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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학창 시절 두발 자유화 NO... “삭발이었다”

배우 김우빈이 학창시절을 회상한다.오는 9일에 방송되는 10회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 최초로 인물을 주제로 한 ‘뱀띠 스타 탐방 빙고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다. ‘높이뛰기 황제’ 우상혁과 차태현-김동현이 ‘핸썸즈’를,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 ‘가이즈’ 팀을 꾸린다. 이와 함께 앞서 방송된 전반전 레이스에서는 구본길, 곽윤기, 김우빈, 라이머, 소녀시대 유리, AB6IX 이대휘, 전효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반가움을 더한 바 있다. 이에 뱀띠 스타 탐방 빙고 레이스의 후반전에서는 또 어떤 뱀띠 스타들이 출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핸썸즈’는 김우빈과 1989년도에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특별한 사건들로 열띤 토크를 벌여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때 김동현이 “1989년에 두발자유화가 시작된 게 아니냐”라고 묻자 차태현, 김우빈, 우상혁 저마다 자신들의 학창시절 비화를 꺼내 놔 흥미를 높인다. 특히 89년생 뱀띠인 김우빈은 “저 학생 때도 두발 자유화가 아니었다. (교칙이) 삭발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76년생 차태현과 96년생 우상혁도 이구동성으로 “나도 빡빡 밀었다”라고 주장, 삭발에 맺힌 ‘한(?)’으로 세대 대 통합을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핸썸가이즈’가 김우빈에게 제공한 신년 운세 서비스가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김우빈이 “노란색을 지닌 귀인과 함께하면 운이 상승한다”라는 점괘에 얼굴 가득 화색을 띠자, 차태현과 김동현이 앞다퉈 자신의 몸에서 노란색의 흔적을 수색한다.김우빈의 귀인 자리를 독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는 것. 나아가 김우빈은 빙고 퀴즈 앞에서도 “느낌이 왔습니다”라고 확언하며 뱀띠 스타의 남다른 기세를 뽐내 차태현, 김동현, 우상혁을 열광하게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5:37
예능

