‘캥거루족’ 가족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가 혼자 사는 대표 관찰 예능이었다면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부모랑 같이 사는 관찰 예능입니다”1일 오후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전민경 PD가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민경 PD를 비롯해 남창희, 하하, 홍진경, 황성재, 신정윤, 장동우, 지조가 참석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아들이자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황성재, ‘쇼미더머니2’ 준우승을 한 래퍼 지조, 본부장 전문 배우 신정윤,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보지 못했던 이들의 캥거루 생활을 공개한다.전민경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사회적인 트렌드를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캥거루족’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가 되면서 사람들이 ‘캥거루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뉴스에서는 개인의 잘못이라고 탓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의 현상이 될 만큼 대다수가 ‘캥거루족’에 속한다면 현상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하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캥거루족’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이다. 20살 때부터 나와서 혼자 살았다. 커서 부모가 되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도 고민하게 됐다. 프로그램 기획이 신선해서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최근 여러 방송국에서 미혼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면서 친근해졌다. ‘캥거루족’이 사회적인 현상이 되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스타들이 부모들과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졌다. 특히 부모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볼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따뜻하게 보여질 것 같았다. 딸 라희를 키우면서 엄마 입장에서 보기도 하고, 자식 입장에서 보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는 아이돌로서 사생활 노츨에 대해 불편한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사생활이 없다. 팬분들이 지나가다가 사진 촬영해달라고 하면 해줬다. 그것이 싫었다면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팬들에게 제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며 “결혼해도 어머니와 살고 싶다. 20살이 넘어가면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같은 집은 아니더라도 옆집이라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님 생각은 다르다. 며느리가 있으면 불편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15:06
OTT

‘피지컬 100’ 작가가 만든 서바이벌…‘여왕벌 게임’ 관전포인트 공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이 여왕벌 6인이 지배하는 가상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베일을 벗는다.‘여왕벌 게임’은 여성 리더 1인과 남성 팀원 3인이 팀을 이뤄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야생의 환경에서 극한의 생존 미션과 치열한 몸싸움 그리는 동시에, 다양한 관계에서 촉발되는 심리전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웨이브에서 독점 선공개되고, ENA에서 밤 10시 30분부터 방송 예정인 ‘여왕벌 게임’의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여성 리더 6인→남성 팀원 18인, 황금 라인업! 여섯 개의 팀을 이끌 6인의 ‘여왕벌’로는 각 분야의 ‘강한 여성’으로 대표되는 핫한 인물들이 캐스팅됐다. 여성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인 모니카를 비롯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피지컬100’에서 유일한 여성 팀장으로 활약했던 장은실,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의 에이스이자 팀장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정혜인, 대한민국 치어리더계의 레전드인 에너자이저 서현숙,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가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걸그룹 출신 댄서 구슬이 ‘여왕벌’로 나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것. 이들은 다채로운 이력만큼, 색깔이 확실히 다른 6인6색 리더십을 발휘해 남성 팀원 3인과 힘을 합쳐, 상금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다.남성 출연자들의 라인업도 ‘여왕벌’ 6인 못지않게 탄탄하다. 최강 피지컬의 발라드 가수인 양다일, ‘강철부대 시즌3’ 우승자인 이동규, ‘피의 게임2’ 출연자이자 서바이벌 능력자로 정평이 난 윤비, 아이돌 ‘원어스’의 동굴 저음 래퍼 이도 등 내로라하는 남성 18인이 출격한다. 24인의 ‘황금 라인업’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여왕벌 게임’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상에 궁금증이 커진다.# ‘솔로지옥’ 제작사 X ‘피지컬 100’ 작가가 만든 서바이벌 게임!넷플릭스 ‘솔로지옥’의 제작사인 시작컴퍼니와, ‘피지컬 100’은 물론 ‘강철부대’ 1,2를 성공시킨 강숙경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도 ‘여왕벌 게임’을 기대케 하는 요소다. 시작컴퍼니는 시시각각 변모하는 사람의 심리를 세심하고 흥미롭게 담아낸 ‘솔로지옥’처럼 여왕벌이 이끄는 계급 사회 속 갈등과 다툼, 정치싸움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강숙경 작가는 ‘피지컬 100’과 ‘강철부대’에서 선보였던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과 육탄전,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력 싸움으로 감동을 안겨줬는데, 이번에도 예측불가한 극한의 미션과 반전 장치 등으로 기존 서바이벌에서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재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피의 게임’,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 그간 독특한 컨셉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다져 온 웨이브의 차기 서바이벌 예능으로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육체적 도파민부터 감정적 도파민까지 자극하는 서바이벌 세계관 끝판왕!우승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와 남성 팀원들이 단합을 해야 하는 만큼, ‘여왕벌’ 6인은 자신만의 리더십으로 현명하고 효율적으로 팀을 이끌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6인이 자신의 가치관을 토대로 어떤 전략, 전술을 발휘해 우승을 향해 나아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여왕벌 게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또한, 피지컬 생존 서바이벌에서 터지는 육체적 도파민과, 남성 팀원들끼리의 정치 싸움, 여왕벌과의 애증 관계에서 오는 감정적 도파민이 어우러져 서바이벌 예능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강렬한 드라마를 써내려갈 것이다. ‘여왕벌 게임’ 제작진은 “여왕벌이 지배하는 가상의 세계 속, 24인의 경쟁을 통해 온갖 부류의 인간군상이 총망라된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 담긴다. 우승을 향한 인간의 물질욕,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겠다는 지배욕, 그리고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명예욕 등이 극한의 생존 게임을 통해 적나라하게 표출되면서 서바이벌 특유의 재미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우리 현실 사회를 반추해보는 메시지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여왕벌 게임’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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