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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STAYC), '더쇼' 인증샷···상큼 새내기들의 비주얼 케미

그룹 스테이씨(STAYC)의 '더쇼' 인증샷이 공개됐다. 17일 STAYC 공식 SNS에는 "무대장인 짱테이씨. 울테이씨 이런 식이면..우주최강 아이돌밖에 못 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블랙 앤 레드 무대의상으로 스타일링한 수민, 윤, 세은, 재이, 아이사, 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갓 데뷔한 여섯 멤버의 상큼 발랄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스테이씨는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SO BAD'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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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빛낸 우주 최강 쪼꼬미-커버 맛집 시그니처

쪼꼬미와 시그니처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주간아이돌'을 채웠다. 걸그룹 쪼꼬미와 시그니처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1부에는 쪼꼬미가, 2부에는 시그니처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주간아이돌' 1부에 등장한 쪼꼬미는 우주소녀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좋은 점이 생각보다 많다. 멤버들을 만나면 반갑고 그립지만 우리끼리 돈독해지고 좋다. 쪼꼬미 단독 콘서트까지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닛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낸 쪼꼬미는 '흥칫뿡' 무대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쪼꼬미는 그동안 서로에게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다영을 향해서 "멤버들의 외모를 지적한다"고 폭로했다. 수빈은 "제가 말하면 대충 듣는다. 저에게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다영은 "제가 나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다보니 서운한 게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주최강 쪼꼬미 대전'에는 반전 괴력을 선보였다. 쪼꼬미는 못난이 감자 옷을 입고 풍선을 터트리는 2 대 2 팀전을 진행했다. 몸 개그가 난무하는 가운데 쪼꼬미는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2부에는 시그니처가 활약했다.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한 시그니처는 "시그니처는 귀여우면서도 파워풀한 특별한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의 시그니처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등장했다. 이후 시그니처는 각자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시그니처는 K-POP 대표 그룹들의 커버 댄스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의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를 본 은혁은 "커버 맛집이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시그니처는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커버하며 은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은혁은 "시그니처 '아리송' 안무에 슈퍼주니어 비슷한 안무가 있더라. 반가웠다"고 웃었다. 그러자 시그니처는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이라고 답했다. 시그니처는 "'주간아이돌'에 나와서 너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시그니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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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컴백' 칸토가 부르는 사랑VS현실에서의 사랑

칸토가 1년 8개월 만에 본업으로 복귀했다. 작업을 하고 노래를 내는 반복적인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의 마음가짐은 전과 다르다. KBS2 아이돌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도전하며 새로운 경험을 얻은 칸토는 래퍼로서 나아가야 할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던 시간들이었다. 단순한 래퍼 이상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꿈을 잘 키워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칸토의 미니앨범 'REPETITION(레페티션)'은 이 세상을 만나 헤어지기까지 그 속에서 우리가 겪는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반복되는 그 모든 것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1번부터 5번 트랙이 사랑에 대한 여러 모습들의 단편을 담아내고 있다.칸토는 "사랑의 순서대로 트랙을 구성하진 않았다. 듣는 분들이 편하게 멜로디를 따라 들어볼 수 있도록 강약을 조절해 구성했다. 만남과 이별 순으로 트랙을 재정리 한다면 4-1-2-5-3이다. 순서대로 한 번 들어봐도 좋고, 이야기 흐름을 따라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리스닝 포인트를 전했다.