김우빈 “나 자신까지 걸어야 하는 거야?”…숨겨둔 예능감 발산 (‘핸썸가이즈’)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 차태현이 ‘김우빈 섭외전쟁’에서 이이경을 이기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지난 2일 방송된 9회에서는 을사년 뱀띠 해를 맞이해 ‘핸썸즈’ 차태현, 김동혁, 우상혁과 ‘가이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각각 팀을 나눠 다양한 연령대의 을사년 뱀띠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복을 나누고 빙고를 완성하는 흥미진진한 레이스의 서막을 열었다. 이에 ‘핸썸가이즈’는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의 게스트로는 ‘핸썸가이즈’의 막내 오상욱의 10년지기 동네 친구이자 대전 출신의 대한민국 높이뛰기 황제 우상혁이 출연했다. 오상욱과 우상혁은 친구가 되기 전 에피소드를 꺼내놓았는데 두 사람 모두 “옆 학교에 운동 잘하는 키 큰 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학창시절부터 이어진 서로의 유명세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상혁은 김동현, 차태현을 팀원으로 선택해 ‘핸썸즈’를 결성하고,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가이즈’으로 결정되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한편 뱀띠 스타들에게 신년 운세 서비스를 제공할 타로마스터와 역술가가 함께 했다. 이들은 멤버들의 운세를 봐주기도 했는데, 이중 평소 사주 맹신론자임을 고백한 김동현은 “25년에서 27년사이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돈을 번다”는 풀이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스스로를 ‘징크스나 운명을 깨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우상혁은 “2028년에 인생의 화양연화가 온다”는 풀이에 “제 마지막 올림픽이 28년 LA 올림픽”이라며 깜짝 놀라 태세전환을 꾀해 웃음을 더했고, 오상욱은 “도화살이 정말 많은 연예인 사주”라는 말에 “직업을 바꿔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나아가 ‘핸썸가이즈’의 앞날을 타로점으로 알아본 차태현은 “중반기에 천운이 들어와서 포텐이 터진다. tvN의 메인 예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점괘에 기립박수와 함께 “예능 본부장님들께 꼭 전해달라”라고 당부해 폭소를 자아냈다.본격적인 레이스 시작과 함께 각 팀은 포털 검색부터 시작해 휴대폰 연락처를 싹싹 긁어 모아 뱀띠 연예인들을 수소문했다. ‘가이즈’ 팀은 닥치는 대로 전화 걸기 전략을 취했지만, 이른 아침인 탓에 전화를 받는 이가 거의 없어 섭외에 난항을 겪었다. 오상욱이 펜싱 선수 구본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등과 접촉하며 운동선수 카테고리를 공략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이이경이 89년생 전효성을 섭외하며 첫 목적지를 결정하는데 성공했다.반면 전화 한 통에도 신중을 기하던 ‘핸썸즈’는 89년생인 소녀시대 유리와 통화에 성공했지만 현재 제주도라는 말에 단념했다. 곧이어 차태현은 89년생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깐 시간이 난다는 김우빈의 말에 ‘핸썸즈’는 쾌재를 불렀고 차태현은 ‘가이즈’의 접촉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김우빈에게 “만약 우리랑 만나기 전에 누가 어떤 일로 전화를 하든 너는 제주도에 있는 거다”라며 지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섭외 성공으로 기세가 오른 ‘핸썸즈’는 77년생 진선규를 목표로 삼았고, 번호는 있어도 통화를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던 김동현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난생 처음 진선규에게 걸며 웃음을 더했다. 이때 ‘가이즈’가 견제를 하기 위해 한창 섭외 전화를 돌리던 ‘핸썸즈’의 차량을 기습했다. 신승호는 ‘핸썸즈’의 작전 빙고판을 슬쩍 본 뒤 김우빈을 섭외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이이경과 함께 김우빈 낚아채기 작전을 도모했다. 이에 이이경은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김우빈은 차태현의 말을 따라 “지금 제주도에 있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눈치 백단인 이이경은 “너 혹시 저 쪽에서 지령을 받은 거 아니냐. 너 자신을 걸고 지금 제주도 맞냐”라고 추궁했고, 이에 당황한 김우빈은 황급히 통화를 종료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가이즈’는 첫 번째 뱀띠 스타인 ‘89년생(여)’ 전효성를 그의 자택에서 만났다. 전효성은 “요즘 업계가 어려워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아침 6시에 해 뜨면 일어나고, 저녁 8시에는 자려고 눕는다”고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타로로 신년운세 서비스를 받은 전효성은 “일 쪽으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연애는 아예 없다. 본인도 할 생각이 없이 집에만 누워 있다”라는 점괘에 무릎을 꿇고 맹신도를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퀴즈에 돌입하려는 순간, ‘가이즈’는 ‘핸썸즈’가 사용한 ‘30분 낮잠 이용권’으로 인해 차량으로 끌려가 강제 낮잠에 돌입했고, 숙면을 취한 뒤 전효성의 집에 돌아와 재도전권을 사용해 첫 번째 정답을 맞혔다.한편 ‘핸썸즈’는 미리 섭외한 77년생 라이머를 만나기 위해 브랜뉴뮤직에 방문했다. 신년운세 타임을 맞이한 라이머는 본인이 크리스찬이라고 밝히면서도 “고민이 너무 많다”며 봇물 터뜨리듯 질문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핸썸즈’는 브랜뉴뮤직 소속 AB6IX 이대휘가 2001년 생이라는 점을 캐치하고 1타 2피 빙고를 노렸다. 이대휘는 라이머의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달려왔지만 “사실 제가 빠른 년생이다. 평생 뱀띠로 살긴 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용띠”라며 스스로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과 마주해 폭소를 더했다. 이후 ‘핸썸즈’는 라이머, 이대휘와 함께 퀴즈에 나서 재도전권을 사용한 뒤 정답을 맞히는데 성공했고, 브랜뉴뮤직의 또 다른 보이그룹인 YOUNITE 은호가 01년생이라는 고급 정보를 손에 넣으며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디뎠다.뒤이어 ‘핸썸즈’는 김우빈과 조우했다. 차태현 탓에 본의 아니게 이이경에게 거짓말을 한 김우빈은 “사실은 아까 이경이한테 전화가 와서 제주도에 있다고 했다”라고 고백해 차태현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더욱이 김우빈은 “이경이가 갑자기 ‘너 자신을 걸 수 있냐’고 묻더라”면서 차태현에게 미주알 고주알 억울함을 호소했고, 차태현은 곧장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어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우빈 섭외 전쟁에서 성공하며 ‘뱀띠 스타 탐방 빙고 레이스’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핸썸즈’ 차태현, 김동현, 우상혁이 최후의 승리팀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3 08:57
생활문화

