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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트리플 크라운 목표"..우주소녀, 몽환미 더한 기대되는 컴백 (종합)
"트리플 크라운이 목표예요."그룹 우주소녀가 몽환적인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컴백을 한다.우주소녀는 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WJ STAY?(우주 스테이)'는 꿈의 이야기로 확대한 지난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앨범이다. 몽환적인 매력과 깊어진 감성을 담았다.수록곡은 총 7곡이다. 멤버 다원의 첫 자작곡 '우주정거장'도 담겨있다. 엑시는 전 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우주소녀의 음악적 성장을 읽을 수 있는 앨범이다. 다원은 "첫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해 영광이고 기쁘다"고 말했다.타이틀곡은 'La La Love'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주제를 담아냈다. 몽환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음악이다. 성숙해진 감성을 더했고 안무는 더 파워풀해졌다. 이번 활동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이번 앨범 활동은 예정된 중국 활동을 하는 성소·선의·미기 등 중국인 멤버 3명을 제외한 멤버 10인만 한다. 우주소녀는 "아무래도 미리 잡혀있는 스케줄 때문에 (성소·선의·미기는) 같이 참여는 못 햇다. 하지만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 중국인 멤버 목소리가 들어간 '그때 우리'를 들으면서 모니터링도 했다. 타이틀곡에 대해서 중국인 멤버들이 컨셉트도 좋고 안무도 잘 나왔다고 해줬다"고 설명했다.이번 목표는 트리플 크라운이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부탁해'로 음악방송 1위를 한 우주소녀는 "1위를 하고 나니깐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이번에 더 열심히 앨범 준비를 했다. 지난 번에 1위를 했으니 이번에 가능하다면 트리플 크라운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WJ STAY?(우주 스테이)' 전 수록곡은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연지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2019.01.0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