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퀸덤2’ 우주소녀, 간절함으로 완성한 ‘이루리’ 1차 경연 최종 2위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에서 눈물의 첫 경연을 펼쳤다. 우주소녀는 7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 1차 경연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1차 경연 노래로 ‘이루리’를 선곡했다. 연습을 앞두고 은서가 코로나19 확진이 됐지만, 우주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선택을 했다. 우주소녀는 화이트 톤의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웅장하게 편곡된 곡에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더해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벌컥 쏟아내기도 했다. 오브제로 준비한 모래시계 퍼포먼스가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 건강상 문제로 연습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은서는 자책감에,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던 설아는 속상함에, 리더 엑시는 책임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주소녀는 글로벌 투표가 합산된 1차 경연 결과 총 6팀 중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이 예고되며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진정성 있는 무대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우주소녀의 다음 경연 무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퀸덤2’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8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