이름의 작용과 개명 후 변화 확인, '이름 분석학' 화제

'이름은 곧 운명'이라는 로마의 격언처럼 우리나라도 사람의 이름이 개인의 정체성과 일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 작명에 공을 들이곤 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황시현 이름연구원(원장 황시현)이 작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황시현 원장은 15년 경력의 작명 디자이너다. 우연한 기회에 작명에 관한 서적을 읽으면서 작명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고 이를 해소해 보고자 자연스럽게 성명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이후 수년에 걸쳐 내담자들(50만여 명) 이름의 소리에 내재된 힘과 가치에 대해 분석했고, 분석한 데이터로 이름의 작용과 개명 후 변화를 확인한 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분석학을 이론으로 정립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황시현 이름연구원에서는 사주에 맞게 한자의 훈과 음만 따져서 이름을 짓는 기존 작명 방법을 따르지 않는다. 그보다는 이름에 담긴 소리, 글자 수, 발음이 그 사람의 운세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한문 중심 전통 명성학을 보완한 이름분석학 이론과 소리 오행, 한글/한자 이름의 획순, 수리 조합, 주역의 이론을 합하여 이름을 완성한다. 이름분석학 이론을 기반으로 내국인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살린 이름을 지어주거나 개명해주고 외국인의 이름과 법인/제품명/반려동물에 대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 원장은 MBN <천기누설>, tvN <식스센스2> 등에 출연해 이름분석학 이론을 기반으로 내국인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살린 이름을 지어주거나 개명해주고 외국인의 이름과 법인/제품명/반려동물에 대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명세를 더했다. 이어 수많은 이름과 사물에 대한 운명과 성격을 흥미롭게 분석한 저서 『황시현의 이름이야기』를 발간했고, 향후 국가별로 이름을 분석․해석한 책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네이버 블로그 ‘황시현의 이름이야기2’를 운영하는 한편, 한국이름분석학협회(KNAI)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황 원장은 “사람과 사물은 공명 상태로 상호 연관되어 있다”면서 “인식과 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01.22 16:30
IT

포털 다음 앱 9년 만에 전면 개편…맞춤형 콘텐츠 제공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9년 만에 포털 다음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새로운 앱 하단에는 홈,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4개 탭을 배치했다.개인화된 콘텐츠와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홈과 다음의 핵심 자산이자 이용자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서비스를 탭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홈 탭은 맞춤형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영역이다. 날씨, 증시, 운세, 최신 이슈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끊임없는 콘텐츠 피드로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브런치 스토리, 다음 카페, 숏폼, 뉴스 등의 맞춤형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콘텐츠 탭은 기존 첫 화면의 사용성을 유지했다.언론사 뉴스와 다음 채널, 쇼핑, 자동차+, 직장IN 등 주제별 전문 콘텐츠부터 스낵 콘텐츠까지 숏폼과 롱폼 형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커뮤니티 탭은 이용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쇼핑 탭에선 '오늘의 쇼핑', '톡딜', '프로모션' 탭이 제공하는 추천 상품, 이벤트, 쇼핑 콘텐츠 등을 보며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혜택플러스'로 매일 출석체크하면 카카오페이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다음은 올해 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하단 '숏폼' 탭 신설 등 이용자에 최적화된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이번 개편과 함께 다음은 새로운 BI(브랜드 정체성)도 선보인다. 기존 다음의 4가지 브랜드 컬러를 하나로 합친 짙은 푸른색의 로고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한 데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양주일 카카오 콘텐츠CIC 대표는 "다음은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활성화에 힘써 개인 창작자와 콘텐츠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용자에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3 15:58
IT

