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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쇼트트랙 박장혁, 모교 방문으로 '후배 사랑' 실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장혁이 1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모교 우촌초등학교를 방문해 '모교 선배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리스트 박장혁은 2021년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등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 여러 업적을 남기고 모교에 ‘금의환향’했다. 이날 박장혁은 후배 학생들에게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했던 값진 경험에 대해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장혁은 스케이트 선수의 꿈을 갖게 된 동기에 대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때 접한 빙상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면서 "다음번 올림픽에서 개인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말이야기했다. 또한 우촌초등학교 재학 당시의 일화와 학교생활을 들려주며 후배들과의 유쾌한 시간을 이어간 박장혁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력을 목표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학창시절 박장혁을 각별히 아꼈던 은사 박명숙 우촌초 전 교장이 제자를 격려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박 전 교장은 “재학 당시 (박)장혁이는 공부도, 운동도, 음악도 상위권인 학생이었다"라고 칭찬했다.윤승재 기자 2023.07.14 16:53
연예일반

이준형 마술사, 어린이 위한 특별 공연..."창의적 인재 나오길 기대해"

마술사 이준형이 어린이들을 위한 꿈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준형 마술사는 지난 5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우촌초등학교 스마트 대강당에서 ‘마술사 이준형의 AI 마술쇼’ 행사를 개최했다. 우촌초는 이번 마술쇼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를 순화하고,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우촌 아이들에게 '어린이들은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인권의식을 고취시키고, 마술쇼를 통해 즐거운 문화공연의 경험을 갖도록 해줬다. 이준형 마술사는 우선 ‘창의력 마술’이라는 주제로 우촌초 전교생에게 실황과 온라인 중계로 마술쇼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과의 소통'에 초점에 맞춰 홀로그램 마술, AI 기기를 이용한 마술 등을 펼쳐보였다. 관람하는 아이들은 AI를 통한 카드 추리 마술, 3D 프린트 마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준형 마술사는 공연이 끝난 뒤, 각 학급을 돌며 아이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이준형 마술사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전하는가 하면, 마술에 대한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이준형 마술사도 손수 마술 카드에 사인해주며 어린이들을 격려해줬다. 김봉석 교장 직무대리는 “아이들에게 AI 마술쇼를 보여줌으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즐거움까지 선사해준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촌 어린이들이 디지털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융합적 사고의 날개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이준형 마술사는 “우촌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신나게 즐겨주어 함께 즐길 수 있었고, 저 역시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창의력으로 세상을 바꿀 우촌의 인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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