그러면서 "힙합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 지드래곤이 내 롤모델이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 다이나믹 듀오와의 콜라보는 늘 꿈꾼다. 내가 처음 랩을 하게 된 계기가 된 형님들이다. 이 분들처럼 나도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우주최강' 칸토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사랑의 시작-4번 트랙 '애가 타'(Like A Baby)는 어떤 노래인가."썸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담았다. 상대방을 생각하면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애가 타고 걱정이 되고 하지 않나. 그래서 제목을 '애가 타'로 붙였다. 영어로는 '라이크 어 베이비'라고 했는데 해석하면 '애 같아'되는 말 장난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아이같아 진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썸을 탈 때 밀당을 잘 하나."친구들이 상담도 많이 해오는 편이고 잘 들어준다. 그런데 막상 내 연애는 그렇게 잘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나름대로 초반 관계에서 밀당을 하는 편이긴 하다. 그렇지만 진짜 마음에 드는 상대 앞에선 어벙해진다."-고백할 땐 용기있는 편인가."멋있는 척을 하면서도 고백을 하진 못한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도 잘 못건다. 첫 눈에 반한다고 하더라고 맨정신엔 절대 고백하지 못할 것 같다."-노래에선 자신있는 고백을 했다."1번트랙 '데려갈게'에 담았다. 좋은 곳으로 데려가주겠다는 내용이지만 사실 사랑노래로 쓴 건 아니다. 나를 응원해준 팬, 가족, 지인을 생각하며 썼다. 막연한 미래를 응원해준 사람들을 데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는 포부와 각오를 담고 있다." #위기의 사랑-2번트랙 '시큰둥'이 타이틀곡이다."연애 중반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연인사이 트러블이 생긴 상황을 담았다. 연인이 어떤 일로 삐쳐서 시큰둥 하다는 내용을 재치있고 위트있게 써보려 했다. 뮤직비디오도 통통 튀는 색감으로 나와서 만족스럽다. 나름대로 뮤직비디오 연기도 잘 해낸 것 같다(웃음)."-실제 연애스타일은 삐쳤을 때 잘 푸는 편인가."싸우더라도 오래 가는 편은 아니다. 말로 해서 잘 푸는 편인 것 같다. 상대가 삐쳤을 때도 장난을 치며 다가간다거나, 상대가 좋아하는 걸 찾아 해준다거나 상황에 맞게 공략하는 것 같다."-5번 트랙 제목이 독특하다."'XX.XX'는 연인과 헤어진 어떤 날짜다. 특정 날짜를 정하기보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날짜를 대입해 들어주셨으면 한다. 이 노래 안에서 소설처럼 기승전결이 있으니 가사에 주의깊게 들어달라."-과거의 이별을 잘 극복했나."미련이 오래 가는 편이지만 그걸 어디에 표출하는 성격은 아니다. 혼자 속으로 삭히면서 잊어낸다. 헤어지고 나면 어떤 일방적으로 좋은 기억들만 남는 것 같다."#이별 후에-이별 후의 이야기인 '흠칫'을 3번 트랙에 배치한 이유는 뭔가."이야기 순서대로 트랙을 넣는 것도 좋지만 찾아듣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정했다. 트랙 순서에 따라 듣는 느낌이 다를 것 같다."-노래에 대해 설명해달라."이별 후 길거리를 가다가 우연히 전 연인을 만났을 때 '흠칫' 놀라지 않나. 그래서 제목이 '흠칫'이다. 진짜 전 연인을 마주치길 바라는 마음과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썼다."-구 여친과 친구로 지낼 수 있나."경우에 따라 다르다. 친구가 된다고 해서 연락을 해서 만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앞으로 안 볼 사이라고 정해두지도 않는다."-마주친다면 '흠칫' 놀랄 것 같나."크게 그러진 않을 것 같다. 그냥 친구 만난 것 처럼 '오랜만이다' 하고 지나칠 수 있다. 아무래도 나쁘게 헤어지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원수가 되는 그런 아픈 이별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브랜뉴 뮤직 제공 [인터뷰①] '더유닛' 칸토 "김태희가 응원한다는 말 가장 기억남아" [인터뷰②] '컴백' 칸토가 부르는 사랑VS현실에서의 사랑 2018.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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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김준호 활짝 vs 이수근 침울 ‘희비 엇갈린 희극인’

'골드 미스터' 배용준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박 등 힘든 시기를 견뎌온 김준호가 마침내 활짝 웃었다. 유재석·이경규 등을 제치고 받은 2013 KBS 연예대상이라 더욱 값지다. 김준호도 수상이 믿어지지 않는지, 대상 호명 직후 "진짜 저 주신 거예요? 진짜로?"라며 거듭 확인했다. 반면 동료 코미디언들은 울었다.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수근·토니안·탁재훈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공판이 끝난 후 이수근은 "죄송하다. 항소하지 않겠다"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개인 파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형래는 미성년자와 술집에서 다정한 사진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한 주간 온냉탕을 오간 연예계 소식을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틸리언과 함께 알아봤다. 온탕 5067명▶김준호 49.9% 2530명17년의 한을 풀었다. 2009년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7개월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 3월 '개그콘서트'로 복귀했다. 