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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안희연·곽시양·김민규·안솔빈 “매순간 과몰입”[종합]

“매 순간 과몰입했다.” 전·현직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이 베일을 벗었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미생’으로 수많은 직장인의 심금을 울린 정윤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아이돌판 ‘미생’의 탄생을 예고했다.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이 ‘망한 아이돌’ 코튼캔디를 연기한다. 인기 최정상 보이그룹 마스의 리더 서지한 역은 김민규,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차재혁 역은 곽시양이 맡았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은 “대본을 읽고 남 이야기 같지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궁금했다. 단지 상업적인 목적으로 힘들게 알아낸 시간을 전시하고 싶지 않았다. 작가님, 피디님을 만났는데 이런 분들과 함께한다면 이 시간이 가치 있게 쓰이겠다 싶어서 두근거렸다”고 밝혔다. 안희연은 “이 대본을 읽고 그 시간 속에 있는 내가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때 나와 비슷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이에 노종찬 PD는 “안희연을 만났을 때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과몰입으로 가득했다. 실제 아이돌 그룹 출신인 안솔빈, 추소정, 김지원 등은 극 중 아이돌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레드스퀘어 김지원은 “대본을 읽을 때부터 굉장히 내 얘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연기할 때도 굉장히 눈물이 많이 났다. 대본에 ‘운다’고 지문이 쓰여 있지도 않은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우조소녀 추소정은 “매 순간 과몰입했던 것 같다. 현재도 아이돌이란 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 배역의 감정선 흐름을 좀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라붐 안솔빈 또한 “저도 마찬가지로 매 순간 과몰입했다”며 “7년 동안 라붐으로 활동하면서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유일하게 걸그룹 출신이 아닌 코튼캔디의 멤버 한소은은 “아이돌 생활을 한 게 아니다 보니 모르는 게 많았다. 대본 자체를 보면서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몇 군데 있었다”며 “그럴 때마다 멤버들에게 물어봤고, 대본 리딩을 할 때부터 소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기존 아이돌 드라마와는 차별점이 있다. 노종찬 감독은 “화려한 아이돌 세계를 다룬 드라마보다는 아이돌 이면에 숨겨진 아픔, 좌절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곽시양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즐겁고 웃음만 있고 팬 사랑만 받을 것 같다. 그렇지 않은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쉬운 것만은 아니구나’하고 공감하면서 보실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김민규는 “아이돌, 연습생, 청춘들에 공감될 이야기가 많고 대사 또한 현실 반영이 되어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김민규는 “항상 휴지를 가지고 봐야 할 것 같다. 많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할 테니 눈물, 콧물 뺄 각오를 하고 봐야 한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아이돌’은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8 16:10
스포츠일반

'케이팝 찐팬' 안산, 마마무·우주소녀와 훈훈한 쌍방 응원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한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20‧광주여대)의 'K-POP(케이팝)팬' 인증이 화제다. 안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마무 솔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했다. 앞서 솔라는 양궁 조끼에 마마무 응원봉인 무봉 뱃지를 달고 경기에 참여한 안산을 "안산님 한국오면 들튀각"이라며 응원했다. 이에 안산은 "눈물이 흐른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올림픽 단체전 9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25일에도 팬심 인증은 이어졌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양궁대표팀은 올림픽에 양궁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안산은 인스타그램에 금메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고, 우주소녀 은서는 "멋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확인한 안산은 이를 캡쳐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다. 안산은 "진짜 눈물밖에 안 나와"라며 "액자 뽑아서 걸어두고 싶어 본인이 더 멋있으면서"라는 팬심을 드러냈다. 훈훈한 쌍방 응원에 국내 네티즌들은 '너무 멋지다', '모두 응원한다', '대한민국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림픽 2관왕에 오른 안산은 27일부터 시작되는 개인전을 통해 역사적인 3관왕에 도전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7.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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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팬심 저격 윙크 셀카 "쪼꼬미 소피아"

그룹 우조소녀 다영이 '쪼꼬미' 셀카를 공개했다. 다영은 13일 우주소녀 공식 SNS에 "바야흐로 3일 전 샤르르 우정(팬덤명) 만나던 날의 소피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영의 셀카. 밝은 갈색 양갈래 머리로 스타일링한 다영은 윙크와 브이(V) 포즈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엽다", "소피아 최고", "활동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영은 우주소녀 멤버 루다, 수빈, 여름과 함께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를 결성했다. 지난 7일 발매한 데뷔곡 '흥칫뿡 (Hmph!)'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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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우주소녀 엑시, 놀라운 미모 자랑

우조소녀 엑시가 오는 22~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출연차 호주로 출국하기 위해 21일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9.21/ 2017.09.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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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에이핑크, 컴백 무대 첫 공개 '팔색조 매력 폭발'

걸그룹 에이핑크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갓세븐, 뉴이스트, 다이아, 달샤벳, 라붐, 레드벨벳, 설하윤, 송지은, 에이핑크, 오영결, 우조소녀, 이예준, 칸토, 크레용팝, 2PM, 하이니 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와 수록곡 'Boom Pow Love' 무대를 공개하며 컴백했다.에이핑크는 블랙 앤 레드 의상을 입은 채 'Boom Pow Love'를 선보였고, 기존의 에이핑크 매력과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내가 설렐 수 있게' 무대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룹 인피니트는 걸그룹 레드벨벳을 제치고 '태풍'으로 1위에 등극했다. 2016.09.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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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엠카' 1위....컴백부터 '태풍' 일으켜

인피니트가 '태풍'으로 1위에 올랐다.인피니트는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인 레드벨벳을 제치고 '태풍'으로 1위에 등극했다.1위 발표 직후 인피니트는 "1년 2개월만에 돌아왔는데 감사하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대표님과 이사님,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식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특히 멤버 동우는 "얼마 안됐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겨줬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갓세븐, 뉴이스트, 다이아, 달샤벳, 라붐, 레드벨벳, 설하윤, 송지은, 에이핑크, 오영결, 우조소녀, 이예준, 칸토, 크레용팝, 2PM, 하이니 등이 출연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09.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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