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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밀키프록·픽시프록 등 신규 개구리 전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봄을 맞아 ‘봄의 전령사’ 개구리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3일.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절기 ‘경칩(3월 5일)’을 기념해 3월 이달의 생물로 양서류를 선정하고 이날부터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신규 양서류 3종 ‘밀키프록’과 ‘픽시프록’, ‘토마토프록’을 양서류존에서 새롭게 선보인다.‘밀키프록’은 위기를 느끼면 흰색 점액을 분비해, ‘우유빛깔 개구리’라는 별칭이 붙었다. 특히 둥근 발 끝을 활용해, 나무나 벽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는 독특한 능력도 지녔다. ‘픽시프록’은 요정이 연상되는 성장기의 생김새와는 달리 성체가 되면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개구리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 큰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종류를 가리지 않는 식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빨갛고 동그란 토마토를 닮은 ‘토마토프록’ 등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개구리들을 만날 수 있다. 3월 이달의 생물인 '양서류'의 생태를 더욱 즐겁고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화이트트리프록’의 성장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스탬프 체험 ‘개구리의 성장과정’을 진행한다. 개구리의 성장과정에 따라 하나하나 스탬프를 찍다 보면 개구리들과 보다 친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오는 29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는 토크콘서트 ‘양서류의 비밀’을 진행한다. 양서류에 속하는 개구리의 생활사와 서식 환경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양서류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생태 보전 인식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한 해양생물 전시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해양 문화 조성을 위한 ‘에코아리움(ECOARIUM)’으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에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바다 속 세상에 대해 관심을 품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03 14:03
야구

류지현 감독이 볼 보이에게 건네 받은 만년필과 응원 메시지

LG 유니폼만 입은 류지현(50) 감독은 사령탑에 오른 뒤 팬들로부터 건네받는 선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SSG와 홈 개막전에 앞서 깜짝 선물을 받았다. 다름 아닌 2016년부터 잠실구장에서 볼 보이로 일한 학생이 다가와 만년필 한 개와 손편지를 전달한 것. 편지에는 "감독님 취임과 더불어 감독으로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년 전 3루 코치로 처음 뵀을 때부터 인사하면, 항상 웃으며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손글씨로 적혀 있었다. 또한 "감독으로서 메모할 일이 많으실 것 같아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의미를 담았다. 류지현 감독은 "너무 많은 비용을 들여 산 것 아니냐"고 걱정했으나, 볼 보이는 "하루 용돈이면 됩니다"라고 웃었다고 한다. 류지현 감독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홈 개막전 종료 후에 사인 공과 유니폼을 답례로 줬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류지현 감독은 오랜 기간 마주한 볼 보이에 대해 "그 학생과는 자주 인사하던 사이 선수처럼 공을 잡는다"라고 했다. 류지현 감독은 1994년 LG에 입단, 재빠르고 영리한 플레이 속에 '꾀돌이'로 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선수 은퇴 후에도 코치를 역임, 메이저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기간을 제외하면 늘 LG 유니폼만 입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제 13대 LG 사령탑에 취임했다. 새 출발부터 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을 받고 지휘봉을 잡았다. 취임식 당시에는 '우유빛깔 우리 감독님 꽃길만 걸으시길, 오빠한테 낚여서 27년째 엘지(LG)팬 일동'이라는 축하 인사말이 적힌 화한을 받았다. "그 오빠가 (우리 나이로) 쉰 살이 되었다. 오빠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라며 멋쩍어한 류지현 감독은 "누가 보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LG 열성 팬으로 유명한 90세가 넘은 신계순 할머니는 직접 잠실구자을 찾아 "정말 반갑다. (감독 선임을) 기다렸다"라는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볼 보이는 편지 마지막에 "LG의 볼 보이, 팬으로서 감독님과 LG의 건승, 오랜 숙원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하겠다"라고 힘을 싣어줬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LG는 류지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 초반 초반 4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LG 감독으로 부임한 뒤 첫 홈 경기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 감동했다. LG 팬들의 염원과 기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취임 당시 "이제 팬들께 내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LG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최선을 다해서 많이 웃을 수 있게, 즐겁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장에 많이 못 오셔서 안타깝다. 빨리 정상화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해피엔딩을 희망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1.04.11 09:08
연예

'50살' 고현정, 더 예뻐진 미모 뽐낸 근황 공개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전해졌다.23일 W코리아 이 편집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블유 11월 화보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던 고현정 님~ 예쁨 폭발. 난 오징어여도 좋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집장과 고현정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현정은 날렵한 턱선과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유빛깔 피부를 뽐내고 있다.한편 고현정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1.24 15:05
야구