친정과도 같은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3' '퀴즈쇼 사총사' '풀하우스' '인간의 조건' 등에서 활약했다. 이달 '해피선데이-1박 2일'까지 합류하며 진정한 'KBS 아들'로 거듭났다. 그의 대상에는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는 완벽한 수상이었다.▶배용준 16% 809명'욘사마'도 사랑에 빠졌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연애 중이다. 지인들의 모임에 동석하며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했다. '애인' 구소희씨는 1986년생으로 배용준과 14세 차이.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말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한류 팬들도 '욘사마'의 열애는 반기고 있다.▶애프터스쿨 나나 15% 761명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빛을 내고 있다. 미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 측은 23일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소개했다. 나나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미쓰에이 수지는 14위, 소녀시대 태연과 제시카는 각각 9위와 20위에 랭크됐다. 유명세 탓인지 지금과 조금 다른 과거 모습까지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엑소 11.9% 603명12년만에 밀리언 셀러의 탄생이다. 엑소가 올해 팔아치운 앨범은 12월 27일까지 143만장. 1집 키스버전이 26만 9689장, 허그버전이 20만 1881장, 1집 리패키지 키스버전이 33만 6024장, 1집 리패키지 허그버전이 19만 9983장이 판매돼 총 100만 757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스페셜 앨범 42만까지 더해 143만장. 2001년 김건모 7집과 god 4집 이후 12년 만에 밀리언셀러. 우주최강 아이돌을 다시 입증했다. ▶동방신기 7.2% 364명아시아의 별' 동방신기가 데뷔 열 살을 맞았다. 2003년 12월 26일 데뷔, 아시아 최고 그룹으로 군림하며 가요계 역사를 써내려갔다. 2009년 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일으켜 팀은 2인조 동방신기와 3인조 JYJ로 갈렸다.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최고의 그룹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동방에서 다섯 신이 일어난다'(東方神起)는 팀명은 실제가 됐다. 냉탕 5001명 ▶이수근·토니안·탁재훈 38.1% 1904명징역형을 피할 수 없었다. 사회적 지위와 상습도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도박의 규모와 기간과 불법이득을 취한 점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는 판결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공판이 끝난 후 이들은 "죄송하다. 항소하지 않겠다. 선고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붐·양세형·신화의 앤디는 약식 기소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고영욱 37.8% 1890명결국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벗지 못해 구치소에서 교도소로 옮겨 1년 7개월간 수감생활을 해야한다. 항소심에서 선고된대로 2년 6개월의 징역 외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내려졌다. 이로써 길고 길었던 '고영욱 사건' 법정공방도 마무리됐다. 형량은 가벼워졌지만 결국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심형래 11.3% 565명미성년자와 유흥가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곤욕을 치렀다. 자신을 미성년자라고 밝힌 한 여인은 페이스북에 심형래와 술을 마시는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해당 여성은 '우리는 정말 심형래 아저씨와 사진 한 장만 찍었을 뿐이고 그 자리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나왔다'고 해명했다. 개인파산으로 부채 170억원을 면책받은 심형래의 근황이 유흥업소 속 모습이라 더욱 안타깝다. ▶'별에서 온 그대' 7.0% 350명순식간에 너무 큰 인기를 받아서일까 표절 논란으로 삐걱거린다. 만화가 강경옥은 자신이 만든 '설희'와 '별에서 온 그대'가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400년전 광해군 일지의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과 외계인에게 치료 받은후 불사신이 돼 젊은 모습으로 400년을 살아온 주인공을 설정한 것. 박지은 작가 측은 "같은 역사적 사건이 모티프가 된 작품이라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 5.8% 292명2006년 4월 결혼, 7년만의 부부생활을 완전히 끝냈다.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 김민지와 법적인 남남이 돼 서로의 길을 걷게 됐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고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냈다.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해외로 떠났다.정리=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2.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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