NHN 와플랫, '2026년 의무화' AI 시니어 케어 플랫폼 진천군에 공급

NHN의 시니어 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충북 진천군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 사업의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모바일 앱 기반의 돌봄 플랫폼을 사업 수행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다.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은 어르신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의료, 돌봄, 요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 사업으로, 2025년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의무화된다.진천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의 예산 지원형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 케어'를 진천군에 공급하고, 진천군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안부 확인 및 건강 모니터링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모바일 앱 기반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 케어는 AI 알림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안부를 체크하는 '일상·안부 케어', 휴대폰 움직임을 감지해 SOS 응급 알림을 보내는 '안전 케어', 17개 분야 의료 전문가와의 전화 상담을 뒷받침하는 '건강 케어', 게임·운세·일정 관리 등 '여가생활 케어'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진천군과 와플랫은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사업을 진행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대상자 및 추진 규모를 확대한다.송기섭 진천군수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 사회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와플랫 관계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의 전국 의무 도입을 앞둔 가운데 진천군의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 케어 도입이 타 지자체의 유의미한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3 09:27
IT

테크랩스 점신,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기록하며 인기몰이

테크랩스는 자사의 운세 플랫폼 ‘점신’이 편리미엄 트렌드 확산과 함께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건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로 소비자들이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던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을 말한다. 점신은 기존 기존 전문 역술인을 찾아 큰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프리미엄 운세 시장을 언제 어디서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성별을 입력하면 무료로 오늘의 운세, 지정일 운세, 토정비결, 정통사주, 궁합은 물론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관상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더 나아가 점신은 MZ세대를 위해 타로점, 행운의 번호, 포춘쿠키, 혈액형 궁합, 탄생석, 꿈해몽 등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의 운세를 제공한다. 특히 연예인 궁합, 인연운, 오늘의 코디, 행운의 골프 등의 서비스는 운세를 하나의 재미있는 문화로 접근시키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점신은 더 자세하고 심도있는 운세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유명 역술인들은 물론 타로 마스터들과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구축, 더욱 안전하고 쉽게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점신은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건을 달성하며 국내 운세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점신 관계자는 “편리미엄 트렌드는 외식,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세상을 바꾸고 있으며 운세 시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운세 편리미엄의 대표 주자로써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운이라는 요소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2 09:00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오프라인 팝업 카페 행사 성료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 '카페 커피스토펠레스'가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판타지트'에서 진행됐으며, 양일간 480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찾았다.팝업 카페에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해 한정 제작 굿즈 판매, 미공개 콘셉트 아트 전시, 메시지 보드 작성, 운세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에버소울의 '메이드 카페' 테마 이벤트 콘셉트로 꾸며진 내부 공간에서는 '벨레드의 무엇이든 당근!케이크', '미리암의 쿨스윗 밀크티' 등 식음료 12종과 한정 제작 굿즈를 판매했다.'릴리트·메피스토펠레스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린지 멀티 클리너' 등 일부 굿즈는 조기 완판됐다.2층 공간에는 개발진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설치하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콘셉트 아트를 특별 공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했다.김철희 나인아크 PD는 양일간 행사장에 상주하며 방문한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 PD는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오프라인 카페 행사에 많은 구원자들이 만족해 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9 17:46
금융·보험·재테크

네이버페이, 설 맞이 행운구슬 뽑기 이벤트

네이버페이는 설을 맞아 새해 운세와 포인트를 함께 뽑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행운구슬' 이벤트를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페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용의 해를 기념해 '포인트받아용'이 주는 행운구슬을 받을 수 있다. 구슬 안에는 새해 운세와 랜덤 포인트 혜택이 담겨있다.포인트는 24원부터 2024원까지 랜덤으로 뽑을 수 있고, 최대 3번까지 운세와 포인트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포인트는 한 번만 지급된다. 또 이벤트 기간 오픈톡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포인트랩'에 새해 덕담을 남긴 1000명을 추첨해 2024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벤트 공유하기'로 친구에게 이벤트를 알리면 친구가 받은 포인트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소소하지만 즐거운 포인트 뽑기의 재미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26 13:50
산업