'우유빛깔' '기다렸다'…류지현 감독이 받은 감동 선물

류지현(49) LG 신임 감독은 19일 취임식에 참석하러 잠실구장 사무실을 들르려던 찰나 깜짝 놀랐다. 두 번이나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 이날 잠실구장 LG 구단 사무실 앞에는 큰 화환이 놓여있었다. 이 화환에는 '우유빛깔 우리 감독님 꽃길만 걸으시길, 오빠한테 낚여서 27년째 엘지(LG)팬 일동'이라는 축하 인사말이 새겨 있었다. 류지현 감독은 다소 낯간지러웠는지 멋쩍어했다. 류 감독은 "그 오빠가 (우리 나이라) 쉰 살이 되었다. 오빠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라며 "누가 보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현역 시절 류지현은 1994년 입단 첫해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다. 당시 LG는 류지현과 김재현, 서용빈 '신인 삼총사'의 활약이 대단했다. 야구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겨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입단부터 은퇴 때까지 LG의 1번 타자·유격수로 뛴 류지현 감독은 별명이 '꾀돌이'였다. 그만큼 재빠르고 영리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LG 팬은 구단 프랜차이즈 출신으로는 최초로 사령탑에 선임된 류지현 감독에게 깜짝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류지현 감독은 취임식 직전, 또 한 명의 팬과 인사했다. 바로 LG 열성 팬으로 유명한 신계순 할머니다. LG 구단에 따르면 90세가 넘은 신계순 할머니는 1990년 LG 창단 이후 오랜 기간 거의 빠지지 않고 홈 경기를 찾았다. 요즘은 고령 탓에 야구장을 자주 방문하지 못하지만, 1994년 우승을 달성한 신인 삼총사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아들과 함께 잠실구장을 찾은 신계순 할머니는 류지현 감독에게 "정말 반갑다. (감독 선임을) 기다렸다"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류지현 감독은 "그 연세에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제 팬들께 내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많이 웃을 수 있게, 즐겁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LG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팬들의 애정과 관심이 정말 많다"라고 덧붙였다. 류지현 감독은 행복함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0.11.19 20:00
연예

[포토]정세운, '우유빛깔 비주얼'

가수 정세운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에서 열린 ‘팩트인스타’ 녹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20/ 2020.07.20 16:09
연예

김희철, ITZY 멤버들과 꽃미모 투샷 "내 마음속의 기획사 JYP"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ITZY(있지)의 매력에 푹 빠졌다.김희철은 7일 자신의 SNS에 "역시 내 마음속의 기획사 JYP답다. TWICE(트와이스)도 그렇고 어떻게 이런 멋진 친구들을 쏙쏙 데뷔시킬 수가 ITZY?! 사랑해요 박진영! 우유빛깔 박진영! ITZY 섭외한 아형 제작진 아~주 칭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와 각각 셀카를 찍고 있다. 교복 차림을 한 채 각자 이름표를 달고 있는 ITZY 멤버들의 화사한 비주얼과 김희철의 잘생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김희철은 "#유나랑나랑20살차이와우 #내제자지헌이도나랑20살차이와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ITZY 멤버 유나와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김희철과 유나는 각각 1983년생, 2003년생이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20살 차이를 뛰어넘는 희님의 동안 외모", "있지 멤버들 너무 예쁘다", "다음주 아는형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그룹 ITZY는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8 12:12
연예

[포토]윤진이, 우유빛깔 각선미

윤진이가 24일 mbc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 씨 일가의 이야기다. 토, 일 주말드라마로 27일 첫방송 된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6.02.24/ 2016.02.24 15:48
연예

한지혜, 男心 휘청이게 하는 셀카 공개…청순 그 자체

배우 한지혜(30)가 남심을 흔들거리게 하는 셀카를 공개했다.한지혜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왼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오른손에는 분홍색 쿠션을 든 채로 앞에 있는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한지혜는 우유빛깔 청순 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한편 한지혜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여자 주인공 문수인 역으로 나와 열연 중이다. 그녀가 출연 중인 '전설의 마녀'는 토,일요일 MBC에서 밤 10시에 방송된다.박형진 기자[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2014.12.18 16:41
연예

성유리, 부러움 손길 부르는 곱디 고운 살결

배우 성유리가 고품격 광채 피부로 손길을 부르고 있다.성유리는 23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시슬리의 화보 속 골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과시하고 있다.평소 우유빛깔 동안 피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성유리는 이번 화보에서도 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화장으로 맑고 깨끗한 광채 피부를 자랑한다. 자연스럽게 올린 업 스타일의 헤어와 목선이 드러나는 우아한 골드 드레스로 내추럴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성유리는 SBS '힐링캠프-좋지 아니한가' 안방마님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서는 김성균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0.23 08:16
연예

이보영, 가을 햇살 담은 맑고 청아한 미모 발산!

배우 이보영이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이보영은 17일 공개된 화장품 광고 스틸 컷에서 새하얀 피부와 눈부신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보영은 하얀 셔츠와 니트를 입고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는 듯한 여신 같은 자태를 발산했다.특히 의상만큼이나 새하얀 우유빛깔 피부와 상큼한 미소로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다.광고 관계자는 "야외와 실내 스튜디오를 오가며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보영은 힘든 내색은커녕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조명이나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의 무결점 피부로 화장품 모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말했다. J엔터팀 2014.09.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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