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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넥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재활치료 기금 3억원 기부

게임사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 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환아들을 위한 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에 사용될 예정이다.병원은 이를 통해 뇌성마비, 지체 장애, 발달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리치료를 실시,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병원 내 로봇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재활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넥슨과 넥슨재단은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후 매년 기금을 지원, 현재까지 총 28억원을 운영기금으로 기부해왔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6 11:16
e스포츠(게임)

넥슨재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억원 기부

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특수치료 활성화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넥슨재단이 전달한 기금을 재활치료실 개조와 의료장비 교체 및 보강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스누젤렌실을 확장해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치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또 휠체어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전산화 인지치료실 구조변경 및 치료공간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이고, 전산화 장비를 최신화해 전반적인 어린이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질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시설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25억원을 기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2.21 18:05
연예

"아이들이 무슨 죄" 남정우, 생일맞이 베이비박스 운영기금 기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최근 SBS ‘낭만닥터 김사부2’와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남정우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8일 남정우는 본인의 SNS를 통해 ‘생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찾던 중 평소 돕고 싶었던 베이비 박스 운영소에 찾아가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언덕과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베이비박스의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아팠다며, 담당자분과 이야기 해보니 2일에서 3일 기준으로 한명씩 아이들이 온다고 한다, 큰 돈은 아니지만 다음에도 꼭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6개월 영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힘든 이웃을 돌보며 살겠다, 저 같은 놈도(기부)한다’며 기부를 독려했다. 그는 기부금을 전한 베이비 박스 운영 단체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찍은 인증 사진과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훈훈한 생일을 마무리했다. 한편, 남정우는 지난해 신생 기획사 호컴퍼니와 계약을 맺은 후 드라마 촬영과 광고 촬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21.01.13 09:33
생활/문화

넥슨, 사회공헌 재단 '넥슨재단' 공식 출범…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추진

넥슨 컴퍼니의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할 ‘넥슨재단’이 출범했다. 넥슨재단은 27일 판교 사옥에서 ‘사회공헌 비전 발표’ 간담회를 개최, 넥슨재단 설립과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넥슨재단은 NXC, 넥슨코리아 등 넥슨 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며,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재단 설립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넥슨재단의 슬로건은 ‘from a C·H·I·L·D(Creativity, Health, IT, Learning, Dream)'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넥슨재단의 비전을 내포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넥슨재단이 추진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는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다. 현재 재활이 필요한 국내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수가 약 30만 명에 달하는데 반해, 이들에 대한 전문적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은 네 곳에 불과하다. 특히 장애아동들에 대한 장기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유일하다. 넥슨재단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고 턱없이 부족한 국내 어린이 재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외의 지역에 제2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며, 빠르면 올해 중 건립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건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기금을 기부,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브릭 기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한다. 브릭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놀이기구로, 넥슨 컴퍼니는 지난해부터 국내는 물론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브릭을 기부해왔다. 또한 브릭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별도의 재단 ‘소호임팩트’도 설립했다. 소호임팩트는 향후 넥슨재단과 협력해 국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브릭 기부, 브릭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넥슨재단은 넥슨 컴퍼니가 진행해왔던 기존의 사회공헌 사업들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외 ‘넥슨 작은책방’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설하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는 대회의 규모를 키우고 참가자들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 국내 대표 청소년 대상 코딩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넥슨재단을 맡은 김정욱 이사장은 “그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넥슨재단을 의미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2.27 11:47
연예

넥슨·롯데, 장애어린이 위한 특별 시구 행사 열어

넥슨과 롯데 자이언츠가 장애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시구 행사를 가졌다.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공식 후원사인 넥슨은 장애어린이들의 희망 아이콘인 박은총 군(14, 이하 은총이)을 초청해 시구 행사를 펼쳤다.은총이는 뇌병변 장애로 출생 당시 1년이라는 시한부 진단에도 불구하고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 등 끊임없는 도전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내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병을 앓고 있음에도 또 다른 장애어린이들을 돕는데 앞장 서왔다. 장애어린이들을 치료와 재활을 위해 지난 4월 말 개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 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이날 시구 행사는 은총이를 위한 감동 이벤트로 진행됐다. 시구 전 강민호·황재균 등 롯데 선수들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영상을 상영해 은총이 가족과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포수석에는 가수 션이 은총이의 공을 받기 위해 포수 마스크를 쓰고 깜짝 등장했다.은총이와 션은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션은 5년 전 철인 3종 경기장에서 은총이와 은총이 아빠를 만난 뒤 그들의 꿈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션은 매일 자전거를 타고, 각종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면서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조성 활동에 함께 동참했다.이날 넥슨과 롯데는 은총이와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각각 1000만원(총 2000만원)을 전달하고, 경기장 밖에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기부 부스를 열고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기부 스티커를 1000원에 판매하고, 기부 참가자에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영웅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와 뱃지 등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 100만원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운영기금으로 전달된다.지난 4월 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문을 연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이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건립된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넥슨은 병원건립에 필요한 전체 440억원 중 절반에 달하는 총 200억원을 기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7.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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