'형님' 최태원·정의선·정기선은 현재, '동생' 신유열·김동선은 미래 향해 CES 출격

대기업 오너들이 올해 첫 대외 행보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다. 역대 최대인 600개의 국내 기업이 이번 CES에 참가한다. ‘형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현재의 기술과 전략을 뽐낸다면, ‘동생’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부사장)은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출격한다.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2024 현장을 찾는다. 총수가 직접 방문하고 관심을 드러내는 만큼 SK그룹은 CES 부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등 7개 계열사 통합으로 체험형 전시관을 조성한다. 친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K는 탄소 감축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전시관은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인공지능(AI)으로 운세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다. SK는 2030년 기준으로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t)을 줄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SK의 테마파크 콘셉트 부스 ‘SK원더랜드’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올해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꼽히기도 했다. CTA는 "SK는 클린 에너지 열차, 매직 카펫 탑승, 춤추는 EV 등을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놀이공원 부스 디자인을 연다"고 소개했다.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 행복이고, 이 지속 가능한 행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린에너지, 인공지능(AI)·디지털, 바이오 등으로 인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2년 만에 CES를 찾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슈퍼널·제로원 등 계열사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 2년 전 정의선 회장은 로봇개 ‘스팟’과 함께 등장해 세계인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올해도 주력 모빌리티 사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CTA는 자동차 기술 관련 250개의 이상의 전시업체 중 모빌리티의 대표 부스로 현대차와 기아로 꼽기도 했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모빌리티 현재 기술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현대차는 연구소 등 1000명의 그룹 임직원을 CES 참관단으로 보내 그룹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내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올해도 전면에 나섰다. 지난해 ‘바다의 대전환’을 주제로 내세웠다면, 올해는 인류 혁신의 기반이 되는 육상에서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가전업체를 제외하고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CTA는 다른 기조연설자들과 함께 정 부회장을 ‘꼭 봐야 할 기조연설’로 꼽기도 했다. 오너가 3세로 후계 준비를 하고 있는 신유열 실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그룹의 미래 성장엔진 발굴이라는 고민을 안고 CES로 향한다.신유열 실장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과 신사업 발굴을 책임지는 조직을 맡았다. 최첨단 기술이 집결되는 CES에서 롯데가 힘주고 있는 신사업인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련 부스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신 실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아 바이오사업 경영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과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만큼 유통과 로봇 기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김 부사장은 “사명감을 갖고 푸드테크,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1.08 07:00
뮤직

조유리, AI 챗봇 메신저 어플 ‘헬로우봇’과 협업...다양한 이벤트 선사

가수 조유리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지난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올’을 발표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유리가 AI 챗봇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인 ‘헬로우봇’과 만나 이색적인 이벤트를 펼친다.이번 협업에서는 타이틀곡 ‘택시’의 콘셉트에 맞춰 제작된 조유리의 AI 챗봇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아티스트 AI 챗봇과 1: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조유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입덕 가이드’, 타이틀곡 ‘택시’의 제목을 활용해 연애관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연애가 택시라면’, 타로카드를 뽑아 오늘의 연애운을 점칠 수 있는 ‘오늘의 팩트 운세’ 등 다양한 코너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택시’의 콘셉트를 활용한 포토 타로카드도 공개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다양한 대면 이벤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우봇’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새로운 프로모션 방법으로 K-팝의 글로벌 흥행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AI 챗봇과 포토 타로카드를 결합한 방법을 제안했고, 팬들의 즐거움 극대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계속 발전하겠다”라고 전했다.이처럼 조유리와 ‘헬로우봇’가 만난 특별한 협업은 ‘헬로우봇’의 조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리는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 방송을 마지막으로 미니 2집 ‘러브 올’ 활동을 마쳤다.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첫 공개 대면 팬사인회로 특별한 추억을 쌓은 조유리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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